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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욕모 06

  이 번 글은 어머니 시점에서 보는 글 입니다. 5편인 아들 시점을 내용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빨리 될 것 입니다.  

 

 

(일/번역)욕모


 


06


 



 

토오루가 집에 귀가를 하기 전 있었던 일,

 “휴우…..”

 한숨을 내쉬면서, 또 한 장 다리미질을 하고 끝난 세탁물을 각각의 정리를 한다.
 무엇인가 오늘은 한숨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이 들었다.

 “정말 유감이야…… 그 가게, 한 번 가 보고 싶었는데……”

 그렇다, 남편이 오늘 출장을 떠났기에 마음 편하게 동네 친구들과 함께 거리에서 쇼핑을 하거나 유명한 가게에 가서 차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사나에, 오늘은 사정이 생겨 갈 수 없게 되어 버려서……”

 나가는 준비를 끝마치고 집을 나서는 그 순간 걸려 온 전화.
 아무래도 아이가 철에 맞지 않은 감기에 걸린 것 같고, 예정이 캔슬이 된 것은 뜻밖에 일이었다.
 혼자서 나가는 것도 재미 없고, 결국 나는 옷을 갈아입고 평소와 같이 가사를 하기로 했던 것이었다.
 돌아와서 넣을 생각이었던 세탁물도 말라, 지금은 다림질 중.
 이것은 가족이 한사람 증가해,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게 된 가사 중에 하나였다.

 “…………”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다음의 세탁물을 손에 잡으면, 그것은 켄이치군의 팬티이었다.

 (켄이치 군의……)

 이것은 켄이치군이 입고 있는 팬티.
 켄이치 군의 페니스가 직접 접하고 있다.

 (켄이치 군의……페니스……)

 켄이치 군의, 크고 딱딱한 페니스를 생각이 났다.
 아직 익숙해지지 않는 켄이치 군의, 그 씩씩한 페니스에 의해 주어지는 쾌감,
 나의 거기를 확대해 가장 안쪽에 부딪칠 때까지 비집고 들어가 오는 존재감.
 그것은 지금까지 내가 몰랐던 것이었다.
 아직 움직임은 변변치않고, 가버리는 것도 빠르지만, 그런데도 그와의 섹스는 나의 신체에 확실하게 도장을 남겼다.
   나의 거기는, 그의 페니스를 기억해 버리고 있었다.

 “…………”

 탈칵…….

 “……!”

 현관에서, 문의 열쇠를 여는 소리가 났다.
 나는 제 정신을 차리고는 켄이치 군의 속옷을 잡고 있었던 것에 깨닫으면서, 그것을 아직 다림질 하고 있지 않는 세탁물의 바구니에 되돌리고 현관으로 향했다.

 “숙모님 안에 계셨습니까?!”

 문을 열고 들어 온 것은 켄이치 군이었다.

 “후훗……어서 오세요. 그게 오늘의 스케줄이 캔슬이 되어 버려서…”

 “그렀습니까……아, 무엇인가 제가 도와줄 것이 있습니까? 방으로 돌아가서 가방 두고 오겠습니다.”

 “……”

 켄이치 군은 나의 대답도 듣지 않고 복도에 위로 올라가서, 눈 깜짝할 순간에 계단을 올라가 자신의 방을 향해 갔다.
 아, 말하는 것도, 아직 아이 같은 느낌에 귀여운 켄이치 군이었다.

 “후훗……”

 “아아, 감사합니다, 숙모님”

 내가 방의 밖으로부터 인기척을 내자, 켄이치군은 정확히 방을 나올려고 했는지, 곧바로 문을 열어주어 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켄이치 군의 옆의 책상 위에, 세탁물을 올려둔다.
 옷장에 정리를 하는 것은 각각 스스로 하는 것이 집안의 규칙이었다.

 “…………”

 “그러면, 켄이치군……”

 그렇게 말하고 나갈려고 하는데, 켄이치군이 성실한 얼굴을 하며 나를 가만히 보고 있는 것을 깨다알다.

 “켄이치 군…..?

 “……저기, 숙모님”

 그리고…….

 “…………”

 “…………”

 나는 켄이치 군의 앞에 무릎 꿇으면, 바지의 지퍼를 내려, 안으로부터 그의 페니스를 꺼냈다.
 그것은 벌써 딱딱하게 되었으면, 우뚝 쏟아 위를 향하고 있었다.

 “대단해요……벌써 이렇게 되어버렸군요.”

 나는 눈앞에 우뚝 솟은 씩씩한 페니스를 올려보면서, 무심코 넋을 잃고 한 소리를 하고 있었다.

 (이렇게 해 보면, 정말 씩씩해요…… 켄이치 군의 페니스……)

 배에 닿듯이 쏟아 있는 페니스. 그것은 젊음의 상징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만이 아니고, 그 페니스는 충실한 굵기와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나의 신체는, 이 페니스에 관통한 감각을 벌써 기억하고 있었다.
 그 길이로 안쪽을 찔리는 감각도, 그 굵기로 확대할 수 있는 감각도, 질안을 비비어지는 감각도…….

 “…………!”

 나의 몸이 작게 떨리면서, 신체의 안쪽 느껴지기 시작하는 뜨거운 열기를 속이면서, 일부러 조금 침착한 목소리로 켄이치 군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할게요……”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페니스의 끝, 귀두에 가볍게 키스를 하면서, 그리고 입술을 사용해 조이면서 느긋하게 삼켜 갔다.

 “…………”

 “우웃……”

 켄이치 군이 작은 신음 소리를 냈다.
 켄이치 군의 페니스는 뜨겁다, 하지만 반드시 나의 입안에 있으면서 더 뜨거워 질 것이다. 그 열을 느끼기까지 조금의 시간이 필요했다.
 타액이 나오는 것을 기다려, 조금씩 혀와 구강을 사용해 페니스를 적시면서, 느긋하게 앞으로 향해 간다.

 “흐응…………”

 “으윽…… 웃……”

 기분이 좋은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안 좋은 것인지.
 켄이치 군의 손이 나의 머리에  만진다.
 그렇지만 나는 거기에 상관하지 않고, 이 큰 페니스가 확실히 나의 타액으로 적셔질 때까지 움직임을 빨리 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우웃……!”

 나의 입술이, 그의 페니스의 뿌리 근처까지 닿았다.
 뿌리에 접할 수가 없었던 것은, 더 이상 깊게 삼키면 페니스의 끝이 목의 안쪽을 완전하게 닿아 버리기 때문이다.
 순간적으로 뿌리까지 삼킬 수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조금 무서웠다.
 어쨌든 나는, 지금 이 크고 씩씩한 켄이치 군의 페니스를, 거의 모두 입 속 안에 받아들이고 있었다.
 너무나 깊게까지 삼켰으므로, 처음은 당기는 것도 느긋하게,
 귀두 근처까지 입술이 돌아오자, 이번은 조금만 빠르게 삼키고,
 나는 그렇게 깊게까지는 아니지만, 리드미컬하게 얼굴을 움직여, 입술과 혀와 구강과 모두를 사용해 그의 페니스에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쪽……쪽…………쪽……쪽, 쪽………쪽……쪽……”

 “……아아……아”

 얕고 깊고, 완급으로 움직여 켄이치 군의 페니스를 빤다.
 혀를 사용해서, 때로는 구강을 사용해 소리를 내거나 하면서, 나는 어느 새인가 열중해 켄이치 군을 기분 좋게 하려고 하고 있었다.

 “흐윽……! 아…. 아아……!”

 “쪽…… 후훗……기분이 좋아?”

 마음에 잠시 심술이 일어나, 나는 잠깐 움직임을 멈추고 켄이치 군을 보았다.
 켄이치 군은 ‘하아하아’ 하고 숨을 거칠게 내쉬면서 안타까운 것 같은 얼굴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와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게…… 좋았어?”

 켄이치 군의 말에, 기쁨이 복 받쳐 왔다.
 켄이치 군을 좀더 기분 좋게 해 주고 싶다…… 절정에 이른 페니스로부터, 뜨거운 정액이 발해지는 것을 보고 싶다.

 “그러면, 좀더 해 줄까?!”

 나는 시선을 내리고, 다시 얼굴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은 조금 전까지보다, 좀더 격렬하게, 좀더 음란하게…….

 “……!”

 “쪽, 쪽, 쪽, 쪽, 쪽…… 쪽, 쪽……! 쪽……쪽, 쪽……!”

 “아아….. 참을 수가……없어, 숙……모…!”

 켄이치 군의 허리에 힘이 들어간다.
 힘이 들어가서, 이제 갈 것 같았다.
 나는 이때라는 듯이 페니스를 깊숙히 삼켜 쾌감의 결정타를 찌르려고 했다.

 “쪽, 쪽, 쪽…..! 쪽, 쪽, 쪽 , 쪽쪽, 쪽, 쪽……!”

 “아…… 이제 갈 것 같아요 숙모님……!”
 “나오는, 나온다, 나온다아….. 나온다아아아…..!”

 입안에 페니스가 부풀어 오르는 것 같은 감각을 받는다.
 그 직후, 켄이치 군은….
 본능에 따라, 나의 목 안쪽으로 격렬하게 허리를 쑥 내밀었다.

 “…..! 우훅!”

 마음의 준비가 없는 상태로, 나의 목 안쪽을 찌르는 딱딱한 페니스.
 거기에 숨이 막히는 그 순간에……!

 츄아아아~! 벌컥~!

 “……!?! 커헉……!!”

 “으윽, 웃! 오오오……!”

 아주 대단한 양의, 뜨거운 정액이 나의 목의 안쪽 향해 쏟아졌다.
 페니스는 입 속 안에 더 들어갈려고 하였지만, 이미 안쪽까지 가득 들어 왔기 때문에 단지 오로지 엄청난 양의 점액이 목 안쪽 향해 쏟아졌다.

 “매우, 으욱…… 우훅……! 켁! 켁! 콜록……!”

 그 점액을, 필사적으로 삼키려고 했지만…….
 방금전 목의 안쪽을 찔려 할 수 없이, 거의 삼키지 못하고 곧 바로 페니스를 입에서 뺕쳐냈다.
 나는 입가를 눌러 몇 번이나 기침을 하며 어느 정도 정리를 하고 켄이치 군을 올려다보았다.

 “……죄, 죄송합니다, 숙모님……! 괜찮습니까?!”

 “대단했어요, 켄이치 군…… 이렇게 격렬한 사정, 나 처음이에요……?”

 나의 입으로 의해 쾌감을 느낀 켄이치 군.
 최후에 사정은 결국 토해내 버렸지만, 폭력적인 정도로 격렬한, 뜨거운 점액의 공격에, 나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피학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 씩씩한 페니스로부터 쏟아지는, 격렬한 사정은 나를 위해 사정해진 것.
 본래라면 나의 자궁에 향해 두드려 사정 해야 할, 나를 임신 시키려 하는 켄이치군의 본능이 내뿜어 진 것이다.

 “…………!”

 그 격렬함을 생각하면서, 질내의 들어오는 것과 같은 비슷한 쾌감을 느꼈다.
 나는 그것이 자신의 질 안쪽으로 향해 발사되는 상상을 하면서, 몇번이나 환상의 쾌감에 떨었다.

 “저어, 사나에 상……!”

 “꺄악……?!”

 잠깐의 상상속에 빠져있던 나를 현실에 되돌린 것은, 켄이치 군이었다.
 나를 더 이상 숙모라고 부르지 않고 나의 이름을 부르며 초조해 한 것 같은 목소리와 함께 켄이치 군에게 밀어 넘어뜨려져 뒤를 향해 굴려진다.
 그 행동은 여유가 없는 난폭한 짐승이었다.
 그리고…….

 “후아?!”

 그대로의 기세로, 켄이치 군은 나의 허리를 잡아 끌어 들어 올렸다.

 “뭐, 켄이치 군……?!”

 지금의 나는, 마치 켄이치 군의 얼굴의 전에 보지나 엉덩이의 구멍을 과시하는 것 같은 있을 수 없는 모습으로, 양 다리를 열게 되어 다리 사이를 보이고 있었다.
 켄이치 군의 얼굴이 가까운 탓으로, 난폭한 숨이 보지와 허벅다리를 간질이는 것까지가 느껴졌다.

 “사나에 상도, 기분이 좋아져서 주세요……!”

 그렇게 말한 켄이치 군은, 그대로 나의 보지에 얼굴을 갔다되고 붙어서 놓지 않았다.

 “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앗!?”

 넬름, 넬름, 넬름, 넬름….

 “아아아아! 아, 아아! 아! 하아-!”

 켄이치 군의 혀가, 입술이, 나의 보지를… 음순의 안을 빨고 돌려, 요도구와 질구를 꾸물거리며,  클리토리스를 자극 시킨다.

 넬름, 넬름, 넬름, 넬름…..

 “켄이치 군……! 하아아….. 아앗! 아……아아앗!”
 “아아아아……! 아……! 아! 아앗, 이런……나……!”

 나는 허리를, 배를 벌벌 흔들면서, 그 성난 파도의 쾌감에 참았다.

 (이렇게 격렬하게 되면, 소리를 억제할 수 없어……! )

 어떻게든 이 상황을 참으면서 켄이치 군을 진정시키고 싶어지만,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좋은 신음 소리를 내며, 헐떡이고 말았다.
 그렇게, 부끄럽지만, 그런 식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 또한 나에게 쾌락으로 올라왔다.

 “아앗……! 이제…… 안돼, 안돼……!”
 “이제……! 켄이치 군……!”

 넬름, 넬름, 넬름, 넬름……

 “……….!!!”

 나는 켄이치 군의 폭풍우와 같은 혀 놀림에 의해, 가벼운 절정에 이르러 버렸다.
 켄이치 군의 혀가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꽉, 꽉, 찌른다.
 배가 움찔, 움찔, 하면서 경련과 같이 물결친다.

 (아아……이끌려 버렸다……! )

 켄이치 군도, 내가 가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켄이치 군은 나의 반응을 보며 얼굴을 거기로부터 떼어 놓으면, 나의 야무지지 못하게 된 얼굴을 가만히 응시한다.

 “사나에 상…..”

 하지만 그것은, 이제 허락해 주라고 말하는 의미는 아니었던 것 같다.
 켄이치 군의 손가락이, 질구를 벌리고 미끈미끈 질 안에 침입해 왔다.

 “………!”
 “아앗……아아아아아아 하아~!”

 나는 멍하니 눈을 깜짝하고 크게 뜨고, 거기에 지지 않을 정도 크게 입을 열면 주어진 쾌감에 절규한다.
 손가락은 거의 단번에 반까지 침입해, 비틀어 넣어졌다. 그리고 켄이치 군의 타액과도 나의 애액이 뒤죽박죽 섞여 흘러 넘치고 있었다.

 “하……하……하……!”

 혀와는 젼혀 다른, 가늘고 딱딱한 물건이 관통되는 감각에, 나는 다시 작은 절정을 느꼈다.
 하지만 그것은, 지금부터 시작되는 더욱 격렬한 쾌감의 방아쇠에 지나지 않았다.

 “하아아아 아아앗!?”

 손가락이 안으로 ‘ < ‘자 모양으로 굽혀 비틀어 넣어졌다.
 배의, 위쪽을 쭉 하고 밀어 올리듯이 자극이 된다.
 나는 그 쾌감에, 거의 움직일 수 없는 허리를 더욱 들어 올리고 본능적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그것은 한 순간 일뿐 허리는 곧바로 내려가 버린다.

 “하아아아 아아앗!? 아아앗!! 아! 안돼!”

 거기에 다시 꾸물거리며 밀어 올리려고 하는 손가락, 나는 교성을 올리면서 같은 반응을 하였다, 그리고 또 똑같이 허리를 움직여 버린다.
 이번은 그 손가락이, 배쪽으로 올리면서 깊고 얕게, 질내의 배 쪽으로 비비며 긁어내듯이 출입하기 시작한다.

 “아아앗! 나, 어째서! 아앗! 안돼, 너무, 기분이 좋아 참을 수 없어!”
 “아아아아아아! 아! 아아아….!!”

 쾌락으로부터 도망치는 일도, 켄이치 군의 손가락으로부터 도망치는 일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미친 것처럼, 켄이치 군의 손가락의 움직임대로 소리를 지르고 있을 뿐이었다.

 “…….!! 아아, 아아아…….!! 하아앙~!!!”

 때로는 조금씩, 때로는 크게 깊게.
 안을 긁는 켄이치 군의 손가락의 임무는, 오로지 나를 절정으로 가게하고 있는 것이다.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아……아! 안돼~! 아…..아….아!!”

 오줌이 나올 때와 같은, 무엇인가가 올라오는 감각이었다.
 나는 켄이치 군을 앞에 소변이 나오는 것을 보인다는 사실에 두려워 배에 힘을 준다.
 하지만, 그것은 켄이치 군의 손가락을 조임이 돌아가 강한 저항과 함께 격렬하게 손가락 움직이고 말았다.

 “히이이익! 간닷! 안돼 켄이치 군 갈 것 같아! 나! 갈 것 같아~!”


 초조한 소리를 지르며, 함께 더 해 달라고 애원하며 조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들은 켄이치 군의 손가락은, 더욱 격렬하게 움직임이 늘려 갔다.

 “아아아아아아아…… 아….안돼 이제 참을 수 없어~!!”

 주르르르~!!

 “우와앗……!”

 나는 허리를 부들부들 크게 떨면서, 켄이치 군의 얼굴로 향해 오줌과 애액을 엄청나게 분출하였다. 그러면서 격렬한 절정에 이르렀다.

 “우우우 우우………! 우우우……..!”

 허리의 부들부들 떨림이 아직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들어 올릴 수 있었던 허리 자체는 너무 격렬한 쾌감으로부터 해방되어 흐느적 거리면서 탈진을 해, 아래로 내려 갔다.

 “으응……아, 하아아아……”

 눈을 희미하게 뜬다.
 배는 지금 자신이 쏟아진 물로 젖어 있었다.
 그리고 저 너머에, 역시 나와 똑같이 숨을 난폭하게 내쉬는 켄이치 군의 얼굴이 있었다.

 “대단해……이런, 사나에 상……”

 그 말을 들은 순간, 부끄러워졌다.
 켄이치 군의 앞에서, 남자에게 허덕이는 단순한 여자가 되는 순간이었다.
 이성을 잃고, 본능에 허덕여 가버린 일…….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켄이치 군의 손으로부터 피할 수가 없었다.

 “사나에 상…… 이대로, 넣어……”

 “네……?”

 켄이치 군이 나의 허리를 들어 올린 채로 일어선다.
 그리고, 절정의 여운으로 아직 경련을 일으키는 나의 신체에 쉴 틈도 주지 않고, 켄이치 군은 그대로 덮치듯이…… 나의 거기에 페니스를 깊숙이 비틀어 넣었다.

 “하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머리속에서 번쩍이며 폭발하면서 하얗게 변한다.
 쾌락의 층격이, 나를 재기 불능으로 만들었다.

 “아아아아아아! 아! 나, 아직! 그만, 그만두어, 켄이치 군~! 이래서야 곧 갈 것 같아~!”
 “하아아아~! 안돼, 좋아, 너무 기분 좋다!, 켄이치 군, 켄이치 군~!”
 “아아앗~!  또, 또 매우 좋아 갈 것 같아~! 갈 것 같아~! 좋아, 가면……안돼……!!”

 또 절정.
 이제 뭐가 뭔지 모른다.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다.
 격렬하게 호흡을 거칠게 내쉬면서, 호홉을 정리하여 다시 침착 하려는 그 순간.
 
 탈칵……!

 “다녀왔습니다~!”

 귀가한, 토오루의 소리가 1층으로부터 들려 왔다.
 잠시후에…..

 …똑똑.

 “켄이치 형…..?”

 문의 저 편으로부터, 토오루의 목소리가 들린다.
 방문을 사이에 두고, 내가 켄이치 군에 밀어 넘어뜨려져서 민망한 모습으로 부끄럽게 헐떡이고 있다는 것 알지 못하고……

 “켄이치 형……? 자고 있는 것일까?”

 찰칵…….

 방문의 손잡이가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

 “…………!”

 등뼈에 차갑게 소름이 일어나는 것 같은 감각이 일어났다.

 (토우루, 안돼, 문을 열면……! )

 “응…. 무슨일이야, 토오루?”

 내가 얼어붙은 그 순간 켄이치 군이 소리를 질렀다.
 문손잡이가 돌려지는 소리가 멈춘다.

 “아, 일어나 있었어, 일단 돌아왔다는 말을 하려고….”

 “그런가 알았어, 토오루 지금 나는 잠깐 트레이닝 하고 있어 몸을 움직일 수가 없지만….”

 “흐음……”

 “………….?!”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 켄이치 군.
 토오루가 방문 앞에 있는데……!

 “지금부터 토오루는 어떻게 할 거야?”

 켄이치 군은 방문 밖에 있는 토오루에게 말을 건넨다.

 “…………!”

 이야기하면서도 여유있게 그리고 정확하게 느끼는 장소를 향해 꾸물거리듯이, 켄이치 군의 딱딱하고 씩씩한 페니스가 나의 안에서 움직였다.
 나는 손으로 입을 막고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지금은 다만, 토오루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어머니도 없고, 어떻게 할까….?”

 저렇게 갈팡지팡 하는 토오루의 우유부단한 성격이, 지금 매우 꺼림칙했다.

 “잠깐 상점가라도 갔다올까…..”

 “그래 그러면, 돌아오는 숙모님과 도중에,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

 “……! ……!”

 꾸욱, 꾸욱 비틀어지면 페니스가 박아진다.
 불안정한 자세 때문에, 페니스는 곧바로 박히지 않고, 어디에 자극이 주어줄지 전혀 예측을 할 수가 없었다.
 그것이 또, 나의 쾌감을 타오르게 하여, 소리가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난이도가 더 높아지고 있었다.

 “……! 훗……! ……!”

 켄이치 군의 몸과 허리는 가차 없이, 점차 원래 격렬하게 움직임을 되찾고 있었다.

 (이, 이런 것을 언제까지나 견딜 수 없다……! 켄이치 군, 안돼……! )

 몇 번인가 위험한 소리를 나 올 것을 나는 필사적으로 참았다.

 “그런가……그렇네. 그러면, 나는 상점가에 갔다 올 깨요.”

 “아아……, 알았어, 그러면, 잘 다녀와~!”

 “응, 다녀오겠습니다”

 그 말을 마지막으로, 토오루의 발소리가 멀어져 갔다.
 발소리는 일단 토오루의 방으로 향해, 그리고 다시 복도를 이동하고 계단을 내려 가는 소리와 함께 멀리서…….

 탈칵……덜컹. 탈칵 탈칵…….

 현관의 문을 열고 닫히는 소리와 함께, 집을 나갔다.

 “ …………!”

 “사나에 상……. 토오루도, 이제 집을 나갔어요……괜찮아요? 소리를 참지 않아도…..”

 “…………!”

 켄이치 군의 그 말이, 나의 마지막 이성을 무너트렸다.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

 참고 있던 감정을…… 큰 격렬한 절정을, 나는 맞이했다.
 하지만, 켄이치 군은 멈추지 않는다.

 “아아아아앗! 아아앗! 나도, 좋아, 가요! 켄이치 군~!”

 “사나에 상…… 나도, 이제 곧, 그러니까……! 참아, 잠깐만이니까……!”

 “아아아아아아 아앗! 아! 아아아아아아……나~! 안돼….안돼!”

 “아아, 아아, 가겠어요, 가요 사나에 상…… 으윽……!”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안돼 안돼 안돼….. 또, 간다, 간다, 간다, 간다아앗……!”

 “흐윽…… 아앗……!”

 “가는 가는 간다…… 아앗, 하아앙~!!”

 츄루루루~!! 츄르르루루~!!!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하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하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나는 배와 얼굴에 대량의 뜨거운 정액이 격렬하게 쏟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오늘 몇 번째의 큰 절정에 이르렀다.
 그와 동시에 굉장한 양의 뜨거운 정액이, 배에 쏟아진다.

 “우웃……! 흐윽……!”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우리는 거칠게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몸은 절정으로 떠는 육체를 진정시키려고 노력했다.
 길고 긴 켄이치 군의 정액을 받으면서, 나는 또 몇번이나 작은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켄이치 군이 힘을 잃어, 풀썩하고 무릎을 끊은 것 을, 나는 말 없이 멍하니 응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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