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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이중생활 -3

몇가지 확실히 제 생각을 이야기 해야 할것 같습니다. 여태 나온것을 기준으로 하며 종종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은


1- 첩보원이라는 존재는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취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한다. 그러므로 윤리의 기준이 다르다. 즉 막 굴리기 딱 좋죠.


2- 아내인 정유라는 자신이 진흙구덩이 같은 첩보원의 세계에서 나오게 만든 남편에게 모든 것을 주었으나 남편의 배신으로 복수심, 자신에 대한 자괴감, 드리고 남편에게 속은 자신에 괴로워하며 자신을 막 다루게 된다.


3- 근친이 나왔으니 근친이라는 것이 어른에게는 모르나 아이들에게는 상당한 충격입니다. 또한 이로 인해 전혀 상상이 불가능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장기가 중요 하다는 것이겠지요. 둘째의 반응이 색다를거라 예상이 됩니다. 아마도 유리같이 형에게서 보호만 받고 자란아이니 ...



그럼 이야기로 가볼까요..



3- 아수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그는 변장을 변신의 수준으로 하는 사람 이였다. 아무도 그의 진정한 성별을 몰랐다 심지어는 같이 잠을 잔 사람도 그의 성에 대해 남자일 경우는 여자로 여자일 경우는 남자로 믿었다.


부서는 항상 그에게 남자일 경우는 김수라 여자일 경우는 이아수 로 불렀다. 그리고 코드명은 아수라였다.


아름답게 항상 그 혹은 그녀가 한 미션은 피로 얼룩 졌었다. 그게 바로 정유라가 미션을 같이 수행하기 꺼려하는 이유였다.


아수는 저 멀리서 망원경을 들어 2층 저택을 바라보았다. 커다란 이층 저택에는 사방이 cctv 로 떡칠이 되어 있었다. 단 하나만 제거 하고 침투하기에는 무리가 따랐다. 게다가 알아본 바로는 여자 경호원으로 들어가는것도 힘이들었다. 항상 여자 경호원이 모자란 그였으나. 경호 회사 사주의 딸을 손을 댈뻔한 이후로는 여자에게 손을 댈 경우 억애에 상흥 하는 보상을 하라는 문구가 따랐다. 그리고 그 억대의 보상은 만만한게 아니라서 손을 댈수 없었다. 자신이 최고로 좋아 하는 운동으로 다져진 여자가 앞에 있음에도 손을 댈수 없었다. 아니 손을 한번대고 뜨거운 맛을 본터라 손을 댈수 없었다.


술집에서 대려온 아이들이 그의 정력을 감당할수도 없었고 또 그런 아이들은 이미 수도 없이 맛본터라 재미가 없었다.


강인후 검사의 아버지인 강준국은 미칠맛이였다. 티비를 보고 있는 앞에 일부러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 경호원이 앞을 지나갔다. 엉덩이를 살랑 흔들면서 보이는 탄탄한 허벅지나 자세히 보면 보이는 얇지만 강인해 보이는 팔은 자신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티비에 보이는 흐물거리는 말벅지라는 연예인들이 보였지만 그보다는 얇지만 강인해 보이는 그녀들의 허벅지가 눈에 더 뜨였였다.


‘젠장.. 조직만 아니면..’


자신이 알아봤고 조직에도 이야기 했지만 조직에서 자신을 위해 운동한 여자를 만들 수도 그리고 그 여자를 손도 안대고 내버려 둘리 없었다. 시도를 해보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여인이 되기전에 이미 술집 여자가 되어 있는경우가 허다했다.


아수는 그 경호원을 보고 군침을 삼키는 그를 보면서 키득 거렸다.


“그래. 그만큼 몸에 좋은거를 쳐먹고 못쓰니 터질라고 할껄.. 크 크 크.. 아.. 그나저나 어떻게 들어가지? 저 터질듯한 몸을 풀수 있게 해주면 아주 미칠텐데.. 음?”


잠시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멍하니 있다가 장비를 정리를 하고 차로 향했다


“ 그런수가 있었네..”



그리고 몇일후 정기적으로 조직의 보고를 박으로 나가는중이였다. 한 여자가 다가왔다 그러자 경호원이 막았다.


“누구시죠?”


경호원이 막으면서 말을 하였다.


그때만 해도 준국은 고개도 안돌아보고 차를 향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 무술에서 쓰는 혈 마사지를 아시나요? ”


그때였다 준국의 목은 마치 따귀를 맞은 사람 마냥 확돌아 갔다.


‘무술이면 ...’


소개를 하는 여자를 보았다. 경호원 빰치세 튼튼히 보였다. 종아리를 보아도 얇지만 그 강인함이 엿보이는 종아리였다.


“아 잘못 찾아 오셨어요. 이집에 사시는 분은 마사지는 필요 없을 정도로 튼튼하신 분..”


경호원이 대답을 할때 한 굵은 목소리가 나왔다.


“ 잠깐... ”


그러자 경호원이 돌아본다 그러더니 전단지를 돌리는 여자를 다시보고는 혀를 찼다.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눈치을 챘다.


“ 그래? 어디 전잔지 이리 줘봐 ..”


손에 들려 있는 전단지 한 장을 그에게 넘겼다. 무술에서 쓰는 혈도술을 이용해서 건강을 도모한다는 말이였다.


“ 음.. 그래 .. 마사지는 누가 하지 ?”


그의 입에서 음침한 말이 나왔다.


“ 남자 손님일 경우는 남자 안마사가 여자 손님일 경우는 여자 안마사가 합니다.”


그러자 더 중우한 목소리로 말을 하였다.


“ 그래? 난 남자가 몸에 손을 대면 알러지가 일어서 말이야... 여자 없나 여자?”


그러자 그 전단지를 돌리던 여자는 당황한듯이 말을 하였다.


“ 저.. 그러면.. 돈도 더 붙고 따로 안마사도 구해야 하는데..”


그러자 준국은 바로 그 여자를 보면서 말을 하였다.


“ 뭐 그럴거 없구 당신은 할 둘 알아? 당신이 예스 하면 되자나. 왜 멀리서 찾아?”


그러자 그 여자는 당황한듯 얼굴을 붉히더니 고개를 살짝 숙이면서 말을 하였다.


“저.. 저는 초보고 나 남자 고객은 처음이라..”


준국은 튕기는거 줄다리기 하는것을 아주 혐오 했다.


“두배로 주면 되지? 할꺼야 말꺼야?”


여자는 당황 했다.


“ 두 두배요?? 이거 비싼데요.. 하루 백만원인데요.. ”


준국은 참지 못하고 폭팔 했다.


“ 쌩.. 싫으면 말아. 확.. 사시미로 ”


더러운 그의 성격이 폭팔하려 할때 하얗게 질린 그녀의 얼굴이 그를 올려보았다 주위에 경호원 여자를 제외한 다른 남자들의 인상은 험악하기 이를 데 없었다.


“ 혹시.. ”


그러자 그녀에게서 가까운데 있던 남자가 다가오면서 말을 하였다.


“ 이년을 확 사시미로.. 저릴까요? 등까지 나오겠는데.. ”


그러자 경호원이 막았다.


“ 그만 해”


그때였다. 분위기가 점점 살벌해지는데 여자는 덜덜 떨면서 한마디 하였다.


“ 저.. 저의 집이 어머니가 아파서 그러는데 조 조금만 오... 올려주시면..”


그러자 준국은 말을 하였다.


“ 파하하하하.. 얼마 ? 250 줄게.. 안할라면 사시미 창자에 달고 다니던지. 야.. 따라가서 못 다 챙겨오게.. 아니 지금 일로와 옆에 타..”


그러자 조폭의 한사람이 그녀의 등을 밀었다.


“ 타..”


그녀는 질린 표정으로 엉거주춤하게 걸었다.


그런 여자를 본 등을 일었던 조폭 졸개가 전단지를 뺏더니 쓰레기통에 다 버렸다.


‘탁’


차를 타자 준국이 말을 하였다


“ 자.. 마사지 해봐 실력은 봐야지”


한쪽 팔을 내밀었다. 하지만 팔을 내민곳이 특이 했다 팔뚝이 그녀의 가슴을 누르고 있었다. 그녀는 얼굴을 붉히더니 그의 손을 정성스레 마사지를 하였다.


준국은 연신 ‘ 아아.. 시원하다’ 을 연발하면서도 팔로 그녀의 가슴을 계속 누르곤 하였다 그때마다 순진해 보이는 이 마시지 아가씨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잠깐 잠깐 손길을 멈추곤 하였다.


탄탄한 그러면서 약간은 억세 보이는 그녀의 손길에 그는 연신 기분이 좋은지


‘어허 시원하다’를 연발 했다. 그러면서 부수적으로 그의 바지 가운데가 부풀어 올랐다.


하지만 그는 몰랐다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을때 보이는 그녀는 그를 비웃듯이 날카로운 웃음을 지었다.



유라는 일단 회사로 갔다 회사에서 주는 명령서에 고개를 까웃 하면서도 인사부장은 그녀에게 계약서와 월급등에 관한 사항 그리고 일정에 관한 사항을 넘겨주었다. 그러다가 속으로 생각 했다.


‘아마도 한번 사장한테 대주고 얻은자리 같은데..’


근무하게 하라는 명령서만 있었지 다른 사항이 없었다. 누가 그녀의 근무 기록을 확인 하고 인사 관리를 하는지는 안보내주었다. 한마디로 유령사원이였다.


‘에이.. 이짓도 못해먹겠군.’


나이를 보았다 나이는 이미 은퇴하고 남을 40대인데 얼굴은 30초반보다 더 젊어보였다. 그런 분위기가 묘하게 사람의 마음을 자극 하는 그런 그녀였다. 특히 약간 작아서 보일듯 말듯 벌려지는 블라우스 사이의 가슴골은 많은 승무원을 봐왔음에도 은근히 아랫도리가 자극이 되었다.


“여기 있습니다.”


모든 서류에 싸인을 마친 그녀는 얼굴 도장을 찍으로 공항으로 갔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자기를 발견하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안녕 수정아?”


남편의 밑에 기어다니던 수정..


수정이는 당황한 표정이 였다. 하지만 경력 때문인지 이내 차분한 얼굴로 바뀌고는 이야기 하엿다.


“어머 유라네.. 잘 있었니.. ?.. 미안해. 그동안 연락 못해서 그래 잘 있지? 대둘 둘은 잘 자라고?”


그러면서 친한척을 하려 했다.


“응.. 수정아.. 너두 잘 잇었지? 어쩜 피부가 아직도 곱네.. 그래 요즈음은 어떻게 지내니?”


수정이는 유라의 표정에서 유라가 모를것이라 확신을 한 모양이다.


“ 응. 나야뭐 그렇지 남편도 바쁘고.. ”


남편이 있었단 말이지..


“어머 그래? 잘 됐다 애.. 우리 언제 가족끼리 모임이나 한번 하자 애..”


유라는 모른척 하면서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열리자 유라는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 갔다. 그 뒤를 수정이 들어로려 하자 유라는 손을 들어 수정을 세웠다 그리고 말을 하였다.


“ 내가 애가 둘인거 어떻게 알지?”


그 말을 하자 수정이는 얼음처럼 굳었다. 유라는 차거운 표정으로 소리 없이 입을 벌렸다 그리고는 소리내지 않고 입모양으로 짓었다


‘멍.. 멍.. 멍..’


수정의 얼굴은 파래졌다.


문이 닫히려 하자 유라는 친근한 목소리로 말을 하였다


“ 우리 꼭 다시 볼거지? 그때까지 착하게 잘 있어야해.. 알았지?? 아우.. 우리 수정이 아직도 이쁘네..”


‘이이이잉.. 턱’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유라는 바로 강검사의 뒷조사를 시작을 하였다.


이곳은 강검사가 자주 찾는 술집...


“아니.. 자리 없어요.. 나가요 나가”


유라가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이미 나이라는 것에서 마이너스 였다. 그리고 진짜로 자리가 없는듯 했다.


‘하아...’


밖으로 나오면서 한숨이 나왔다. 방법이 없었다. 한번 얼마나 취하는지 보기라도 하자는 생각에 오늘은 늦는다는 말을 큰아들에게 보냈다.


큰아들은 수업중인지 답장이 없었다.


그리고는 차에 들어가 강검사의 가족사항부터 일일이 살펴보았다.


특이한 가족이였다 강검사는 첩에서 나온 아이였다 입양을 했지만 그 여자는 첩임이 확실했다. 특이한 것은 전 첩과 그녀의 아들, 딸이 사고사와 자살로 되어 있었다. 즉 강준국은 혈육이 강검사 하나였다. 강검사의 어머니는 낳고 5년후에 실종이 되었다.



‘아우....’


차안에서 웅크리면서 조사한 서류들을 보다보니 벌써 새벽이였다.


그러던중 강검사의 차가 그 앞에 서는 것을 보았다. 차안에는 다른 사람이 타고 있었다.


‘뭐지?’


그녀는 일어나 차에서 내렸다. 조사한 서류는 차안에 한쪽에 감추고 일반차량으로 위장한 다음 차에서 내렸다. 혹시나 싶어서 내리기전 치마를 안쪽으로 접었다 안 그래도 짧은 치마가 더욱 짧아졌다. 재킷을 벗어 손에 걸고 핸드폰을 사진으로 바꾸어 손에 들었다. 그냥 지나가는 척 하면서 사진을 수집할 목적이었다.


‘또각 또각’


천천히 걸으면서 앞으로 향했다. 차에 가까이 갈 무렵 소리가 들렸다


“ 야.. 이 씨발 내가 검사야 검사.. 니들 다 내일 죽었어.. 내 아빠가 누군지 알아? 이 씨발..?”


호랑이도 제 말하면 나온다고 강검사가 나오다가 마주쳤다.


“엇 어멋..”


의도한 부딛침일까?


‘타닥..좌르르’


유라가 들고 있던 가방이 엎어지면서 유라는 물건을 당황한듯 주섬주섬 줍기 시작을 했다 그러면서 보이는 가슴과 차자 자락 안에 살짝 살짝 보이는 안쪽의 하얀 허벅지는 강검사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 제가 도와드릴게..요.”


추춤거리면서 다가간 그를 보고 그녀는 화들짝 놀라서 후다닥 가방을 들고 사라졌다.


“ 어.. 나 이상한사람아니..”


그때였다. 발밑에 보이는 하얀 명함. 항공사가 뚜렷히 찍혀 있는 마크를 보고 그는 그 명함을 주웠다 그때 그 명함 밑에 보이는 직사각형의 무엇..


그것도 같이 줍던 그는 갑자기 큰소리로 웃었다.


차를 타면서 그는 그 두 개를 양복 안주머니에 넣더니 키득 거렸다.


‘그래.. 승무원이라도 여자는 여자야.. 술집여자보다야..’


그는 가만히 생각을 해보았다. 차라리 술집여자보다 꼼짝 못하게 약점을 잡은 여자하나가 더 소리가 날 염려가 적었다.


“ 그래.. 그 수가 있군..”


그는 그후에 집을 향하는 차안에서 어떻게 할건지 곰곰이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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