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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mc] 망령의 사는 집 - 02. 장녀 유카 ②

 

「장녀·유카 ②」


 

 훌륭한…, 에너지였다.

 

 쌓여있던 욕구를 단번에 개방시킨 유카의 에너지가 전류처럼 나의 신체를 타고 흘러들어온다.
 그것은 모친 노리코보다 많은 양이었다.



「으오오오오오오오……!!!」


 유열의 절규가 나의 입으로부터 솟구친다.
 ―작전은 대성공이다.


 지금까지 겪은 적 없는 강렬한 쾌감으로인해 일그러진 유카의 표정은

 내가 준 쾌락에 완벽하게 함락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어때 유카, 나의 쾌감은? 이미 너는 나의 손에 떨어진거다.
 ―하지만 나의 쾌락은 고작 이런 물건은 아니야.
 앞으로도 계속해서 너의 신체에 열락의 각인을 새겨주지.」


 나는 유카의 절정을 바라보면서 광소하고 있었다. 


「자……」


 의자에 몸을 맡기고있는 유카에게 다시 속삭여 간다.


「 제2 스테이지다.」


 그 소리에 반응해 유카의 몸이 움찔하고 떨었다.
 나는 조소를 흘리면서 말을 이었다.


「어이, 그 정도 절정으로는 부족할텐데?
 너의 몸은 이미 그정도 절정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 너는 매우 음란하다.
 스스로 더, 기분 좋아지는 곳을 찾아내라……」


 



 

 절정을 맞았는데도 유카의 신체는 전혀 가라앉지 않았다.


「어……째서, 어째서 ……!?」


 지금까지의 경험중에서도 현격한 차이의 절정이었는데.
 믿을 수 없을 만큼 기분좋았는데.


 그런데……



 

「필요…해……더, 더 갖고 싶어 ……」


 유카의 신체는 한층 더 강한 쾌감을 추구해 욱신거리고 있었다.
 자신의 가슴과 고간부근에서 축쳐져 있던 양손이 다시 스멀스멀 움직이기 시작한다.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와 흠뻑젖은 팬티에 싸인 비렬은 즉시 쾌감의 홍수를 흘려 왔다.


「아, 아, 아……!!」


 눈물이라도 흐를것처럼 절박한 쾌감.
 유카의 양손은 이미 쾌감만을 원하여 움직이고 있었다.


「그렇다, 그래. 자신의 손가락으로 제일 기분 좋아지는 부분을 찾아라.
 유두는 좌우 교대로……손가락으로 살짝 잡아당겨 봐라」


 꾸우욱, 하는 감촉과 함께 전격과 같은 쾌감이 달린다.


「후아아!!」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유두를 살짝 잡자마자 지금보다 수 배가 되는 쾌감이 느껴졌던 것이다.
 손가락은 그대로 좌우의 유두를 교대로 잡아당긴다.


 조금씩, 강하게,

 빠르고, 크게.

 그러자, 유카의 신체는 전기 쇼크를 받은 것처럼 펄떡거렸다.


「꺄항! 아! 아! 아아아앗!!」

「그래--그리고 보지는 전체를 상하로 문지르면서 기분좋은 장소를 찾아라」



 비렬을 만지작거리고 있던 오른손이 상하로 성기 전체를 따라 움직이듯이 움직인다.
 팬티 위로부터의 자극에 지나지 않는데 그 쾌감은 온 몸의 털이 곤두설 정도였다.


「후아……앗!! 아, 아, 아아아앗!!」


 유카의 손가락은 쾌감의 포인트를 찾아 차츰차츰 자극하는 포인트를 좁혀 간다.


「방해인 속옷 따위 벗어 버려라. 천 위로는 부족하지?」


 갑자기 지금 입고 있는 속옷이 방해처럼 느껴졌다.
 유카는 더이상은 못참겠다는 듯이 양손을 뻗어 방해만 되는 팬티를 벗어 던진다.


 최초의 절정의 쾌감을 한번 더 맛보고 싶다.
 이미 자위에의 혐오감은 날아가 버리고 없었다.
 
「그래……그렇게. 그리고…, 크게 양 다리를 벌려……」


 자연스럽게 다리가 벌려진다.

 그에따라 닫혀져있던 유카의 비렬도 조금씩 벌려져간다.

 깨끗한 연분홍색의 비밀의 부분이 형광등의 빛에 노출되어 갔다.
 이윽고 거기에 그녀의 하얀 손가락이 닿아 핑크와 흰색의 음미인 구도가 전개되어 간다.

 

 유카의 표정에는 이미 혐오도 수치도 없어져 있었다.

 있는 것은 그저 압도적일 정도의 쾌감에 의한 즐거움과 한층 더 강한 쾌락을 추구하는 욕정…….


 그 입술은 무의식 중에 여자의 즐거움으로 일그러진다.


「훌륭해……이것이 유카의……자, 더 펼쳐라……그리고, 위쪽의 주름진 부분을 손대어 봐라……」

「으핫!! 아아!!」



 손가락이 비렬 안에서도 민감한 부분을 뒤지기 시작했다.
 손가락끝으로 몇번이나 몇번이나 비비듯이.


 유두를 만지작거리고 있던 왼손은 어느새 고간에 내려와 자신의 성기를 빠끔히 넓히고 있다.
 소음순이나 질구도 클리토리스를 숨기고 있는 포피도 모두가 눈부신 것 같은 연분홍색이었다.


「……굉장해, 여기, 아흐윽……」


 유카의 희고 가는 손가락이 추잡하게 쾌락만을 추구해 움찔거린다.
 그 청초한 손가락과 행위의 언밸런스가 몹시나도 그 광경을 배덕적으로 보이게 하고 있었다.


「그래……거기다. 이 정도로는 만족하지 못하지? 거기가 제일 기분이 좋은 곳이다. 더 강하게 움켜쥐어라」

「……카……아아아앗!!!」



 유카의 손가락이 포피에 싸인 클리토리스를 잡자 유카의 신체는 감전된 것처럼 뛰었다.
 손가락끝은 더욱더 그곳을 자극하고 있지만 유카는 그 사실을 인식할 수 없었다.


 ──손댄 순간 가볍게 가버린 것이다.


「후와……, 후와, 후와아아!!」


 절정의 물결이 쏟아지자 자극은 유카를 그대로 한층 더 높은 곳으로 끌고간다.
 단속적으로 계속되는 쾌감에 유카의 이성은 완전히 녹아내리고 있었다.


「기분 좋은가? 그러면…, 그 가죽을 위로 끌어당겨 벗겨 봐라……그렇게, 그렇다……」


 비렬을 벌리고 있던 왼손이 포피의 가죽을 누르고 위로 벗겼다.
 안으로부터 핑크색 음핵이 들여다 보인다.


 유카의 오른손은 쾌감에의 갈망과 미지에의 공포에 떨면서 그 음핵을 꼬집었다.


「히악, 히이이이이익---!!」


 자극을 받은 유카의 음핵이 조금씩 단단하게 충혈되어 간다.
 또 그 응어리를 손가락이 파악해 쾌감의 악순환이 시작되어 있었다.

 허리는 이미 의자로부터 벗어나 춤이라도 추는듯한 추잡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체를 지탱하고 있는 발끝은 한계까지 벌려져 아슬아슬하게 밸런스를 취하고 있었다.



「-------------------!!」


 손가락은 그대로 찌걱거리며 음핵을 계속 훑어 냈고
 ──유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큰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이제 한계일테지, 유카.너는 지금까지 맛본 적 없을정도의 절정을 맞이하는거다」

「시……싫,어. 이런 건, 이런 건……, 이상해져버려!!」



 자신의 손가락일텐데, 마치 다른 생물처럼 유카를 공격해대고 있었다.
 이대로 가버린다면 더이상 옛날의 자신으로 있을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것 아닐까?

 ──유카의 마음에 전율과 공포가 끓어오른다.



 지금까지 가버린 것 만으로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더 이상 가버리면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자 유카는 제정신을 차리고자 필사적으로 쾌감에 저항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크큿. 한 번 맛본이상 잊을수 없어.
 더이상 옛날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신체가 요구하기 시작하면 견딜 수 없게 되는거다.
 그럴 정도의 쾌감을 느껴라」

「시……싫어……,싫어어어엇!!」



 그렇지만…….

 손가락이, 멈추지 않는다.


 몸속을 흐르는 쾌감의 주류도 유열에 차 계속 떨리는 몸도 가까스로 눈을 뜬 이성마저도


 ──압도적인 쾌감과 갈망에 흘러가 버린다.


「크크큿. 이제와서 저항하려고 해도 늦었어.너의 신체는 이미 완벽히 타락했다.
 이미 쾌감을 알아버린 그 몸이 저항할 수 있을까보냐
 ──자, 나에게 최고의 절정을 보여라. 흐하하하하!」

「아……!!」



 다음 순간.


 ―푸드득

 

 유카의 몸이 튀어올랐다.

 양손이 아무 전조조차없이 격렬한 애무를 개시했던 것이다.





 오른손은 완전히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자지처럼 상하로 흔들고

 왼손은 완전히 축축해진 구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입구 바로 앞의 G스포트를 자극해 나간다.


「히익……싫,싫어!!」


 활처럼 허리가 휘어진다.

 그상태로 무의식 중에 허리가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렇게해서 얼마 남아있지 않았던 이성의 빛은 결국 바람 앞의 촛불처럼 지워져 간다.

 타닥타닥하며 머리 안 쪽에서 폭죽이 튄다.


「히익……히이…이이이이이잇!」


 유카는 더이상은 안된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저었다.

 쾌감을 호소하고 있는지 아니면 이렇게 격렬한 자위를 해버리는 자신을 부정하고 있는지

 ──아마, 유카 자신조차도 모를 것이다.


 소녀의 몸은 부들부들떨면서 마지막 저항을 하고 있다.
 하지만--그것도 길게 계속 되지 않았다.


 그리고──


「싫어……이런 건, 이러…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카는 푸득거리며 몸을 떨고 절정했다.
 격렬한 에너지의 분류가 방출되어 간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카의 경련은 계속되고 있었다.


 



 

 유카가 눈을 떴을 때 이미 해는 저물고 있었다.


「…………」


 천천히 의자에서 일어나 흐트러진 의복과 드러나있는 자신의 비부를 보고

 

 ──유카는 모든 것을 생각해 냈다.


「…………」


 분했다.
 욕망에 진 자신이.

 결코 바라지 말아야 할 쾌락에 희열의 절규를 질러버린 자신이.


「 어째서……저런……」


 아무이유없이 갑자기 방문한 그 사건에 유카는 그저 울 수 밖에 없었다.


 ──이 뒤에 상상을 초월하는 함정이 기다리고 있는것을 알지 못하고 …….

 



망령이 사는 집 3 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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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번역하느라 속도는 좀 느립니다.

 

저도 이번에 소개받아서 보면서(...)

번역하는 거라서요.

 

얼마안되는 일본어실력으로 하는 거라 거슬릴지도 모르지만

즐겁게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삽화 첨부이긴 합니다만 잘들 보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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