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에게 치욕의 낙인을 4막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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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에게 치욕의 낙인을 4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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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막



 

「 .... 에......? 」


라이디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레지르가 절대로 말할 리 없는 대사를 말했기 때문이다.



「듣지 못한 건가요?  당신을 해방시켜 주겠다고 했어요.」


레지르의 얼굴에 사악한 웃음이 지어졌다.


「다만, 제가 준비하는 몬스터를 이길 수 있을 때의 이야기지만 말이죠.」


(그럴 거라고 짐작했지만.... 이대로 간다면 나는 애완동물이 될 수 밖에 없어.

그렇다면..... 할 수 밖에 없다 ! ! )


라이디의 얼굴이 전사의 얼굴로 돌아온다.


「어떻게 하겠어요?  하는 건가요, 하지 않는 건가요?」


「.............. 하겠어요!」


「호호  그렇다면 제가 싫증나지 않게 추잡하게 싸워 주세요.

장소는 다음에 알려주겠지만 거기에 있는 것은 무엇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상대를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 버리면 승리.


당신은 관장을 좋아하는 것 같으니 이번엔 관장을 하고,


상대를 먼저 배설시키면 승리한다는 것은 어떤가요?  틀림없이 맘에 드실거에요.」



「 어디까지 나를 모욕할 생각이죠 ! ! 」


「싫으면 관두세요.  그 대신 당신은 일생동안 나의 노예로 사는 거예요.」


「크읏, 아, 알았어요.」


「좋아요.  시합은 내일이에요.  오늘의 조교는 이것 하나로 끝내 드리죠.」


그렇게 말하면서 레지르는 이상한 형태의 물체거 붙은 레더 팬츠를 착용한다.

마치 레지르의 다리 사이에 남근이 돋아난 것 같다.



「뭐, 설마.... 그걸로.... 나를.....」


그 물체의 굵기는 보통이었지만 길이가 이상하게 길었다.

라이디의 얼굴이 공포로 움츠러든다.



「후후 괜찮아요.  넣는 것은 여기가 아니고....

조금 전부터 유혹하는 듯이 실룩실룩 거리고 있는 사랑스러운 뒤의 구멍이에요.

당신의 엉덩이의 구멍의 처녀, 어널 버진을 제가 빼앗아 드리죠.」



「히익........ ! ! 」


라이디가 놀라서 숨을 삼킨다.

레지르는 라이디의 귀여운 작은 항문에 물체의 끝을 맞추고


············허리를 밀어넣었다.



 

푸욱 ----------- ! !


 

「안돼, 안돼·········  아 아 ! ! 」


「 아직 끝이 들어왔을 뿐이에요.  다음은 단번에 넣겠어요.」


레지르의 얼굴이 광기로 일그러진다.  완전한 새디스트의 얼굴이다.


「호호 정말로 기대되는군요.  당신은 어떤 얼굴로 울부짖고, 허덕일까···요!!」


레지르는 그렇게 말하며 라이디의 허리에 얹혀두엇던 손을 단번에 끌어당김과 동시에 스스로의 허리도 밀착시키듯이 쑥 내밀었다!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

 

 



 

 

 

 

라이디의 진홍의 눈동자가 천장을 향해 크게 열린다.

가련한 입술을 찢고 비통한 절규가 어슴푸레한 방 가득 울려퍼졌다.



「아 아 아---------!!」


라이디는 통나무를 몸안에 밀어 넣어진 것처럼 고통스럽다고 느꼈다.

그러나, 레지르가 착용한 유사 남근은 라이디의 고통과는 상관 없이 직장으로 침입해 온다.


굉장한 압박감과 함께 레지르는 추잡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 하앗,  흐읏,  아 아.... !!」


「아아~~ 좋아요.... 그 얼굴........ 더... 더... 더... 당신의 괴로운 표정을 보여줘요.」


레지르는 허리의 움직임을 한층 격렬하게 한다.


「하윽, 구우, 히잇-------!」


배설 기관에 무리하게 삽입당해 몸부림쳐대는 반 나체의 여자 전사를 내려다 보면서

레지르는 라이디의 귓가로 속삭인다.



「정말 당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그렇게 말라며 입맞춤을 한다.


「후후, 다시 한번, 울어 주세요.」


 

------------------- !!


 

「크... 우우.... 아.... 응응.... 」


긴 유사 남근이 끝까지 뽑혔다.


「아 응.... 아-----!」


「후후후,  뽑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지요?  안그래요? .... 이봐요.... 」


완급을 조절하면서 앞뒤로 움직이는 레지르.

라이디는 마치 괄약근이 뜯어져 버릴 것 같은 감각에 의식을 잃어버릴 것 같았다.



「 좀 더....... ! 」


순간 항문의 괄약근이 퍼지며 남근의 끝 부분이 모습을 나타낸다.

그리고 퓻 -- 하는 소리가 날 것 같은 기세로 남근이 완전하게 뽑아졌다.



「아, 아 응.... 그 아...... 하아...... 하아..... 」


「후후   자, 한번 더 울어보세요 ! ! 」


레지르는 다시 라이디의 항문에 남근을 집어넣었다.


「우읏, 싫어, 싫어!! 이제제..... 그만둬... 제발-------!!」


「여기서 그만둔다면 당신은 일생 나의 애완동물로서 살아가는 거예요.

그것이 싫다면..... 후후, 이번엔 스스로 졸라 보세요.


팔의 구속은 풀어 드릴테니 스스로 엉덩이의 구멍을 펼치세요.


그리고 애완동물로서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저는 엉덩이로 느끼는 여자입니다.

저의 음란한 항문에 굵은 물건을 넣고 휘저어 주세요.


부탁합니다. 주인님.】 

 -- 라고 말이죠. 」


「그, 그런 말.... 죽어도 말하지 않아요 ! ! 」


라이디는 분노로 얼굴이 새빨갛게 되면서 반론했지만, 곧바로 실수했다 -- 라고 생각하고 입을 다문다.

레지르는 그 대답을 만족스럽게 듣고 있었다.



「흐음~~ 죽어도 말하지 않겠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시험해 보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라이디.」


「아아.................」


라이디의 몸은 공포로 파들파들 떨리고 있다.


「 걱정하지 않아도 죽일 생각은 없어요.  당신은 저의 사랑스러운 애완동물 이니까요.

죽이지는 않겠지만...... 후후, 죽음보다 더한 치욕속에서 평생을 살아가게 해드리죠.


프라이드가 강한 당신은 아마도 금방 미쳐버릴지도 모르겠지만요.... 어때요? 」



「아, 아............ 」


라이디의 얼굴에 절망의 빛이 떠오른다.


「생각해보니 조금 전 할 수 없었던 관장도..... 」


「..... 기, 기다려요........ 」


레지르의 말을 막고 라이디가 말을 계속한다.


「좋아요..... 말할 테니까.... 관장... 만은... 용서해 줘요...」


「후후훗, 귀여운 아가씨.  그러면 자, 빨리 말하세요.」


「 ..... 네..... 」


라이디는 패배의 눈물을 흘리면서 애완동물로서의 말을 내뱉는다.


「 아..... 저, 저.... 는 엉덩이로..... 느끼는... 여자.... 입니다.

저의... 음란한.... 항문에... 굵은 물건을... 넣고... 휘저어... 주세요.


부탁... 합니다... 」



「【주인님】은 왜 하지 않나요?」


「  당신...... 」


라이디는 주저 했다.  이대로 이 대사를 말해 버리면,

정말로 자신이 애완동물이 되어 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왜 그러죠? 그렇게 관장시켜 주었으면 하는 건가요?」


심술궂은 미소를 지으며 레지르가 손에 쥔 관장기로부터 액체를 내뿜게 한다.


「 크읏..... 」


반항적인 눈으로 노려보던 라이디가 치욕의 말을 하기 시작했다.


「 주, 주인... 님...」


말을 모두 끝마치고 라이디는 입술을 깨물면서 굴욕의 눈물로 뺨을 적셨다.


「잘했어요. 그렇지만 당신은 조금 전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셨더군요.」


「아.... 그, 그것은.... 」


「그 반항적인 버릇을 고칠 필요가 있을 듯 하군요.... 약간 징계를 받아야 겠어요.」


 

주욱---------


 

라이디의 항문에 큰 관장기가 조용히 찔렸다.

 

 

 

 



 

「아아.... 그런.... 아 아------」


「침착하세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아요. 아무것도.... 」


「 어, 무슨, 그건... 」


「 떠들지 않아도 곧바로 알게되요. 」


 

슈우우우


 

「아 아, 이게 대체 무슨 ... 」


「후후, 뭐긴요.  당연히 공기잖아요 .」


「 그런 것을 넣으면..... 」


「그래요.  당신의 제일 치욕스러운 소리를 들려주세요.」


레지르가 항문에 꽂고 있는 관장기를 뽑아 낸다.


 

퓽------


 

「상당히 가볍게 빠졌군요. 조금 전의 행위로 엉덩이의 조임이 느슨해진 건가요?」


「시, 싫어. 우우 우우.... 」


라이디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참기 어려운 배설의 욕구가 온 몸을 작렬하고 있었다.



(더 이상... 이 여자에게... 모욕당하... 지는... 않겠어...)


라이디는 이를 악물고 괄약근을 조른다.


「빨리 내보내 버리세요.  어차피 내보내게 되어있으니까.  한 번 내버리면 정말로 편해져요.」


레지르는 라이디의 욕망을 휘감으면서 유혹한다.


( .... 편해진다.... )


라이디의 마음은 그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것과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괄약근이 느슨해지기 시작한다.



「안돼, 꺄 아 아---------!!」

 


뿌우우우우웅~~~~



 

더러운 소리와 함께 주위로 악취가 가득 찬다.


 

「 우후후후후후훗 이런 이런, 결국 방귀까지 끼신 건가요.  그렇다고 해도..... 정말 심한 냄새로군요.

   당신, 평상시에  도대체 무엇을 먹는 건가요?  이렇게 더러운 냄새가 나는 사람은 처음이에요.」



 

레지르는 라이디를 모욕하는 욕설을 퍼붓는다.


「 ... 너, 너무해.... 」


라이디는 눈물을 흘리면서 방귀를 멈추고자 항문에 힘을 준다.

하지만, 이미 나오고 있는 공기는 좀처럼 멈출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 ! !


섣불리 항문을 닫아버리자 구멍이 작아져 방귀의 소리가 높아졌다.


「후훗 이 아가씨도 정말이지. 방귀로 하는 연주를 즐기고 있다니. 정말 터무니없는 변태로군요.」


「 그, 가아..... 」


라이디의 직장안에서 삐죽 튀어나온 고형물이 있었다.

조금 전의 항문 학대에 의해 장내의 변이 조금 튀어나온 것이다.


그 하나의 파편이 출구를 향해서... 항문으로부터 조금 튀어나와 있었다.



「어머나,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봤더니 당신의 사랑스러운 대변이 끼어 있었기 때문이군요.」


「구 우우 우우·········」


적에게 가장 수치스러운 대변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것은 전사인 그녀에게 있어서 죽음보다도 심한 굴욕이었다.



「 아직 엉덩이에 공기가 남아있지요.  그러니 전부 내보내 버리세요.」


(그것은, 그것 만큼은.... 절대로 싫어... )


「 흐응.  언제까지 참을 생각이죠. 그렇다면... 」


레지르는 라이디의 배를 문지르기 시작한다.


「우우 우우 우우·········」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는 것처럼 느릿하고 미묘하게 자극시켜 간다.


「흐 아 아 아」


 

!!!

 

 

 

 



 

절규와 함께 대변이 힘차게 날아가 벽에 부딪혔다.


「어머나~~ 상당히 힘차게 날린 대변이로군요.  부끄럽지도 않은 건가요.」


본인이 시켰으면서 레지르는 라이디를 모욕했다.

그리고 라이디가 방금전 날린 대변을 줍는다.



「이것 보세요. 이것이 당신의 엉덩이로부터 나온 물건이에요.」


그렇게 말하며 라이디의 코 앞으로 갖다 댄다.


「싫어, 그런 물건... 빨리 버려요!」


「후후훗, 딱딱하군요.  제대로 야채도 먹지 않으면 안돼요.」


「우우, 흐윽.... 」


라이디는 다시 운다.

분했다. 적에게 대변의 관찰까지 당해버린 것이다.



「자, 또 당신의 사랑스러운 엉덩이를 맛보도록 할까요.」


그렇게 말하면서 레지르는 라이디의 팔의 구속을 풀기 시작한다.


( 지금이라면... 어떻게든 될지도... )


그런 라이디의 마음을 간파했는지 레지르가 속삭인다.


「쓸데 없는 짓이에요. 지금의 당신은 절대로 저에게는 이길 수 없어요.

게다가, 만약 저항하면... 지금보다 더 심한 징계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징계를 받고 싶다면, 얼마든지 저항해 보세요.   뭐, 저는 그 쪽이 재미있으니 추천하고 싶지만요.」



( 안돼... 빈틈이 없어... )


레지르의 말에 라이디는 저항을 단념했다.

그보다 내일의 시합에 이기면 된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어머나, 저항하지 않을 건가요? 뭐, 좋아요. 그럼, 스스로 엉덩이의 구멍을 펼치세요.」


「으응, 네···」


라며 라이디는 자신의 엉덩이를 열어 간다.


「언제 봐도 사랑스러운 구멍이군요.  이 구멍으로 그 딜도를 삼킨 건가요.

처음부터 저것을 받아 들여도 찢어지지 않다니... 역시 당신 엉덩이에 뛰어난 재능이 있어요.


빨리 당신을 애완동물로 만들어서 이 부드러운 엉덩이의 구멍을 매일 조교하고 싶어요.」



레지르는 느긋하게 웃으면서 라이디의 엉덩이를 어루만진다.


(하아, 농담이 아니야!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라이디는 스스로의 엉덩이를 계속 벌린다.


「후훗, 좋은 모습이군요.  엉덩이의 구멍이 움찔거리면서 숨쉬고 있어요.」


라이디는 수치로 얼굴이 불같이 붉어져 있었다.

빨리 이 지옥과도 같은 치욕을 끝내고 싶었다.



「부, 부탁해요... 빨리..... 」


「 그렇게 엉덩이에 갖고 싶었나요.  터무니 없이 음란한 여자로군요. 

   그러고도 당신이 번개의 정령의 가호를 받았다는 전사라니 기가 막히네요.」

 

라이디의 대사는 겉보기에는 음란녀가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레지르는 그것을 놓치지 않고 라이디에게 모욕의 말을 던진다.



「아, 아닙니다.  저는··· 그런 뜻으로·········」


「시끄럽네요.  자신의 말에는 책임을 지도록 하세요.  그럼, 음란녀.  더 엉덩이를 펼치세요.」


「아우우··· 이제, 무리··· 입니다.」


라이디의 항문은 한껏 구멍을 벌려 핑크색의 내벽이 들여다 보이고 있다.


「 더, 넓히세요. 이런 식으로!!」


그 항문으로 레지르가 손가락을 넣고 좌우로 벌렸다.


「꺄 아 아, 안돼, 아파, 아파, 그만둬.... 찢어져버려 ! ! 」


「괜찮아요. 비록 찢어져도 곧바로 치료해드릴 테니까.」


「그, 그런······」


「거기다, 당신의 부드러운 엉덩이의 구멍은 이 정도로는 찢어지지 않아요.」


그 말대로 라이디의 항문은 레지르가 벌리는 대로 벌려지고 있었다.


「 자, 가요. 」


라이디가 쫙 -- 하고 벌려진 항문에 인공 남근이 달라붙었다.


(아···또 나··· 엉덩이를 찔려버려·········)


그러자 라이디의 균열로부터 애액이 흘러넘친다.


(그, 그런···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에 젖어버리는 거야······


설마··· 느끼고 있다니···아래를···엉덩이의 구멍을 찔리는 것을······)


「어머나~~ 엉덩이에 갖다 붙인것만으로 젖어버리다니... 상당히 엉덩이가 마음에 든 모양이네요.」


(아, 아니야··· 아파···아픈 것뿐인데······어째서···)


레지르는 라이디의 반응을 즐기면서 말을 계속한다.


「그래요 그래요, 넣기 전에 우선 당신의 물건을 돌려드리겠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조금 전 라이디가 배출한 한 덩어리의 딱딱한 대변을 항문에 댄다.

그리고 벌려진 항문의 안으로 밀어넣었다.



「아···그런 것···넣지 말아요······」


「걱정하지 않아도 당신은 내일 배안의 모든 것을 내보이게 되어 있어요.」


대변이 완전하게 항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것과 동시에 다시 유사 남근을 갖다댄다.


「그럼, 오늘은 이것으로 끝이에요.   엉덩이로 3회 이상 가기전까진 쉬는 걸 허락하지 않겠어요.」


3회 가버리라는 말을 듣고 라이디는 두려워졌다.


「무, 무리예요··· 엉덩이로···  가는 것은······」


「괜찮아요. 당신은 엉덩이에 재능이 있으니까요.


 가버리면 좋을거예요·········!!」


반대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이 여자는··· 내가·· 울부짖는 모습을···보고 싶어하는 거야······  이제···  도망가지 못할··· 지도······)


라이디의 머리에 절망적인 생각이 떠오른다.

하지만, 그 이상 생각하는 일은 할 수 없었다.


 


「······히익······하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직도······ 더! 더! 더!」


레지르는 박자를 바꾸면서 딜도를 집어넣었다.


 

푸욱-- 푸욱-- 푸우욱----


 

「크읏----!」


드디어 뿌리까지 딜도가 삽입되어 버렸다.


「우후후훗」


레지르는 웃으면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만············제발······!」



 

퍽- 퍽- 퍽---


 

「제발, 아악!  찌,, 찢어져 버려-- 히아앙 ! ! 」


「호호, 벌써 익숙해진 모양이군요···  좋아요···  더 느끼면서 몸부림피세요 ! ! 」


(우웃······ 안돼안돼, 안돼에 ! ! !  이상한 느낌············)

 


「히악, 안돼, 그만, 가, 가버려······」



레지르는 라이디의 절정이 가까워진 것을 깨닫고 보다 격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가버릴 것 같아 ! ! 」



 

움찔 움찔


 

괄약근이 삐걱거리면서 엄청난 쾌감이 라이디의 정수리를 직격한다.


「·····················」


「후후훗, 더이상 소리도 나오지 않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가버릴 때는 큰 소리로 외치도록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횟수를 세지 않겠어요.」


(아···아··· 가···가······  엉덩이로···가·····버려···  그렇지만···이제, 한··계····················간다············ ! ! )


「가는 거예요!  가버리세요.  자아, 어서 !  당신은 엉덩이로 가버리는 변태 매저키스트에요 ! ! 」


레지르는 한계까지 딜도를 빼냈다가···


「후후, 그럼 천국으로 가세요·········에잇!」


단번에 항문으로 찔러넣었다.


 

쑤욱-  푸우우우우우욱----!!!


 

「아, 아 아 아---------  간다, 간다, 간다아아아아!!!!」


 

피슛-- 푸슉-- 푸슉-----


 

라이디는 머리카락을 사방으로 흩뜨리며 몸을 크게 젖히고 입으로부터 군침을 늘어뜨리면서 실금 한다.

치태의 한계를 드러내고 엉덩이로 첫 절정을 맞이했다.



「 정말이지, 엉덩이를 범해져서 이렇게나 오줌을 싸버리다니... 」


주르르······


「어머~~ 아직도 나오시는 건가요?  엉덩이의 구멍만이 아니게 오줌 구멍마저도 느슨하게 풀어져 버린 모양이군요.」


그러나 그런 레지르의 모욕조차 실신 직전의 라이디는 듣지 못했다.


 

( 아···나···는···변······태·········

엉덩이··· 로 ··· 느끼는····· 매저키스트·········


··응 싶다···거치지 않아 싶다···변태·········


············매저키스트······매저키스트·········)



 

라이디의 뇌리에는 가기 직전에 들렸던 레지르의 모멸의 말이 계속해서 되풀이되고 있었다.


「············」


반응이 없어진 라이디를 레지르는 차가운 미소와 함께 내려 본다.


「3회 갈때까지 쉬는 일은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을 텐데요 ! ! ! 」


레지르가 다시 격렬하게 허리를 젖혔다.

라이디의 의식은 괄약근의 아픔과 예민한 직장의 점막에 느껴진 아픔에 의해


심연으로부터 되돌려진다.



「이 , 이제 , 그만, 그만둬,  제발 그만해 ------------

꺄 아 아---------------------!!!!!!!!!!!」



전신에 힘을 잃고 쓰러진 라이디를 덮치는 레지르.

방은 라이디의 영혼이 잘려 나가는 절규와 동시에 레지르의 차갑고 비웃는 웃음소리로 채워져 간다.


하지만, 그 소리도 지금부터 시작되는 광연의 전주곡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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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가 빨간색 회원님들을 위해 라이디 0.3 와 음마수의 계보 번역 올리겠다고 했었던 사이트

갑작스런 사정이 생겨서 당분간 테스트를 해야 한다는 듯 싶어서 들어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사이트 운영자인 라디카님께서 사이트 복구 모두 끝마치시면 그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어울리다고 생각되어서 구한 삽화들은 거의 그쪽에 올릴 예정이니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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