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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NTR]임원회21 (74,75,76,77)

 술먹고 번역했더니 머리가 띠이잉 합니다. -_-;  이누야마를 몇번이나 이누야사로 번역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퇴고하면서 고치느라 머리털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럼 평화로운 일요일 오후가 되시길.
 
 
 
 
"그러면 , 사토미는 복사 방지를  깨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거야?"
"바로 최근에 알았어. 수요일의 후지무라씨가 참가한 온라인 임원회가 끝난 다음에, 비디오 녹화에 밝은 아는 사람에게 물어 보았어. 물론 내용은 말하지 않았지. 복사방지가 되어있는 스트리밍 영상을 녹화하는 방법은 없는가. 그 사람은 매우 단순한 방법으로 깰수가 있다고 했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다고 말하면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가르쳐 주었어요"
"그렇다면, 어제의 영상은……"
"처음부터 전부 기록 되어있어요. 2시간의 VHS 비디오 테잎을 10개나 사용했어요. 디지털 영상에 비하면 화질은 떨어지지만, 대충……비디오로 3 배속 모드로 녹화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음성도 꽤 선명해요"
"사토미…… 어째서……"
"분명하게 설명할테니까, 지금은 어쨌든 하던 일이 늦게 않게 움직여요. 우선 00씨는 예전의 아는 사람의 흥신소에 연락해, 하시모토의 미행의 준비를 해줘요. 하시모토의 불륜의 현장을 잡아버리게."
"어? 그, 그런가……"

어제의 그들의 말에서 들었던대라면, 하시모토는 미쯔오카의 클리닉에는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임원회에 참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시모토는 작년도의 임원을 하고 있던 에토씨와의 관계가 계속되고 있어 아내가 육체 개조를  받는 장면을 그녀와 함께 호텔에서 감상하겠다고 합니다.

나는 사토미에 들은대로, 아는 사람의 흥신소에 연락했습니다. 휴일의 아침의 7시넘어 오피스에 연락해도 통화가 안되니까, 직접 담당자의 휴대폰에 겁니다. 졸린 듯이  받는 담당자에게 PTA의 임원 명부에 기재되어 있는 하시모토의 주소를 알려주고 어떻게든 긴급의 미행을 의뢰 했습니다.

"임원회는 언제나  밤이었군요?"
"아, 그러나 오늘은 좀 더 빠를지도 모른다. 에리코와 후지무라씨의 2명의 수술을 끝내면 끝난다고 하기때문에."
"미쯔오카의 클리닉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인가…… 미용 클리닉은 상당히 늦게까지 하고 있군요"
"그러고 보니 하시모토가 「빨리 호텔에 체크인 할테니……」라는 말을 했었지. 그러면 임원회의 개시는 오후 2시나 오후 3시 쯤일까"

사토미와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 나는 서서히 힘이 생겨 났습니다. 아내를 되찾을 수 어떨지는 모릅니다만 할 수 있는 만큼은 해보겠다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이누야마들에게 당하고만 있겠다는 기분은 아닙니다.  

"미쯔오카의 클리닉이 있는 C역의 근처에, 광섬유의 브로드밴드 대응의 러브호텔이 있어요. 「러브 머신」이라고 하는 이름"
"굉장한 이름이다"
"주소와 전화번호가 실린 주소를 보내요. 여기서 임원회에 엑세스 해요. 00씨, 노트북을 가지고 있어?"
"아아"
"나는 비디오 데크와 다운 컨버터를 가지고 가요. 오후 1시에 C역의 개찰구에서 약속을 해요. VHS 비디오의 테이프를 많이 사 오는 것을 잊지 말고."

거기서 사토미는 일단 말을 멈추고  고개를 숙입니다.

"……나의 기분과 어제 취한 행동의 이유에 대해서는 그 때에 설명할께요."

그렇게 말하고 사토미는 로그 오프 했습니다.


나는 차로 C역까지 향해서 코인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사토미와 만나기로 한
개찰구로 향합니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했습니다만 사토미는 이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비디오 데크와 다운 컨버터가  들어 있는지, 큰 캔버스제의 가방을 안고 있습니다.

"사토미"

내가 말을 걸자 사토미는 조금 부끄러운지 미소짓습니다. 생각해 보니 사토미와는 항상 라이브 채팅에서의 채팅만으로 현실에서 만나는 것은 처음입니다.

사토미는 생각했던 것보다도 몸집이 작아, 보브헤아의 탓인지 디스플레이로 보기보다  아이 같게 보입니다만, 꽤 예쁜 스타일인 것은 다르지 않고, 여배우 쿠리하라 치아키와 조금 닮았습니다.

(번역자 주 : http://cafe.naver.com/kazufc.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43 에 있는 여자가 쿠리하라 치아키인거 같습니다 -ㅅ-;)

남자용품과 같이 흰 셔츠 블라우스에 데님의 보텀이라고 하는 사토미의 모습은, 얼굴 생김새가 예쁜 소년과 같이도 보입니다.

"00씨"
"일부러 와줘서 미안하다. 나를 때문에."
"사모님을 위해서에요. 가요."

나는 사토미의 가방을 손에 들고,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미쯔오카의 클리닉은 C역의 역전에 있습니다. 아직 이 시간이라면 케츠카나 이누야마, 그리고 아내는 클리닉에는 나타나지 않는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미쯔오카과는 갑자기 얼굴을 맞대는 위험도 있어, 우리는 「러브 머신」에 급히 갔습니다.

「러브 머신」은 C역전으로부터 차로 5분정도로 가깝습니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우리는 방으로 향합니다. 광섬유가 완비되고 있는 최신식의 방은 건물이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탓도 있는지 상당히 깨끗해, 이른바 러브호텔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미쯔오카의 클리닉에서 무슨 일이 있으면 곧바로 뛰쳐나올 수 있도록 미리 4시간 분의 요금을 선불 해 둡니다. 나와 사토미는 방에 들어가서 신속하게 PC를 런 케이블에 이어, 다운 컨버터를 사용해 비디오데크에 연결했습니다. 방에는 대형의 텔레비젼이 있어 온라인임원회에 액세스 하면서 동시에 비디오의 영상을 모니터 하는 것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신히 세팅을 끝낸 우리는 만약을 위해 테스트를 합니다. 여느 때처럼 유저명과 패스워드를 입력해, 온라인 임원회에 액세스 합니다. 문제 없게 연결되었으므로 우리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회선의 속도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준비는 끝났군요. 흥신소에는 연락이 닿았어?"
"아, 괜찮다. 30분 정도 전에 하시모토가 집을 나왔다고 하는 연락이 왔어."
"역시 시작시간은 우리가 생각해 있었던 대로군요. 아마 이제 30분정도일까"
"사토미, 이제 설명해 주지 않을래?……"

나는 냉장고로부터 캔커피를 2병 꺼내서, 사토미에 1병 건네주었습니다.

"사토미는 이 일로, 쭉 나를 도와 주었다. 한때는 사토미가 나에게 호의을 가져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그러한 이유는 아닐 것 같다. 단지 정의감으로부터 행동해 주고 있다고도 생각했지만 그것 뿐만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침대에 허리를 기대고 있는 사토미는 나의 말을 들으면서 캔커피의 뚜껑을 따, 한모금 마셨습니다.

"사토미의 도움에는 매우 감사하고 있지만, 우리들 부부의 프라이버시의 문제에 사토미를 너무 끌어 들이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에리코가 이누야마들에게 고문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본 사토미는 매우 괴롭게 보였다. 그러나, 어제밤의 사토미의 행동으로 또 모르게 되었다. "

(번역자 주 : 스스로 위로 했다고... 하는 내용이 전편에 나옵니다.)


나는 가능한 한 온화한 어조로 물었습니다.

"오늘은 놈들과의 대결이 되지만, 솔직히 말해 에리코를 이누야마들에게 되찾을 수가 있을지 어떨지 자신이 없다. 사토미가 함께 싸워주는 것은 든든하지만 그런 만큼 아군은 잘 알아 두고 싶다. 사토미, 어째서 우리들을 이렇게 돕는거지?"
"그렇구나……역시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사토미는 마신 캔커피를 테이블에 두고 나의쪽으로 돌아 앉습니다.

"00씨, 나, 레즈비언이야"
"어?"

생각하지 않은 말이 사토미의 입으로부터 뛰쳐나왔으므로, 나는 몹시 놀랐습니다.

"남자가 전혀 안된다는 것은 아니지만……여자를  쭉 좋아했어. 놀랐죠...."
"……놀랐지만 확실히 사토미와 이야기하고 있어도 너무 야한 방향으로는 대화가 가지 않았다. 젊은 여자 아이와 라이브 채팅으로 이야기하면서 상대의 옷을 벗으라고도 생각하지도 않았다. 스스로도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사토미에 여자을 느끼고 있지  않았던 것인지도 모르지."
"젊은 여자로서는 그러한 평가는, 사실은 너무 기뻐해야 할 일이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나의 말에 사토미는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온라인 임원회에 로그인해, 00씨의 사모님이 로터를 사용해 자위를 하게 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나, 이누야마들에게 화가 나서어쩔 수 없었어. 사모님에게 이런 일을 시키는 일을 허락할수 없다고."
"그렇게 말할때 사토미는 상당히 화나 있었다. 나를 위해서 화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
"아니야.…나, 사모님같은 여성이 타입이야. 00씨에게는 미안하지만 한번 보자마자 좋아하게 되어 버렸어"
"그러나……에리코와 사토미는 상당히 나이차가 나잖아."

나는 종잡을 수 없는 말을 해 버립니다.

"그래, 아마 엄마와 딸만큼  나이가 달라요. 그렇지만, 나 옛부터 그런 엄마만한 나이  라고 해도 좋은 예쁜 여성을 좋아해. 남자와 여자라도 그런 관계는 있겠지요. 이런 것도 일종의 머더 콤플렉스라고  할까"

나는 너무 엉뚱한 사토미의 고백에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로터를 사용하면서 부끄러운 듯이  자위를 하고 있는 사모님을 처음으로 보았을 때, 나, 신체에 전기가 흐르는것  같이 되었어. 그리고 그런 일을 사모님에게 시키는 이누야마들을 용서할수 없었어. 하지만, 그 때 00씨가 먼저 로그 오프 해 버려서 사모님이 가지나 방울 토마토를 사용해 부끄러운 일을 하게 하는 것을 쭉 보고 없으면 안 되는 처지가 되었을 때, 나, 자신의 마음을 서서히 눈치채기 시작했어.. 실은 나도 00씨의 사모님을 마음껏 괴롭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않은가, 이누야마들의 입장에 질투하고 있지 않은가. 나중에 00씨의 앞에서 사모님이 이누야마들이 무엇을 하게 했는지 연기해 보였을 때, 나는 사모님에게 감정이입하면서도, 동시에 사모님을 학대하는 이누야마들에게도 감정이입 하고 있었어. 그래서 자신의 신체를 사모님의 신체와 같다고 생각하며 00씨의 눈앞에서 꾸짖고 괴롭히는……그렇게 하는 것으로 사모님과 일체가 되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꼈어"

사토미는 뺨을 상기 시키며 계속 이야기합니다. 나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나의 앞에서 고백하는──상대가 남자라면 허락하기 어려운 행위입니다만, 사토미처럼 미소녀와도 말해도 좋은 젊은 여자가 상대의 경우는 정말 현실성이 없어서, 어떻게 반응하면 좋은것인지, 나는 전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어째서 빨리 말하지 않았어?"
"그런 일, 그렇게 간단하게는 말할 수  없어요. 나, 00씨와는 책의 취미도 맞고, 일의 이야기도 재미있고, 건방진 말투이지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 사람에게 자신이 레즈비언이라고 카밍 아웃 하는 것만으로도 용기가 필요한데, 게다가 여자의 머더 콤플렉스. 그리고 새디즘이야. 변태의 세제곱이예요」
"확실히, 그렇게 말하면 그렇다……"

나는 묘하게 납득해 버립니다.

"어제, 사모님이 이누야마에 끝없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모습으로부터, 나, 눈을
떼어 놓을 수가 없었지. 사모님을 저런 처지에 두는 이누야마를 용서할수 없었어. 그렇지만, 사실은 이누야마가 아니고 내가 사모님을 괴롭히고 싶었어. 대신에 내가 하고 싶어서 어쩔 수 없는 것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누야마를 용서할 수 없었어.."

"00씨, 사모님을 이누야마로부터 되찾지 못해서. 니시이즈에 보내지게 되면
사모님은 다양한 남자들로부터 어제와 같은 일을 매일과 같이 계속하게 되요. 저런 놈들에게 사모님을 더 이상 자유롭게 만지게 두면, 사모님의 신체는 너덜너덜이 망가져 버려요."
"사토미……"

나는 사토미의 고백과 말에 흔들립니다.

"나도 에리코를 되찾고 싶다. 그러나, 에리코는 이미 이전의 에리코가 아니게 되어 있을지도 모르다……"
"그러니까 어떻다고 하는 거야? 사모님은 사모님이야"
"그것은 그렇지만……"
"00씨, 나는 어제 사모님이 이누야마에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몇번이나 몇번이나 자신을 위로했어. 사모님을 더 이상, 녀석들의 손에 두는 것은  참을 수 없어. 00씨는 이제 사모님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거야?"
"으음……"

나는 사토미의 물음에 순간에 답을 할수 없었습니다.

" 나, 알고 있어. 어제밤 00씨가, 이누야마에 안기고 있는 사모님을 보면서 자신을 위로하고 있던 것……나와 00씨는 같구나"

나를 배반해 나가오와의 불륜을 한 아내, 이누야마의 노예가 된다고 맹세한 아내, 모두 나에게 있어서는 화가 나고, 허락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나는 사토미가 말하는대로 이전보다 한층 아내에 매료되고 있는 일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

나는 쥐어 짜내서 소리를 지릅니다.

"그렇지 않다……그렇지만 에리코는 나로 만족할까"
"나가오나 이누야마를 이길 수 있는 자신이 없는거야?"

사토미의 물음에 나는 대답할 수가 없습니다. 사토미는 숙이고 있는 나를 입다물고 보고 있습니다.

"00씨……레즈비언인 나한테 칭찬받아도 기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00씨는 나가오나 이누야마는 보다 남자로서 훨씬 위야"
"어째서 그렇게 말하는거지?"
"심심풀이로 채팅 레이디를 오래 한 것은 아니에요. 레즈비언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이 섞이지 않아.  남자를 보는 눈은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왜……"

아내는 나를 배반했는지……나는 그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습니다.

"어떤 맛있는 음식도 매일 먹고 있으면 질려요. 사모님, 00씨의 좋은 점을 점점 모르게 된거에요. 거기서 신선한 젊은 남자에게 유혹되어 무심코 외도한다. 거기에 이누야마 라는 보통 남자가 아닌 사람한테 약점을 잡혀,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것 같은 플레이를 당했어. ──사모님은 지금, 도착적인 섹스의 중독에 걸리고 있는 것이야."
"그렇다고 해서, 나는 이런일을 한 에리코를 간단하게 용서할순 없어."
"간단하게 용서하지 않아도 좋아."
"뭐?"

나는 사토미의 뜻밖의 말에 고개를 듭니다.

"간단히 용서하지 않아도 좋아. 사모님은 불륜의 죄를 범해, 00씨나 자녀분을 버리려고 했으니까. 그런 나쁜 사모님은 진심으로  잘 반성할 때까지 철저하게 벌주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이누야마와 같은 짓을 할려고?"
"아니, 같은 것이 아니어요. 좀더 좀더 힘든 벌이야."

사토미는 입가에 요염한 미소를 띄웁니다.

"그렇지만, 사모님에게 있어서는 매우 즐거운 벌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에리코를 학대하는 그런 일……나는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내가 도와줄께요. 그것이 사모님에게 있어서는 괴로운 벌이 될거에요."

사토미가 침대에서 일어서, 나에게 딱 들러붙도록 소파에 앉았습니다.

"함께, 사모님을 괴롭혀……그것이 내가 00씨에게 협력하는 조건이야. 2명이 힘을 합치면 이누야마는 두렵지 않아요"

사토미는 나의 신체에 부드러운 유방을 꽉 누르는 것처럼 붙습니다.

 
"……사토미는 레즈비언이 아니었던 거야?"
"남자가 전혀 안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야. 섹스는 할수 있으면 하고 싶지 않지만."

사토미는 나의 귓에 달콤하게 속삭입니다.

" 나는 00씨의 애인, 이라고 하면 좋아요. 불륜한 사모님에 대한 복수로서 남편이 애인을 만들어 그 젊은 애인과 함께 죄를 범한 사모님을 학대한다. 생각한 것만으로 오싹오싹 해지는 상황라고 생각하지 않아?"

사토미라고 하는 아가씨가 상당히 변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 여기까지 오면 나의 이해의 범위를 넘습니다. 그러나 나는 사토미의 열기에 끌려가고 있는 것인지, 「눈에는 눈을」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 이누야마들의 이상함에 대항하기 위해서는그것을 넘는 이상함을 가지는 사토미인 힘을 빌릴수 밖에 없다 라고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알았다. 사토미의 조건을 받아드릴테니 협력해 줘"
"잘 생각했어"

사토미가 기쁜 표정으로 나의 뺨에 키스 합니다. 그 때 나의 휴대전화가 울렸습니다. 발신인을 보니  예의 흥신소의 남자입니다.

"10분전에 하시모토가, 여자와 함께 호텔에 체크인 했습니다. 들었던 특징을 보니, 상대는 에토라고 하는 여성에게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사진은?"
"맡겨 두어 주세요. 짭짤하게 찍고 있어요. 이 찌는 듯이 더운 날씨에도 찰싹 팔짱을 끼고 있어서  어떻게 봐도 불륜 커플이에요. 평소의 바람기 조사도 이 정도 편하다면 좋겠군요. 계속 호텔에서 대기합니다."
"부탁한다."

나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드디어……"

기분 탓인지 사토미의 표정도 긴장된 것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 때, 노트북의 화면이 대기 상태로부터 바뀌어 미쯔오카의 클리닉의 한 방이 비추어져 나왔습니다. 방안에는 벌써 미쯔오카와 케츠카가 있습니다.

방안에는 CCD 카메라가 몇대나 설치되어 있는 것 같아 케츠키가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이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미쯔오카는 역시 수술을 대비해서, 용구의 점검등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토미, 비디오 녹화를 개시해 줘"
"OK"

PC와 비디오를 연결한 다운 컨버터에 의해 디지털 영상이 아날로그 영상으로 변환되어 방에 놓여진 큰 화면의 TV에 미쯔오카의 클리닉 모습이 비추어집니다. 상당히 화질이 떨어질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모니터상에서는 거의 위화감은 없고, 마치 TV 드라마의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선명함입니다. 오히려 PC의 디스플레이보다 훨씬 화면이 크고 스피커의 질도 좋기 때문에, 평소보다도 박력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상 없어요. 분명하게 녹화 되고 있어."
"좋아……"

이것으로 적어도 이누야마, 미쯔오카, 케츠카의 3사람이 모인 현장을 잡는다는 일은 할 수 있습니다. 또 벌써 흥신소가 하시모토의 불륜의 증거도 잡은 일도 확실해서, 계획은 현재 순조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윽고 하시모토가 호텔로부터 로그인해 왔습니다.

"야, 하시모토씨. 출장까지 수고하십니다"

케츠카가 능글능글 웃으면서 하시모토에 인사합니다.

"아무래도, 도와줄수 없어서 미안합니다."
"괜찮아요. 아직 회장이 오지 않았으니까, 오랫만에 에토씨의 얼굴을 보여 주지 않겠습니까"

케츠카의 말에  하시모토는 허둥지둥 하고 있습니다. 조금 있다가 아내보다 조금 연상이라고 생각되는  화려한 얼굴 생김새의 여성이 화면에 나타났습니다. 이 여자가 후지무라씨의 앞에 임원회에서 회계를 담당하고 있던 에토씨인것 같습니다.

"알고 있었군요……여러분, 심술궂어요……"
"에토씨, 오래간만입니다"
"하시모토씨에게 충분히 귀여움 받고  있습니까?"
"그런 말, 말씀하시지 말고……벌써."

에토씨는 마치 남자들을 도발하는듯이 몸을 구부렸습니다. 에토씨의 머리카락은 깨끗이 정돈되어 있고, 교묘하게 화장도 되어있어서 지금 에토씨가 하시모토와의 둘이서 만날 기회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모습이 화면을 통해 나타납니다.

"00씨와 후지무라씨의 육체 개조의 모습을 부디 보고 싶다고, 하시모토씨에게 졸랐던것이 맞습니까?"

케츠카의 질문에, 에토씨는 얼굴을 붉힙니다.

"그런 일까지 이야기한 것, 당신?"
"아니, 그것은……"

하시모토는 다시 당황해 말문이 막힌것 같습니다.

"좋아요, 끝내죠. 다만, 오늘의 일은 절대 비밀로 하지 않으면 곤란해요"
"알고 있어요. 나도 남편에게 알려지면 큰 일입니다."
에토씨는 미소지어 수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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