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에게 치욕의 낙인을 1막 ~ 3막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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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에게 치욕의 낙인을 1막 ~ 3막


제일막


「음···아···여기··는······」


「어머나, 간신히 깨어났군요. 기다리다고 녹초가 되었어요, 라이디.」


라이디는 멍한 머리로 당분간 사고를 할 수 없었다···

자신은··  서큐버스 레지르와 재전해서··· 또 다시 패배했다······



 

 


 

 

 

패배의 순간을 떠올리던 라이디에게

 

「 아직 의식이 확실하지 않은 건가요? 」


레지르가 물통을 기울인다.


푸핫!


「핫! 흐읏, 으 ... 」


레지르는 라이디의 몸에 차가운 냉수를 뿌렸다.


「후훗, 이제 확실히 깨어났나요?」


「 레, 레지르... 」


「마스크를 해도 실력차이는 메워지지 않았던 것 같네요. 좋은 모습이에요.」


「 하윽···아, 뭐, 뭐지! 」


라이디는 철의 봉에 팔을 펼친 상태로 고정되어 있었고

다리는 오므릴 수 없도록 철봉에 붙인 고리에 고정되어 있었다.


게다가 허리의 부분에 줄이 감겨져 허리가 올라가도록 천정과 연결되어서 꼭 개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갑옷은··· 유방의 부분이 떼어져 있고 레오타드는 고간의 부분만 잘라져 있었다.


전라의 모습보다 더 수치스러운 모습이다.



「크읏! 풀어요!  어서 이걸 풀어요! 」


「안 돼요. 풀면 또 나에게 이빨을 향하겠지요? 그러니까 두 번 다시 거역할 수 없게,


충분히 당신의 몸에 철저히 가르쳐 주겠어요.」


레지르가 야릇한 미소를 띄운다.


「나, 나는 그런 일로 절대로 굽히지 않아요!」


라이디는 레지르의 말에 최대한 허세를 친다.


「그럴까요? 모두 처음은 그렇게 말하죠.  당신도 예외는 아니었던 것 같군요. 후후훗」


레지르는 그런 라이디의 말을 가볍게 흘려 넘기면서 라이디의 뒤로 돌아갔다.

하인으로부터 램프를 받아 라이디의 새하얀 엉덩이를 비춘다.


엉덩이 사이의 골짜기가 희미하게 입을 열어 골짜기의 밑바닥에 항문의 모습이 들여다 보이고 있었다.



「싫어, 아니, 보지 마! 보지 마!」


라이디가 아우성치는 것도 무시하며, 레지르는 치부의 관찰을 계속한다.


「조금 보기 어렵네요.」


레지르는 라이디의 다리를 고정하고 있는 고리에 손을 댄다.


「무, 무엇을···」


그리고 레지르는 고리를 좌우로 잡아당겼다.


「아, 아! 안돼!!」


라이디의 다리가 처음보다 크게 벌려져, 세피아색의 음순이 중간구를 열고 질구를 드러냈다.


「흐으! 아!」


라이디는 힘을 써서 다리를 닫으려고 하지만 무리인 몸의 자세이기 때문에, 다리가 조금도 닫힐 기색은 없어 보였다.


「소용 없어요, 라이디. 그 고리는 넓히는 일은 가능해도, 좁히는 일은 할 수 없어요··· 나 이외에는 말이지요.」

레지르가 차갑게 웃는다.



「그, 그런···」


「그런데, 어디부터 시작할까.」


레지르가 중얼거린다.


「엉덩이···어떨까요?  당신도 여기는 별로 경험이 없을 텐데요?」


「안돼요! 그런 건 싫어요!」


「안 돼요. 벌써 결정했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레지르는 라이디의 항문에 얼굴을 접근시킨다.


「후훗, 사랑스러운 엉덩이군요.」


레지르가 혀로 항문을 살며시 핥아 올렸다.


「아앙!」


라이디는 위로 젖햤다.  성기와는 다른 어긋난 쾌감이 느껴졌던 것이다.


「여기의 감도도 좋은 것 같군요.」


레지르가 항문의 주름의 한 개 한 개를 섬세하게 관찰한다.

그 바람에 라이디의 허덕이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진다.


항문을 괴롭히는 행위가 10분 정도 계속되어서야 간신히 레지르는 항문으로부터 얼굴을 떼어 놓았다.



「아··아 아··시, 싫어··· 」


「후훗 상당히 엉덩이가 좋았던 것 같군요.  처음에도 이 감도라니, 조교하는 보람이 있겠어요. 라이디.」


레지르의 얼굴에 한층 더 음란한 미소가 떠오른다.

그래, 조교는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제2막


「라이디, 다음은 이것이 상대를 해줄 거예요.」


라이디는 가능한 한 목을 돌려 뒤를 돌아본다.


「 ........ 」

 

 

 



 

 

 

 

거기에는 큰 구체에 무수히 많은 촉수가 붙은 것만 같은 녹색의 몬스터가 있었다.

중심부의 큰 입에서는 타액이 끊임없이 흘러 떨어져서 마루를 더럽히고 있다.


라이디의 뇌리에 이전 지하 감옥에서 이것에게 습격당하고 있던 신관의 치태가 떠오른다.



「woman eater... 」


「어머나~ 정답이에요.  내가 쉬고 있는 동안 충분히 상대를 해줄 거예요.


그 사이에 다른 사람도 도착할 것이고···」


「다른 사람이라니···」


「잊어 버렸나요?  당신이 여기에 오기까지 쓰러뜨려 온 여자들을.

당신을 조교할 수 있다고 하니까 모두 의욕에 넘쳐있어요.  라이디, 당신 엄청 인기인이에요 ··· 후후후.」



그렇게 말을 하고 레지르는 방을 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라이디와 우먼이터만이 남겨졌다.


문을 닫는 소리와 동시에 우먼이터의 촉수가 라이디를 향해 천천히 다가왔다.



「크··· 시, 싫어······」


라이디는 혼신이 힘을 집중해서 구속을 풀려고 한다.

하지만,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데다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인해서 전혀 느슨해질 기색조차 없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촉수는 천천히 라이디의 치부로 향해 다가 온다···


촉수의 첨단이 라이디의 비렬에 접한다.



「히익! 싫어···」


천천히 비렬을 몇번이나 쓸어올린다.

가슴쪽에도 촉수가 다가와서 유방을 짜내고 유두를 비비고 희롱한다.



「하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 ! ! 」


다음 순간, 촉수는 라이디의 비렬안으로 비집고 들어갔다.


「꺄 아 아 아 아 아 ! ! 」


조금 전의 레지르의 항문 학대에 의해서 젖어 있었지만 그 촉수는 너무 너무 컸다.

비렬에 희미하게 피가 배인다.


하지만 촉수는 그에 상관하지 않고 라이디의 자궁 안에서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


라이디가 희미해진 신음을 질렀다.

근육이 움찔거리며 속박을 풀려고 한다.


하지만, 라이디의 근육이 축 늘어져서 무력하게 이완하기 시작했다.



「그런···어째서·········」


아무리 손발을 움직이려고 해도 몸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그 사이에도 촉수로의 고문은 더욱 격렬함을 늘려 간다.


라이디의 새하연 등을 가느다란 촉수가 채찍과 같이 후려치기 시작했다.



짜아아악ㅡㅡ!!


「아 아 아 아 아!」


등에 붉은 선이 새겨진다.


짜아아악ㅡㅡ!!


엉덩이도 예외없이 채찍의 세례를 받았다.

불과 몇분만에 라이디의 몸은 새빨갛게 되어 버렸다.


비소의 촉수의 고문도 기세를 더해 갔다.



·········


「 으응, 아악!! 」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 안에서 분명하게 쾌락을 느끼는 소리도 섞이기 시작한다.

돌연 촉수의 속도가 오르기 시작했다.


격렬하게 꿰뚫어져 파들파들 몸을 경련하는 라이디의 몸에 전격이 지나간다.



「 하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한계까지 몸을 위로 돌려 젖힌 라이디는 결국 실금을 해버리고 말았다.

요도의 안쪽으로부터 배설된 황금빛의 액체가 김을 내면서 마루를 더럽혀 간다.



「나···  이런 괴물에게···  범해져······서······」


라이디의 의식은 급속히 어둠속으로 가라앉아 갔다.


그 모습을 언제인지 모르게 돌아와 있던 레지르가 차갑게 웃으면서 응시하고 있었다.


 



 

 

제3막

 


레지르가 손쉽게 라이디의 항문에 관장기를 꽂았다.



「 으읏 ! 」


순간 느껴지는 고통에 라이디의 의식이 현실로 돌아온다.


「후후. 관장되는 순간에서야 깨닫다니 상당히 엉덩이의 구멍이 마음에 든 모양이군요.」


「우···아 아 아 아!」


주욱------


레지르가 관장기의 실린더를 밀어넣었다.


「천천히 들어갈 수 있게 해드리죠.」


「아...  들어와... 들어 온다...」


레지르는 천천히 아기를 달래는 것처럼 실린더를 밀어넣어 간다.


50cc···100cc······


조금씩, 조금씩, 라이디에게 떠오르는 고통의 표정을 즐기면서 주입해 가는 레지르.


「큿! 그만, 넣으려면···  한번에······」


라이디가 신음소리를 내며 애원한다.  긴시간 동안 행해지는 이런 고문을 참을 수 없었던 모양이다.


「한번에... 흐음~~  확실하게 말해주시지 않으시니 잘 모르겠네요. 」


「...............」


「후후, 그렇게 계속 침묵하고 계신다면 이대로 계속하겠어요.」


주욱------


「 아, 아.  제발, 말할게요, 말할테니까.... 」


레지르는 만족한 것 같은 얼굴로 라이디를 재촉했다.


「 하아, 한번에.... 해 주세요.... 」


「글쎄요.  그렇게 말하셔도 무엇을 해주었으면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아, 저, 관장.... 입니다.」


「후후, 좋아요.  그렇게 원하신다면 소망 대로.... 한번에 해드릴게요.」


 

꾸욱-----------------



레지르가 한순간에 실린더를 꽉 -- 하고 누른다.



주우우욱------------------


「꺄 아 아 아 아 아---------!」


라이디의 직장에 노도의 기세로 대량의 액체가 흘러들어

복부가 조금 부풀어 올라 온다.



「그, 이제 그만.... 더 이상 넣지 말아줘요..... 」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벌써 마지막이니까요.」


포옹------


「나온다.... 우응......」


라이디는 몸을 이리저리 비틀었다.

관장기를 뽑는 순간에 전과는 다른 쾌감이 느껴졌던 것이다.


레지르는 그 변화도 놓치지 않았다.



「후후, 당신도 엉덩이의 구멍을 뽑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나 보군요.」


「그, 그런.....  말..........」


「뭐 상관없겠죠.  이제 효과가 오지 않았나요?」


「우욱, 윽 , 배가........ 배가 아파.」


라이디는 온 힘을 괄약근으로 집중시켰다.


「 참을 수 없어.... 」


「후후훗,  엉덩이가 움찔움찔 거리고 있군요.  이제 한계인 모양이네요.」


「 우우웃...... 아아아..... 」


순간 직장으로부터 역류한 액체가 부끄러운 소리를 냈다.


「나와, 나와버린다, 나와버려어어어 우우------」


「 아직 내보내면 안 되요.」


그렇게 말하면서 레지르는 아날 플러그를 라이디의 항문에 꽂았다.


「히익······」


······


「꺄 아 아 아 아-------」


「이것으로 조금 더 참을 수 있겠지요?」

 



갈 곳을 막힌 관장액이 라이디의 직장내에서 미칠듯이 날뛴다.



「 배가.... 배가..... 」


「괜찮아요.  곧 있으면 편해질 거에요.」


레지르의 말처럼 잠시 가만히 있자 배설을 재촉하는 고통이 천천히 사라져 갔다.


「 아, 후우~~ 후우~~ 하아.... 하아.... 」


조금 전 워맨이터와의 교제로 피폐해진 몸에 약간의 생기가 돌아온다.


「조금 전 당신의 엉덩이가 삼킨 것은 하이포션이에요.


포레스란 다크 엘프에게 몇번이나 사용당해 봤으니까, 잘 알고 있겠지요?」


「어, 어째서 회복을?」


「후후... 바보같은 질문이군요.  당신을 오랫동안 조교해서 나의 사랑스러운 애완동물로서 기르기 위해서 입니다.」


「나, 나는 당신의 말하는 대로는 되지 않겠어요 ! ! 」


「그럴까요?.... 관장 정도로 죽는 소리를 한 것은 어디의 누구였을까요?」


「크읏.... 」


조금 전의 치태를 생각해 내자 라이디의 얼굴이 수치로 붉게 물들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진짜 관장이라도 해볼까요.


이 사랑스러운 엉덩이의 구멍으로부터 어떤 더러운 것을 내보낼까요.

아아~~ 생각만 해도 기대되는군요.」



「그, 그걸 다시 시키는 건..... 그런 우우.... 」


라이디는 구속을 풀려고 다시 힘을 집중한다.

하지만, 조금 전부터 전신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 나의 몸에... 무슨 짓을....」


「당신 woman eater 에게 범해졌겠지요.


저 아이는 여성의 힘을 빨아 들이는 몬스터에요.  몰랐던 건가요?

즉, 당신은 이전과 같은 힘은 더이상 낼 수 없다는 소리에요.  더이상 나에게는 절대로 이길 수 없어요.」



「그런, 아아...... 」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디는 구속을 풀려고 애쓴다.


(싫어, 안돼.... 이대로는 나..... 정말로 애완동물로 되어버려.)


「이런 이런,  이런데도 체념하지 않는건가요.  그렇게 희망을 가져도 소용 없어요. 」

 

그렇게 말하며 레지르는 항문에 꽂혀 있는 아날 플러그에 손을 댄다.


「이것은 이제 필요없겠죠?」


「아아!!!」


「역시 당신.... 엉덩이에 재능이 있는 것 같군요.  이런 플러그로 느끼다니. 」


「아, 아니에요!!  그런 걸로 느낄리가 없잖아요!!」


필사적으로 소리지르며 부정하는 라이디.

그러나 그 고간에서 마루를 향한 투명한 액의 실이 이어져 자그마한 애액의 샘을 만들고 있었다···



「어머나~~  이렇게 젖어 있으신 주제에.... 설득력이 있을 리가 없지요.

위의 입과 달리 아래의 입은 정직하네요.  더럽힌 마루는 당신에게 핥아서 치우게 해볼까요.  후후후」


조금씩 플러그를 뽑으면서 말해 걸었다.

··········



「... 아아....  절대... 우우....아.... 그런 짓은... 하지.... 않아요.....」


결국 레지르도 라이디의 저항을 단번에 부수지는 못했다.


(한 번 이 아가씨의 프라이드를 쳐부술 필요가 있겠군요. 이런 타입은 한 번 무너져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쉬우니까 말이죠.)


「라이디, 당신을 풀어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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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올린 기분이 드네요.... 음마수의 계보도 번역해야 하는데.... 요새 조금 할 일이 있다보니.....

빠른 시일내에 음마수의 계보도 번역하기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이것은 전에 말한대로 순수하게 조교물만 있는 작품입니다. ㅎㅎ

근데, 제가 삽화도 같이 넣어서 쓰고 있는데 삽화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릴 수 있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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