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색 경험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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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중에서 얘기로 듯던, 제가 직접 경험했던, 혹은 상상했던 따위들을 엮어보았슴다요.
그냥 옛날얘기로 제목을 쓸까하다가 뭐 대단한 시리즈라고 제목 고수하나 싶어 바꾸었슴다요.
소설란에 올릴까하다가 뒤에 이 란에 어울릴 얘기가 있으므로혀서 기냥 올리기로 했슴다요.
제목은 그렇다치고 작성한 동기가 옛날얘기와 비슷하니께 부디 저런 처직일 넘이라는 욕일랑 말아주시길 바람다요.
======= 불륜 경험
1.영철의 아내 미애.
"저 사람은 저렇게 술 먹고 뻗으면 내일 깰 때까지 세상 뒤집어져도 몰라요. 에후-. 차라리 그게 속이나 편할 지도 모르지."
미애는 방쪽에서 나와 식탁에서 혼자 술을 먹고있는 경수에게로 가며 말했다.
"얼른 와요. 우리끼리 마저 먹지 뭐."
"그래요. 저 인간 혼자서 술 다먹은 것처럼 뻗어자니까 우리 둘이서라도 마저 먹지 뭐. 그나마 아들 하나 있던 거 어머니한테 보내놓으니까 이 작은 집도 한가하네."
경수는 15평 임대아파트 중간에 있는 나지막한 하나의 계단아래 저쪽 침대에 죽은 듯이 누워있는 영철의 잠자는 모습을 일별하고 꽉 끼는 레깅스를 입은 미애의 엉덩이를 바라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백칠십의 키에, 나이 스물여덟에 여덟살짜리 아이의 엄마라고 보기엔 전혀 어울리지 않으리 만치, 운동으로 가꾼 그녀의 쭉 빠진 하체의 출발점인 엉덩이는 취기가 오른 경수의 욕정을 충동질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춤이나 한 곡 땡기실라우? 명수엄마."
남아있던 소주를 두 잔씩 나눠마신 뒤 취기가 오른 듯 탁자에 팔굽을 기대고 있는 미애의 들여다 보이는 겨드랑이 털과 브래지어의 흰 끈을 바라보던 경수는 그녀의 팔을 끌었다.
"지금? 부르스 추자구 경수씨?"
미애는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경수가 끄는대로 일어나 그대로 경수의 품으로 들어왔다.
"저 이 깨면 뭐라 하려고?"
"쟤는 저렇게 뻗어 자면 세상 업어가도 모른다며? 그리고 또 깨서 보면 어때 부르스 추는데. 우리가 뭐 딴 짓하나?"
"흐흥- 응큼하게..."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그녀는 취기로 몸을 잘 못가누는 것 처럼 경수가 자신의 허리를 바짝 끌어당기는 대로 아무런 저항없이 하체를 밀착시켜왔다.
그리고 자신의 양 손으로 경수의 어깨를 잡고는 자신의 허벅지 안쪽에서 서서히 딱딱해지고 있는 경수의 물건을 전혀 피하지 않고 있었다.
하긴 이따금씩 가는 노래방에서도 노래부르기 좋아하는 영철의 습관 때문에 그들 둘은 그런 모습으로 하체를 맞대고 춤을 추는 것이 예사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둘이서 부르스를 출 때면 경수는 의도적으로 미애의 허리를 끌어안고 한껏 부풀어 오른 사타구니를 미애의 음부에 밀착시키곤 했고 미애 역시 그런 경수의 어깨를 부여안고 슬슬 하체를 비벼주기도 하는 등 그들 사이엔 이미 서로가 갖고 있는 선천적인 은근한 불륜의 씨앗이 싹트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경수의 입장에서 보면 굳이 미애만이 아니었다. 그는 친구 부인들 중에서 이미 몇 명과도, 총각인 남편의 친구라는 그녀들의 애매한 접근의식을 이용해 미애와 같은 은밀한 즐거움의 끈을 만들어 두고 있었던 것이다.
불과 이틀 전의 일이었다.
그 날은 송팔의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영철부부, 신철부부, 현석부부등 세쌍과 결혼 안한 송팔과 경수까지 나이트로 춤추러 갔었다.
부르스타임이 한 순배 돌고나서 송팔이 먼저 미애를 선택하자 경수는 맥주 한 잔을 마시며 누구를 고를까 둘러보다가 술에 취해 거의 떨어지다시피한 현석의 곁에서, 플로어를 부러운 듯 바라보고 있는 부인인 현아와 눈길이 마주쳤고 그녀를 끌고 플로어로 나갔다.
미애에 비해 조금은 살이 붙은 현아의 허리를 살살 어루만지며 스텝 아닌 스텝을 맞춰가던중 현아의 오른쪽 허벅지에 닿아있던 경수의 물건이 서서히 힘이 실리기 시작하자 이를 느낀 현아의 입에서 묘한 웃음소리가 새어나오더니 현아의 허벅지가 의도적으로 경수의 불룩해지는 부분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경수는 몸을 빼는 듯이 살살 그녀의 허벅지에서 부풀어오르는 불기둥을 비벼대다가, 자신의 것이 완전히 발기가 되고 자신의 어깨를 감싼 현아의 손에 힘이 실리며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이 자신의 가슴에 밀착되면서 현아의 볼이 자신의 볼에 따뜻하게 문질러지자, 입가에 웃음을 띄우고 그녀의 허리에서 손을 감아돌려 바짝 끌어당기며 그녀의 음부에 자신의 딱딱해진 부분을 밀어부쳤던 것이었다.
현아는 입에서 짧게 한숨을 토하며 그에게 바짝 안겨들었고 이윽고는 서로의 음부를 맞댄채로 살살 비벼대기까지 했던 것이었다.
경수는 노골적으로 미애의 허리를 바짝 끌어안고 그녀의 음부에 자신의 바지 앞을 밀어부쳤고 취기가 어지간히 오른 그녀도 몸을 완전히 그에게 내맡긴 채로 의식적으로 자신의 하체를 살살 움직이며 자신의 음부에 밀착된 남편 친구의 성기의 딱딱함을 즐기고 있었다.
경수는 오른손을 슬슬 엉덩이 쪽으로 내려 미애의 엉덩이를 은근히 만져보았다.
미애가 그렇게 엉덩이를 만지는데도 가만히 있자 그는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대면서 양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바싹 잡아당기며 음부의 밀착을 더욱 강하게 했고 미애의 입에서 뜨거운 한 숨이 새어나왔다.
경수는 좀 더 몸을 숙이며 그녀의 엉덩이를 우악스레 주물러댔고 왼손으로는 그렇게 더욱 밑으로 집어넣어 그녀의 항문과 음문 사이께까지 손가락을 접근시켰다.
그 부분에는 알지못할 열기와 축축함이 느껴졌고 그녀의 입과 미애의 목에 파묻힌 경수의 입에서도 뜨거운 한숨이 쏟아져나왔다.
"아- 경수씨 안돼-."
그러나 말과는 달리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더욱 그의 품을 파고들었고 경수는 그녀를 옆의 냉장고에 밀어부쳐놓고는 그녀의 꼭끼는 레깅스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밑으로 끌어내렸다.
"아- 명수아빠 깨면 어쩔려구-"
"깨긴 쟤가 왜 깨. 이렇게 해봐."
경수는 미애를 벽으로 밀어 누르며 급하게 자신의 아래를 벗어 벌떡 솟은 자지를 꺼낸 뒤 미애의 무릎 근처에 걸려있는 옷가지를 밟고 미애의 한쪽 다리를 뽑아올리며 그대로 미애의 음문 속으로 성이 오를대로 올라있던 자지를 그대로 밀어넣었다.
미애가 응해주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자세였지만 미애는 저항하지 않았고 그는 자신의 뿌리 끝까지 그녀의 음문 속으로 밀어넣는 데 성공한 것이었다.
경수가 입술을 가져가자 그녀는 경수의 목을 얼싸안으며 게걸스레 그의 입술과 혀를 자신의 그것으로 빨아대었고 경수는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감싸안은채 맹렬하게 그녀의 음문을 파고들었다.
남편이 불과 삼미터 앞에서 자고있는 사이 남편의 친구와 붙어있다는 미칠듯한 흥분으로 어쩔줄 모르며 그녀의 입에서는 경수가 짖쳐올릴 때마다 앓는듯한 신음이 새어나왔고 미끈덩한 살과 살이 부딪히며 미끌어지는 묘한 소리가 그들의 성기에서 새어나왔다.
그렇게 선채로 헐떡거리던 어느 순간에 경수의 불기둥이 그녀의 음문에서 빠져나왔고 미애의 입에서 다급한 한숨이 터져나왔다.
"아음-."
경수는 그녀를 급히 옆의 싱크대로 돌려세웠다.
"잡아."
"여기서 뒤로-? 아-."
미애는 재빨리 싱크대 끝을 잡고 상체를 숙이며 엉덩이를 경수에게 돌려 세워주었고 그는 서슴없이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밀어올리듯 벌리며 그대로 그녀의 음문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밑으로 흐트러진 그녀의 머리칼과 유방이 뒤로부터 닥쳐오는 된 충격에 심하게 출렁대고 그에 맞춰 그녀의 엉덩이에 부딪히는 경수의 아랫배 사이에서 철떡거리는 소리가 얼마간 지속대자 미애는 그만 절정에 올라 몸을 뒤채며 아래로 허물어져 내렸다.
"아흐-음."
바닥에 모로 쓰러진 그녀는 잠시 동안 격렬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몸안의 체액이 모두 빠져나간 듯 헐떡이는 그녀의 한 쪽 다리를 높이 들어 어깨에 걸치고 나머지 다리를 자신의 양 무릎 사이에 끼운 자세를 취한 경수는 그녀의 항문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
미애는 자신의 배에 닿아있는 경수의 무릎을 잡으며 짧게 고통의 소리를 흘렸지만 이미 경수의 커다란 물건은 깊숙히 그녀의 항문 속을 파고든 뒤였다.
기왕에 흠뻑 젖어있던 그의 자지는 잠시의 지체도 없이 맹렬하게 그녀의 항문을 들락거리기 시작했고 미애는 이미 절정에 오른 뒤에 항문을 파고드는 격렬한 쾌감과 고통으로 신음을 흘리며 흔들리기만 했다.
그가 얼마를 그렇게 미애의 한쪽 다리를 부둥켜 안은채 그녀의 항문 속에 정액을 토해내려고 기를 썼을까,
갑자기 미애가 몸을 틀어올리며 자신의 항문으로부터 그의 자지를 빼냈다.
"아- 아퍼. 거긴 더 못해."
"그래. 알았어."
경수는 급하게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올라타며 그녀의 음문에 재차 자지를 밀어넣었다.
미애는 몸을 활짝 열어 그를 받아들였고 그는 미애의 엉덩이를 움켜쥐듯 바쳐올리고는 다시 맹렬한 기세로 하체를 굴러대기 시작했다.
"아- 자기."
"다 돼가. 더 벌려-."
"아흐-. 자-."
"그래-. 안에다 해도 돼?"
"응. 해. 싸. 아-."
"나. 나-. 으윽-."
"아-."
마치 체조선수처럼 활짝 열려진 미애의 다리 사이에서 구멍을 향해집요하게 하체를 굴러대던 경수는 이윽고 절정에 올라 그녀의 자궁 깊숙한 곳에 자신의 정액을 불끈불끈 토해냈다.
미애는 고통스러운 듯이 얼굴을 찌푸리며 쾌락에 겨워 다시금 절정에 다다랐고 자신의 깊숙히에 정액을 토해내는 경수의 성기를 힘껏 조이며 자신도 체액을 실컷 토해냈다.
이튿날 오후 늦게야 집으로 돌아온 경수는 현관에 놓여있는 여자의 신발 둘을 보고 누굴까하는 생각으로 안방의 문을 열었다.
아-! 거기엔 외숙모와 사촌여동생인 민자가 와있었다.
백화점에서도 가장 이쁜 애들만 서있다는 화장품코너와 정문 옆의
안내코너를 지키는 그의 첫사랑 민자와 그녀의 엄마이자 그의 외숙모인 강여사가 말이다.
경수는 불현듯 그녀들과의 지난 일들이 소위 주마등처럼 떠오르자 등골을 타고 흐르는 쩌릿한 전율을 느꼈다.
이어서는 2장에서....
과거사 중에서 얘기로 듯던, 제가 직접 경험했던, 혹은 상상했던 따위들을 엮어보았슴다요.
그냥 옛날얘기로 제목을 쓸까하다가 뭐 대단한 시리즈라고 제목 고수하나 싶어 바꾸었슴다요.
소설란에 올릴까하다가 뒤에 이 란에 어울릴 얘기가 있으므로혀서 기냥 올리기로 했슴다요.
제목은 그렇다치고 작성한 동기가 옛날얘기와 비슷하니께 부디 저런 처직일 넘이라는 욕일랑 말아주시길 바람다요.
======= 불륜 경험
1.영철의 아내 미애.
"저 사람은 저렇게 술 먹고 뻗으면 내일 깰 때까지 세상 뒤집어져도 몰라요. 에후-. 차라리 그게 속이나 편할 지도 모르지."
미애는 방쪽에서 나와 식탁에서 혼자 술을 먹고있는 경수에게로 가며 말했다.
"얼른 와요. 우리끼리 마저 먹지 뭐."
"그래요. 저 인간 혼자서 술 다먹은 것처럼 뻗어자니까 우리 둘이서라도 마저 먹지 뭐. 그나마 아들 하나 있던 거 어머니한테 보내놓으니까 이 작은 집도 한가하네."
경수는 15평 임대아파트 중간에 있는 나지막한 하나의 계단아래 저쪽 침대에 죽은 듯이 누워있는 영철의 잠자는 모습을 일별하고 꽉 끼는 레깅스를 입은 미애의 엉덩이를 바라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백칠십의 키에, 나이 스물여덟에 여덟살짜리 아이의 엄마라고 보기엔 전혀 어울리지 않으리 만치, 운동으로 가꾼 그녀의 쭉 빠진 하체의 출발점인 엉덩이는 취기가 오른 경수의 욕정을 충동질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춤이나 한 곡 땡기실라우? 명수엄마."
남아있던 소주를 두 잔씩 나눠마신 뒤 취기가 오른 듯 탁자에 팔굽을 기대고 있는 미애의 들여다 보이는 겨드랑이 털과 브래지어의 흰 끈을 바라보던 경수는 그녀의 팔을 끌었다.
"지금? 부르스 추자구 경수씨?"
미애는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경수가 끄는대로 일어나 그대로 경수의 품으로 들어왔다.
"저 이 깨면 뭐라 하려고?"
"쟤는 저렇게 뻗어 자면 세상 업어가도 모른다며? 그리고 또 깨서 보면 어때 부르스 추는데. 우리가 뭐 딴 짓하나?"
"흐흥- 응큼하게..."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그녀는 취기로 몸을 잘 못가누는 것 처럼 경수가 자신의 허리를 바짝 끌어당기는 대로 아무런 저항없이 하체를 밀착시켜왔다.
그리고 자신의 양 손으로 경수의 어깨를 잡고는 자신의 허벅지 안쪽에서 서서히 딱딱해지고 있는 경수의 물건을 전혀 피하지 않고 있었다.
하긴 이따금씩 가는 노래방에서도 노래부르기 좋아하는 영철의 습관 때문에 그들 둘은 그런 모습으로 하체를 맞대고 춤을 추는 것이 예사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둘이서 부르스를 출 때면 경수는 의도적으로 미애의 허리를 끌어안고 한껏 부풀어 오른 사타구니를 미애의 음부에 밀착시키곤 했고 미애 역시 그런 경수의 어깨를 부여안고 슬슬 하체를 비벼주기도 하는 등 그들 사이엔 이미 서로가 갖고 있는 선천적인 은근한 불륜의 씨앗이 싹트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경수의 입장에서 보면 굳이 미애만이 아니었다. 그는 친구 부인들 중에서 이미 몇 명과도, 총각인 남편의 친구라는 그녀들의 애매한 접근의식을 이용해 미애와 같은 은밀한 즐거움의 끈을 만들어 두고 있었던 것이다.
불과 이틀 전의 일이었다.
그 날은 송팔의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영철부부, 신철부부, 현석부부등 세쌍과 결혼 안한 송팔과 경수까지 나이트로 춤추러 갔었다.
부르스타임이 한 순배 돌고나서 송팔이 먼저 미애를 선택하자 경수는 맥주 한 잔을 마시며 누구를 고를까 둘러보다가 술에 취해 거의 떨어지다시피한 현석의 곁에서, 플로어를 부러운 듯 바라보고 있는 부인인 현아와 눈길이 마주쳤고 그녀를 끌고 플로어로 나갔다.
미애에 비해 조금은 살이 붙은 현아의 허리를 살살 어루만지며 스텝 아닌 스텝을 맞춰가던중 현아의 오른쪽 허벅지에 닿아있던 경수의 물건이 서서히 힘이 실리기 시작하자 이를 느낀 현아의 입에서 묘한 웃음소리가 새어나오더니 현아의 허벅지가 의도적으로 경수의 불룩해지는 부분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경수는 몸을 빼는 듯이 살살 그녀의 허벅지에서 부풀어오르는 불기둥을 비벼대다가, 자신의 것이 완전히 발기가 되고 자신의 어깨를 감싼 현아의 손에 힘이 실리며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이 자신의 가슴에 밀착되면서 현아의 볼이 자신의 볼에 따뜻하게 문질러지자, 입가에 웃음을 띄우고 그녀의 허리에서 손을 감아돌려 바짝 끌어당기며 그녀의 음부에 자신의 딱딱해진 부분을 밀어부쳤던 것이었다.
현아는 입에서 짧게 한숨을 토하며 그에게 바짝 안겨들었고 이윽고는 서로의 음부를 맞댄채로 살살 비벼대기까지 했던 것이었다.
경수는 노골적으로 미애의 허리를 바짝 끌어안고 그녀의 음부에 자신의 바지 앞을 밀어부쳤고 취기가 어지간히 오른 그녀도 몸을 완전히 그에게 내맡긴 채로 의식적으로 자신의 하체를 살살 움직이며 자신의 음부에 밀착된 남편 친구의 성기의 딱딱함을 즐기고 있었다.
경수는 오른손을 슬슬 엉덩이 쪽으로 내려 미애의 엉덩이를 은근히 만져보았다.
미애가 그렇게 엉덩이를 만지는데도 가만히 있자 그는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대면서 양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바싹 잡아당기며 음부의 밀착을 더욱 강하게 했고 미애의 입에서 뜨거운 한 숨이 새어나왔다.
경수는 좀 더 몸을 숙이며 그녀의 엉덩이를 우악스레 주물러댔고 왼손으로는 그렇게 더욱 밑으로 집어넣어 그녀의 항문과 음문 사이께까지 손가락을 접근시켰다.
그 부분에는 알지못할 열기와 축축함이 느껴졌고 그녀의 입과 미애의 목에 파묻힌 경수의 입에서도 뜨거운 한숨이 쏟아져나왔다.
"아- 경수씨 안돼-."
그러나 말과는 달리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더욱 그의 품을 파고들었고 경수는 그녀를 옆의 냉장고에 밀어부쳐놓고는 그녀의 꼭끼는 레깅스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밑으로 끌어내렸다.
"아- 명수아빠 깨면 어쩔려구-"
"깨긴 쟤가 왜 깨. 이렇게 해봐."
경수는 미애를 벽으로 밀어 누르며 급하게 자신의 아래를 벗어 벌떡 솟은 자지를 꺼낸 뒤 미애의 무릎 근처에 걸려있는 옷가지를 밟고 미애의 한쪽 다리를 뽑아올리며 그대로 미애의 음문 속으로 성이 오를대로 올라있던 자지를 그대로 밀어넣었다.
미애가 응해주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자세였지만 미애는 저항하지 않았고 그는 자신의 뿌리 끝까지 그녀의 음문 속으로 밀어넣는 데 성공한 것이었다.
경수가 입술을 가져가자 그녀는 경수의 목을 얼싸안으며 게걸스레 그의 입술과 혀를 자신의 그것으로 빨아대었고 경수는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감싸안은채 맹렬하게 그녀의 음문을 파고들었다.
남편이 불과 삼미터 앞에서 자고있는 사이 남편의 친구와 붙어있다는 미칠듯한 흥분으로 어쩔줄 모르며 그녀의 입에서는 경수가 짖쳐올릴 때마다 앓는듯한 신음이 새어나왔고 미끈덩한 살과 살이 부딪히며 미끌어지는 묘한 소리가 그들의 성기에서 새어나왔다.
그렇게 선채로 헐떡거리던 어느 순간에 경수의 불기둥이 그녀의 음문에서 빠져나왔고 미애의 입에서 다급한 한숨이 터져나왔다.
"아음-."
경수는 그녀를 급히 옆의 싱크대로 돌려세웠다.
"잡아."
"여기서 뒤로-? 아-."
미애는 재빨리 싱크대 끝을 잡고 상체를 숙이며 엉덩이를 경수에게 돌려 세워주었고 그는 서슴없이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밀어올리듯 벌리며 그대로 그녀의 음문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밑으로 흐트러진 그녀의 머리칼과 유방이 뒤로부터 닥쳐오는 된 충격에 심하게 출렁대고 그에 맞춰 그녀의 엉덩이에 부딪히는 경수의 아랫배 사이에서 철떡거리는 소리가 얼마간 지속대자 미애는 그만 절정에 올라 몸을 뒤채며 아래로 허물어져 내렸다.
"아흐-음."
바닥에 모로 쓰러진 그녀는 잠시 동안 격렬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몸안의 체액이 모두 빠져나간 듯 헐떡이는 그녀의 한 쪽 다리를 높이 들어 어깨에 걸치고 나머지 다리를 자신의 양 무릎 사이에 끼운 자세를 취한 경수는 그녀의 항문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
미애는 자신의 배에 닿아있는 경수의 무릎을 잡으며 짧게 고통의 소리를 흘렸지만 이미 경수의 커다란 물건은 깊숙히 그녀의 항문 속을 파고든 뒤였다.
기왕에 흠뻑 젖어있던 그의 자지는 잠시의 지체도 없이 맹렬하게 그녀의 항문을 들락거리기 시작했고 미애는 이미 절정에 오른 뒤에 항문을 파고드는 격렬한 쾌감과 고통으로 신음을 흘리며 흔들리기만 했다.
그가 얼마를 그렇게 미애의 한쪽 다리를 부둥켜 안은채 그녀의 항문 속에 정액을 토해내려고 기를 썼을까,
갑자기 미애가 몸을 틀어올리며 자신의 항문으로부터 그의 자지를 빼냈다.
"아- 아퍼. 거긴 더 못해."
"그래. 알았어."
경수는 급하게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올라타며 그녀의 음문에 재차 자지를 밀어넣었다.
미애는 몸을 활짝 열어 그를 받아들였고 그는 미애의 엉덩이를 움켜쥐듯 바쳐올리고는 다시 맹렬한 기세로 하체를 굴러대기 시작했다.
"아- 자기."
"다 돼가. 더 벌려-."
"아흐-. 자-."
"그래-. 안에다 해도 돼?"
"응. 해. 싸. 아-."
"나. 나-. 으윽-."
"아-."
마치 체조선수처럼 활짝 열려진 미애의 다리 사이에서 구멍을 향해집요하게 하체를 굴러대던 경수는 이윽고 절정에 올라 그녀의 자궁 깊숙한 곳에 자신의 정액을 불끈불끈 토해냈다.
미애는 고통스러운 듯이 얼굴을 찌푸리며 쾌락에 겨워 다시금 절정에 다다랐고 자신의 깊숙히에 정액을 토해내는 경수의 성기를 힘껏 조이며 자신도 체액을 실컷 토해냈다.
이튿날 오후 늦게야 집으로 돌아온 경수는 현관에 놓여있는 여자의 신발 둘을 보고 누굴까하는 생각으로 안방의 문을 열었다.
아-! 거기엔 외숙모와 사촌여동생인 민자가 와있었다.
백화점에서도 가장 이쁜 애들만 서있다는 화장품코너와 정문 옆의
안내코너를 지키는 그의 첫사랑 민자와 그녀의 엄마이자 그의 외숙모인 강여사가 말이다.
경수는 불현듯 그녀들과의 지난 일들이 소위 주마등처럼 떠오르자 등골을 타고 흐르는 쩌릿한 전율을 느꼈다.
이어서는 2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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