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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용서된 배덕의 욕정(14)


14.



《응? 어떻게 된거야? 쿄코···쿄코!》
 

나는 그 때, 남편의 굵은 팔을 이끌고
주차장의 옆에 있는 공중 화장실로 들어갔다.


  
전망대로부터 몸을 내밀어 눈 아래의 아름다운 경치에 시선을 빼앗기고 있는 토모미씨는,
그런 우리의 행동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화장실의 개인실로 남편을 이끌어 안으로부터 열쇠를 닫으면서,
흥분한 것처럼 숨을 몰아쉬면서 남편의 발밑에 무릎 꿇었다.
 

나의 손가락 끝이 눈앞의 지퍼를 천천히 내리는 것에 따라,
남편의 다리사이로부터 뭉클한 열기가 느껴졌다.
 

나는 주저 하는 일 없이 그의 바지를 무릎까지 내려,
트렁크스에까지 손을 대고 견딜 수 없는 행동으로 단번에 끌어 내렸던 것이다.
 

《아···쿄코···아···》
 

나의 갑작스런 행동에, 남편이 신음하는 깊은 숨결이 들려왔다.
 

그리고, 깊게 모은 숨과 함께 안으로부터 뛰듯이 나의 눈앞에 모습을 나타낸 것···
그것은 남편의···넑을 잃는 훌륭한 페니스였다.
 

토모미씨의 아름다운 육체에 반응했는지,
그렇지 않으면 나의 추잡한 행위에 반응했는지···
 

남편의 노장은 벌써 씩씩하게 위를 향해,
장대의 뒤에 있는 굵은 혈관을 흥분한 나에게 과시하고 있었다.
 

“후~···굉장하다···벌써 이렇게 위를 향해···”
 

굳게 닫은 화장실의 개인실에는
나의 흥분한 것 같은 소리와 두 사람의 발정한 숨결이 공명하고 있다.
 

내가 지금부터 무엇을 하는지 상상도 못하겠지···


전망대의 화장실안이라고 하는 특별한 시추에이션···
 

더욱은 밖에 있는 토모미씨에게 발견될지도 모른다고 하는 스릴이
남편의 페니스를 더욱 맥박치게 하고 있었다.
 

손이 닿을 위치에 맛있는 음식이 준비된 암코양이와 같이,
나는 타액을 삼키는 꿀꺽 하는 소리를 냈다.
 

아···이제 안됩니다···갖고 싶어서 갖고 싶어서···
입안 가득하게 남편의 남자를 느끼고 싶어서···견딜 수 없습니다···
 

문득, 남편의 손바닥이 나의 머리를 상냥하게 감쌌다.
 

나는 그 손의 체온을 뜨거워진 얼굴에 느끼면서,
눈앞에서 용감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굵은 장대에
혀를 휘감기게 해 갔던 것이다.


 


숨이 막히는 열기 속에, 격렬하게 얼굴을 상하로 왕복시키고 있는 나의 얼굴에
굵은 땀이 흘러 떨어져갔다.
 

나는 거기에 상관하는 일 없이, 더욱 남편을 기쁘게 해주려는 마음을 담아
남근을 입안 가득하게넣고 있었다.
 

남편의 큰 손이 나의 얼굴을 감싸, 그 손가락 끝은 땀으로 얼굴에 달라붙은
나의 앞머리를 상냥하게 긁고 있었다.
 

이런 전망대의 화장실안에서···
 

밖에는 토모미씨가 기다리고 있는 것에도 상관하지 않고,
나는 남편의 씩씩한 페니스를 맛 있게 빨고 있었다.
 

남편도 아마, 나의 엉뚱한 행동에 기가 막히고 있었겠지.


나를 상스러운 여자라고 생각하겠지.


그렇지만 그는···나의 얼굴을 감싸고 있는 그의 손에서는,
남편의 그 큰 상냥함과 포용력이 전해져 오고 있었다.
 

나는 흥분하고 있었다.
 

아니···흥분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의 씩씩한 페니스가 눈앞에서 맥박 쳐,
그 첨단에 있는 령구에서는 남편의 겉물이 흐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어느덧 나는 스커트를 자신의 손으로 들어올려
보여진 크로티를 손가락 끝으로 덧쓰면서 남편의 페니스를 즐기고 있었다.
 

혀 끝을 날카롭게 만들어 리근을 핧고
아래에 매달려있는 불알을 입속에서 희롱해서는,
욕정한 것처럼 눈물을 넘쳐 나오게 하고 있는 령구를 입안에 깊숙히 넣었다.
 

그리고, 왼손으로 불쾌하게 잡아당기면서 페니스를 빨아가며,
오른손으로는 팬티를 옆으로 늦추어 민감하게 된 클리토리스를 연주하고 있었다.
 

나의 혀와 상하로 움직이는 목의 움직임이 격렬해지면서,
나의 머리를 잡고 있는 남편의 손이 부르르 떨려 왔다.
 

입속에서 크게 자란 페니스는 거북스럽게 크게 맥을 쳐,
그 안에 있는 절정의 액체를 당장 방출하려고 하고 있었다.
 

아···젖어오고있다···
 

남편이 흥분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나의 여자가 민감하게 반응해 나간다···
 

남편이 나의 입속에서 끝나는 순간을 눈 앞으로 한 것만으로,
나도 절정을 맞이할 것 같을 만큼의 흥분을 맛보고 있었던 것이다.
 

남편에게 절정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알았다.
 

머리 위로부터 들려 오는 그의 깊이 모은 숨결이,
습기를 띤 것처럼 감미로운 것으로 변했다.
 

나는 입안 가득하게 그의 남자를 느끼면서,
더욱 흥분시키려고 격렬하게 페니스를 빨았다.
 

그 때였다···
 

「쿄코···요시유키~응···응? 도대체? 어디에 갔을까···」
 

화장실의 밖으로부터 우리의 이름을 부르는 토모미씨의 소리가 들려왔다.
 

그 목소리는 더욱 가깝게 되었다가 멀어져, 잠시 후에 또 가까워져 온다.
 

토모미씨가 우리를 찾고 방황하고 있는 모습이 떠올라 왔다.
 

그리고 잠시 후에···
 

똑 똑 똑···
 

분명하게 우리가 들어가 있는 개인실의 도어가 노크 되었다.
 

남편의 남근을 입에 문 채로,
나는 크게 눈을 좌우로 돌려 남편의 얼굴을 올려보았다.
 

그러나, 남편은 격렬하게 욕정한 그 육체를 진정시킬 수가 없었겠지···
 

바로 밖에 토모미씨가 있다는 것에도 상관하지 않고,
나의 머리를 잡아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응응·········”

쥬포쥬포···
쥬르쥬르···
 

화장실 안에 나의 입 속을 도려내는 페니스의 추잡한 소리가···


입술과 혈관이 떠오른 굵은 장대에 습기찬 마찰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아··· 듣고 있다···토모미씨가 숨을 죽여가며···
안에서 추잡한 행위에 빠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도어의 밖으로부터 희미하게
토모미씨의 달콤하고 안타까운 듯한 숨결이 들려 온다.
 

나는 그렇게 우리의 모습을 훔쳐 듣고 있는 것에 흥분을 느꼈다.
 

크로티를 늦추어 음렬을 덧쓰고 있는 손가락 끝에,
넘쳐 나온 애액이 방울져 떨어져 흘러 넘친다.
 

아마, 토모미씨에게는 발견되어도 괜찮다고 하는 생각이 처음부터 있었겠지···
 

아니···혹시 발견되는 것을 바라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솟구쳐 오는 흥분을 억제하지 못하고,
마침내 대담한 말을 토하면서 남편의 페니스를 탐냈다.
 

“아~응···굉장하다···가득 겉물이···아···맛있다···
  응응···응···당신··· 싸도 좋을 것 같다?
  나도···느껴 와버리는···후~···어서 싸····
  아··· 입속에 마음껏 정액을 싸 줘······”
 

남편이 나의 상하로 율동하는 머리를 강력하게 잡았다.
 

그리고 동작할 수 없게 된 나의 머리를 잡은채로 격렬하게 허리를 부딪혀 왔다.
 

뜨거운 노장이 나의 입속에서, 날뛰고 있다.
 

남편의 허리는 마지막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남편의 우욱~~ 하는 작은 신음과 함께
나의 목의 안쪽에 페니스가 삽입되었다고 생각하자,
령구로부터 발사된 다량의 정액이 입안에 방출되었던 것이다.
 

사정을 끝낸 후에도 아직 여운을 즐기는 것 같이,
남편의 허리가 전후로 움직이고 있다.
 

그의 뜨거운 체액이, 나의 입속을 채워,
나는 그 기쁨에 주저 않고 그것을 전부 남기지 않고 다 마셨다.
 

입술을 떼어 놓고, 손가락 끝으로 리근을 덧쓰고, 더욱 령구로부터
배어 나오는 정액을 혀 끝에서 떠올려 취했다.
 

남편의 손이 땀으로 흠뻑 젖어, 나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
 

나는 그런 남편의 기분 좋은 얼굴을 올려보며 말했다.
 

“당신···기분 좋았어? 나도 흥분해 버렸다···
  오늘 밤은 모두, 같은 방이니까··· 역시 섹스는 할 수 없겠지요···
  그러니까 적어도 입으로만이라고 생각해···돌아가면 나도 느끼게 해 줘···”
 

《아···물론이다···돌아가면 충분히 기쁨을 주고 싶어···
   오늘은 토모미씨도 있다···세 명이 즐거운 밤을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
 

세 명의 즐거운 밤···
 

남편은 깊은 의미를 갖고 말한 것은 아니었었지···
 

그렇지만 나에게는 그것이 매우 불쾌한 느낌을 주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얼굴을 뜨겁게 불 태우면서, 남편의 상냥한 소리에 크게 수긍하고 있었다.
 

속마음에 감춘 추잡하고 해서는 안 되는 망상이,
현실의 것이 되는 예감을 감지하면서···


 


 


나무들의 사이부터 쑤셔 들어오는 석양에 붉게 물든 산길을,
우리를 태운 차는 위로 오르고 있었다.
 

가끔, 산의 사이부터 위에 보이고 있는 취락에서는,
새하얀 김이 여기저기서 피어오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금 연 차의 창으로부터 온천 특유의 유황의 냄새가 차안으로 비집고 들어와,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린 온천으로 겨우 도착하고 있는 것을 알려 주었다.


 


「와우~! 멋져! 아 !쿄코씨··· 저기에 보이는 건물이군요!
   아~응···이런 높은 곳의 여관 처음이에요.」
 

차의 뒷좌석을 되돌아 보면서, 눈을 빛내고 있는 토모미씨의 기쁜 듯한
웃는 얼굴이 뛰어들어 왔다.
 

그녀의 근심이 없는 웃는 얼굴을 보고 있으면,
나까지 무심코 미소지어 버린다.
 

“네···그래요···이번에는 특별해···토모미씨에게 답례의 의미도 담아···
  사양하지 말고·· 느긋하게 즐겨요···토모미씨···술은? 좋아해?”
 

우리의 대화는 극히 자연스러웠다.
 

조금 전의 전망대의 사건에 접하는 일도 없이,
그녀도 보지 않은 것 같이 행동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가 우리부부의 그 행위를 깨닫고 있던 것은 틀림없어 보였다.
 

그런데도 토모미씨는 우리에게 신경을 썼는지, 모르는 척 해 주고 있었다.
 

내가 한 말에, 토모미씨의 얼굴이 더욱 더 기쁨을 숨길 수 없는 듯한,
그렇게 사랑스러운 표정 으로 변했다.
 

「물론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전혀 술을 마시지 않아서···
   우리 남편은 전혀 술을 못해요···그래서···
   아~···정말로 기다려지는구나···
   기분의 좋은 온천에···맛있는 식사···
   맛있는 술에···신혼부부 같은 부부와의 즐거운 시간이라서 그런가···
   무심코 정신줄을 놓아버릴 것 같은 유혹이 가득하고···
   나, 끝일 낳군요!」
 

토모미씨의 그 한마디에,
차안에 우리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그녀가 있는 공간은 매우 기분 좋은 것이었다.
 

그녀가 말하는 것만으로 분위기가 누그러져,
그녀가 웃는 것만으로 화려해진다.
 

나는 이상한 기분에 휩싸이고 있었다.
 

최근 만난지 얼마안 된 토모미씨가, 마치 오래전부터의 친구···
아니···귀여운 여동생과 같이 느껴졌다.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정말로 그런 구상이 싹트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때, 토모미씨를 마치 진짜 가족을 보는 따뜻한 눈으로
응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남편이 핸들을 잡고 있는 차가,
엄숙한 표정을 보이는 여관의 정문을 빠져 들어갔다.
 

격식 높은 큰 돌로 만든 문기둥의 앞에서는,
캠프 파이어를 연상시키는 불길을 타오르게 해 어두워지기 시작한
어프로치의 이끼가 난 돌층계를 촉촉하게 비추고 있었다.
 

우리는 뒤편에 있던 주차장에 차를 멈추고,
트렁크로부터 보스톤백을 꺼내, 그 놀라울 정도로 끝없이 계속 되는
돌층계를 따라 올라 갔다.
 

「엔도님이시네요···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당여관에 먼길을 오셔서, 멀리 행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로하시지요······방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오늘은 고객님은 엔도님뿐이고···멀러 떨어져있고···
   반드시 만족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옛스럽지도 장엄한 분위기의 큰 현관으로 들어서자,
체구가 좋은 붙임성의 좋아 보이는 여주인이 정중하게 인사를 해 왔다.
 

우리는 그 여주인의 날카로운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 큰 기둥이나 검은 윤기를 띄고 있는 노출된 대들보에 눈을 빼앗기고 있었다.
 

그리고, 여주인의 뒤를 쫓이, 긴 외부복도를 향해 걸어갔던 것이다.
 

「와우~! 굉장히 호화로운 방이네!」
 

안내된 따로 떨어져 있는 현관앞을 빠져 나가자,
거기는 번거로운 일상생활부터 완전히 격리된 별세계와 같은
품위가 느껴지는 침착한 분위기의 방이었다.
 

마당에서 전통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그 공간에,
토모미씨의 투명한 경탄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나나 남편도 그녀의 기쁜 듯한 반응에 눈매를 느슨해지게 하면서도,
그 방의 호화로운 구조와 엄숙한 분위기에 마음이 놓였다.
 

《~···꽤 좋은 방이 아닌가···이곳이라면 느긋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짐을 방에 둔 남편도 팔짱을 끼고 실내를 걸어 다녀,
마당에소 정원을 바라보면서, 그 위안의 공간을 즐기고 있었다.
 

그 모습은, 평소 쌓인 일의 피로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맑은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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