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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恐皇) 특별편(3) 2부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

노예1; 두르나(Dorna)


드로우

키: 145cm

소개

DR 1291년 출생. 언더다크의 드로우 도시인 우스트 나타의 지배 가문인 아둘레이스 가문 대모의 19번째 딸로 태어난 두르나는 성년이 되기 전까지 매우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모친으로부터 거의 버림받을 뻔 했다. 이후로 자신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드로우 답지 않은 그녀의 성격은 그녀의 목숨을 여러번 위태롭게 했지만 어쨌든 성년이 되어서까지 살아남는데 성공한다. 그녀의 소심한 성격을 아는 자매들이 아무도 그녀를 경쟁자로 생각지 않아 무시해버렸기 때문이라는 아이러니한 이유 때문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녀는 성년을 막 벗어났을 당시 아둘레이스 가와 경쟁관게에 있던 제일라트 가의 무사장 후보였던 아르테 제일라트에게 그 본성을 들켜 그의 수하가 되도록 강요당해 이용당하게 되는데, 그 덕에 위험한 임무를 받아 일리시드의 포로가 되었다가 때마침 함께 있던 슈발츠에게 구출되어 그의 우스트 나타 입성을 본이 아니게 도와주게 된다.


이후로 슈발츠에게 계속 호감을 가지고 있던 중에, 다시 아르테의 사주를 받아 슈발츠를 유혹하다가 슈발츠에게 본성을 들키고 결국 아르테 사후 슈발츠의 노예가 되기를 자청한다. 그녀는 슈발츠의 노예가 된 후로도 계속 표면적으로는 롤스의 여사제 중 한명으로 봉직하면서 일종의 이중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슈발츠의 지상 원정까지 따라 종군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노예들이 모두 죽는 난전의 와중에서 홀로 살아남아 슈발츠와 함게 지상으로 탈출해 새 삶을 살게 되면서, 그녀는 롤스를 완전히 버리고 슈발츠를 자신의 신앙으로 삼게 된다.


상당히 운이 강하며, 실력이 없지는 않지만 드로우 답지 않게 겁이 많고 모질지 못해 언제나 전투보단 도망을 선호한다. 하지만 슈발츠에 대한 그녀의 경애의 정과 충성심은 확고하며, 슈발츠의 명령이 있거나 그의 위기를 목격하게 된다면 그녀는 주인을 위해 사력을 다해 끝까지 싸울 것이 분명하다.


주 : 그녀는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따라서 하우스 설정이 없다.

사족들: 두르나는 유명한 미연시인 클라나드의 [이부키 후유코]와 행동 패턴과 이미지가 비슷합니다. 아름답다기 보다는 귀엽지요. 그녀의 이름의 어원이 된 둘가(Doolga)는 더넌 신화에서 북풍의 신입니다. 후유코도 눈꽂의 딸이라는 뜻이니, 어느정도는 뜻이 통하지요. 슈발츠는 두르나를 놀려먹는 것을 가끔 즐깁니다. 물론 침대에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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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2; 칼라드네이(Caladnei)


인간 여성(중간 크기 유사인간)


키: 158cm


소개


Turmish에서 Cormyr인 아버지와 Turmish인 어머니에게 길러진 Caladnei(칼래드네이)는 한 모험가 집단에 참여하여 고향을 떠났다. 그 모험가 집단은 먼 곳으로 통하는 차원 입구를 발견해서 그것을 통해 여행을 했고, Caladnei는 Waterdeep의 파이터에게 단련을, Halruaa인 위저드들과는 주문을 교환했고, Great Rift의 드워프들에게서는 금속 제련 하는 법을 배웠다. 후에 그녀의 모친이 바다의 폭풍우 때문에 익사한 뒤 고향에 돌아갔던, 병든 아버지를 돌보러 Cormyr 에 왔고, 지역 주문 시전자 용병과 2류급 마법 아이템의 제작자를 겸하면서 생계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Caladnei는 Thunder Peaks로부터 쳐들어온 한 오 르크 약탈떼를 혼자서 쓸어버린 때에, Cormyr의 궁정 마법사 Vangerdahast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이 강력한 소서러가 명성 없이 삶을 이끌어나가는 것에 그저 만족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것이다. 그가 배려해서 제안한 기사 작위 수여를, 그녀가 거절한 것이 오히려 그에게는 더욱 그녀에 대한 확신을 굳히는 계기가 되었다. Vangerdahast는 Cormyr의 왕실 문장 아래에서의 직무를 위해, 미묘한 방법을 동원해서 그녀를 훈련시키기 시작했다. 최근의 분쟁 이후 은퇴하기로 결단을 내렸을 때, 그는 Caladnei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했다. 황송했지만 그녀는 그것을 받아들였다.


그 전형적인 겸손한 불구하고, Caladnei는 그녀에게는 난해한 조정의 음모를 상대하는 순간에 있어서는, 적극적이고 의욕적이며 고집이 센 편이다. 다행히 그녀는 Alusair섭정과 기질이 잘 맞아서, 둘은 허심탄회한 태도로 나라의 문제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토론할 수 있다. Caladnei는 이면에서 침묵을 지키는 편을 선호하지만, 내분과 뒷공론으로부터 스스로를 멀어지게 만들 기회를 찾는 강철 섭정 Alusair에 의해, 천천히 조명을 받는 쪽으로 가고 있다.


하우스 설정: (DR 1350년 출생 추정)DR 1372년, 8개 오크 부족의 연합 공세로 인해 Arabel성이 낙성될 당시에 하프드래곤 모험자인 야크트 슈발츠에 의해 납치 조교되어 그의 노예가 된다.

사족들: 칼리드네이는 지금으로 치면 흑인과 아시아인의 혼혈 쯤 됩니다. 칼솜씨도 매섭고 마법도 잘쓰면서 겸손하지요. 물건 제작에도 재능이 있어서 추후로 슈발츠에게 많이 도움이 될 노예입니다. 그녀가 가진 개성은 적지만 그녀의 재주 덕에 빛을 보는 캐릭터라 할까요. 참고로 두르나는 칼리드네이의 피부색을 보며 정말로 동생을 삼았으면 한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란히 세워놓으면 두르나가 동생으로 보인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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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3; 알루시야 오버스키르(Alusair Obarskyr)


인간 여성
키: 165cm

소개
Alusiar Nacacia Obarskyr 공주는 아버지 Azoun 4세의 사후부터 Cormyr의 강철 섭정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린 조카 Azoun 5세를 위해 왕국을 대신 다스리고 있다.


한때 반항적인 말괄량이였고, 다혈질이며 격정적이었던, Azoun과 Filfaeril의 막내인 Alusair는 Tuigan 유목 부족 과의 전투에서 용맹을 보여 평민들의 마음을 샀다. 전투, 전술, 강인함 그리고 승마술 단련 분야를 통달한 Alusiar 는, 대부분의 삶을 다른 젊은 귀족 출신 기사들과 함께 St onelands에서 싸우고 말을 달리는 데 보냈다. 그들은 그녀 의 무용과 불굴의 정신에 감탄하여, 강철 공주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그녀는 Cormyr 최고의 전투전문가다 - 외교보 다는 급습과 작은 규모의 전초전을 더 편하게 여긴다.


Alusiar는 조정의 생리, 뒷공론과 한담 그리고 끝없는 술 잔치를 증오한다. 임무에서 그녀의 분노는 외교적 문제를 다룰 때 그녀를 빈틈없고 명징하며, 냉정하게 임하도록 하였다. Caladnei와 Filfaeril의 지혜로운 조언은 그녀가 전 장에서 겪은 경험과 짝을 이루면서, 조정에서 그녀가 파워게임을 벌일 때 아주 묘한 사소한 실수 하나라도 벌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녀는 모든 잃어버린 영토에 다시 영유권을 행사하여 정착지를 재건하고, 작물을 다시 심어서 예전의 경제 상태를 회복하는 것을 통해 Cormyr의 사기와 군사력을 재건하기로 마음먹고 있다. 동시에 Cormyr에 대한 어떤 확실한 지분을 얻기를 원하는 Sembia와 Westgate의 모리배들을 막는 일도 하고 있다 - 그리고 Cormyr의 일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통 제하려는 그들의 모든 시도에 퇴짜를 놓았다.


그녀가 Blades(그녀와 함께 말을 달린 젊은 귀족들 및 믿을 만한 사람들)와 짧고 격렬한 검투 시합에서 그녀의 격정을 쏟아낼 수 있는 만큼, Alusiar는 유능한 섭정이 될 것이며 점점 인정도 받고 있다. 그녀의 통치는 훌륭하며, 아버지의 죽음-그가 감싸 안은 운명이었다고 그녀는 믿는다. 왜냐하면 그는 그의 의무에서 도망가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은 그녀가 다음 Azoun을 위해 나라를 지키겠다고 결심한 동기가 되었다. 그녀는 Cormyr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 발린 말로 아첨하며 선동을 꾀하는 특사나 사절 들의 말에 현혹되는 것을 피할 것이다.


하우스 설정 : (DR 1352년 출생 추정)DR 1372년, 8개 오크 부족의 연합 공세로 인해 Arabel성이 낙성된 후에 반란군에게 잡혀 감금 상태에 있다가 DR 1373년 초에 하프드래곤 모험자인 야크트 슈발츠에 의해 구출되어 그의 노예를 자처하게 된다. 하우스 셋팅에서 그녀의 조언자로 Filfaeril은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반란군에게 포획될 당시 원래 가지고 있던 보물들을 모두 빼앗겼다.

 

사족들: 알루시아는 부친인 아자논 4세의 막내딸입니다. 아마도 엄청 귀여움받고 자랐겠지요. 그래도 무예솜씨에 뛰어나고 군의 지휘에도 재능을 보여 10대 후반부터 여러 전장으로 부친을 따라 다닌 모양입니다. 그녀에게 있어 부친은 신화적인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녀 자신의 한때의 모델이기도 하지요. 이제는 슈발츠에게 기대어 살게 되었지만, 그녀의 파더콤 기질은 종종 등장할 겁니다. 그녀는 두르나와는 다른 방면으로 모에하죠.

 

-그외-

 

1. 두르나 바드드립은 현재로써는 캔슬 상태입니다. OTL

2. 똥체력&무한 재생력의 타라스크는 신성의 개입 정도가 아니면 뒈지지 않습니다. 출현하면 한두개 나라는 그냥 멸망크리.

3. 드리즈트 도우든은 수천킬로 떨어진 텐타운에 있습니다. -_-; 그리고 전 그런 식의 TS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우리의 드리즈트군은 슈발츠의 마수에서 무사할 겁니다.

4. 공황은 되도록이면 말이 되는 이야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포렐 관련 떡밥이 있다면 환영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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