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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1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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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내의 날씬한 나체를 힘주어 껴안으면서,
나는 유방을 오랜 시간을 들여 빨아 갔다.



아내는 나에게 몸을 맡기면서,
후방으로 상반신을 뒤로 젖혀,
왼팔을 나의 머리에 돌려 온다.


오른손으로는 더욱 격렬하게 나의 것을 상하로
흔들기 시작하고 있다.


「하고 싶은 것인지, 태영아······」


「안되요, 이런 장소에서·····」


「지금 여기서 하고 싶어 견딜 수 없겠지·······」


「이종원씨에게·····, 이종원씨에게 들켜버려요·····, 아앙·····」


흐트러진 숨결을 열심히 정돈하면서,
이종원이라는 이름을 입에 댄 아내의 모습에,

나의 흥분은 단번에 가속해 나간다.



「좋아····, 발각될 정도로 소리를 내도, 태영아····」


이종원은 어떤 생각으로 이것을 응시하고 있는 것일까.


자신의 이상형인 타입의 알몸의 유부녀가 번민하는 광경에,
필시 격렬하게 흥분하고 있을 것이다.


(더 즐겁게 해 주지, 이종원씨·····)


마음 속에서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나는 아내의 몸을 들어 올려 후방의 선반에 더욱 깊게 앉게 한다.


그리고 양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몸을 끼어들게 하며,

목덜미로부터 가슴 팍에 혀를 기게 하면서,
검은 수영복 위로부터 아내의 비소에 접했다.



「아 응··········」


수영복은 충분히 젖고 있다.


분명히 샤워의 습기와는 다른,
뜨거운 꿀물의 존재를, 나는 거기에서 느꼈다.


「음란하다, 태영아, 이렇게 적셔······」


「아앙······,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은거야········」


후방의 선반에 앉으면서,
아내는 나를 맞아들여 등에 양팔을 걸어 온다.


「 더 손가락으로 괴롭혀 줄까·······」


「좋아요······, 더 해줘요, 당신·······」


농후한 쾌감에 감싸인 아내도 이 밀실에서의 위험한 행위를
더 이상 그만두는 것은 할 수 없는 것 같다.


「어디가 좋아, 태영아····」


유방의 첨단을 불쾌하게 빨면서,
나는 오른손의 손가락 끝을, 아내의 수영복 아래로 침입시켰다.


바다에서 놀다가 들어와 젖은 몸인 만큼,
그 미육은 언제나 이상으로 뜨겁게 느껴진다.


따뜻하게 젖은 음순에,
내 겹쳐진 손가락 끝을 난폭하게 삽입해 준다.


「아앙!」


「여기가 기분이 좋은 것인지, 태영아·····」


「아앙······, 거기·····, 거기야··········」


「어때······, 더 갖고 싶은 것인지, 태영아·····」


「아 응······, 더·····, 더 해······」


선반에 앉은 채로, 아내는 벌린 다리사이로
나를 안는 모습으로, 몇번이나 육체를 꿈틀거렸다.


솔직하게 쾌감과 성욕을 입에 대는 모습을 보고,
나는 재차 아내가 이전과 달라진 것을 감지한다.


이전의 아내는, 나에게 안길 때에도,
이 정도로 분방하게 된 적은 없었다.


「태영아, 오른손이 놀고 있어······」


「아앙·····, 딱딱하다·····, 몹시 딱딱해지고 있어····」


오른손을 격렬하게 훑어 내,
도발하듯이 나의 것을 자극하는 아내.



이 섬에 온 이래, 아내는 보다 예민해진 것 같이,
관능적인 교성을 끈임없이 흘려가며, 스스로 쾌감을 추구하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리조트 단지에 산다고 하는 그런 주변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 버린 것일까.


아니면 옆 방의 백인 커플이 뱉어내는 신음소리를
들어 버렸기 때문인가.


아앙~~, 아앙~~ 토해내는 신음 소리의 간격이 점차 짧아져,
뜨거운 꿀물을 보통 때 이상으로 솟아내기 시작하는
아내의 비소가, 나의 손가락을 강하고 단단히 조여 온다.


「태영이의 보지가, 손가락에 달라붙어 와······」


「아앙~~, 소리가 나와 버린다·······」


「좋아, 더 듣고 싶어, 태영이의 음란한 소리·····」


「하아·····, 이러면, 이종원가 들어버릴지도·······」


이제 성에 적극적으로 된 것 같은 아내의 변화.


진짜 원인은 이종원 때문일지도 모른다.


남편 이외에, 자신을 성적인 대상으로 응시해 주는
남자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아내는 배덕적인 흥분을
느끼게 된 것은 아닐까.


혹시, 카메라의 존재도, 그리고 이종원이 그것을 응시하고
있다는 것도, 아내는 이미 알고 있고, 그래서 이렇게 흐트러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혼란스러운 채로,
나는 한층 더한 쾌감을 한시라도 빨리 맛보고 싶었다.


「태영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나······」


단번에 삽입을 조르는 나에 대해,
아내는 나의 것을 힘주어 꽉 쥔 오른손을 몇번이나

상하로 왕복시키며, 물기를 띤 눈동자로 대답했다.


「넣어·····, 하아~~, 빨리 이것을 넣어·····」


어떻게 된 것인가, 나에게는, 그 때의 아내의 말이,
이종원에게 그것을 조르고 있는 것 같이 들렸다.


이상한 흥분에 사로 잡힌 채로,
나는 아내의 비소를 숨기고 있던 검은 수영복을 몹시 거친
손놀림으로 벗겨내어, 카메라의 앞에서 결국 아내를 전라로 만들었다.


그리고 나 자신도 수영복을 벗어 던져,
그대로 드러낸 페니스의 첨단을 젖은 아내의 미육에 나누어주었다.


「넣었으면 좋은 것인지, 태영아·······」


「아앙····, 빨리·····, 아 , 빨리 갖고 싶어요····」


선반에 앉은 아내의 나체를 거느리면서
이쪽으로 끌어 들여 나는 양 다리를 더욱 벌렸다.


무릎을 굽히고 수치스럽게 M자 개각을 당한 아내가,
몸을 젖혀 뒷쪽으로 양손을 짚었다.


확실히 삽입하려고 할 때,
나는 문득 방범 카메라의 위치를 의식했다.


나의 뒤편에 설치된 그 카메라에서는,
추잡한 아내의 모습이 분명히 파악되고 있을 것이다.


(이종원씨, 제대로 봐 주세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딱딱한 것을 천천히 아내의 미육안으로 추진해 갔다.


「아·········, 아 응!」


젖은 질벽을 밀치듯이 나의 페니스가 침입하는 것에 따라,
아내의 교성이 더욱  큰 소리로 바뀌어 간다.


「태영아, 더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을까·······」


「아앙·······, 아 , 기분이 좋다········」


완전하게 자신의 것을 근원까지 아내의 비소에 매몰 시킨 후,
나는 당분간 그대로의 자세로 움직이지 않았다.


나체를 뒤쪽의 젖혀가며,
좀 작은 유방을 수치스럽게 쑥 내밀고 있는 아내.


나는 그 첨단을 문지르듯이 애무하면서,
천천히 허리를 전후로 흔들기 시작한다.


「아앙········, 아 응·······」


눈을 감은 채로, 입술을 괴로운 듯이 씹어가며,
쾌감에 표정을 비뚤어지게 해 가는 아내의 모습.


방범 카메라는 그것을 확실히 파악하며,
이종원은 화면에 빠져 들어가듯이 응시하고 있을 것이다.


(이종원씨, 좋은 소리를 내요, 아내가·····)


도대체 자신이 무엇에 흥분하고 있는지,
나는 모를 정도의 흥분된 상태가 되었다.


아내가 번민하는 모습,


그것을 응시하는 이종원의 모습,


혹은, 이종원에 대해서 우쭐거리는 스스로의 감정.


그것들이 혼재되어 나를 감싸자,
더욱 격렬한 허리의 피스톤 운동으로 연결해 간다.


「어때, 태영아······」


「아앙! 아 응!」


아내의 교성이 방안 가득 울린다.


관철 당한 페니스를,
뜨거운 아내의 질벽이 몇번이나 꽉 단단히 조여 온다.


이런 밀실에서 몸을 섞는 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첫 체험이었다.


보통 때 보다 훨씬 강한 쾌감에 감싸이고 있는 모습의 아내는,
더욱 고음으로 관능적인 교성을 주면서, 미유를 몇번이나 흔든다.


「태영아····, 더 소리를 내······」


「아앙!, 아 , 제발, 당신········」


나는 아내의 허벅지를 강하게 안아,
더욱 고속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페니스를 왕복시킬 때마다,
아내의 입으로부터 짧은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가 새기 시작한다.


미칠 듯한 듯한 흥분에 휩싸인 내가,
단번에 스파트에 걸릴까하고 생각했을 때,

돌연, 탈의실의 도어를 노크 하는 소리가 울렸다.


나는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었고,
그 소리를 눈치챈 아내 또한, 나의 얼굴을 물기를 띤 눈동자로
가만히 응시하며 어쩔줄 몰라한다.


「권상우씨, 괜찮겠습니까?」


이종원이다···.


가볍게 노크를 하면서,
우리의 모습을 걱정하는 것 같이,

그 남자는 미안한 듯 그렇게 얘기해 건네온다.


「···, 예, 괜찮아요·····」


나는 동요를 숨기면서,
도어의 바로 저 편에 있는 남자를 향하여,
그렇게 대답을 했다.


「무엇인가 사모님의 소리가 났기 때문에,
   기분이라도 나빠졌지 않을까 해서요······」


애써 말을 돌려 그렇게 얘기했겠지만,
그는 카메라의 영상을 보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어 이 방에 들어오려고
했지 않았겠는가.


「아니에요, 괜찮아요······」


나는 그렇게 대답하면서,
다시 아내의 나체를 끌어 당겨 남자의 질문에는 상관하지 않고
페니스의 왕복을 재개했다.


「·····아앙······, 아하~~, 당신········」


갑작스런 나의 행동에 놀랐는지,
바로 거기에 이종원이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 버린다.


「 이제 멈출 수 없어, 태영아····」


나는 변명 하는 말을 아내의 귓전으로 속삭이면서,
두응, 두응, 허리를 쑥 내밀었다.


「우우·······, 네,,,,,으응······」


밖에 소리를 흘리지 않도록,
입술을 깨물어 잡는 아내였지만,

그러나, 더 이상 참을 수 없는듯 작게 허덕이는
소리를 다시 내기 시작해 버린다.


그 요염한 소리가 바로 문 밖에 있는 이종원에게도 들리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아내도 알고 있을 것이다····.


「좀처럼 나오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되서····」


안에서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을 반복하는 이종원에 대해, 나는 반 정색을 하는 기분이 되었다.


더욱 허리를 강하게 쑥 내밀면서,
소리를 내는 것을 열심히 참는 아내의 모습에,
한층 더 흥분을 느껴간다.


「아····, 흐흑, 들려버린다····, 아앙····」


도어의 밖에 있는 남자에게 확실히 닿아 버릴 정도의
큰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를, 아내는 참지 못하고
몇번이나 터뜨려 버린다.


문 밖에 이종원이 있는 것으로,
아내는 보통 때 이상으로 뜨겁게 젖어 온 것 같다.


그런 아내의 모습은,
나의 것을 놀라울 정도로 딱딱하게 만들고 있었다.


「괜찮습니다···, 아내도 조금 햇빛에 오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까····, 정말 괜찮습니까, 손태영씨?」


자연스럽게 아내의 이름을 부르는 이종원의 태도가 신경이 쓰였지만,
나는 그 이상으로, 아내가 당황하는 모습에 마음이 사로잡히고 있었다.


허리의 움직임을 멈출 수가 없다.


천천히, 그러나 깊숙하게까지,
딱딱한 것을 아내의 젖은 보지에 몇번이나 삽입한다.


신음소리를 필사적으로 억제하면서도,
나의 허리를 받아 들일 때마다, 숨을 내쉬기 시작하는 행동을
보이는 아내는, 이종원에게 바로 대답할 수 없었다.


「정말 괜찮습니까, 태영씨?」


이종원은 또 다시, 아내의 지금의 상태를 알면서도,
그런 식으로 반복해 얘기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마치 이종원과 둘이서 아내를 괴롭히고 있는 기분이 되어,
왜일까 거기에 한층 더 흥분을 느껴 버리는 것이었다.


「네, 예······, 괜찮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렇게 말을 꺼내며,
아내는 후방으로 넘어뜨리고 있던 상체를 일으켜,
나에게 강하게 달라 붙어 왔다.


「그렇습니까, 그럼,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께요」


아무래도 이종원은 거기로부터 걸어서 떠난 것 같다.


아마도, 다시 카메라의 영상을 확인하러 갔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강하게 매달려 온 아내의 입술을 난폭하게 빨아 올렸다.


「아앙·······」


「흥분했을 것이다, 그 남자에게 발각되지 않은가 해서······」


「흐흑·····, 말하지 마······」


입술을 서로 들이마시면서 ,
아내는 스스로 허리를 격렬하게 돌리기 시작한다.


「아앙······,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나·········」


「느끼고 싶은 것인지, 태영아·····」


엑스터시에 이를 것 같게 되어도,
스스로는 한번도 「이크」라고 하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아내에게,
나는 과감히 그렇게 물어 보았다.


「빨리······, 빨리 싸줘 , 당신·······」


상당히 성적으로 자유분방하게 된 아내라도,
역시 부끄러운 것인지, 「이크」라고 하는 표현은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충분히 한계에까지 몰리고 있는 것 같다.


「 더 좋은 기분으로 만들어 줄게·····」


나는 아내 허벅지를 움켜 잡아,
그것을 앞에 훨씬 끌어 들여 젖은 페니스를 뽑아 내기
직전에까지 허리를 당겼다.


그리고 다시, 허리를 강하게 밀어 내,
그 딱딱한 것으로 아내를 단번에 관철했다.


「아앙!」


깊게 결합할 수 있도록,
나는 아내의 양손을 또 후방으로 찌르게 한다.


그리고, 거기에 덮이는 모습으로,
나는 몇번이나 허리를 쑥 내밀었다.


아앙~~ 아앙~~ 하는 아내의 교성의 핏치도 단번에 올라,
딱딱하게 융기 한 유두가, 미유의 첨단에서 요염하게 흔들려 간다.


「태영아······, 어때········」


「아·····, 아앙, 좋아·······아 응!」


「아 , 나올 것 같아, 태영아·······」


「싸·····, 싸줘, 당신······, 아앙, 빨리·····」


그 순간, 어떻게 된 것인지,
이종원의 모습이 나의 뇌리를 다시 스치고 지나갔다.


이종원과 만난 이래, 내가 느끼고 있던 전혀 다른 흥분이,
그 때 결국 그 모습을 나타냈던 것이었다.


「아앙·······, 아아~~, 흐흑!」


아내를 엑스터시로 이끌려 하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니라 이종원이였다.


이종원의 품에 안겨 아내가 격렬하게 번민하며,
교성을 흘리고 있다.


나는 그런 광경을 마음속에 그리면서,
단번에 방출로 달려 올랐다.


「태영아······, 갈거야·······」


「아········, 아앙, 하하······, 아 응!」


이종원에 관철해진 아내를 상상하며,
나의 페니스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딱딱해지고 있었다.


광기와 같은 망상에 사로잡힌 채로,
그 좁은 실내에서, 나는 젖은 아내의 나체를 힘주어 꼭 껴안고
힘차게 sperm를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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