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이중생활 -5
전에 쓴글이 있는데 좀 길었죠. 60편 가까이 갔나.. 2편을 써야 하는데 스토리가 안맞아 스토리 구상만 하다가 잠시 접고 이걸 쓰고 있지요. 한번에 쓰고 폭탄 업하기엔 글의 질이 낮아질까 두려워서 게다가 쓰다 지우다를 반복할것 같아서 일단은 올리기로 씁니다. 나중에 다 쓰면 한곳으로 몰아달라 방장님에게 부탁을 해야겠지요?
5-
“삐이익.. 왓어요..”
형이였다. 그는 재빠르게 엄마의 몸을 이불을 덮었다. 이미 충분히 사정을 한 자지는 이미 작아져 있었다
“응??”
술냄새를 맏은걸까 안방으로 향하고 있었다. 청주는 문에서 안보이는곳으로 몸을 숨겼다. 문이 열리고 엄마를 잠시 바라본 철인이는 한참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꺄웃하고는 다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자신의 잠옷을 들고 나와 샤워 하는것이였다. 조용히 나와 자신의 방으로가 침구를 피고 자는 것으로 위장한 철주는 이내 몇분도 되지 않아 잠에 골아 떨어졌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유라는 놀랐다.
자신의 원피스는 이미 벗겨져 있었고 브라는 불려서 올라가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팬티는 한쪽 발목에 걸려 있었다.
‘이.. 이게... ’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놀란 표정으로 자신의 아랫도리를 보았다. 아래에는 넘청난 양의 정액이 말라서 침대보에 붙어 있었다. 정액의 냄새가 물씬 올라왔다. 손으로 음순을 벌리자 약간 남은 정액이 흘러나왔다.
순간 유라는 얼어붙었다.
‘서.. 설마...’
시계를 보았다 새벽 5시 30분..
애들이 보통 들어 온다면 지금은 한참 자고 있을 시간이다.
유라는 빨리 일어나서 이불을 덮고는 속옷을 갈아입었다. 팬티로 남아서 흐르는 약간의 정액을 닦아내었다. 그리고 샤워를 하였다.
샤워를 하면서 한참을 생각을 하였다.
‘누굴까.. 철인이 철주..’
가슴이 아려왔다. 둘다 내 목숨을 버릴망정 상처를 줄수는 없었다.
눈물이 흘렀다 하지만 일단은 누군지 알아야 했다.
그녀는 속옷을 입고 나와서 편한 추리닝을 입었다. 그리고 가까이 있는 작은 아들 방으로 갔다. 작은아이는 이불을 덮고 조용히 자고 있었다. 마치 숲속의 공주 마냥...
차마 작은 아들이 할수 있을꺼란 생각을 안했다. 딸 같은 아이였다. 이불을 살짝 들추고 보자 약한 하지만 남자냄새가 올라왔다. 하지만 상당히 약한 편이였다. 아직 남자라기엔 부족함이 있는 아이였다.
덮어주고 다시 나와서 큰아이의 방으로 갔다. 문을 열자 나는 진한 남자냄새에 가슴이 두근 거렸다.
‘그.. 그래 이아이라면 어쩌면...’
그녀는 천천히 다가가 이불을 들추었다.
반바지에서 보이는 굵은 물건이 보였다. 흥분을 하기전인데도 가슴을 뛰게 할만한 사이즈였다.
‘누군지 아내는 행복하겠네..’
피식 웃고는 바지에 얼굴을 가까이 했다.
그러자 물씬 정액의 냄새가 났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바지를 올렸다 물건 주위로는 끈적한 정액이 잘라져 있었다. 남자들은 몽정이란 것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남자들만이 아는 것..
‘어머.. 큰애가..’
정액에 범벅이 된 그의 자지가 보였다. 흥분을 하지 않았는데도 굵직하고 든든해보였다. 그위로 음탕하게 발라진 하얀 정액이 상당히 음탕해보였다. 유라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나왔다. 자면서 보이는 거칠은 수염이 난 그의 얼굴은 남자의 향기를 이미 물씬 풍기고 잇엇다. 그녀는 천천히 바지를 내렸다. 강하게 풍기는 이 진한 냄새에 거부할수 없었다. 그 강한 향기만 냄새만 맏을 예정이였다. 얼굴을 가주 가까이 한다음 눈을 감앗다.
확 밀려오는 냄새.. 이 냄새는 신선한 활기에 찬 뭔가가 있는것 같았다. 그녀는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였다 어디에선가 주워온듯한 철인이.. 유난히 보통 보다 마른 체격의 두사람의 아들인데도 덩치는 이미 애 아빠보다 하나가 더 컷다. 팔쭉의 굵기도 달랐다 마치 씨앗이 다른것 같았다. 그것이 그녀의 상상력을 자극을 했고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
그때였다.
“으음..” 추운듯 돌아눕는 철인이로인해 그녀의 입술과 입근처가 정액이 묻었다 워낙 많은 양의 정액을 흘린지라 얼굴은 끈적한 그러면서도 이상한 냄새가 나는 액체로 범벅이 되었다.
‘어머어머.. 나 미쳤나봐..’
펄떡 머리를 스치는 놀라움에 빨리 바지를 덮고 이불을 덮어주었다 그리고는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충격에 휩싸였다. 가슴을 간질이는 이상한 충격.. 이건 아니라는 생각과 그만큼 다가오는 가슴을 간질이는 쾌락..
그녀는 순간 멍해지면서 입술을 훔쳤다. 그리고 손에 묻은 정액을 자신도 모르게 입안에 가져갔다 그리곤 잠에서 깬듯 후다닥 몸을 돌려나갓다. 그녀가 나가고 나자 감겼던 철인의 눈이 떠졌다. 아무런 감정이 없는 눈으로 문을 쳐다보던 그는 다시 눈을 감았다.
이상한 일이였다. 철인의 남자 냄새만 맡으면 그녀는 이성을 잃게 되었다. 그녀는 몰랐다 이것이 또 다른 하나의 불행의 전주곡일줄은..
아내의 선언에 당황하면서도 김정환은 그정도에서 끝이난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여태 쌓아놓은 이름이 있었기에 회사에 이일이 알려지면 여럿이 잘려나갈 형편이였다. 그것을 감당할힘이 그에게는 없었다. 게다가 비행스케줄에따라 바뀌는 노예들을 조교하는 맛은 이미 중독이 되어 참을수 없을 지경이였다.
‘띠리리리..’
“ 여보세요.. ”
비행전에 잠시 한쪽에서 쉬고 있을때 전화가 울렸다.
“여보세요.. 주인님.. 오늘 유라를 만났어요..”
당황한듯한 수정의 목소리.. 유라성격에 그냥 넘어갔을 리는 없다. 그나저나 이리 빨리 자리를 잡을리는 없는데?
“그래서? 벌써 입사했어?”
그의 질문에 그녀는 공손히 대답을 했다.
“ 네.. 자리도 대기비행인데요. 기간이 안 잡혀 있는.. ”
대기 비행이란 승무원이 돌발 사태가 일어나 오지 못할 경우 대기 했다가 바로 출발하는 최근에 도입된 제도 이다. 처음에는 고소득에 다들 신청했으나. 대기 하는 무료함의 무서움이 사원사이에 퍼진 후로는 일종의 징계수단으로 사용이 되는 보직이다.
“ 그래? 애도 있는 사람이 집에 안 들어오겠다는 선언인가?”
“저.. 그리고 저랑 주인님의 관계를 알고 있는듯이 말을...”
“ 오호..”
정환은 흥미가 생겼다.
보통은 숨기기 마련인일을 대놓고 ... 재미 있는걸..
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자신의 앞에서 딩구는 아내의 모습.. 목에 걸린 목걸이를 당기는 쾌감. 그리고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
아랬도리가 상상만으로 뻣뻣해지는것 같았다. 이내 이성을 찾고 말을 하였다.
“ 그래서?”
그의 질문에 수화기 너머로 당황해 하는 모습이 보인다.
“ 야.. 수정.. 아니 걸래 1호. 넌 걸래야.. 알아?”
그의 강한 압박감을 주는 음산한 목소리에 수화기넘어로 침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 네.. 주인님.. ”
“항상 전화 할때는 바이브 밑에 꽂고 전화 하랬지.. 지금 했어 ?”
그의 음산한 목소리가 낮아졌다.
“ 네.. 주.. 주인님...”
그는 다른 핸드폰을 꺼냈다. 대포폰이였다. 그것으로 번호를 누르자 잡자기 수화기 건너편에서 소리가 들린다.
“ 헉.. 주 .. 주인님...”
수화기 건너편으로 웅 웅 대는 소리가 들린다.
“넌 그냥 내 도구 일뿐이야.. 내가 원하면 원하는대로 움직이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알았어?”
그의 잔인한 말에 그녀는 작게 떨리는 목소리로 신음을 내면서 말을 하였다.
“ 네.. 주.. 주인님...”
“ 노예 100계명 지금 듣고 다 들으면 바이브 끄도록 해..”
그는 이런 쪽에서는 철저한 사람이었다.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한 100계명은 15분가랑 노예가 해야 하는 마음 가짐을 주저리주저리 말하는것이였다. 이것은 항상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면 몸이 조건 반사적으로 반응 하기 위해 바이브를 켜거나 혹은 조교를 할 때 계속 듣게 하는것이였다. 오랫동안 해온 덕분에 수정은 그의 목소리만으로 장소에 관계 없이 무너지게 할 수도 있을 만큼 조교가 된 상태이다.
“음....”
잠시 생각에 잠겼다.
‘아주 재밋군.. 아주...’
김정환은 자신이 탑승해야 할때까지 어떻게 하면 될까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어느쪽으로 생각을 해도 심장이 쿵쾅거릴만큼 짜릿했다. 하지만 그는 이때까지만 해도 자신이 어떻게 될지는 몰랐다.
“유라씨 전화가 왔는데요..”
형식상 도장을 찍고 나가려는 유라를 누군가가 불렀다.
“ 네 유라입니다.”
“ 저 여기 경찰서 인데요.. 오실수 있습니까? 출두 해주셔야 하겠는데요”
갑자기 경찰서라니..
유라는 신분이 감추어져 있는만큼 경찰서는 제일 피해야 하는 장소중에 하나였다. 망약 그녀의 정체를 밝혀야 할경우가 있다면 자신의 위장 신분은 이미 사라진거나 다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경찰의 입도 상당히 싼축에 들어가니까..
“ 네.. 무슨일로.. ”
“ 오시면 압니다.. 지금 빨리 출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철순 경사를 찾아 오시면 되겠습니다.”
“ 네..”
궁금증을 참고 그녀는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는 바로 차를 몰고는 경찰서로 향했다.
“ 여보세요.. 이거 보세요.. ”
자신을 자따고짜 수갑을 채우고는 자신의 차를 보여주었다. 자신은 몰랐지만 트렁크 부분이 상당히 일그러져 있었다.
“ 대범 하시네.. 뺑소니를 치고는 그차를 몰고 오다니.. ”
유라는 당황 했다. 누군가가 찌그러 트린게 분명이 했다.
“ 어제 저녁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
“ 자자.. 보세요.. 부상자까지 있어요..차번호 확실히 기억하고 층인까지 있다는거 아니에요.. 어쩔껍니까?”
그때였다.
“제.. 제가 치료비라도 대면 안되나요? 어떻게 합의라도 ..”
일단은 무슨수를 써서든 여기를 벗어나야 했다. 신분이 밣혀지는것만큼이나 안좋은게 없다.
“ 어.. 여기 무슨일이에요.. 이경사?”
“ 아.. 강검사님..”
뒤에서 난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강검사가 있다.
“ 여긴 무슨일이에요 강검사님?”
강검사는 건들건들 불량배처럼 다가오더니 차를 본다..
“ 이야.. 제대로 인데.. 뺑소니야? 이정도 찌그러 졌으면 이거 거의 뭐 사망인데. 거 조심하시지 않고..”
우라를 돌아보면서 강검사는 말을 하였다. 순간 유라의 머리에는 강검사와 이순경의 눈치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꼇다. 그리고 이것이 조작이 된거 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럼 오히려 더 다행인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들의 연극에 맞받아 주기로 마음 먹었다.
“ 아이고 검사님 전 그런적이 없어요.. ”
유라는 눈물이 글썽 거리면서 강검사에게 매달렸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뚝 떨어질것 같은 눈으로 강검사를 쳐다보았다.
‘아이구.. 그냥 콱 지금,, ’
강검사는 그녀의 눈을 보면서 자신의 아랫도리가 뜨끈해지는것을 느꼇다. 하지만 지금은 이빨을 감추어야 할때이다.
“ 음... 이거 참 안될 일을 .. 이경사 내가 사건 처리 할게.. 나한테 넘겨..”
이경사는 손을 설래발 저으면서 말을 하엿다.
“ 아니 .. 검사님은 바쁘신데.. 이런일까지..”
강검사는 손발이 착착 맞은 이견사가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 뭔가 상이라도 하나 내려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아니야.. 이분 억울한거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
자신의 팔에 매달려 눈물을 글썽이던 유라는 순간 그의 저급한 눈길이 가슴을 훑자 깜짝 놀라면서 가슴을 두손으로 감쌋다. 그러나 그의 눈이 자신의 눈을 쳐다보자 손을 촌촌히 내리면서 얼굴을 붉혔다.
“저.. 저.. 가.. 강검사님.. 저 억울해요.. ”
그녀의 말에 강검사는 너털웃음을 짓더니 말을 하였다.
“ 그건 조사해봐야 알죠.. 일단 가시죠. 이경사 이차 내가 가져간다..”
그러자 이경사는 고개를 굽실거리면서 말을 하였다.
“ 어이구.. 네 뭐 저는 그럼 이 서류 하나도 안남기고 검사님에게 보내겠습니다. 검사님께서 마음대로 하세요..”
이경사의 눈이 깜빡거리면서 강검사에게 신호를 보내고 강검사는 눈을 깜박이면서 신호를 받는다 그러나 그것을 본 유라는 어이없었다.
‘좀 안들키게 하면 안되나.. ’
“ 자자... 그럼 이름이.. 음.. 일단은 신원은 확실하니깐. 오늘 오후에 검찰정 제 사무실로 오세요..”
그러자 유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 네.. 잘좀 부탁 합니다..”
그녀의 들어가는 목소리의 부탁은 강검사의 음심을 자극을 하였다.
‘ 아유.. 그냥 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