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귀족..[1]
서기 2053년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졌다.
결국은 터지 식량난과 물부족현상 거기에 에너지란까지 덮쳐 아프리카 중동지역에서 발생한 내전이 결국은 전 지구로 퍼져나가 버렸다. 그로인해 전세계 인류의 반이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전쟁은 끝날것 같이 보이지 않았다.
그때 나온것이 에르닌 이라 칭해지는 알수없는 능력자들이 었다. 그들은 미국 정부에서 시작한 한 프로젝트의 실험체 들이었다. 미국의 세계 최강국을 지키려는 노력은 반 인간적인 실험으로 어느 지역 폐쇄된 곳에서 전쟁포로들에게 행해졌다.
말이 전쟁포로지 황인종 흑인 백인 가릴것 없이 납치에 비슷하게 여러 종류의 인종 국가 별로 무작위로 납치해서 걸쳐진 실험이었다.
그 실험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고 생화학무기 개발에 열을 내던 미국의 연구진들은 패네르민 이라는 알수 없는 약을 개발 시험용으로 실험실에 남아있던 200여 명에게 투여 했다. 하지만 여기서 알 수 없는 화학반응이 발생 그중 120명 가량이 죽고 80명 조금 못되는 수만이 살아 남았다. 하지만 그들은 힘을 얻었다.
생각만으로도 사람을 죽일수 있는 힘이었다. 그들이 나타났을때 아직도 전세계는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고작 76명으로 이루어진 그들이 었지만 그들에겐 전세계를 아우르는 반신적인 힘이있었다. 총칼에 전혀 육체적 영향을 받지않고 폭탄한가운데서도 멀쩡한 몸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이 원한 자들은 누구도 죽음을 피할수 없었다.
그들이 제일 먼저 행한것은 모든 국가의 수뇌부의 죽음이었다. 세계는 그들 생각대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아무도 저항할수 없었다. 그들이 내세운 정책은 봉건주의 였다. 소수의 특권층이 대중을 지배하는 또한 개발 억제 정책도 내놓았다. 발전이 지구를 파멸에 이르게 한다는 생각때문이었다.
일본 지방도시의 한 학교 이야기!
"여긴가? 오늘부터 내가 다닐 학교가?"
"예! 도련님!"
한 학생이 눈을 들어 자신이 앞으로 다닐 학교를 쳐다봤다. 그의 이마엔 귀족임을 표시하는 알수없는 문향이 새겨져 있었다. 에르닌들에 의해 선발된 귀족이라는 표시였다.
천천히 어슬렁 거리며 학교에 들어서자 교장을 비롯 모든 선생과 학생들이 고개를 조아리며 인사를 했다.
"어서오십시오. 저희 학교에 다니시게 된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며.."
"아~ 됐어! 시끄러"
교장인 듯한 이의 인사를 받다 귀찮다는 듯 말했다.
"우리반 교실은?"
"예! 에리코 선생?"
교장의 말에 뒤쪽에 서있던 한 여선생이 앞으로 나섰다. 안경을 끼고 웨이브 머리를 한 스타일리쉬해 보이는 20대 후반정도로 보이는 여자 였다.
"안녕하십니까? 전 1학년 1반의 담임을 맡고 있는 에리코라고 합니다. 저희반에 오시게 된걸 환영합니다."
"흠....."
학생은 위아래로 에리코를 훓어봤다.
교장인 듯한 이의 인사를 받다 귀찮다는 듯 말했다.
"우리반 교실은?"
"예! 에리코 선생?"
교장의 말에 뒤쪽에 서있던 한 여선생이 앞으로 나섰다. 안경을 끼고 웨이브 머리를 한 스타일리쉬해 보이는 20대 후반정도로 보이는 여자 였다.
"안녕하십니까? 전 1학년 1반의 담임을 맡고 있는 에리코라고 합니다. 저희반에 오시게 된걸 환영합니다."
"흠....."
학생은 위아래로 에리코를 훓어봤다.
"괜찮네"
"예?"
에리코는 자신을 음흉하게 쳐다보는 눈앞에 학생의 시선에 온몸에 지렁이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제 17살의 남자, 자신보다 10살이나 어려 보이는 학생인 데다가 키도 160정도 밖에 안되 보이지만 몸무게는 100킬로는 될것같은 얼굴또한 영화나 만화에서나 보던 오크 같은 혐오감주는 얼굴이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찌뿌려지는... 길거리에서 만났다면 욕이라도 퍼부어 주고 싶은 외모 였다. 또 귀족이면서 어찌나 더러운지 말을 하는 이는 누렇고 머리또한 몇일은 안감은듯 떡져있었다.
그런 학생이 자신을 음흉하게 쳐다보니 당연히 기분이 나빠 질수 밖에 없었다. 내색하지 않으려 웃음을 지었지만 썩소가 나올수 밖에 없었다.
"..... 비웃는 건가?"
"아... 아닙니다."
과거 많이 겪어봤던 일이 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선택된 인류에 들기 전에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던 표정 분명 웃고 있었지만 눈앞의 선생에게서 보였다. 갑자기 참을수 없는 분노가 치솟아 올랐다. 사람들의 그표정이 싫어서 오타쿠란 소리를 들으며 집에서 몇달동안 한발자국도 나오지 않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내 감정을 가라 앉혔다. 자신을 비웃는 자들을 훈계해줄 방벙이 이젠 흘러 넘쳤다. 자신에겐 그만큼의 지위가 있었으니깐. 눈앞의 선생도 다시는 자신을 향해 그런 표정짓지 못하게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었다.
"교실로 가지 오래 서있었더니 피곤하군."
잠시 서 있었던것 뿐이지만 자신의 저질 체력은 힘듬을 호소 하고 있었다.
앞에서 걸어가는 에리코를 따라 왼쪽에 위치한 교사로 들어가자 1층에 자신의 교실이 위치하고 있었다.
교실로 들어서자 어느새 교문에서 인사하던 학생들이 정자세로 의자에 앉아있었다.
"흠흠. 오늘부터 우리와 같이 공부하게 되신 분입니다.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쓰이다. 잘 부탁한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미안하다고 해야 하나? 내가 세상에 불만이 많아서 말이야. 큭큭"
아쓰이의 말에 모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왠지 온몸에 소름이 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맨뒤에 마련되어있는 자신의 전용의자에 가서 앉았다. 최고급 소파로 되어있는 의자였다.
"선생! 이리와봐!"
앞에서 걸어가는 에리코를 따라 왼쪽에 위치한 교사로 들어가자 1층에 자신의 교실이 위치하고 있었다.
교실로 들어서자 어느새 교문에서 인사하던 학생들이 정자세로 의자에 앉아있었다.
"흠흠. 오늘부터 우리와 같이 공부하게 되신 분입니다.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쓰이다. 잘 부탁한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미안하다고 해야 하나? 내가 세상에 불만이 많아서 말이야. 큭큭"
아쓰이의 말에 모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왠지 온몸에 소름이 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맨뒤에 마련되어있는 자신의 전용의자에 가서 앉았다. 최고급 소파로 되어있는 의자였다.
"선생! 이리와봐!"
"예??"
이제 막 아쓰이의 소개를 맞추고 잠시당황하다 조례를 시작하려던 에리코는 아쓰이의 지시에 불안한듯 조금씩 다가왔다.
아쓰이는 소파에 앉아 책상위에 올려져 있는 가방을 턱끝으로 가르키며 말했다.
"그안에 오늘부터 지켜야할 우리반의 규칙 머 이런게 저힌 종이가 있을 거야! 칠판에 가져가서 적어!"
"그안에 오늘부터 지켜야할 우리반의 규칙 머 이런게 저힌 종이가 있을 거야! 칠판에 가져가서 적어!"
"...예"
아쓰이의 가방안에는 A4용지 한장만이 들어있었다. 에리코는 그 종이를 꺼내서 앞으로 가져가서 적기 시작했다. 하지만 점점 적어 내려가면서 손이 떨려 글씨를 조금씩 알아보기 힘들어졌다. 칠판에적히는 글씨를 보고있던 학생들의 표정도 점점 굳어져갔다.
"다 썻으면 하나씩 읽어줘야지 선생! 수업 처음 해봐?"
아쓰이의 가방안에는 A4용지 한장만이 들어있었다. 에리코는 그 종이를 꺼내서 앞으로 가져가서 적기 시작했다. 하지만 점점 적어 내려가면서 손이 떨려 글씨를 조금씩 알아보기 힘들어졌다. 칠판에적히는 글씨를 보고있던 학생들의 표정도 점점 굳어져갔다.
"다 썻으면 하나씩 읽어줘야지 선생! 수업 처음 해봐?"
아쓰이의 말에 하는수없이 조금씩 떨리는 목소리로 읽어내려갔다.
"하나. 교실에서는 상의는 어떠한 옷도 거....걸칠수 없다.
두...둘. 하의는 치마만 입는다. 팬티나 스타킹은 입지 못한다.
셋. 우리는 도련님의 말씀에 절대 복종한다.
넷. 이에 따르지 않으면 합당한 벌을 받는다."
"하나. 교실에서는 상의는 어떠한 옷도 거....걸칠수 없다.
두...둘. 하의는 치마만 입는다. 팬티나 스타킹은 입지 못한다.
셋. 우리는 도련님의 말씀에 절대 복종한다.
넷. 이에 따르지 않으면 합당한 벌을 받는다."
"자 다들 알아들었으면 지금부터 시행해야지.. 안그래?"
아쓰이의 말에 반에있던 그 누구도 대답하지 못햇다. 그리고 행동하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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