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가족 2
기러기 가족 2
미국에 서 돌아 온지 일주일이 지나고 성호가 막 저녁을 먹으려는데 벨 소리가 울렸다.
“누구세요”
“나야 형”
“병수 구나”
병수는 성호의 동생이 였는데 얼마 전 부인의 친구와 바람을 피우다 들키는 바람에 간통죄로
잡혀 있다가 형 성호의 도움으로 저번주에 풀려났다.
성호와 병수의 나이차이는 18년 이나 되었다. 성호의 부모님은 늦둥이를 보셨다고 귀하게 키우셨고
병수가 중학교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고등학교 때부터 술과 여자 문제로 형인 성호의 속을 많이 썩여왔었
다.
겨우 결혼을 시켜놨더니 결혼 일년 만에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성호는 그런 동생을 보고 화가 났지만 부모님을 대신 해야 했었던 자신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고 불쌍한 생각도 들고 해서 보석금을 지불하고 풀려 나게 했다.
“저녁은 먹었니?”
“아뇨 저 같은 게 밥은 먹어서 뭐 합니까? 번번이 고마워요”
“됐어 여기서 다음주에 두바이로 갈 준비나 해 거기 책임자가 내 대학 후배라서 특별히 부탁
했으니까 가서 열심히 하고 알겠냐?”
“알겠수”
“저녁 않먹었으면 이리 와서 라면이라도 먹어라”
“형은 라면이 뭐요? 홀 아비도 아니고 형수하고 민영이 미국에 보내놓고 이게 무슨 청승 이에요?”
“그러는 거 아니야 임마”
그때 현관에서 밸이 울렸다.
“응 처제 왔구나”
문을 열자 은희가 끙끙거리며 시장바구니를 들고 들어왔다.
“이리 줘 무겁겠다”
“고마워요 형부 제가 좀 늦었죠? 에어로빅 좀 하고 오느라고요”
“괜찮아”
“근데 저녁이 라면 이에요?”
“응 귀찮아서”
“아휴 않되요 언니가 저한테 신신 당부를 하던데요? 형부 여기에 계실 동안은 절대로 라면 먹이지 말라고”
“괜찮아”
“제가 금방 저녁 해 드릴께요 어머 손님이 계셨네?”
“인사해 처재 아마 처음 볼 거야 내 동생 병수 그리고 이쪽은 우리 귀여운 막내 처재 은희”
“형부는? 저 이제 결혼한 주부라 구요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미안 난 아직도 처제만 보면 옛날 생각이 나서 허허허”
“칫! 미워”
은희는 손을 걷어 부치곤 들고 온 작은 가방을 욕실에 두고 주방으로 들어갔다
덕분에 집안이 모처럼 사람 사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게 성호도 명랑한 은희를 보고 있으면 덩달아서
기분이 좋아 지는 걸 느꼈다.
음식을 만들고 있는 은희의 뒷모습을 병수는 찬찬히 살펴보았다..
키는 165 정도. 몸매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늘씬했고 얇고 약간 펑퍼짐한 치마 겉으로
엉덩이 라인이 비쳐 보이고 있었다
그로 인해 병수는 아랫도리가 단단해 지는걸 느낄 수 있었다.
“다 됐어요”
“그래? 어디 볼까? 아니 처제 언제 이런걸 배웠어?”
“후훗 저 대단하죠?”
“응 언니보다 훨씬 잘해 김서방이 아주 좋아 하겠는걸? ”
“고마워요 근데 그 인간은 허구 헛날 무슨 약속이 그렇게 많은지 얼굴 보기도 힘들어요”
“남자가 바쁘면 좋은거지…...어서 먹자고”
“네”
저녁을 먹으며 병수는 은희가 밥을 먹으려 고개를 숙일 때 마다 헐렁한 셔츠 사이로 보이는 유방의 곡선을 보느라고 밥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저녁을 먹고 성호는 밀린 회사일 때문에 서재로 들어가고 병수는 피곤하다며 방으로 들어갔다.
은희는 설거지를 끝내고는 쇼파에 앉아서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몇 시간 후 병수가 잠을 자다 소변을 보러 나와보니 은희는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 tv에 열중하고 있었다.
화장실을 들어가선 우연히 아까 은희가 들고 온 조그마한 가방이 눈에 띄어서 열어보니 그곳에는
땀에 젖은 은희의 츄리닝과 속옷 들이 들어있었다.
은희가 헬스장에서 갈아입고는 집에 가서 빨려고 벗어놓은 듯한 분홍색 팬티도 보였다.
앙증맞게 작은 팬티는 약간 젖어 있었고 보지가 닿는 앞부분은 약간 색이 누렇게 변해 있었다.
성호는 바지를 벗고는 변기에 걸터 앉아선 한손으로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잡고 아래 위로 훑으며 나머지 한손으론 팬티 앞부분을 코에 대곤 깊게 숨을 들이켰다.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강한 체취가 성호의 코를 타고 뇌 속까지 전달되며 다른 한손에 잡힌 그의
자지는 더욱 굵게 핏대를 세우며 꺼떡 거리다가 엄청난 양의 정액을 욕실 바닥에 떨어트렸다.
“어머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됬네?”
드라마를 모두 본 후 은희는 이제 집으로 가려고 욕실에 둔 빨래 가방을 가지러 가다가 문틈으로 보이는 광경에 그만 놀라서 소리를 지를 뻔 했다.
병수가 남편의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크기의 커다란 자지를 잡고는 아래 위로 흔들고 있었고 한 손에는 자신이 벗어놓은 팬티를 코에 가져다 대곤 냄새를 맡고 있었다.
은희는 그 광경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침을 꿀꺽 삼키며 병수가 사정할 때까지 보다간 병수가 변기에서 일어서는걸 보고는 도망치듯 형부에게 인사도 없이 나와선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은희는 아까 본 광경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고 보지에서는 계속해서 찔끔거리며 애액이 흘러나오는 걸 느꼈다.
은희는 신혼이었고 이제 막 섹스의 쾌감을 느낄 나이인데 항상 바쁘기만 한 그녀의 남편은 은희의 뜨거운 몸을 달래줄 시간이 없었다.
빨리 집에 올라가 찬물로 샤워라도 해야겠다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10층을 누르곤 문이 닫히는 순간 누군가가 문을 손으로 막았다.
“후후후 이걸 놓고 가면 어떻해”
그 남자는 병수였고 손에 든 건 아까 은희가 두고 온 작은 빨래가 든 가방이었다. .
병수는 은희가 자신의 자위행위를 훔쳐보고 있었다는 걸 이미 욕실에 있는 대형 거울에 비치는 은희를 보고 알 수 있었다.
그는 은희가 뛰쳐 나가는 걸 보곤 바로 뒤 쫓아 여기까지 온 것 이었다.
“고..고마워요”
“후후 말로만?”
“네? 어맛”
병수는 은희를 강하게 벽 쪽으로 밀어 붙이고는 은희의 치마를 위로 와락 걷어 올렸다.
그러자 노란색 팬티가 드러났고 앞부분은 완전히 젖어 있었고 그것 마저 찢듯이 벗겨버리자
검은 보지털이 윤기를 내며 반짝였고 그 아래로 갈라진 그녀의 보지균열이 보였다.
“아앗! 왜..왜이렇세요! "
“조용히 해 누가 들으면 어떻하려고 응?”
병수는 다짜고짜 자신의 얼굴을 은희의 보지에 가져다 대곤 두 손으로 그녀의 계곡을 좌우로 벌렸다.
" 아!흑 "
병수의 혀가 은희의 보지균열을 가르고 안쪽으로 밀어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아흑 아..않되”
"쯔읍..쯔읍..... "
은희는 별수의 머리를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떼어 내려고 했지만 역부족 이였고 병수가 그녀의 보지를 강하게 빨아 주자 은희는 다리가 쭈욱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
병수는 은희의 한쪽 다리를 엘레베이터 손잡이에 올려놓았다.
" 아... 안 돼... "
이제 그녀의 보지는 밝은 엘레베이터 안의 전구아래 모습을 들어냈다.
병수는 은희의 보지감상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혀를 빼선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아래위로 마구 핥기 시작했다.
엘레베이터는 이제 막 5 층을 지나고 있었다.
"아흑....... "
병수의 혀는 집요하게 그녀의 가장 예민한 부분을 핣다가 가끔은 뾰족히 세워 질 안쪽 벽을 쿡쿡
찔렀다.
" 으윽... 윽... 아.. 앙... "
은희는 난생 처음 겪는 격렬한 오랄 섹스에 정신이 흔미해졌다.
그의 혀가 자신의 크리토리스 밑을 쿡쿡 찌를 때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보지에서 입을 뗀 병수는 자신의 오른손의 중지와 검지를 세우더니 그녀의 보지구멍에 쑤셔 넣었다.
" 아----악 아퍼.. "
은희는 남편과 겨우 한 달에 두,세번 섹스 외에는 경험이 없었다가 갑자기 손가락 두개가 들어오니
자신의 보지가 아파옴을 느꼈다.
그런 갑작스런 삽입은 아팠다.
병수는 오른손으로 계속 그녀의 보지구멍에 두 손가락을 쑤셔 박으며 애액이 흥건이 흘러 나오는 것을 즐기며 보았다.
" 아아악 으. 읍. "
은희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 나왔고 그녀의 왼다리로 그녀의 애액이 흘러 내렸다.
병수는 그것을 보면서 히죽 웃으면서 더욱 세차게 넣었다 쑤셨다 빼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10층 문이 열릴 때 까지 계속해서 은희의 보지를 쑤시다 10층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그제서야 은희의 보지에서 손을 치우곤 은희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내일 내가 내 자지맛을 보게 해 줄께 아침에 남편 출근하면 집으로 와 그리고 올 땐 이 가방에
있는 분홍색 팬티 빨지 말고 그대로 입고와 알겠지? 후후후”
은희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