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행복한 아내 Part 15&16
행복한 아내 2015 12 27 more
제 15장 배 반
결국 아내를 찾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가는 도중에 갑자기 시장기가 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때에 배고픔을 느끼다니...
하지만 어찌되었든지 비어있는 뱃속은 채워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휴게소에 들러 점심 식사로 라면을 먹었습니다.
라면을 먹을 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느긋하게 맛을 음미해가며,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전부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먹을 수 있었던 이유는,
처음에는 타카하시 사장의 일기를 읽고 당황해서 무작정 아내를 찾으려고 집을 나와 아내를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 되자, 타카하시 사장의 일기 내용으로 미루어 볼때, 타카하시 사장은 실패를 염려해서, 많은 시간을 들일지라도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천천히 일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냈습니다.
또한 일기의 마지막 내용으로 보아 아직 그다지 위험할 정도로 긴박하게 아내에 대한 조교가 진행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던 때문입니다.
아내의 몸에 타가하시 사장의 더러운 손이 음란하게 유린되어지는 일은, 물론 견딜 수 없이 화가나고 약이 오르지만, 그러한 조교를 눈치 채지 못하고 타카하시 사장에게 허벅지나 유방을 허락 할 정도로 질질 끌려가는 아내에게도 화가 납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타카하시 사장이 발기불능으로 아내와 연결 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조금은 안심이 되며, 그로 인하여 내 마음속에 조그마한 여유가 생겼습니다.
어찌되었든, 아내에게 들었던 온천 여관이 없다는 일에 대해서 처음에는몹시 당황해 버렸지만, 여러 사람들이 함께 갔으므로, 타카하시 사장과 아내 둘 만으로 다른 곳에 묵으며 타카하시 사장의 조교가 진행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아내가 온천 여관의 이름을 착각 했을 것이라고 나름대로 편한 쪽으로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아내의 휴대폰이 연결되지 않는 것은 매우 불안하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밤을 새운 뒤, 거의 7시간이나 차를 운전하고 있던 나는 어깨를 짓누르는 피로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시계를 보니 시간은 밤 8시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때 나는, 아내의 일만 신경 쓰고 있어서 중대한 일을 잊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아내의 일에 화를 내고 있으면서도, 정작 내가 아내를 배반해 버렸다고 하는 모순된 일입니다.
비겁한 생각이지만, 유미코씨와의 일은 절대로 아내에게 비밀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타카하시 사장의 일기를 몰래 가지고 온 일이 발각되면 절도뿐만이 아니라, 유미코씨와의 바람기까지 발각될 우려가 있어 이 또한 걱정이 됩니다.
속도를 내어 집에 도착한 후에, 서둘러 타카하시 사장의 일기를 모두 스캐너로 스캔을 하며, ‘어떻게 하면 들키지 않고 원래대로 되돌려 놓을 수 있을까?’ 하고 여러모로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오직 방법은 하나 밖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
침실의 커튼을 열자, 역시 유미코씨는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커튼을 열어 놓은 채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를 보자 일순간 기쁜 듯한 표정을 지으며 환한 미소를 짓더니,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여 버립니다.
타카하시 사장의 일기를 쇼핑백에 넣고, 현관으로 가자 이미 문이 열려있있습니다.
현관문을 잠그고 유미코씨의 방으로 갔습니다.
방에 들어서자, 유미코씨는 벌써 검은색 브래지어와 팬티만의 모습으로, 침대 위에 앉아 눈을 감고 있습니다.
나는 천천히 옷을 벗으면서, 그런 유미코씨의 속옷차림을 눈으로 즐기고 있었습니다.
옷을 벗고 침대에 올라 굳게 닫혀있는 고간을 양손으로 벌리자, 팬티 부분에는 이미 얼룩이 생기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해 준 일이 없는데, 벌써 적셔 버렸어?」
「와 준다고 생각했더니, 그 것 만으로······ 싫다···· 부끄럽다.」
내가 술 향기가 나는 입에 키스를 하자, 자석처럼 강하게 달라붙어 오고, 유방을 나의 신체에 비벼 왔습니다.
유방을 만져 달라는 신호입니다.
브래지어를 벗기지 않고 그대로 큰 유방을 만져갑니다.
불빛 속에 흐트러진 유미코씨의 육체가 더욱 나를 흥분시킵니다.
손과 입과 혀로, 부드러운 감촉을 즐기고 있자 유미코씨의 허리가 생선처럼 꿈틀거리기 시작하더니, 그것은 점점 튀어 오르는 동작으로 바뀌어갔습니다.
「아앙~· 부탁····· 부탁······ 아아앙~!!!」
아내와 연락이 안 되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유미코씨를 희롱하며 정을 주고받을 여유가 있습니다.
「부탁····· 제발······ 아아앙~!!!」
「부탁?」
「아아아~~! 클리··· 어서어서~~~! 부탁~」
「클리토리스를? 클리토리스를 어떻게?」
「아아··· 빨리··· 손대어~~~ 아아~~~!」
고간에 손을 가져가니 거기는 이미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서, 팬티의 얇은 천을 투과 해 넘쳐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적시고 있어서는... 기분 나쁘지 않은가? 팬티를 벗겨 줄까?」
「악· 악· 아니·· 악· 악· 그대로·좀 더~~~! 그대로! 악· 안· 이키!!! 그래·· 이키!!! 그래·· 악· 악· 악· 이크·! 이크·! 이크·! 이크·! 아악~~~~!!!」
유미코씨는 팬티를 입은 채, 나의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어이없게 절정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놀라고 있는 사이, 유미코씨는 몇 번이나 도달하고 있었습니다.
제16장 이 별
어서 빨리 유미코씨의 몸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유미코씨에게도 알리지 않고 타카하시 사장의 일기를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의식이 몽롱할 정도로 도달 시켜 주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으응·~ 갖고 싶다·~ 이것을 갖고 싶다~!」
유미코씨는 나의 자지를 잡고서, 젖은 눈동자로 내 눈을 응시하면서 간절한 눈빛을 보냅니다.
나도 넣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만, 한 번 내 버리면, 어젯밤처럼 또 금방 회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아직 안 된다. 오늘은 유미코씨의 이 음란한 것 같은 육체를 더 느껴보고 싶다~!」
그렇게 말하면서 유미코씨의 다리 사이에 엎드려 고간을 바라보자,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나 보지의 형태까지 분명히 보일 정도로, 팬티가 젖은 채 밀착되어 있습니다.
그대로 젖은 부분에 달라붙자, 유미코씨의 허리는 또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갖고 싶은거야·· 이제 갖고 싶다·· 아~~~!!!」
가랑이의 부분의 옷감을 옆으로 들추고 빨아 주자, 유미코씨는 나의 머리를 두 다리로 끌어안습니다.
「갖고 싶은·~ 갖고 싶은·~~ 또! 또! 안 돼·· 안 됨! 안 됨!! 이크·이크·이크·이크~~~~!!!」
유미코씨는 또 절정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아직 허락하지 않습니다.
옆으로 누워, 껴안고 키스를 하면서, 유미코씨의 속살 안에 집어 넣은 2개의 손가락을 움직이며,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찰 지게 만져주자 유미코씨는 계속해서 느끼고 있습니다.
「 이제, 이어·· 손가락은~ 이어· 또! 이크·이크·이크~~~~~!!!!!!!!!!!」
그녀의 신음소리는, 어느덧 울음소리처럼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유미코씨가 벌떡 일어나더니, 잔뜩 흥분해있던 나의 자지를 갑자기 입에 물고 마구 빨아대는 바람에 나는 그만 비명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유미코~! 안 된다. 그러면 내 버릴 것 같다!!!」
그 말을 들은 유미코씨는, 당황해서 입을 떼어 놓자마자 스스로 자신의 몸속에 내 자지를 삽입하고는, 처음부터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옵니다.
지금까지 유미코씨의 치태를 계속 보면서, 인내의 한계를 맞이하고 있던 나는, 당장 내 버릴 것 같은 상태였습니다.
「유미코, 이대로 내도 괜찮은가?」
「당신! 내··· 악·악· 유미코 안에 가득 내~!!! ·당신! 당신! 내~ 유미코도 아악~!!! 이크·이크·이크·당신·이크~~~~~!!!!!!!!!」
내가 처음으로 경칭을 생략해 버린 일로, 유미코씨는 헤어진 남편에게 안기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킨 것 같았습니다.
남편으로 착각해서 안에 내도 좋다는 유미코씨의 그 말로, 나는 오히려 내 버릴 것 같았던 것을 겨우 멈출 수가 있었습니다.
마음껏 절정을 맛보고 나서 나의 가슴에 무너져 내린 유미코씨를 옆으로 돌려서, 또 다시 허리를 움직이자, 유미코씨도 눈을 감은 채 내 움직임에 맞추어, 아래로부터 허리를 밀어 올려 옵니다.
「아앙·· 당신· 굉장하다·· 더 찔러·· 더· 더··!!! 유미코 안에 마음껏 내기로 해~~!!!」
나를 당신이라고 부르는 유미코씨가 갑자기 불쌍하게 느껴져서, 이 순간만이라도 달콤한 꿈을 꾸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유미코, 사랑하고 있다~! 이봐요, 좋아! 이런 것은 어때?」
「아·· 당신! 기쁜~~ 이이·이이~ 당신도 함께·함께·· 악·악·악!!!」
「 나는 좋으니까, 마음껏 이키하세요. 이렇게! 이렇게, 안쪽까지 찔러 주기 때문에!」
「악·악! 굉장하다··· 당신·굉장한~~ 좋아!! 또 유미코만 이크~!」
「아! 지금까지 외롭게 지냈으니, 마음껏 많이 이키 하세요~!!!」
「당신―·! 이이·이이·이이·~~~ 아~! 또~~~!!!」
「좋으니까, 마음껏 이키하세요!」
「이·이~ 이크·이크·이크··!!! 당신·· 기쁘다·· 이크·이크·이크~·이크~~~~~~~~!!!」
그 후 한 번 더 유미코씨를 이키에 도달 시키고 나서, 유미코씨의 몸속 깊숙하게, 참고 있던 것을 모두 방출해 냈습니다.
잠시 후, 죽은 것처럼 자고 있는 유미코씨를 남기고 일기를 제자리에 놓은 다음, 집으로 돌아와 정신없이 곯아떨어졌습니다.
*************
차임 소리에 눈을 뜨자 벌써 시계는 정오를 한참 지나고 있었습니다.
현관의 도어를 열자 유미코씨가 서있습니다.
「어젯밤은... 감사합니다.」
「아니, 이쪽이야말로·····」
「굉장히 기분 좋았어요.... 당신~」
어젯밤, 유미코씨는 나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를 남편이라고 생각하면서 안기고 있었습니다.
「제멋대로 부탁하러 왔습니다. 이 열쇠를... 타카하시 사장에게 건네 주실 수 없습니까?」
유미코씨 옆에는, 여행용 대형 가방이 놓여있었습니다.
To be 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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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이쯤 되면 도성님이 한 말씀 해 주실 줄 알았는데...
쩝~!
옛날...
작방 회원님들과 회늑동 회원님들도 살아 계시려나....
전에는 서부권 모임도 하고 그랬었는데...
벌써...
10년도 더 지났네요..
냠..!
오늘은 일찍 자야겠네요...
1시가 다 되어가니...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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