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6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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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어디까지가 진심인가 모른다.
그러나, 그 말에는 남자의 본심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았다.
자신이 더욱 추잡한 모습을 보이면,
남자의 흥분을 부추길 수 있는 것은 틀림없다.
「좋아요·····」
페니스를 토해내면서,
태희는 남자의 얼굴을 응시한 채로 그렇게 대답했다.
그리고 다시 그것을 빨아가며,
유부녀는 스스로 자신의 타이트 스커트안에 오른손을 펴 간다.
「어떻습니까, 벌써 흠뻑 젖고 있을 것 같은데, 부인······」
팬티스타킹 위로부터, 태희는 비소의 근처에 손가락 끝을 편다.
남자가 간파했던 대로,
이미 거기가 충분히 촉촉히 젖은 것을 유부녀는 눈치챈다.
(아니, 이렇게나 젖어 버리다니·······)
그 당황스러움은, 그러나, 유부녀의 행동을 억제할 수는 없었다.
남자에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는 채,
태희는 손가락 끝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 자극을 주고
접어 구부린 손가락 끝을, 팬티스타킹안으로 넣어 샘안으로 꽂아 간다.
(아 응········)
남자의 페니스를 계속 빨고 있는 것만으로,
이미 몸은 충분히 뜨거워지고 있었다.
태희는, 냉정한 사고를 조금씩 잊어 가듯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하는 자신을 눈치챈다.
(아 , 기분이 좋다········)
성의 욕정에 몰려 폭주할 것 같은 자신의 행위를 억누를 수 없다.
남자의 지시에 관계없이, 유부녀의 육체는,
단지 쾌감만을 애타게 바라고 있었다.
「기분이 좋습니까, 부인?」
입에 넣은 남자의 것을 빨면서,
태희는 오른손을 스커트 아래에서 격렬하게 움직였다.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안겼을 때에 느꼈던 감각들이,
순식간에 유부녀의 몸 속 깊은 곳으로부터 소생해 온다.
(아 , 안돼······, 참아내야해········)
태희는 열심히 스스로를 제어하려고 했다.
여기서 자신이 패배를 당해 버린다면,
이 교섭은 그대로 끝나 버린다.
그런 태희의 모습을, 소파에 계속 앉아 있는 남주가,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겨드랑이에 놓여져 있던 쿠션을 안듯이 가지고 있는 그 유부녀는,
조금 전부터, 눈앞에서의 친구와 같은 행위에 빠져들고 있었다····.
태희와 유동근, 그 두사람 이외에,
지금, 방안에 있는 것은 남주 뿐이었다.
대량의 정액을 남자에게 얼굴에 사정 당하게 된 성주는,
한동안 마루바닥에 가로 놓여져 축 늘어져 있었다.
하지만, 태희와 유동근의 행위가 진행되는 사이에,
그녀의 모습은 어느덧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이승철이 그 전라의 유부녀를 거느리듯이 일으켜,
욕실로 데리고 사라졌던 것이다.
침대 룸의 안쪽에 위치한 욕실에서는,
방금전부터 샤워기의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기 시작하고 있다.
절정의 여운을 질질 끈 채로, 성주가 샤워기 아래에 무리하게 서게 되어
이승철과 함께 뜨거운 더운 물을 받고 있는 모습을 남주는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전라로 얼싸안아, 남자는 유부녀에게 입맞춤을 요구한다.
이미 그 남자에게 완전하게 지배되어 버린 유부녀는
그것을 간단하게 받아 들인다.
미유가 애무되고 그리고 힙을 비비어진다.
이승철은, 다시 한번 성주의 육체를 빼앗는 것일까.
반드시 그렇게 할 것임에 틀림 없다.
샤워를 하는 채로,
성주를 돌려세워 벽에 양손을 찌르게 한다.
그리고, 배후로부터 그 굵은 것으로 덤벼들 것이다.
(허헉!)
샤워 룸에서 소리를 지르는 성주의 추잡한 모습을,
남주는 마음 속에서 지워 없앨 수 없었다.
남자의 것을 더욱 갖고 싶어하듯이,
성주는 자신 스스로 허리를 돌려대며,
이승철의 페니스를 맞아들인다.
그런 망상을 남주는 마음 속에 그리면서,
눈앞의 광경을 무의식적인 가운데 응시하고 있다.
그녀는, 더 이상, 이 이상한 공간의 자극에 참을 수 없었다.
(아앙, 더이상 참을 수 없다·······)
복수의 남녀가 얽히는 난잡한 난교 파티라도,
자신이 돌연 참가해 버릴 것만 같았다.
자기 자신의 균형 감각을 유지하려면 ,
남주는, 밀려 드는 욕정에 철저히 저항할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주위에는 자신을 신경쓰는 시선 같은 건 없다.
이승철은 욕실로 자취을 감추어 버렸고,
유동근은 태희와의 행위에 몰두해, 소파에 앉아 있는
자신에게는 시선 조차 주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데도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유부녀는 소파에 놓여져 있던 품위있는 쿠션에 손을 뻗는다.
그것을 안듯이 하고 앉아,
하복부를 완전하게 시야로부터 숨긴다.
남주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것 같이
스커트의 옷자락을 걷어 올린다.
손가락 끝을 팬티스타킹 안으로 침입시켜, 단번에 헤어에 닿는다.
(아앙······)
배덕감에 빠져들어 추잡함이 섞인 흥분이 유부녀를 덮친다.
눈앞에서는 태희가 유동근의 것을 계속 불쾌하게 빨고 있다.
요염한 친구의 표정을 응시하면서,
남주의 손가락 끝이 단번히 샘의 부근에 이른다.
흠뻑 젖어 습기를 가득 머금은 그 일단에 손가락이 접한 순간,
유부녀는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은 할 수 없었다.
눈을 감고 입술을 가볍게 씹면서,
손가락 끝을 녹아내리는 비심에 깊게 꽂아 준다.
「아 응!」
씹어 잡았음이 분명한 입술이 저절로 열리며,
유부녀의 관능적인 한숨이 빠져 나왔다.
다행히, 유동근은 남주의 모습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다.
자신의 중요한 곳을 휘저어가며,
남주는 보다 농후한 쾌감을 추구해 간다.
손가락의 갯수를 늘려, 씩씩한 남자의 페니스를 망상한다.
격렬하게 그것을 꽂고 있는 자신의 모습.
몹시 거친 남자에게 덮혀 있어 도망치는 것 등은 도저히 할 수 없다.
저항을 보여도, 너무나 정직한 육체는,
남자의 그것을 요구하고 소리를 낼 정도로 꿀물을 쏟아내기 시작해 버린다.
(아 응, 기분이 좋다········)
이승철에게 범해져 절정에까지 이끌린 성주의 모습.
같은 남자에게 자신도 범해지는 것을 망상해,
남주의 흥분이 단번에 높아져 간다.
(아 , 안돼·······, 그렇게 격렬하게 하지 말아요········)
남주의 손가락 끝의 움직임이 더욱 늘어났다.
쿠션을 잘근잘근 씹으면서,
그 유부녀는 너무 추잡한 자위 행위에 빠진다.
그리고, 자신도 놀랄 정도로 단시간에
그 순간의 예감에 싸여 간다.
(으응 , 이크·······, 아 응, 이크········)
남주의 뇌리에, 이 남자들과의 이 교섭의 룰이 떠 오른다.
먼저 절정에 도달해 버리는 편이 패배인 게임이다.
하지만, 여기서 혼자서 절정에 도달하게 되는 것은 관계가 없을 것이다.
남자들에게 절정을 애원한 것은 아닌 것이다.
그런 자신만의 생각을 마음 속으로 전개하면서,
남주는 육체의 욕망에 몸을 바쳤다.
질이 경련할 것 같은 반응을 반복하고 있다.
옷 속에서, 피부에 단번에 땀이 배여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주는 쿠션을 꼭 껴안은 채로,
대담하게 양 다리를 펼쳤다.
뒤로 젖혀지도록 해 소파에 기대어 걸쳐,
눈을 감은 유부녀는, 망상 속의 남자의 등에 팔을 돌린다.
(아 , 와········, 아 응, 이크!)
온 몸을 꿈틀거리며 유부녀는 엑스터시에 싸였다.
땀을 흘린 표정을 숨기는 일도 잊고 남주는 쾌감속에 빠져들면서,
소파에 축 늘어져 몸을 가라앉혔다.
눈 앞의 남자는, 아무래도 끝까지 소파 위의 유부녀의 행위는
눈치채지 못했던 것 같았다.
그는 지금, 주저 앉아 태희에게 자신의 것을 봉사시키는 것에
마음이 사로잡혀 있다.
「부인, 팬티스타킹 안에 손가락을 넣지 않으면 안되요·······」
남자에게 구강 성교를 해주면서,
스스로 자신의 스커트 안에 손을 넣어 보지를 자극하고 있는
유부녀에 대해, 유동근이 그렇게 재촉한다.
그것은, 태희 자신도, 마음 속 어디선가 바라고 있던 행위였다.
대답하는 일도 없이, 태희는 남자의 지시에 순순히 따른다.
팬티스타킹 안, 더욱이 팬티 안으로, 손가락 끝을 펴,
음육에 직접 손을 접한다.
「은 응········」
유동근의 페니스를 입에 문 채로,
태희 목구멍으로부터 한층 농후한 소리가 새어 나온다.
★☆★☆★☆★☆
남자에게 지시 받은대로 직접 보지에 접한 태희는,
스스로도 그 민감함에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팬티스타킹 넘어로 느끼고 있던 그 습기는,
상상 이상으로 축축하고 농후한 것이었다.
굶주린 빈묘와 같이, 오늘 밤, 자신이 욕정하고 있는 것을,
태희는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유동근의 페니스를 충분히 계속 빤 것으로,
유부녀의 흥분은 분명하게 높아지고 있었다.
(안되요, 이러면 나 자신이 그럴 기분이 듭니다······)
남자에게 욕정에 빠지는 모습은, 어디까지나 연기일 뿐이다.
남자를 먼저 사정시키기 위해서,
감히 그렇게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준 것 뿐이다.
태희는 열심히 그렇게 자신에게 말해 주었다.
하지만, 그것이, 남자를 진심으로 갖고 싶어하기 시작한 육체에의
자그마한 변명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유부녀는 마음속으로 눈치채고 있다.
「부인, 어떻습니까, 스스로 자위를 하면서 남자의 것을 빨다니····」
후두부를 남자에게 억눌린 모습으로,
태희는 강인한 물건을 목구멍 깊숙히까지 계속 삼켜갔다.
남자의 말을 인정하는 것 같이,
태희는 안경 넘어로 매달리는 시선으로 유동근을 올려본다.
「불쾌한 얼굴이다······」
태희는 순순히 그 요구를 받아 들인다.
태퇴가 완전하게 보여질 정도로 타이트 스커트를 넘겨
보지를 자극하는 오른손의 왕복을, 더욱 가속시킨다.
(아 응········)
조금씩, 쾌감이 이성을 능가하려고 하고 있는 것을,
태희는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욕정의 높아져감을 눈치채이지 않는 모습을 가장해,
남자를 자극시키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는 유부녀는 보다 음란한 모습을
대담하게 들어내간다.
「우우······,······」
유동근을 올려보면서, 태희는 그 요구에도 승낙한 것을
눈동자로 나타내 보인다.
팬티안에서, 오른손으로 젖은 음순을 괴롭히면서,
유부녀의 왼손이 유방으로 다가 간다.
날씬한 나체에는 지나칠 정도의 형태가 좋은 미유를 움켜쥐고,
천천히 애무를 더하기 시작한다.
「은 응·······」
17.
어디까지가 진심인가 모른다.
그러나, 그 말에는 남자의 본심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았다.
자신이 더욱 추잡한 모습을 보이면,
남자의 흥분을 부추길 수 있는 것은 틀림없다.
「좋아요·····」
페니스를 토해내면서,
태희는 남자의 얼굴을 응시한 채로 그렇게 대답했다.
그리고 다시 그것을 빨아가며,
유부녀는 스스로 자신의 타이트 스커트안에 오른손을 펴 간다.
「어떻습니까, 벌써 흠뻑 젖고 있을 것 같은데, 부인······」
팬티스타킹 위로부터, 태희는 비소의 근처에 손가락 끝을 편다.
남자가 간파했던 대로,
이미 거기가 충분히 촉촉히 젖은 것을 유부녀는 눈치챈다.
(아니, 이렇게나 젖어 버리다니·······)
그 당황스러움은, 그러나, 유부녀의 행동을 억제할 수는 없었다.
남자에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는 채,
태희는 손가락 끝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 자극을 주고
접어 구부린 손가락 끝을, 팬티스타킹안으로 넣어 샘안으로 꽂아 간다.
(아 응········)
남자의 페니스를 계속 빨고 있는 것만으로,
이미 몸은 충분히 뜨거워지고 있었다.
태희는, 냉정한 사고를 조금씩 잊어 가듯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하는 자신을 눈치챈다.
(아 , 기분이 좋다········)
성의 욕정에 몰려 폭주할 것 같은 자신의 행위를 억누를 수 없다.
남자의 지시에 관계없이, 유부녀의 육체는,
단지 쾌감만을 애타게 바라고 있었다.
「기분이 좋습니까, 부인?」
「은 응·········」
입에 넣은 남자의 것을 빨면서,
태희는 오른손을 스커트 아래에서 격렬하게 움직였다.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안겼을 때에 느꼈던 감각들이,
순식간에 유부녀의 몸 속 깊은 곳으로부터 소생해 온다.
(아 , 안돼······, 참아내야해········)
태희는 열심히 스스로를 제어하려고 했다.
여기서 자신이 패배를 당해 버린다면,
이 교섭은 그대로 끝나 버린다.
그런 태희의 모습을, 소파에 계속 앉아 있는 남주가,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겨드랑이에 놓여져 있던 쿠션을 안듯이 가지고 있는 그 유부녀는,
조금 전부터, 눈앞에서의 친구와 같은 행위에 빠져들고 있었다····.
★☆★☆★☆★☆
태희와 유동근, 그 두사람 이외에,
지금, 방안에 있는 것은 남주 뿐이었다.
대량의 정액을 남자에게 얼굴에 사정 당하게 된 성주는,
한동안 마루바닥에 가로 놓여져 축 늘어져 있었다.
하지만, 태희와 유동근의 행위가 진행되는 사이에,
그녀의 모습은 어느덧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이승철이 그 전라의 유부녀를 거느리듯이 일으켜,
욕실로 데리고 사라졌던 것이다.
침대 룸의 안쪽에 위치한 욕실에서는,
방금전부터 샤워기의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기 시작하고 있다.
절정의 여운을 질질 끈 채로, 성주가 샤워기 아래에 무리하게 서게 되어
이승철과 함께 뜨거운 더운 물을 받고 있는 모습을 남주는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전라로 얼싸안아, 남자는 유부녀에게 입맞춤을 요구한다.
이미 그 남자에게 완전하게 지배되어 버린 유부녀는
그것을 간단하게 받아 들인다.
미유가 애무되고 그리고 힙을 비비어진다.
이승철은, 다시 한번 성주의 육체를 빼앗는 것일까.
반드시 그렇게 할 것임에 틀림 없다.
샤워를 하는 채로,
성주를 돌려세워 벽에 양손을 찌르게 한다.
그리고, 배후로부터 그 굵은 것으로 덤벼들 것이다.
(허헉!)
샤워 룸에서 소리를 지르는 성주의 추잡한 모습을,
남주는 마음 속에서 지워 없앨 수 없었다.
남자의 것을 더욱 갖고 싶어하듯이,
성주는 자신 스스로 허리를 돌려대며,
이승철의 페니스를 맞아들인다.
그런 망상을 남주는 마음 속에 그리면서,
눈앞의 광경을 무의식적인 가운데 응시하고 있다.
그녀는, 더 이상, 이 이상한 공간의 자극에 참을 수 없었다.
(아앙, 더이상 참을 수 없다·······)
복수의 남녀가 얽히는 난잡한 난교 파티라도,
자신이 돌연 참가해 버릴 것만 같았다.
자기 자신의 균형 감각을 유지하려면 ,
남주는, 밀려 드는 욕정에 철저히 저항할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주위에는 자신을 신경쓰는 시선 같은 건 없다.
이승철은 욕실로 자취을 감추어 버렸고,
유동근은 태희와의 행위에 몰두해, 소파에 앉아 있는
자신에게는 시선 조차 주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데도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유부녀는 소파에 놓여져 있던 품위있는 쿠션에 손을 뻗는다.
그것을 안듯이 하고 앉아,
하복부를 완전하게 시야로부터 숨긴다.
남주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것 같이
스커트의 옷자락을 걷어 올린다.
손가락 끝을 팬티스타킹 안으로 침입시켜, 단번에 헤어에 닿는다.
(아앙······)
배덕감에 빠져들어 추잡함이 섞인 흥분이 유부녀를 덮친다.
눈앞에서는 태희가 유동근의 것을 계속 불쾌하게 빨고 있다.
요염한 친구의 표정을 응시하면서,
남주의 손가락 끝이 단번히 샘의 부근에 이른다.
흠뻑 젖어 습기를 가득 머금은 그 일단에 손가락이 접한 순간,
유부녀는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은 할 수 없었다.
눈을 감고 입술을 가볍게 씹면서,
손가락 끝을 녹아내리는 비심에 깊게 꽂아 준다.
「아 응!」
씹어 잡았음이 분명한 입술이 저절로 열리며,
유부녀의 관능적인 한숨이 빠져 나왔다.
다행히, 유동근은 남주의 모습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다.
자신의 중요한 곳을 휘저어가며,
남주는 보다 농후한 쾌감을 추구해 간다.
손가락의 갯수를 늘려, 씩씩한 남자의 페니스를 망상한다.
격렬하게 그것을 꽂고 있는 자신의 모습.
몹시 거친 남자에게 덮혀 있어 도망치는 것 등은 도저히 할 수 없다.
저항을 보여도, 너무나 정직한 육체는,
남자의 그것을 요구하고 소리를 낼 정도로 꿀물을 쏟아내기 시작해 버린다.
(아 응, 기분이 좋다········)
이승철에게 범해져 절정에까지 이끌린 성주의 모습.
더 이상 없을 정도로 강렬한 쾌감에 취해,
평상시는 보인 적이 없는 듯한 불쾌한 표정을,
아무렇치도 않게 드러내, 계속 신음을 허덕인 친구.
평상시는 보인 적이 없는 듯한 불쾌한 표정을,
아무렇치도 않게 드러내, 계속 신음을 허덕인 친구.
같은 남자에게 자신도 범해지는 것을 망상해,
남주의 흥분이 단번에 높아져 간다.
(아 , 안돼·······, 그렇게 격렬하게 하지 말아요········)
남주의 손가락 끝의 움직임이 더욱 늘어났다.
쿠션을 잘근잘근 씹으면서,
그 유부녀는 너무 추잡한 자위 행위에 빠진다.
그리고, 자신도 놀랄 정도로 단시간에
그 순간의 예감에 싸여 간다.
(으응 , 이크·······, 아 응, 이크········)
남주의 뇌리에, 이 남자들과의 이 교섭의 룰이 떠 오른다.
먼저 절정에 도달해 버리는 편이 패배인 게임이다.
하지만, 여기서 혼자서 절정에 도달하게 되는 것은 관계가 없을 것이다.
남자들에게 절정을 애원한 것은 아닌 것이다.
그런 자신만의 생각을 마음 속으로 전개하면서,
남주는 육체의 욕망에 몸을 바쳤다.
질이 경련할 것 같은 반응을 반복하고 있다.
옷 속에서, 피부에 단번에 땀이 배여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주는 쿠션을 꼭 껴안은 채로,
대담하게 양 다리를 펼쳤다.
뒤로 젖혀지도록 해 소파에 기대어 걸쳐,
눈을 감은 유부녀는, 망상 속의 남자의 등에 팔을 돌린다.
(아 , 와········, 아 응, 이크!)
온 몸을 꿈틀거리며 유부녀는 엑스터시에 싸였다.
땀을 흘린 표정을 숨기는 일도 잊고 남주는 쾌감속에 빠져들면서,
소파에 축 늘어져 몸을 가라앉혔다.
눈 앞의 남자는, 아무래도 끝까지 소파 위의 유부녀의 행위는
눈치채지 못했던 것 같았다.
그는 지금, 주저 앉아 태희에게 자신의 것을 봉사시키는 것에
마음이 사로잡혀 있다.
「부인, 팬티스타킹 안에 손가락을 넣지 않으면 안되요·······」
남자에게 구강 성교를 해주면서,
스스로 자신의 스커트 안에 손을 넣어 보지를 자극하고 있는
유부녀에 대해, 유동근이 그렇게 재촉한다.
그것은, 태희 자신도, 마음 속 어디선가 바라고 있던 행위였다.
대답하는 일도 없이, 태희는 남자의 지시에 순순히 따른다.
팬티스타킹 안, 더욱이 팬티 안으로, 손가락 끝을 펴,
음육에 직접 손을 접한다.
「은 응········」
유동근의 페니스를 입에 문 채로,
태희 목구멍으로부터 한층 농후한 소리가 새어 나온다.
★☆★☆★☆★☆
(아 응, 벌써 이렇게·······)
남자에게 지시 받은대로 직접 보지에 접한 태희는,
스스로도 그 민감함에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팬티스타킹 넘어로 느끼고 있던 그 습기는,
상상 이상으로 축축하고 농후한 것이었다.
굶주린 빈묘와 같이, 오늘 밤, 자신이 욕정하고 있는 것을,
태희는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유동근의 페니스를 충분히 계속 빤 것으로,
유부녀의 흥분은 분명하게 높아지고 있었다.
(안되요, 이러면 나 자신이 그럴 기분이 듭니다······)
남자에게 욕정에 빠지는 모습은, 어디까지나 연기일 뿐이다.
남자를 먼저 사정시키기 위해서,
감히 그렇게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준 것 뿐이다.
태희는 열심히 그렇게 자신에게 말해 주었다.
하지만, 그것이, 남자를 진심으로 갖고 싶어하기 시작한 육체에의
자그마한 변명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유부녀는 마음속으로 눈치채고 있다.
「부인, 어떻습니까, 스스로 자위를 하면서 남자의 것을 빨다니····」
「으으은··········」
「상당히 젖어 버린 것 같네요·······」
「아앙······, 으으 응········」
후두부를 남자에게 억눌린 모습으로,
태희는 강인한 물건을 목구멍 깊숙히까지 계속 삼켜갔다.
남자의 말을 인정하는 것 같이,
태희는 안경 넘어로 매달리는 시선으로 유동근을 올려본다.
「불쾌한 얼굴이다······」
「········」
「이봐요, 더 오른손을 움직이라고, 부인······」
태희는 순순히 그 요구를 받아 들인다.
태퇴가 완전하게 보여질 정도로 타이트 스커트를 넘겨
보지를 자극하는 오른손의 왕복을, 더욱 가속시킨다.
(아 응········)
조금씩, 쾌감이 이성을 능가하려고 하고 있는 것을,
태희는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욕정의 높아져감을 눈치채이지 않는 모습을 가장해,
남자를 자극시키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는 유부녀는 보다 음란한 모습을
대담하게 들어내간다.
「우우······,······」
「부인, 이번에는 젖가슴도 비비어 주세요······」
유동근을 올려보면서, 태희는 그 요구에도 승낙한 것을
눈동자로 나타내 보인다.
팬티안에서, 오른손으로 젖은 음순을 괴롭히면서,
유부녀의 왼손이 유방으로 다가 간다.
날씬한 나체에는 지나칠 정도의 형태가 좋은 미유를 움켜쥐고,
천천히 애무를 더하기 시작한다.
「은 응·······」
「좋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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