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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랑감-2

글의 재미가 없는듯 해서 몇번이고 지우려고 마음 먹어지만 끝내는 2편도 올립니다
네이버3의 약속을 지키려고 완결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
재미없드라도 욕하지 마시고 이해 해주세요


나의 신랑감-2

회장님의 말대로 나는 회장님의 승용차로 다음날 곧장 회장님댁으로 출근하였다
작은 정원에는 잔디가 깔려있고 가정부인듯한 여인이 나오더니 나를 집안으로
안내하여 주었다
"도련님 손님 왔어요 내려오세요"
아줌마의 부르는 소리에 아래층으로 민우가 내려왔다
허지만 이게 누군가...... 전번에 길가에서 건달들에게 두둘겨 맞은 그남자 였든것이다
우연히 일치라고는 너무도 믿기 어려운 일이다
그때에는 너무도 순진해 보이는 남자였는데 이남자가 여 회장님의 아들이라니
아는체를 해야 하지만 그가 나를 알고 있을까
쇼파에서 세련된 차림의 내가 일어나 그에게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보내서온 정은아 입니다"
"안녕 하~~세~~요 김 민우 입니다"
"저.......... 아시겠어요"
"네.......... 그때 친절하게 저를............"
"알고 계시는군요 우리 구면인데 악수나 할까요"
나의 손을 내밀어 보았는데 아들은 서슴없이 악수를 받아주고 있다
그는 금방 얼어붙은 자세로 그녀에게 인사하고 다시 올라가려는데 가정부아줌마가
아들을 붙잡으며
"우리 도련님이 항시 이래요 예쁜 여자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요"
"민우씨 정말 심한 내성적인 셩격이네요 저와 같이 지내고 나면 좋아질 거예요"
"사모님이 많이 걱정하셔요 잘 좀 부탁드려요"
"네 .......
"도련님 방은 2층 이예요 같이 올라가 보세요
"민우씨 저와 단둘이 얘기 좀 할래요"
"도련님 그러세요 .......도련님 방으로 가 보세요"
아줌마는 그와 나의 등을 밀며 아들의 방으로 왔을 때 모니타에서는 여자의 나체사진이
나와있었고 아들은 얼른 전원을 꺼버렸다
나도 그걸 보고 나서 웃으면서 방문을 닫아 버린다
"민우씨 부끄러워 마세요 그 나이에 여자 몸 보는 것 당연한 거예요"
그는 앉지도 못하고 잘못한 사람처럼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나는 나의 침대에
걸터 앉자서 그를 보며 손을 내밀어
"민우씨 옆에 같이 앉자봐요"
"........."
"자~~~자"
나는 그의 손을 잡아 나란히 침대에 걸치고 앉자 내가 잡은 그의 손은 부들부들
떨었다
"저도 평범한 여자이고 실수도 하고 부끄러움도 느낄 줄알는 그런 여자예요
누나 같고 친구라고 생각하고 대해줘요"
"지금 몇살~~~인데~~~~요"
"그래요 뭐든지 궁굼하면 물어봐요 민우씨보다 1살 더 먹었어요"
"............."
"민우씨 저 안 예뻐요 민우씨 마음에 안들어요?"
"아~~~니~~~~요 무척 예뻐요"
"남자라면 마음에 드는 여자를 보았으면 다정하고 부드럽게 한마디 말이라도
해보고 싶어하는데 민우씨는 그런 생각 안 들어요"
"전~~~ 그래도 좋다고 어떻~~~게"
"처음부터 무리하게 요구는 안 하겠어요 "

그가 바보 같고 수줍움이 많아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이건 정말 심하게 생각든다
허지만 회장에게 그의 정신적인 성격이나 몸가짐을 사회생활 할수 있도록 나를 그에게
보낸것이다
"아까 컴프터 보니 혼자서 여자의 사진을 본 것 같은데 실제로 여자 몸이 보고싶지
않아요 제가 보여줄 수도 있는데 "
"에~~이........ 거짓말 "
"정말 이예요 누나 얼굴 봐요 그리고 제 얼굴 만져봐요 정말 제가 예쁘다면 요"
나는 그의 두 손을 잡아 나의 얼굴에 만지도록 유도해준다 나의 가슴은 더욱더
방망이질을 해대고 민우의 손은 부르르 떨고 있다
나도 그의 얼굴을 문지르며 보고있지만 그는 눈을 아래로 깔았다
민우의 얼굴에는 소름이 끼치는 느낌이다
"민우씨 가슴이 두근거리죠? 저도 그래요 누구나 남녀가 같이 있으면 두근거리고
설레이는 것은 당연하죠 그것이 남녀간의 사랑 일수도 있어요"
"정말 .... 그래요"
"그럼요......... 제 가슴도 만지고 싶지요 민우씨"
그는 대답대신 고개로 아래위로 흔들어 대답했다
"자 ~~~~자 마음대로 만져봐요"
은아는 가슴을 내밀며 그가 만지기만을 기다렸다 내가 입은 브라우스 입은
옷위로 손을 뻗어 나의 두 가슴을 만져보자 나의 브래지어한 가슴이 그의
손바닥에 닿았을 때 나는 그만 심장이 멎는 줄 알았고 상호는 처음으로 자기집
식구들 외에 다른 여자의 가슴을 만져보았던 순간이다
어머니의 가슴을 만져보고 누나들의 가슴도 만져보았지만 그때는 전혀 이런 느낌을
받지 못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민우의 허리를 감아 안아주자 그는 나의 가슴위에 얼굴을 묻었다
이것이 민우게는 충격이고 이런날이 올거라곤 상상도 못했었다
"어때요 좋아요"
"네"
믿기지 않을정도로 평범한 남자인데 어떤면에서 모자란단 말인가 이해할수 없었다
다만 수줍움을 많이 타는편 이지만 많은 사람과 어울리다 보면 없어질듯도 하였다
"민우씨 집에만 있지말고 사람들이 많은 시내에 나가봐요
다들 바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남녀가 데이트를 한다든가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를 탄다는가 "
"전 조용한 곳이 좋아요 혼자있는 것이........."
"제가 친구겸 애인으로 해줄테니 저와 동물원도 가고 놀이기구도 타요"
이렇게 해서는 그가 나의 말에 수긍하지 않을듯하여 더욱더 강하게 나아가야
빨리 친해 질수있다는 생각에 나의 몸을 민우에게 허락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민우에게 안기어 봤다
체격이 좋아서인지 민우의 품이 아늑하게 느끼어진다
은아도 민우를 안아주고 얼굴을 들어올려 그에게 키스까지 해주었다
그리고 혀를 민우의 입안으로 밀어 주고 입안서 요리 저리 움직여준다
아~~이것이 키스구나 그는 여자의 사랑에 녹아 내려가고 참기 어려운 상태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은아의 여자냄새가 그를 다른 세계로 몰아 넣었다
얼마나 비벼댔는지 한참후에나 우리는 떨어졌다
"처음이예요 이런건"
"여자들 겁내지 말아요 수줍어하지도 말고 .....알았죠 민우씨가 좋으면 좋다고 말해요"
"어머니 부탁받고 오셨죠....... 어머니가 뭐래요"
"이 이야기는 하면 안돼는데......."
"어머니에게 비밀로 할테니 말해줘요"
"정말로 민우씨만 알고 계세요 어머님에게는 절대 비밀이예요 "
"네"
"사실 어머님은 나의 명랑함과 성실성의 모든것을 관심있게 보시고 민우씨 성격을
바꾸어주었으면 좋겠는데 저에게 의향을 물어보셨어요 그리고 민우씨 모든걸 거짓없이
알려주시고 시간을 두고 생각이 있으면 어머니에게 말해 달랬어요
몇일동안 생각 끝에 승낙했죠"
"그럼 정말 나의 성격을 고친다고 생각해요"
"민우씨만 좋다면......... 틀림없이 고칠수있어요"
"거절하면은...."
"제가 할수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야죠"
"내가 은아씨 몸을 요구하면은......."
"이상하게 생각은 마시고 민우씨가 저의 몸을 원하신다면 관계없이 드릴께요 "
"그렇게 쉽게 몸을........."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사장님 아니 어머니에게 몸을 민우씨에게 허락한다는 조건으로
보수을 받았어요"
"그럼 돈 때문에 ......."
"사실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랬는데 민우씨를 보니 너무 나의 마음에 끌리었어요
지난번 처음 만나서 건달들에게 맞는걸보고 요사이에도 순진한 저런 남자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민우씨를 보자 제 마음이 바꾸어 버렸어요"
"내가 이상한 놈이라고 들었을 텐데요"
"내성적이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 내게 자신의 몸을 맏긴다구요"
"자신있게 말씀드리는데 민우씨의 내성적인 성격만 고쳐드리면 사회생활 충분이 할 수
있다 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제 마음이 변할지도 모르른데 즉 은아씨의 몸만 요구하다가 버릴줄도 모르는데"
"각오는 했어요 허지만 그러질 못 할거예요"
내가 황당하게 민우에게 이렇게 말할줄을 몰랐다 나의 몸을 민우에게 망가뜨리며
회장아들의 성격을 고치려하는 나의 생각에 그렇게 말해버린 것이다
민우도 여자 앞에서 말도 못하는줄 알았는데 오히려 내가 민우에게 면접을
보는 양 서슴없이 물어보고 대답하지 않았는가
내가 자신의 이성으로써 마음에 들었는가 보다
"그러다 보니 민우씨는 내성적이라 더니 말씀도 잘하시네요"
"내가 그랬나요"
"어떠세요 제가......."
"참 예쁘기는 한데 ......."
"그럼 민우씨 마음에 드는 거죠"
"아직 뭔지 모르겠어요"
"우리 많은 사람이 있는 시내로 나가요 "
"아까 말한 것 사실이예요"
"여기서는 곤란하고 시내 가서 재미있게 놀다가 민우씨가 원한다면......가요"
민우는 미칠 지경이다 여자가 먼저 설치는거 하고 마음 같아서는 그러고 싶지만 아직 여자
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식구들 외에 다른 여자하고 이야기도 못해본 민우였는데
그래도 그녀와 같이 있고는 싶지만 수줍움에 민우는 나서질 못한다
"어서요 우리 나가요"
"난 집이 좋은데........."
"그래도 처음으로 만나는 건데 맞있는 음식도 먹고 쇼핑도 하고"
"지금 전 돈도 없어요"
"돈은 걱정마세요 어서 옷이나 입어요"
은아는 민우를 일으켜 세우고 옷장을 열어 양복을 입혀주고 손수 넥타이도 매어준다
은아의 화장냄새가 민우를 조금씩 동요하게 만들면서
마치 아들에게 대하듯 모든 것을 손수 해주었다
그리고 손을 이끌리어 은아의 차의 뒤 자리에 타게 되었는데 은아는 민우에게
"앞으로 타요......... 그래야 이야기도 하고 민우씨 손도 잡아보게요"
"여기서도 이야기는 할수 있어요"
"어서요 우리는 연인처럼 데이트 하는거예요"
"그냥........"
"민우씨 어서......"
은아의 성화에 민우는 다시 은아의 옆자리에 동승하였다 은아의 짥은 스커트아래로
햐얀 살결이 매력적으로 보여서인지 민우는 계속 은아의 허벅지만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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