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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연쇄조교 1부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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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장
 "요새 그이랑은 잘 되가?"


 수업을 마치고 가방챙겨 일어나는 서연에게 과 친구인 은실이 말을 걸었다.


 "그냥 그래 요즘은 시험준비에 바쁜가봐"


 실망감이 목소리에 실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서연이 말했다. 과에서 가장있기있는 은실에게 항상 어느정도 질투감같은 것을 느끼고 있어서 신입생때부터 친구였지만 얕보이는 일같은 것은 사절이다. 남자친구인 규섭은 T대 경영과를 다니고 있는 재원으로 한참 회계사 시험준비때문에 자주 보기가 힘들었다. 준수한 외모에 깔끔한 매너로 서연의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서연은 친구들과 허물 없이 지내는 규섭을 볼 때 가끔 질투심같은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

 

 은실은 과내에서 비공식적인 설문조사상 거의 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공인퀸이다. 만약 공식 대회가 있다면 우승도 가능하리라 하는 것이 중론이었다. 172의 늘씬한 키에 보이시한듯하면서 동그랗고 귀여운 얼굴, 새하얀 피부에 웃음 지을때 대부분의 남자들이 녹아 내려갔다. 거기에 성적은 항상 수석, 쉽게 친화하는 붙임성있는 성격. 거의 완벽한 여인이었다.


 

 물론 서연도 귀여운 동그란 얼굴, 새하얀피부, 동그랗고 반짝이는 큰눈 등 남자들의 시선을 항상 끌고 있지만 키가 작아 역시 여자는 몸매지 하는 많은 남자들의 지지를 받기 힘들었다. 물론 잘록한 허리라인과 이어지는 가는다리에 카와이~하는 열혈팬도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공부도 인기도 은실에게 한수 접어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게다가 저번에 규섭과 같이한 식사자리에서 규섭이 보인 과도한 친절에 서연은 까닭없는 경쟁심을 가지고 있던차였다.

 

 "얘는, 그냥 한번 과감하게 유혹해봐~너는 너무 소극적이라니까"


 은실이 살짝 몸을 숙이며 은밀하게 웃으며 속삭였다. 항상 자신감있는 은실은 서연에게 즐거움도 주었지만 요즘에는 그런면이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애써 그런 생각을 떨쳐 버리며 "넌 못하는 소리가 없어" 서연은 말했다.

 

 은실에 비해 인기가 없는 것처럼 표현됬지만 사실 서연 역시 신입생때부터 과대의 온갖 남자들의 시선을 끌었던 미녀였다. 키가 160정도로 작지만 귀여운 얼굴과 조용한 성격은 은실과 다른 의미에서 남자들의 군침의 대상이 되었다. 게다가 볼륨있는 가슴은 약간 슬렌더계인 은실에 불만을 가진 몇몇 무리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여중, 여고를 다니며 공부에만 신경쓰다 보니 어느새 이성적으로 굉장히 늦된 아이가 되어버려 섹스는 커녕 자위도 거의 하지 않는채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그러던중 친구의 부탁으로 대신 나간 소개팅자리에서 T대 경영과의 규섭을 만나 처음으로 남녀 관계에 대해서 배워가는 중이었다.
 준섭이 그동안 몇번 잠자리를 요구했을때도 망설이다가 허락했는데 아직 절정이라든지 극치감이라던 하는 말을 이해할 수는 없었다.  가끔 엉큼한 일을 하려는 그가 좀 그렇지만 평소에 굉장히 매너있는 규섭에게 서연은 마음을 주고 있었다.

 

 "계집애 말은 그렇게 하면서 오늘 차려입은 것 봐, 이따 데이트하러가지?"


 은실은 서연을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웃었다. 서연의 하얀목덜미에서 가디건을 불룩 밀어내고 있는 가슴에서 군살이라곤 조금도 없는 허리, 단단히 힘을 조이고 있는 타이트한 청미니 스커트의 봉제선, 깨끗한다리로 이어지는 라인은 인형같은 매력을 주고 있었다. 레이어드 보브컷으로 둥글게 말아넣은 웨이브진 머리카락은 서연의 귀여움을 한껏 강조하고 있었다. 교복을 입힌다면 고등학생으로 속을 사람도 있으리라, 생각하던 은실에게 서연이 말했다. 


 "그냥 평소에 즐겨입는 옷이자나, 것보다 저번에 그 사람 어땠어? 그 재벌 3세라고 했던가 하는 사람" 


 "말도 하지마 완전 안여멸에 촌스러워 오타쿠인것 같애" 싫은 표정을 숨기지 않고 은실은 말했다.

 은실에게 그런 취급을 받는 경우는 싫다고 했음에도 석달간을 매일 같이 강의실 밖에서 기타치며 사랑을 고백했던 스토커정도였을까
보통 남자였기는 힘들었을 것 같다. 지난 만남도 거의 주변의 모든 사람을 동원한 전방위로비로 인해 한번 만나게 된 일이긴 하지만.


 "아무튼 데이트 잘해~"


 말을 남기고 은실은 강의실 밖으로 나갔다.
 
 그리하여ㅡ규섭과 저녁을 먹고 영화도 보고 은실의 맨션으로 같이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ㅡ 규섭은 한손으로 핸들을 잡고 다른 한손으로 서연의 다리를 만지작 거리며 운전중이었다. 서연은 그런 손놀림이 맘에 들진 않았지만 이미 서로 몸을 섞었던 사이기도 하고 고지식한 여자로 여겨질 것 같아서 너무 노골적으로 주무르는 것만을 막고 있을 따름이었다.


 "서연아 네 다리는 진짜 이뻐. 피부도 곱고"

 

 규섭의 손이 다리 사이로 더 깊이 들어가려하자


 "규섭씨 지금 운전중인데, 집중해요"

 

 서연의 약한 저항에 규섭의 리비도는 더욱 더 커지고 다리에 있던 손을 어깨 넘어로 뻗어 서연의 목덜미에 입을 마추려는 순간ㅡ  
 
 !!끼이이이익----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검은차에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다행히 추돌은 면했지만 차는 주욱 밀려나가서 겨우 정지. 큰사고가 날뻔했다.
 "뭐야 저녀석 갑자기 나타나서! 규섭이 차에서 내려 검은차에 다가간 동안. 떨리는 가슴을 누르며 규섭을 보고 있던 서연은 갑자기 조수석의 문이 열리며 어떤 남자가 몸을 들이밀고 코와 입을 손수건으로 막자 눈을 크게 뜨며 소리지르려고 했다


 "!"


 하지만 남자의 악력이 너무 강하여 아무 소리도 못한채 버둥거리던 서연은 곧 정신을 읽고 축 늘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뒤따라오던 차에 실려 어디론가 사라지는 서연을 본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눈을 떴을때ㅡ서연의 눈에 들어온 것은 눈이 부시도록 환한 조명,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지하실 같은 분위기의 콘크리트방,
그리고 자신의 나신이었다. 그렇다 서연은 알몸인채로 바닥에 쓰러져 있던 것이었다. 입고 있던 치마도 속옷도 전부 벗겨진 서연에게 손목에 채워진 가죽 수갑만이 몸에 걸친 인조물이었다.


 "힉!"


 깜짝 놀란 서연이 주위를 둘러보자 남자 네명이 방구석에 놓여있던 탁자에서 일어나서 다가왔다.


 "당신들 누구에요!여긴 어디죠!"


 서연이 몸을 일으키며 외치다 제일 앞에서 걸어오는 남자를 보고 눈이 커졌다.


 "당신은 아까!"


 차에서 자신의 입을 막은 남자. 무슨 약이라도 쓴걸까 머리가 어지럽다. 혼란스럽다. 바로 전까지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이상황, TV에서 요즘 들어 부쩍 들었다는 유괴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이 아가씨 소리 치지 말라고 아무도 도와주러 올 사람은 없으니까"


 가장 앞에선 인상이 험악한 남자-진우,조직의 NO.2-가 킬킬 대며 말했다. 키도 크고 어깨에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소위 말하는 조직폭력배라는 것일까 서연은 순간 공포에 질렸다


 "아저씨 제발 목숨만 살려주세요. 돈이라면 얼마든지 드릴께요 제발요"

 

 서연의 애원에 뒤에 있던 남자가 한걸음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우리들은 너한텐 돈같은 것 바라지 않아 물론 죽일 생각도 없고"


 입꼬리는 올라가 웃고 있지만 눈은 전혀 웃지 않고 있다.


 "단지 나는 너를 갖고 싶어, 너의 모든것을"


 "모든것?" 순간 서연의 머리속에는 한가지 가능성이 떠올랐고 그것이 아니길 바랄 수 없는 상황이란 것을 깨닿고 크게 소리쳤다.


 "아니 제발 그것만은! 살려주세요."


 "죽이지 않는다니까, 너는 소중한 노예야 죽으면 곤란하지"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남자-넥타이를 풀르며 다가오는 이 남자는 형식이라는 남자로 이 납치조직의 리더이며 조교사-는 손짓을 하고 그에 따라 세남자가 흩어져 어깨와 양다리를 누르고 벌렸다.


 

 !!!!!!!!!!!!!!!!!!!!!!!!!!!!!!!!ㅡ

 

 서연은 남자들이 진심이라는 것을 깨닿고 한층 절망을 느끼며 반항했다.

 

 "노예라니 난 그런것 되지않아요!이것놔!"


 서연은 몸을 뒤틀어 보지만 아직 멍멍한 정신과 세남자의 힘을 당해 낼 수는 없었다.


 "그렇게 안 봤는데 생각보다 대가 쎄네, 처녀도 아닌데 뭐 어때 우리랑 놀아보자구~ "

 

 오른쪽 다리를 잡은-얍실하게 생긴 머리를 노랗게 물들인 이남자는 상철, 진우의 큰집동기이다-남자가 입맛을 다시며 서연을 희롱한다.


 !!!이미 소중한 곳까지 전부 봤다니 한층 더 상처 받으며 서연의 심장은 빠르게 뛰고 있었다. 농담이 아니다. 나는 이제 정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범해진다. 아직 규섭씨와도 2번밖에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몸을 허락하려고 했던 다짐이 깨어진다. 왜 이런일이 나한테-

 

 "싫어~!놓으란 말이야!"


 서연은 소리지르며 반항했지만 이미 형식은 서연의 탐스러운 복숭아를 빨면서 음부쪽으로 손을 뻗치고 있었다.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제발 거기는 흑"

 

 시끄러운 소리를 참다 못한 상철이 아까 벗겨논 팬티를 뭉쳐 입에 쑤셔넣고 스타킹으로 재갈을 물렸다.


 "결혼도 하지 않은 처녀가 함부로 남자에게 몸을 굴리고 다니면서 이런때는 요소숙녀인 척인가? 너같은 가식적인 계집들은 주제를 알아야되, 응 아무것도 모르는 척 순진한 척하면서 남자들 피나 빨아먹는 계집들 "


 아니라고 그런여자가 아니라고 말하려 해도 입이 막혀 할 수 없다. 무엇보다 남자들의 애무에 온몸의 감각이 혼란스럽다. 질척이기도 하고 간지럽기도 하고, 덥다.
 
 "자 그럼 들어간다"

 

 형식은 이제 겨우 습기가 찰까 말까한 질입구에 음경을 맞추고 삽입할 준비를 했다. 형식의 물건은 그의 날렵한 체구와 다르게 흉폭하기 짝이 없는 크기였다. 군데 군데 불거진 혈관은 계속 해면체에 혈액을 공급하며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맥동하고 있었다. 서연이 몸부림을 쳤지만 애쓴 보람도 없이 형식의 큰것은 서연의 질 속으로 무자비하게 유린하여 들어갔다. 순간 엄청난 고통에 서연은 온몸이 경직되어 바들바들 떨뿐이었다.


 "제법 빡빡하군"

 

 서연의 고통에 개의치 않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 형식은 아래에서 흘러 나오는 피줄기에 웃음을 지으며 음경을 감싸는 점막의 쾌락을 즐기고 있었다. 서연같은 남자 경험이 없는 여자를 조교하려면 일단 자긍심을 밑바닥까지 깍아내려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인식시키고 주인으로서의 자신에게 굴복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성감을 차근차근 개발하기에는 납치라는 상황이 안좋고 모든여자가 무조건 자지만 집어넣으면 질질싸는 창녀같은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다. 이여자는 생각보다 감도가 좋은 것 같지만 크크, 아주 깎고 깎아내려서 발정난 암컷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일인것이다.
 

 서연은 참을수 없는 고통에 여기가 어디인지 무엇을 하는지조차 잊어버리고 오로지 하복부에서 오는 고통을 참는데에만 정신을 쏟고 있었다. 목덜미, 쇄골, 가슴, 팔, 다리 전신을 남자들이 핥고 비벼대고 있었다. 에어컨을 틀었는지 지하인지 서늘한 공기에도 불과하고 서연과 남자들이 내는 열기와 습기에 공기는 매우 끈적끈적한 상태로 숨쉬는 것조차 힘들었다.

 

 푸뷱ㅡ 처음에 왼쪽다리를 잡았던 남자-상철과 마찬가지로 진우의 큰집동기, 조직의 따까리-가 곰같은 덩치에 걸맞게 머리카락에 켜고 있던 자지에서 엄청난 양의 정액이 서연의 얼굴로 쏟아졌다. 뜨거운 정액에 얼굴을 데어버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기도 전에 진한 남자의 향기가 서연의 뇌리에 새겨졌다. 서연의 발을 간지럼태우던 진우는 순간 쓴웃음을 짓기도 했지만 다시 서연의 발을 빨기 시작했다. 서연의 왼쪽 가슴을 빨고 있던 상철이 새끼손가락을 항문에 집어 넣자 서연은 은밀한 곳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에 깜짝 놀라 몸을 경련하며 반항했다. 아악-손가락을 움켜쥐며 물러서는 상철을 보며 형식이 말했다.

 

 "아직 길들여 지지 않은 곳에 약한 부위를 넣다니 내말을 뭘로 듣는거냐"

 

 "죄송합니다 너무 귀여워 보여서 그만"

 

 상철이 손을 움켜쥔채로 말했다. 다행히 완전히 꺾이진 않은것 같아서 상철은 잠시 물러나 서연의 얼굴에 자위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빡빡한 질의 감각을 느끼며 사정이 임박해온 것을 안 형식은 최대한 깊숙히 음경을 쑤셔넣으며 결국 자궁입구 깊숙히 정액을 뿌렸다.


 "이걸로 내 정자가 네 자궁안을 헤엄치겠군. 물론 아이가 태어나도 여기중 누가 아버지가 될 진 모르겠지만"

 

 공허한 눈으로 천장을 올려다 보는 서연의 귓가에 형식이 속삭였다.

 

 "아직 밤은 길어"


 서연에게 휴식은 아직 머나먼 이야기였다

-to be countinued 

 

이글의 인물, 사건, 배경은 모두 허구의 산물입니다

여전히 인물과 상황설명에도 벅차네요
나중에 다 등장할 인물들이라 빼기도 애매하고
필력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역시 야설은 배경을 일본으로 해야 맛이나는지..
어쨌든 다음장부터는 제목에 걸맞게 조교신을 진행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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