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Mc/펌] 로리 최면 1-18
* 읽기 전에 주의! *
이번 편에는 스캇의 요소가 조금 들어있습니다.
스캇이 뭐냐면, 에... 그... 똥싸는 거라고나 할까요.(...)
분명 그런것에 혐오감을 느끼는 분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경고를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좋습니다! 물론 현실의 똥은 죽을만큼 싫습니다!
그래도 미소녀의 스캇이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그렇게 리얼한 묘사도 아니므로, 한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_-;;
(전 별로 싫어하지 않습니다. -_-;;;;;)
"어... 없어?"
잠시전까지만 해도 놓여있었던 체육복이다. 세차게 불던 바람도 이제 그쳤고, 바람에 날아가 버릴만큼 가벼운 것도 아니다.
미영은 황급히 가슴과 음부를 가리고 나무 그늘로 숨었다.
그녀가 어쩔줄 몰라서 당황하고 있을때, 수업을 시작하는 종이 울렸다. 곧 왁자지껄하게 떠들며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내려왔고, 그 중 한명이 자기가 숨어있는 나무쪽을보며 외쳤다.
"저기 벌거벗은 여자애가 있다!"
"진짜? 보러가자!"
순식간에 와- 하는 소리를 내며 자기쪽으로 몰려오는 남학생들을 보며 미영은 기겁할 수 밖에 없었다.
미영은 나무사이를 지나서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달려갔다.
다행히도 운동장은 며칠전에 한번 정리를 해서 고운 모래만이 가득 깔려 있었고, 미영은 그것을 위안으로 삼은채 달려갔다.
겨우 자기를 쫓아오던 남자아이들을 따돌린 미영은 조용해진 복도를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윽고 미영은 자기교실 앞에 도착했고, 뒷문을 아무도 모르게 살짝 열고, 그곳에 앉아있는 여학생에게 속삭였다.
"야, 내 자리에서 옷 좀 가져다 줄래?"
"..."
그 여자아이는 고개를 휙 돌려버린채 모른척을 했다. 미영은 당황해서 뭔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그 여자아이의 말이 더 빨랐다.
"선생님! 미영은 문 밖에 있습니다!"
"야, 자... 잠깐만..."
미영은 순식간에 밖으로 나온 선생님에게 팔을 붙들리고 말았다.
국사를 가르치는 늙은 할배는 그 가는 몸 어디서 나오는지 모를정도의 괴력으로 미영을 잡고 교실안으로 끌고갔다.
그리고 나신에 실내화만 신고 있는 미영을 교실 앞까지 끌고 나와서 추궁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어디서 뭘 하고 있었어! 옷은 또 왜 벗고 있는거야!"
"그... 저기... 일단 옷을 좀 입으면 안될까요..."
"냉큼 가서 입고 와!"
평소와는 다르게 거친 국사선생에게 미영은 놀랐지만, 그래도 그의 배려에 자기 자리로 뛰어갔다.
미영은 책상옆에 걸어놓았던 종이가방을 열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누구야! 누가 내 옷을 숨긴거야!"
"..."
이성을 잃고 소리치는 미영에게 관심을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완전한 무시였다.
자기 알몸을 쳐다보며 기분나쁘게 히죽거리는 남학생들을 본 미영은 손을 들어서 자기 몸을 가렸다.
"박미영! 왜 수업시간에 떠드는거야!"
"그... 그게..."
"빨리 앉아! 진도를 나가야지!"
"그래도..."
무언으로 자기를 째려보는 국사선생을 보고, 미영은 얼굴을 붉히며 자기 의자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책상을 뒤져서 자기 몸을 가릴것을 찾았지만, 책상서랍역시 텅 비어있었다.
인간은 상황에 지배당한다. 라는 것을 미영은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분명 이 중에는 자기의 편도 있을거라는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미영은, 맥이 풀린 나머지 책상에 몸을 바짝 붙힌채 엎드렸다.
-스윽
"뭐...지..."
뭔가가 자기 허벅지위에 올려져 있었다. 미영은 깜짝 놀라서 몸을 일으켰고, 허벅지를 쥐는 손의 힘도 강해졌다.
옆을 쳐다보자, 그곳에는 원래 앉아있언던 키가 작은 여자아이는 없고 대신 덩치가 커다란 남자아이가 앉아 있었다.
그리고 그 남학생은 자기 의자를 미영의 자리에 최대한 붙이고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미영은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자, 잠깐만... 뭐하는거야?!"
"킥킥... 보면 몰라?"
그는 허벅지뿐만 아니라 왼손으로는 미영의 허리를 감고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 하으읏... 소, 손 치워어어..."
"왜 그래? 아까는 체육선생이랑 잘만 이런 짓 했으면서..."
"하앗!"
순간적으로 유두를 꼬집히자 깜짝 놀란 미영은 교성을 질러버렸다.
알 수 없는 말을 웅얼거리며 칠판에 글씨를 쓰던 선생은 분필을 뚝 부러트리더니 고개를 휙 돌렸다.
"박미영! 당장 나와!"
"네, 네에?!"
"이 자식이... 어디서 선생님한테! 빨리 나와! 쿨럭, 쿨럭..."
미영은 마지못해 의자에서 일어났고, 덩치 큰 남자아이는 그것을 놓치고 싶지 않은듯 미영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다가 자기 손을 꼬집고 교실 앞으로 나가는 미영을 쳐다보며 아쉬운듯한 눈길을 보냈다.
그녀가 앞으로 나간 후에도 국사 선생은 계속 기침을 하고 있었고, 미영은 걱정스러운듯 선생을 쳐다보았다.
"괘, 괜찮으세요?"
"무... 물을... 빨리 물을 가져와..."
"아무나 물 있는 사람 없어?!"
미영은 교탁에 숨어서 몸을 가리며 소리쳤지만, 그 누구도 미영의 말을 들은척 하지 않았다.
"옷도 없어졌고... 모두들 나를 무시하고 있어... 나, 혹시 괴롭힘 당하고 있는거야?"
"빨리 물을 가져오란 말이다! 거기 넘치고 있잖아!"
"네에? 꺄아악!"
갑자기 자기 몸이 번쩍 들리자, 미영은 비명을 질렀다.
그녀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교탁에 내려지고, 머리를 부딫힌 고통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미영의 다리는 양쪽으로 쫙 벌어졌다.
곧 벌려진 미영의 다리 사이로 국사선생이 얼굴을 처박고 혀를 낼름거리며 자기 음부를 핥기 시작하자 미영은 마구 발버둥을 쳤다.
"안...돼..."
하지만 아까전 체육선생의 애무와, 모두에게 보여지고 있다는 수치는 곧 저항을 약하게 만들어버렸다.
미영의 작은 균열에서 흘러 넘치는 애액을 국사선생은 입술을 써서 전부 빨아먹고 나서야 입을 떼었다.
"하아, 이제야 좀 살것같군. 그런데 방금 전에는 왜 소리를 질렀지? 내 수업이 그렇게 듣기 싫었나?"
"아으... 아니에요..."
"그럼 왜 떠든거지?"
국사선생이 은근히 자기 가슴에 얼굴을 가까이하자, 미영은 얼굴을 붉히면서 겨우 대답했다.
"기, 기침이 나와서..."
"그걸 지금 나보고 믿으라는 건가? 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하다니!"
할배는 그것을 핑계로 삼기로 작정을 했는지 짐짓 화난 척 하더니 미영의 가슴에 입을 갖다댔다.
입을 커다랗게 벌린 선생은 미영의 유두를 거칠게 탐하기 시작했고, 미영은 무의식중에 손으로 그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끙끙댔다.
"이러면... 안돼는데..."
그 후에도 선생의 공격은 계속되었다. 유두를 손으로 비튼다거나, 이빨로 깨문다거나. 그러다가 결국 얼굴이 완전히 벌개진 선생이 손가락을 미영의 균열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읏... 하으아앙... 서, 선생님~ 그만둬 주세요..."
"후후. 거짓말을 한 네 잘못이다..."
미영의 작은 균열에 손가락을 넣으려고 한 그 순간, 국사선생의 머릿속은 폭주하기 시작했다.
「안돼. 안돼. 안돼. 그런짓을 하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가족들이 죽어. 너도 죽어. 부모님들도 죽어. 모두 다 죽어.」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유난히 죽음에 대한 공포가 많던 그를 위해 현준이 특별히 심어준 암시였다.
선생은 머리를 움켜쥐고 작게 비명을 지르며 교실을 뛰쳐나가 버렸다.
"얘들아! 구해왔어!"
교실의 뒤에서 커다란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계속된 애무로 정신이 없는 미영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은채로 교탁위에 누워있었다.
누군가가 자기 입을 강제로 벌리고 쓴 가루를 퍼붓기 전까지는.
"콜록, 콜록! 뭐, 뭘 먹인거야! 우웨에엑..."
"큭큭큭... 양호실에 있길래 가져와봤어. 설사약이야. 정말로 있을지는 상상도 못했다고?"
안경을 반짝이며, 키가 작은 남학생이 말했다.
뒤에서는 남학생들의 환호성이 들려왔고, 미영은 아직도 혀에 들어간 쓴 가루를 게워내려고 헛구역질을 하고 있었다.
바로 그 때,
-부르르륵
"뭐... 뭐야? 왜 배가 이렇게... 설마..."
미영은 입에서 손을 떼고 배를 감싸쥐며 인상을 찌푸렸다.
안경남학생이 음흉하게 웃으며 뒤를 향해 중얼거렸다.
"야, 벌써 신호가 온 것 같다. 빨리 바구니 하나 들고와."
"그게... 무슨 말이야..."
"뻔한거잖아? 여기서 똥을 싸줘야겠어."
미영의 팔은 예의 그 덩치큰 학생에게 꽉 붙잡혀 있었다. 이제 저항하는 것도 힘들어졌지만, 미영은 최대한 힘을 써서 도망가려고 했다.
-부르르르륵
"하윽... 나, 나올것 같아... 빨리 화장실로 보내줘..."
"화장실이라면 여기 있다고. 여기 마음껏 눠봐."
"흐아아아아아아앙~ 싫어... 이젠 싫어어어어~ 제발 용서해줘... 내가 뭘 잘못한거야아아아... 흐아아아앙..."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미영을, 그 덩치 큰 학생은 번쩍 들어올렸다.
다리를 쫙 벌려진채로 음부와 항문을 모두 노출한 미영은, 유일하게 쓸 수 있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부르르륵
"아, 안돼! 정말 나와버려어어어어!"
"마음껏 누라고. 모두 지켜보고 있으니까."
안경학생의 말마따나, 모두들 앞으로 나와서 미영의 배설장면을 지켜보려고 하고 있었다.
미영의 핑크빛 항문이 움찔, 움찔 하고 떨리기 시작했다.
"나... 나와버려어어어어!"
-뿌지지지직
미영의 작은 항문에서 갈색의 똥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시에 미영의 질 입구에서는 황금빛 오줌이 쏟아졌다.
엄청난 소리를 내며 쏟아지는 미영의 똥을 모두는 신기하다는 듯한 눈길로 쳐다보고 있었다.
"보지마... 제발... 흐아아아앙!"
-뿌지지지지지지직
또 한차례 커다란 소리를 내며 미영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똥을 싸기 시작했다.
그 똥은 미영의 밑에 놓여있던 바구니 안으로 모두 들어갔고, 엄청난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뿌지직, 뿌득, 부드드드득
똥을 다 싸고 힘이 완전히 빠져버린 미영이 방귀를 끼기 시작했고, 안경학생은 그 바구니를 들어서 미영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이것 봐봐. 네가 싼 똥이야."
"우웨에에에에엑..."
미영은 끌어오르는 혐오감에 토를 하기 시작했고, 덩치 큰 학생은 그녀를 땅에 내려놓아 주었다.
그렇게 수 차례 토를 하던 미영은, 모두가 쳐다보는 가운데 천천히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재빨리 자기 가방을 매더니 교실 밖으로 뛰쳐나갔지만, 교실 안에 있던 모두는 멍하게 서 있을 뿐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빨리 도망치지 않으면... 안돼..."
미영은 자기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턱끝까지 숨이 차 오르고, 이마에선 땀이 흘렀다.
목적지는 당연히 자기 집이였다.
이미 자신이 알몸이란것조차 자각하지 못한채 미영은 사람들 사이를 지나갔고, 모두 눈이 휘둥그레 해져서 그 소녀를 쳐다보았다.
알몸에 실내화, 그리고 빨간 가방만 걸치고 있었고, 엉덩이엔 갈색 똥까지 묻어있었다.
아무리 봐도 광인 이외로는 생각되지 않는 그 모습에, 사람들은 모두 길을 비켜주었고, 미영은 곧 집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하악... 하악..."
거친숨을 몰아쉬던 미영은, 가방안에 넣어두었던 열쇠로 문을 열고 힘겹게 문 손잡이를 돌렸다.
문을 열자, 신발장에는 현준이 놀란듯한 눈으로 서 있었고, 미영은 훌쩍거리기 시작했다.
"뭐, 뭐야? 대체 무슨 일이야!"
"오빠아아아아...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