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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MC] 검은 욕망 - 남국의 밀키 파라다이스 (중편) - 4화

4.



 모래 사장까지 돌아온 후, 아즈사는 땀을 흘렸으므로 샤워를 하러 간다고 하고
  나와 헤어졌다. 나는 아직 시간도 있고 좀 더 못된 장난하고 싶었지만.


 할 일이 없는 상태로 해변에서 놀고 있는 아가씨들을 바라보고 있자
  그 중의 1명이 「선배!」라고 달려 왔다.


「아사카오인가. 무슨 용무야?」


 아사카오은 예의 미구리가 준비한 수영복을 입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물장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흠뻑 젖어 있다.


  나의 예측 대로, 수영복은 이미 숨기는 기능은 거의 전무해져
  그 밑의 가슴의 돌기나 고간의 균열을 남김 없이 나의 눈에 쬐고 있었다.


「그, 선배. 지금 시간 괜찮습니까?」


 아사카오은 어제와 같이 조금 수줍어 하면서 뺨을 붉히고 나에게 작은 소리로 물어 본다.


「한가하지만?」
「그렇다면, 저를, 또 그 장소에 데려가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 장소?」


 얼굴을 붉힌 아사카오의 표정에 팍하고 떠오른다. 과연, 그 장소군요…….


「좋아. 얼마나 더 참을 수 있어?」
「아직, 30분 정도는……」
「그럼 얼마 안남았네. 서두르자」


 나는 아사카오의 손을 잡고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한다.
  아사카오도 입을 다물고 내 손을 잡고 따라았다.


 어제와는 다른 시간이기 때문인지 해안의 폭은 조금 좁아지고 있는 것 같았다.
  바위 밭은 어제보다 위험할지도 모른다. 아직 모래 밭 가운데서
  아사카오에게 「여기서 벗지?」라고 말하자, 아사카오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영복을 벗어 전라가 된다.


  그리고 손으로 가슴을 숨기면서 당연한 듯 수영복을 나에게 전했다.


 나는 이 젖은 수영복을 어떻게 할지 생각하다 옆의 나무에서 말리기로 했다.
  가지에 어깨끈을 걸어 형태를 정돈한다.  이것으로, 여기까지 돌아오지 않으면 절대로 아사카오는 수


영복을 입을 수 없게 되었다.
 아사카오는 나의 행위에 조금 낭패 하는 것 같았다가
 「그러면 가자」라고 내가 손을 잡아 당기자 얼굴을 붉힌채 따라왔다.


 꽃 머리 치장과 샌들 뿐인 완전 알몸의 아사카오의 손을 잡아 당겨
  바위 근처의 천연의 단차를 내려가 어제의 구덩이에 도착한다.


  역시 조수가 빠지는 시간이 다른 것 같아, 어제 내가 앉은 장소는 아직
  다 마르지 않고 해수가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다.
  자,그럼, 어떻게 하지.


 내가 염려하고 있자 아사카오가 손을 끌었다.


「저, 선배. 오늘은 혼자서 해 봐도 괜찮습니까?」
「혼자서? 거기서?」
「네. 손을 잡고 있어주면 주저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확실히. 어제보다 조수가 높아서 바다가 가깝기 때문에
  그 포즈가 아니어도 주저앉기만 하면 바다에 볼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뭐 꽤 가장자리에 앉지 않


으면 안되겠지만


「알았어. 위험하지 않게 손을 잡아 줄게」
「네. 부탁합니다」


 아사카오는 그렇게 말하면서, 나의 손을 놓고 아직 젖어 있는 바위 받침대에 올랐다.. 내 눈앞에서


올랐기 때문에 소녀의 작은 엉덩이의 구멍과 딱 닫힌 균열이 나를 향한다.
  그리고는 상체를 숙여 이쪽을 향해 손을 뻗어 왔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입다물고 잡았다. 아사카오도 안심한 것처럼 나의 손을 꽉 잡는다.


 소녀는 그대로 천천히 가장자리 까지 걸어가서 한쪽 손으로 나의 손을 꼭 잡은채
  가장자리에는 한쪽 발만 짚고 한쪽 발은 바다 쪽으로 뻗고 쪼그려 앉았다.
  그리고 나의 손을 잡지 않은 다른 손으로 바다쪽으로 뻗은 다리의 무릎을
  꼭 잡아 좌우로 다리를 더욱 벌렸다.


  결과 적으로 나는 그녀를 옆에서 잡아 주게 되었고 그녀는 쪼그려 앉은 채 바다에
  그녀의 고간을 과시하고 있는 형태가 되었따.


 어제의 나는 소녀의 뒤에 있었기 때문에 어깨 너머로 그 고간을 들여다 보았을 뿐이지만
  오늘은 다르다. 옆에서 손을 잡고 있는데다가
  다리가 거의 180도로 열려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시선을 차단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좌우로 활짝 벌린 허벅지 힘줄에 그녀의 고간이 딸려가 그 내벽이 드러나는 것이
  똑똑히 보인다.
 아사카오가 살짝 눈을 치켜 뜨고 이쪽을 보면서 나와 시선을 맞춘다.


「그……선배. 지금 낼거기 때문에……분명하게 손을 잡고 있어 주세요」
「응. 알았어」


 아사카오는 안심한 것처럼 한번 더 내 손을 잡은손에 힘을 주며
  시선을 자신의 고간으로 향했다. 소녀의 하복부의 움직임으로 배에 힘주기 시작했던
  것을 알 수 있따. 당분간 기다리자, 거기로부터 졸졸 물보라가 날기 시작했다.


「나, 나왔 나왔다」
「어……조금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내가 무심코 환성을 올리자, 아사카오는 더욱 배에 힘을 주어 방뇨의 기세를 더했다.
  오줌이 1개의 포물선이 되어 촤악 소리가 날 것 같은 기세로
  해면에 떨어져 간다. 나는 그 광경을 마른침을 삼키며 지켜보고 있다.
  아사카오도 때때로 반짝반짝하는 눈빛으로
  내가 자신을 보고 있어 주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사카오의 오줌의 구멍은 그 물보라의 탓으로 잘 안보이지만
  균열의 한가운데 근처에 있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그렇게 작은 구멍으로부터 잘도 이렇게 기세가 있는 물줄기를 발사할 수 있는 것이다.


「대단한 기세구나. 아사카오의 요도는 굵은 것일까」
「그, 그런 일은……누군가와 비교한 적이 없어서……」


 방출을 계속하면서 2명이 대화한다. 얼 빠지고, 그리고 추잡한 느낌이다.


「끝나면 조금 보여 줄래?」
「에, 저, 그……더...더러워요……?」
「그럼 씻으면 함께 봐도 괜찮아?」
「저, 그……좋, 좋아요」
「알았어!」


 조금 전 아즈사의 것도 자세히 관찰했으니
  기억하고 있는 동안 비교해 보고 싶다.
  그러려면 이 오줌이 빨리 끝나 주지 않으면.


「아직 멀었어?」
「아, 이제 조금입니다」


 다시 아사카오가 숨을 참고 힘을 주자 기세가 격렬해진다.
  옆으로부터 보고 있자 복부에 힘을 잔뜩 주고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고간으로 부터 물보라가 튀어 나오다 급속히 기세를 잃고 마지막에는 뚝뚝
  잔재를 흘릴 뿐이되었다.
 그 모습을 가만히 응시하던 나는 확인을 위해 얘기한다.


「끝났어?」
「……네」
「그러면, 보여 줄래?」
「아, 씻지 않으면」
「괜찮아 괜찮아」


 나는 그녀를 안아 올려 똑바로 바위위에 설수 있게 도아 주었다.
  그리고 양 무릎을 방금 전과 같이 좌우로 활짝 연다.
  바다냄새 사이로 그녀의 다리사이로 부터 뻗어 나오는 암모니아 냄새가 섞인다.


  화장실에서 맡는 이 냄새는 싫은데 이것이 아사카오의 것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이상하다.


「다리, 스스로 잡고 있어 줄래?」
「아, 네……」


 아사카오는 무릎을 스스로 움켜 잡고 벌려 주었다.
  나는 양손이 자유롭게 되었으므로, 오른손의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사용해
  무모의 균열을 연다.


  거기에는, 작은 균열과 비례하듯이 작은 질구가 입을 빠끔 열고 있었다.
 「작다」라고 내가 감상을 말하자, 아사카오는 붉어진 얼굴을 한층 더 새빨갛게 했다.


 왼손도 질구의 주위로 가져가 넓혀 보지만 그대로 거기는 여전히 좁아
  입구 부근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정말로 여기로부터 장래에 갓난아이가 나오는 것일까.
  그보다 먼저 여기에 남자의 것을 받아들일 수가 있는 것일까?
 남의 일이면서 조금 걱정 된다.


 얼굴을 고간에 접근해 잘 찾아 보자 아사카오의 요도구는 그 작은 구멍의 조금 위 쪽에
  바늘로 찌른 정도의 크기로 존재하고 있었다. 주의 깊게 보지 않았으면 찾아내지
  못했을 것 같다.


「아, 있었다. 여기로부터 오줌이 나오는 것이군」


 나는 아직 조금 젖어있는 거기를 손가락끝 으로 쿡쿡 찔렀다.
  아사카오는 거기에 맞춰 움찔 움찔 몸을 떤다.


「저런 굵은 오줌이 나왔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우우……미안해요」
「아니, 사과하지 않아도」


 부끄러움이 한계에 왔는지 아사카오는 마침내 무릎으로부터 손을 떼어 놓고
  얼굴을 가린 채 대답을 해왔다. 나는한 번더 거기를 쿡쿡 찌르고 나서
  아사카오의 균열을 해방해 준다.


  손으로 무릎을 얌전히 모아 주고 그 뒤에는 양팔로 그녀를 공주님 안기해서
  그녀를 바위 받침대에서 내려 준다.


「아, 감사합니다」
「그러면, 씻어버린다」


 나는 그렇게 말하고 나서 아사카오의 고간을 씻어 주었다.
  손가락끝을 사용해 벽의 사이도 깨끗이 해주자 그녀는 조금 한숨을 쉰다.
 정중하게 거기의 더러움을 씻고 마지막으로 나는 자신의 쟈켓의 옷자락에
  남은 물방울을 닦아 주었다.
  어차피 더러워져 버렸고
  세탁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이것으로 좋은가.


「자, 끝. 기분은 어땠어?」
「에, 어……」


 전회와 같이 감상을 물어 본다. 어제는 「조금 기분 좋았다」였지만, 오늘은 어떨까?


「저, 그……」
「정직하게 말해 봐」
「어……몹시 기분 좋았다……」


 예스! 좋은 대답이다.
  나는 대답한 아사카오의 머리를 상냥하게 어루만져 주었다.


「이대로 돌아갈 수 있어?」
「네……괜찮습니다」


 아사카오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듯 내 손을 잡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대로, 라고 하는 것이「이대로 알몸이라도 상관 없어」라고 하는 의미라는 걸
  확실히 이해하고 있는 눈이다. 아사카오는 영리하다.


 나는 거기에 미소짓고 전라의 그녀의 손을 잡아 당기며 걷기 시작했다.
  때때로 되돌아 보고 모습을 확인하면 붉은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갸웃한다.
  나는 그 모습에, 조금 심술을 부려 보고 싶어졌다.


「응, 이대로 수영복을 입지 말고 별장까지 돌아가 볼까?」
「네?」


 아사카오은 조금 곤란한 것 같은 미소를 띄우다가 흠칫흠칫 나에게 말했다.


「……서, 선배가 그러자고 하신다면……좋아요……」


 아, 솔직하다는 것은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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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의 밀키 파라다이스(중편) 끝입니다.

다음 편은 후편 입니다.

 

이번엔 정말로 몇일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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