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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MC] MY ROOM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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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최면계


 


 



이 세상으로 태어나 동정인 체로 17년…!


그런 평범한 삶속에서



어느 쪽에 속하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딱히,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도록


그리고 대도록 이면


많은 사람들 중 속에서


그들의 그림자처럼 살아왔다고 대답할 거 같다.



그렇지만 어제의 아야코씨와의 뜨거운 하루를 보내 버린


나의 눈앞에는



지금까지 멈추어진 세계와는


전혀 다른 엄청난 세상의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이제


그림자 속의 사람이 아닌,


뜨거운 태양!



내가 양지안에 사람이 된것이다.



물론,


주위가 변한 것은 아니고, 내가 변했다.


뭐라고 말해야하지?


힘이 넘쳐 난다고 할까…?


주체할 수 없는 힘이 넘쳐 나와 지금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할까…?



그저께까지 둥글게 휘어있던 등뼈가 반듯하게 펴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인 것이다.



실제로 배만 볼록 튀어나오고 전체적으로 여린 신체가 조금씩 근육이 올라 온 것 같은 느낌까지든다.


정말 이렇게 즐거운 세상이 또 있을까?


학교로 향하는 걸음도 빨라진다.


세상이 즐거워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 육체와 정신의 변화가,


단지 나 자신에 의지가 아니고,


옛 영토주들의 작업이라고 이 순간에는 눈치 채지 못했다.


그것을 알아차리는 게 되는 것은 조금 후의 미래….



===============================================================



교실에 들어가면,


거기는 당연한 일이지만 평상시와 똑같다.


바뀐건 나뿐이다.


하하하하!



그러나 내가 주위를 보는 눈과


주위가 나를 보는 눈의 모습들이 지금까지 조금씩 달라질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언제나 나를 깔보고 있는 새끼들의 경우,



언제나 처럼 변함 없이 교실의 뒤편에



모여서 여러가지 조약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다.



한심하다.


귀를 세워 엿들어보면,


오로지 어제 일요일에 거리에서 여자들을 꼬신 이야기,


즉 무용담이다.


아무래도 그 중의 한 명이 간신히 동정을 상실한 것 같지만,


상대는 아는 선배가 불쌍하다는 듯이 자신이 하다가 넘긴


창녀같은 계집이였던 것도 같고… 여하튼 불쌍하다.



나는 너희들과는 레벨도 격도 다른 일등급의 여자를 내 것으로 해버렸다.



알간?


거기에 오늘 아침도 엄청나게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그렇게 대단한 자신감이 태도로 나타났는지,


그들이 눈살을 찌푸리며 나를 바라본다.


그리고 어느순간


가까이 다가왔다.


"야! 코우스케. 너 뭔가 대단히 기뻐보이네?"


"혈색도 좋아졌고, 그런 좁은 오두막에 너무 갖혀있다보니


매일 그짓을 하는 거 아냐???"


"오타쿠놈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머릿속이 온통 빨간색 물결이지!"


시시한놈들이다….


그런 생각이 무심코 표가났다.



"훗--!"


이라고 그들을 바보 취급하는 콧김을 흘려 버렸다.


한순간에 그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이 새끼 지금 우리보고 --"


"미쳤구나?"


그런 분위기에서 리더같은 우리학급의 짱이 나의 머리를 가볍게 두들긴다.


"언제나 처럼 얌전하게 책상에 머리박고 있으라고!"


그렇게 위협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다시 한번 나의 머리를 쎄게 책상으로 누른다….


그러던 찰나!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저절로 나의 손바닥이 상대방이 누르는 손을 잠시 친다음에


상대의 그 왼쪽 겨드랑 밑으로 손을 넣어버려,


옆구리를 후려쳤다.


그러자 그 녀석을 내가 책상에 앉은 상태로 쳤는데도 불구하고,


쭈욱~ !


하는 소리와 함께 날라가버렸다.



날라간 그는 몇개의 책상을 쓰러뜨리면서 교실에 누워 엎어졌다.


바닥에 등과 머리가 부딪혔는지 꿈틀꿈틀 거리며 괴로워하고 있다.


그의 신음소리와 함게 교실안은 일순간 얼어붙었다.



그 직후,


여자들의 비명소리와


그 광경을 목격한 남자들의 웅성거림이 일어났다.


그러나,


제일 놀라고 있는 것은 나다.


태어나서 이런 일 한 적도 없고 배운적도 없다.


하물며 이정도의 반사 신경이나


타격 기술 등을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지도 않다….


그런데 이런 일을 벌려버린것이다.



그들도 예상도 하지 못한 나의 반격에 다들 당황했다.


"이자식이!!"


또 다른 한사람이 나의 어깨를 잡아 왔다.


역시 나의 신체가 마음대로 반응을 일으켰다.


상대의 팔을 잡아버려 상대방의 팔을 위로 들어올린다고 느껴졌을때,


이미 다른 한쪽의 주먹이 들여올린 팔의 팔꿈치를 강타했다.


당연히 상대의 팔은 본래의 팔꿈치의 움직임과는 반대의 방향으로 꺽여져버렸고,


비명을 지르고 팔을 움켜 쥐면서 주저 앉아 넣어 버렸다.


만약 바로 그 후에 곧장 담임이 들어 오지 않으면,


보다 더 큰일이 났을 지도 모른다.


나의 엄청난 파괴력으로 그들을 전부다 반신불수로 만들었을 지도 --.



당연히 조회는 물건너 가고


임시 자습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들은 학생 지도실에 연행되었다.


목격자 몇사람도 증언자로서 동행해 왔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담임이 매우 의아한 얼굴이 되었다.


그것은 그럴 것이다,


어쨌든 가해자가 나다.


지금까지의 누가 어떻게 봐도 피해자의 무리 중에서도 낮은 등급에 있던 사람이 나다.


나는 누가 어떻게 봐도 본래 괴롭힘을 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인 것이다.



그러나 증언자들의 공정한 증언에 의해 나의 정당방위는 인정되었고,


이 경우


애초에


내가 저런 무리들에게 싸움을 거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평범한 선입견으로,


피해자의 무리들은 어느새 가해자들이 되며,


나는 조금 과잉방어를 했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왔다.


물론 다음에 는 조심하라는


적당한 주의를 받아 퇴실했다.



교실에 돌아가 보면,


감탄이 소리를 높여 오는 놈도 있으면,


호기심을 가지며 접근하는 놈도 있어…


갑자기 화제의 인물화이 되어버렸다.


그렇지만 왜일까….


왜 저런 일을 할 수 있었는지…


그 시점에서 나는 그 물음에 대답을 찾아낼 수 없었다.


그런 생각에 빠지고 있는 나에게 흥미를 나타낸 한 명의 여자가 있었다.


아사노 치카라고 하는,


클래스안에서도 밝고 활발한 인기인이기도 하다.


얼굴도 어딘가의 잡지의 그라비아 정도의 얼굴로


잘하면 스카웃도 될 정도의 귀여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본래 천성이라고 불릴 정도로  왕성한 호기심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나에게 다가온 것이다.



"조금 전의 기술,


대단했어―.


코우스케는 저런 일 할 수 있었구나? 여지껏 참았던거야?"


" 별로…"


이런 태양쪽 인간에게는,


아무래도 이런 대답 밖에 할 수 없는 자신이 원망스럽다.


아직 나는 그림자쪽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건가?


"저런 것 어디서 연습해?
나 꽤 K1 이라든지 좋아해!"


정말로 흥미로운 얼굴로


나의 얼굴을 쳐다본다.


무심코 움찔… 했다….


치카의 얼굴을 이런 거리로 보는 것은 처음이다…확실히 귀여운데?


아야코씨와 같은 어른의 여성의 매력은 아직 없지만,


교내에서는 꽤 유명하다.


그 만큼 보이프렌드의 소문도 끊임없이 들려오지만


최근에는 아무래도 헤어진 져 솔로인 거 같다.


일순간


나의 머릿속이 윙윙 거리며 신음소리를 내며 돌아갔다.


그리고 하나의 아이디어를 머리속에서 뱉어냈다.


"아사노씨, 그렇게 흥미 있다면 학교 끝나면 비밀 연습 보러 올래?"


"어? 진짜!!? 난 좋아!!!"


"아사노씨의 집은 확실히 우리집 근처 0&▲동 이라고 했었나??
음 정확한 위치는 모르지만 꽤 가깝네--.
어차피 집도 가까운 거 같은데,
연습장은 내가 살고 있는 오두막집 안이니까 보러 와도 괜찮아"


"우와~! 재미있을 것 같다. 꼭 가볼께"


"다만,
다른 사람에게는 알려지고 싶지 않은 비밀이니까,
보여주는 건 아사노씨 뿐이야.
괜찮지?"


"물론!"


원래,
여성이란 타인의 비밀…이라는 것에 대단한 호기심을 나타내는 생물인 것이다.


마지막 말이 효과가 있었는지


그 날


방과후 바로 나와 치카는 같이 집으로 돌아왔다.


때려 눕힌 무리의 보복이 있을까 생각했지만,


여하튼 눈에 띄는 존재의 치카와 함께이다보니,


그들도 오늘은 조심하는 중인가 보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어느새 나의 이 좁아터진 오두막집 앞에 도착했다.


"네? 여기는…이렇게 비좁은…아,
으응~응?
여기서 연습이나 할 수는 거야?"


치카는 비좁은 오두막집 안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쳐다보면서 조금 꺼려하는 눈빛을 띠며 말했다.


아무리 활발하고 밝은 소녀라고 해도 잘 모르는 남학생의 방에 들어가긴 좀 그럴 것이다.


"그래.
여기가 비밀…이라고 불리우는 곳이야.
자 이리로 들어와봐!"



치카가 조금씩 꺼려하면서도 들어오는 모습을 보며
난 환호성을 속으로 질렀다.



영주들아!


이것봐!…!


너희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줄 존재를 Get 했어!


외모라든가 이런 Level 로 따져도 딱히 문제 없을 것이다!


치카가 방에 들어간 순간….


역시 방안이 딱 번개가 떨어질 거 같이 순간 빛났다고 생각하자,


어느새 그녀는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다--.


됐다!!!


겟했다!!


크하하하하…!


이것으로 두 명의 사랑스러운“노예”를 손에 넣었다….


나는 아야코씨 때와 같은 비정상적인 흥분 상태가 되어 갔다.


이건 -- 말도 안되는 현실…!


근처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미인 사모님과


학교에서의 아이돌 미소녀…!


이런 두 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남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다.


이 주체할 수 없는 우월감.


나는 그 흥분 상태를 참을 수 없이 느끼며,


눈앞에서 멍한 표정을 하고 있는 치카에게 얘기했다.


"아사노씨?"


"…네"


"지금부터는 너를“치카”라고 부를게 좋지?"


"…네"


"그리고, 지금부터 치카는 내가 말하는 대로 생활하게 된다. 좋아?"


"…네"


이 결계내에 들어가 버리면,


이런 확인을 취하지 않아도 노트에 얼마든지 내 좋을대로 할 수 있지만,


역시 본인의 소리로 승낙을 취하고 싶은 것이다.


나 나름대로의 프라이드 인 것이다.


그녀가 허락한 뒤에 범하는 지극히 정당한 방식인 것이다.


"그리고 내가 말하는 대로 행동해야 해.
여하튼 치카에 있어서 나의 말은 절대적이니까"


"…네"


"자, 우선 귀여운 치카의 신체검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네.
그 침대 위에 서서,
속옷의 팬티 한 장만인 모습이 되어 줄래?
좋지?"


"…네"


그녀는 멍한 표정인 채 침대 위에 올라,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마 오늘을 경계로,


당분간


그녀에게“지금의 제복”을 다시 입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녀에게는“새로운 제복”을 준비 해 주기로 아까전에 결정했기 때문에….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침대 위의 치카는 재빠르게


작은 파랑색의 브래지어와 흰색 팬티 한 장의 모습이 되어 버렸다.


특히 보지이나 가슴을 숨기는 표정도 없이,


조금 전과 같이 멍한 표정으로 가만히 서있다.


가슴은 아야코씨보다 작은 움직임인가?


브래지어를 보면 아마 B컵 일듯--!


그러나, 아야코씨와 비교하면 10살 정도의 젊음의 차이가 있는 거 같다.


예를 들면 유두와 젖가슴은,


아직 소녀의 딱딱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웨스트에서 힙까지의 굴곡!


그리고 힙으로부터 허벅지까지 매우 예쁜 라인이지만,


아야코씨와 같은 스포츠 우먼으로서의 몸매와


비교하면,


조금 부드러운 것 같고 연야해보이는 이미지다.


손대면 망가져 버릴 것 같은,


그러한 연약함을 온몸에서 방출한다고나 할까?


내면의 활발하고 밝은 성격과 이런 섬세하고 가련한 스타일의 갭에


무심코 꼭 껴안고 싶어진다.


나는 다리를 모은채 우두커니 서 있는 치카의 하반신…!


버뮤다 삼각 지대와 같이 아무나 접근할 수 없는 그런 지역에


얼굴을 파묻었다 그리고 힙주변을 꽉 껴안았다.


강하게 숨을 들여 마시자,


강한 오줌냄새라든가 땀냄사가 미묘하게 섞인,


여성 특유의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감미로운 냄새….


그런 냄새가 내 코 가득 들어왔다.



무심코 황홀한 표정이 된다.


쇼츠를 내리고 나서 엄청 놀라버렸다….


눈앞에 퍼진 광경은“암흑”이다.


털이 가느다란 아야코씨와는 전혀 다른 종족인건가하는


의심이 들정도의 엄청난 흑모다.


다리를 열게 한 뒤 아래에서 보지를 들여다 봐


보지 주변을 관찰해 보았지만,


역시 그 부분에도 엄청난 흑모가 밀집하고 있다.


그 검은 밀림은 그대로 세로의 선을 유지하면서 어널 주위까지 자라있었다.


확실히 놀라고 말았다.


17세의,


그것도 그라비아 아이돌에서도


통용될 것 같은 가련함을 지니고 있는 치카의 신체에는,


이렇게 천하고 불쾌한 검은 정글 지대가 존재하고 있었다니….


보지 자체도 내가 PC로 보는 성인 화상에 자주 나오는,


아무래도 조금 천하다고 생각되거나 연상시켜 버리는,


그런 약간 자주 사용되었다는 티가 나는 검디검은 색의 보지다.


17세의 가련한 여고생이란 장점을 내세워,


남자를 엄청 만나고 받아 들여 온 증거기도 할 듯--!


그렇지만 안심해도 좋아.


치카….


지금부터 이 보지는 나만의 것으로 해줄테니!


다른 남자는 이제 평생 받아 들일 필요없어…!


나는 그렇게 제멋대로의 생각에 빠지면서,


치카를 완전 알몸으로 침대 위에 세운 채로,


책상 위의 노트를 집었다.


 



(7)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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