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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번역] 끝까지 친구? (Friends Until The End) 9/9

 


 


제목    : 끝까지 친구? (Friends Until The End) 9/9
작가    : Cae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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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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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며 내 생에 처음인 경험을 했다. 암마와 멜리사가 번갈아가며 자지를 빨고 허리와 허벅지 여기 저기에 키스를 하며 불알을 빨아주고 있었다. 그녀들은 부드럽게 움직이고 있었지만 내가 그녀들을 내려다보는 걸 알아차리더니 동작이 두배로 빨라졌다. 섹시한 여인들 사이에서 샌드위치 패드가 된 느낌이었다.


두 명의 엄마들이 차례로 나를 올라타고 격렬하게 요분질을 했다. 좌우로 위아래로 나선형을 그리는 그녀들의 엉덩이는 허리케인 같았다. 내가 사정을 할 것 같다고 느낄 때 쯤이면 그녀들은 동작을 멈추고 자리를 교대해 내게 숨을 돌릴 시간을 주었다. 나를 타고 앉아 요분질을 치면서도 그녀들은 서로를 애무했다. 키스를 하고 입술로 젖꼭지를 빨고 밖으로 나온 부위라면 어디라도 가리지 않았다.


놀랍게도 이런 상황이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나는 주도권을 잡아 두 중년여자들을 나란히 무릎꿇고 엎드리게 했다. 그녀들이 내 주의를 끌려고 엉덩이를 높이 들고 흔들었다. 나는 엄마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양 손에 잡고 격렬하게 좆질을 했다. 열정적인 엄마는 숨을 몰아쉬며 헐떡이고 있었다. 사정을 하기 전에 자지를 빼고 옆에 들린 엉덩이로 옮겨갔다.


이런 식으로 나는 둘을 절정으로 보냈다. - 엄마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일분 가량 후에 멜리사도 보내버렸다.


섹시한 여자들이 오르가즘에 지친 얼굴로 서로 키스하며 누워 있었다. 나는 그녀들 위에서 손으로 자지를  쥐고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정액이 비처럼 뿌려지자 여자들이 몸을 일으켜 폭포를 향해 입을 벌렸다.


진실로!, 환상적인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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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고요?"


"브라이언이요. 우리 엄마가 그쪽 아빠의 비서에요."  목소리가 날카로운 게 어린아이인 것 같았다.


"오 안녕 브라이언. 잘 지내고 있지?"  그는 리지의 아들이었다. 제랄드와 내가 그녀에게 했던 일의 결과가 홍수처럼 되돌아오고 있는 것이었다.


그가 웃고 있었다. 그 웃음으로 많은 것들을 읽을 수 있었다.  "내가 그걸......원하면 당신에게 전화를 해야 한다고 엄마가 말했어요."


그렇게 하도록 한 건 제랄드였다. 나 때문에 곤경에 처한 여자에게 죄책감이 느껴졌다.  "그런데?"  내 귀에도 내가 역겨워한다는 게 느껴졌다.


"알잖아요. 난 엄마와 섹스를 하고 싶어요?"


"섹스......네 엄마와?"


그가 다시 웃었다. 제랄드의 웃음소리만큼 사악하게 들렸다.  "그래요. 우리는 이미 재미를 많이 봤어요. 무슨 말인지 알죠? 하지만 난 그 이상을 원해요."


"그 이상?"  나는 의자에 앉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당신이 엄마를 어떻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에게 감사해요. - 내 말은 더 좋게 변했다고요." 한참동안 웃음소리가 들렸다.


"네가 재미를 보았다니 잘됐구나."  그게 아니면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었겠는가?


"엄마가 나와 친구들을 몇일 동안 즐겁게 해주었지만 우리는 그 이상을 원해요. 무슨 말인지 알죠 친구?"


이렇게도 재수없게 말을 할 수 있다니!  "친구"는 제랄드가 나를 부르는 말이었다. 나는 그 말을 그 순간 더욱 역겨워하게 되었다.  "친구들이라니 무슨 말이야 브라이언?"  그도 내 경멸을 알아차렸겠지?


"내 친구요. 나랑 같이 엄마랑 놀았거든요. 내 말 알죠?"  다시 웃었다.


내가 그를, 얼마나 경멸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 같았다.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  "주소를 알려줘 브라이언 - 가서 너희들이 어떻게 재미를 보았는지 보고 싶어."


그는 처음에는 놀란 것 같았지만 주소를 알려주었다. 버스를 타고 가면 그리 멀지않는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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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는 대여섯군데 찢어지고 더러워진 검은색 스타킹만을 신고 있었다. 메이크업은 엉망이었고 머리카락은 여기저기 떡이 지고 헝클어져 있었다. 눈이 쑥 들어가서 온 몸이 지저분했다. 가장 마음이 아팠던 것은 내가 들어가자 그녀의 얼굴이 환해졌다는 것이었다.


41살의 여자가 개줄에 묶여 개목걸이를 차고 있었다. 세탁실 옆에 묶여있는 그녀의 양 옆으로 개 밥그릇이 놓여 있었다.


브라이언의 친구들 두명이 다른 방에 있었는데 나를 보자 리지를 마음대로 하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웃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브라이언이 그의 불쌍한 엄마를 내게 자랑스럽게 보여주었다. 그녀가 묶인 구석에는 오줌자국이 나 있었다.


화가 치솟았다.


"그녀는 출근을 해야 하잖아?"


브라이언이 사악하게 웃었다. 저 녀석 심장은 돌로 만들어져 있나?  "우린 그냥 재미 좀 봤어요. 그렇죠 엄마?"  그는 더러운 신발로 리지를 툭툭 찼다.


리지가 애절한 눈빛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그녀의 아들을 곤죽이 되도록 패주고 싶었다. 나는 허리를 굽혀 개줄을 풀었다.  "나와요 리지."  다리가 떨려 자신을 지탱하지 못해서 그녀를 부축해 주었다. 그녀가 감사한 눈빛을 보내왔다.


"당신 방이 어디에요 리지?"  가면서 그녀가 고개로 방향을 가르켰다. 그녀에게 나는 냄새와 촉감으로 보아서는, 리지는 몇일 동안  몸을 씻지도 못한 채, 성적으로 또 다른 방식으로 계속 학대를 받은 게 틀림없었다.


스타킹과 개목걸이만 하고 있는 그녀를 욕조에 넣었다. 따뜻한 물을 틀어 욕조를 채웠다.


브라이언이 조용히 따라와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해하며 보고 있었다. 나는 브라이언을 욕조에서 그녀의 침실로 보이는 방으로 들어가게 했다. 방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란제리가 바닥 여기저기에 널려 있었다. 방 이곳 저곳에는 줄들이 묶여 있었다. 그걸 어디에 썼는지는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탁구채 여러개와 구석에는 카메라가 달리지 않은 삼각대가 서 있었다. 리지가 그런 일들을 당하며 얼마나 무서웠을까?


"무슨 일이에요 리암? 조금 이상한 것 같은데요 친구?"


나는 손가락으로 그의 가슴을 거칠게 찔러댔다.  "네 친구들을 데리고 여기서 당장 나가 알았냐?"


그가 웃기 시작했다.  "아! 엄마랑 단 둘이 있고 싶은 거군요. - 문제없어요 친구, 알았어요?"  윙크를 하는 그가 증오스러웠다.  "엄마의 보지랑 똥구멍에 대해서.... - 동의한 거죠?"


나는 그를 문 밖으로 밀어내고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그건 내 생에 가장 영웅적인 일이었지만, 난 결코 영웅이 아니었다.


나는 울고 있는 리지의 개목걸이와 스타킹을 벗기고 그녀의 몸을 부드럽게 씻어 주었다. 그녀가 깨끗해질 때까지 한시간 반동안 욕조의 물을 세번이나 갈아야 했다.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나는 그 이유를 알고 있었지만 괴물이 되어버린 친구를 만나고 싶지는 않았다. 이 모두가 제랄드가 얻게 된 힘 때문이다.


그녀가 옷을 입으면서 나를 보며 가슴을 내미는 게 불쌍했다. 지금조차도, 끔찍한 시련으로 더러웠던 아까 전에도, 그녀는 나를 유혹하려 하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도 제랄드의 프로그램이 유지되고 있다는 말이었다.


옷과 화장품 몇가지만을 챙겨서, 나는 리지에게 운전을 하게 해 집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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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엄마가 화를 냈다. 내가 이 여자 저 여자들을 내 방으로 끌어들여서였다. 나는 리지를 위해 변명을 하면서 몇일 동안 그녀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를 설명하려 했지만, 엄마는 그녀가 그런 대접을 받아도 마땅하다며 화를 냈다.


나는 엄마에겐 리지가 말 몇마디로는 치유할 수 없는 상처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아빠는 엄마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떠났다. - 우리 집에 오게 된 여자는 그 중 한명인 것이다.


리사가 들어와서 리지가 짐을 정리하도록 도와주었다. - 엄마가 화를 내는 이유를 알지못하고 그냥 오빠가 시킨 대로 하고 있었다.


우는 엄마를 품에 안고 한시간 가량 위로해 주었다. 어느 순간 엄마는 불행해 보이는 얼굴로 이제 집안에 엄마보다 예뻐 보이는 여자가 둘이나 되었다고 말했다. 생뚱한 말이었지만 아빠가 엄마를 버린 후로 엄마에게 자신감이 없어졌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느낀 대로 행동했다. - 엄마를 안고 오랫동안 부드럽게 섹스를 했다. 키스를 하며 내가 얼마나 엄마를 염려하고 사랑하는지를 말해주었다. 그게 도움이 되었다. - 굉장히!


나중에 함께 누웠을 때, 나는 엄마에게 집안의 모든 사람을 불러서, 엄마가 나와 함께 이 집의 우두머리임을 말할 거라고 얘기해 주었다. 이것도 도움이 되었다. 엄마가 내게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보여주겠다며, 내가 엄마의 엉덩이를 갖고 노는 동안 자지를 빨아 깨끗하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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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이 사람들로 가득 찼다. 모든 여자들이 내 것이었다. 물론 각자가 제랄드에게 조작된 것이다.


엄마가 이 집의 우두머리라고 얘기하는 동안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 모두 엄마를 나인 것처럼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무도 투덜거리거나 반대하지 않았다.


여자애들 셋은 리사의 방에서 지내게 되었다. 사라와 엔젤이 바닥에 메트리스를 깔고 잤다.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밤이면 셋이서 메트리스를 공유했었다고 한다.


멜리사는 예전 에이미의 방을 썼다. 엄마는 내 방에서 지냈다. 리지는 지하실의 방에서 지냈지만 현명하게도 불평하지 않았다.


나는 옛날 엄마의 방과 커다란 침대를 차지했다. 매일 밤 최소한 한명의 여성이 나와 함께 잤다. 엄마가 가장 많이 침대를 덥혀 주었다.


모든 여자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모임이 끝났다. 하지만 리지는 구석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그런 대혼란 속에서 동생 리사가 나를 잡아 벽에 강하게 밀어붙이고는 열정적으로 키스를 해 왔다.  "그리웠어. 오빠."


"나도 네가 그리웠어 리사!"


"오늘 밤에 오빠한테 가도 돼?"  나는 웃었다. 그녀의 욕구가 눈에 보이는 듯 했다.


나는 밤에 리사가 내게 오는 상상을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사라나 엔젤도 데려갈까?"


거절하려고 했다. - 동생과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섹시한 여자아이들 셋과 동시에 한다는 생각은 너무 매력적이었다.  "사라는 그럴 기분이야?"


리사가 알겠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내가 알기론 그래!"  리사에게 자세하게 물어보려했지만 멜리사가 나를 보며 윙크를 하고 있었다. 나는 멜리사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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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소녀 셋에 자지가 하나뿐이라는 건, 회오리 바람의 중심에 서 있는 것 같았다. 풋풋한 소녀들의 육체, 피어나기 시작하는 젖가슴들, 털도 나지 않은 보지들.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엔젤과 사라가 번갈아가며 나를 타고 놀았다. 그녀들이 자리를 바꿀 때마다 리사가 자지를 핥아서 깨끗하게 해 주었다. 멜리사와 엄마와 함께할 때보다 더 거칠고 혼란스러웠다. 몰입도와 억제하지 못하는 에너지들 말이다. 나는 지쳐서 베개에 고개를 떨어트리고 눈을 감았다. 품속으로 리사가 기어드는 것도 알지 못했다.


즐거워서가 아닌 고통에 찬 커다란 비명을 들으며 눈을 떴다. 동생이 내 다리를 타고 앉아 있었다. 자지가 리사의 보지에 들어가 있었다.  "리사?"


리사가 숨을 몰아쉬며 눈을 떴다. "이제 됐어 오빠. 세상에 정말 좋아!"  리사는 눈을 감고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황홀한 얼굴이었다.


엔젤이 리사에게 키스를 하는데 사라가 내 입에 혀를 넣었다. 쾌감을 즐기며 나도 혀를 내밀었다.


여러 시간 동안 섹스를 계속했다. 자정이 넘어서야 모두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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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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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제랄드가 어디 있는지 아니?"  제랄드의 엄마 테레사였다. 수화기로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는 겁을 먹은 것 같았다.


"한동안 제랄드를 보지 못했어요. 미안해요."


"제랄드가 이틀이나 사라졌어!"


위장이 꼬이는 것 같았다. 남자들 두 팀이 지켜보던 게 생각났다.


"제랄드를 보면, 내가 걱정하고 있다고 전해주겠니?"


"그럴게요."


그녀가 전화를 끊었다.


부엌 테이블에 앉아 나를 보고 있는 멜리사에게 몸을 돌렸다.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나도 그래요."


엄마가 부엌에 들어오다 멜리사와 내 얼굴을 보았다.  "무슨 일이에요?"


"제랄드가 실종됐어요."


우리 셋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이 소식은 축복이 될 수도 저주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엄마가 아침 일찍부터 여자아이들 셋을 밖으로 내보냈다. - 일주일 만에 처음으로 학교에 가게 한 것이다. 나는 멜리사와 엄마를 침대로 데리고 가서 오랫동안 섹스를 할 생각이었다. - 요 중년여자 둘과 노는 건 정말 재미있었다. 사실 전화가 왔을 때 나는 멜리사를 부엌 카운터에 엎드리게 하고 치마 밑으로 손을 넣어 젖은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제랄드는 섹시한 유명인사나, 내가 모르는 여자애들과 함께 어딘가 틀어박혔을 수도 있다. 아니면 더 나쁜 일이 생겼을 수도 있다. 교통사고가 나서 의식을 잃고 병원에 누워있을지도 모른다.


리지가 부엌으로 조용히 들어왔다. 리지는 우리 집에 온 후로 그렇게 조용히 행동하고 있었다. 그녀의 등장에 우리가 돌아보자 불안해했다.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들고 있는 접시에 고개를 숙이고 뭔가 중얼거렸다. - 심지어 그녀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밥도 그녀의 방에서 먹었다. 엄마가 그녀를 노려보았다.


"잠깐 기다려요 리지. 엄마! 내 말을 들어줄거죠?"


엄마가 표정을 풀며 나를 돌아보았다. 나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얼굴이 환했다. - 제랄드는 우리와 함께 있지 않았지만 그의 영향력은 계속되었다.  "물론이지?"


"엄마 리지를 방으로 데려가서 오전내내 그녀와 사랑을 나눠요."


엄마의 얼굴에 여러가지 감정이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충격이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리지 엄마를 따라가서 엄마가 시키는 대로 모두 따라야해요. 엄마를 즐겁게 해주기위해 최선을 다 해야해요. 알았지요?"


리지는 망설이는 표정이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나를 노려보는 엄마를 불안하게 보고 있었다. "이러지마! 리암?"


나는 그냥 엄마를 바라보고 있었다. 엄마가 콧방귀를 뀌고는 방으로 향했다. 제랄드가 힘을 얻기 전의 엄마 모습과 비슷했다. 잠시 후 리지가 불안한 표정으로 엄마를 따라갔다.


멜리사가 휘파람을 불고는 내게 "난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았으면 좋겠어요."하는 표정을 지었다. 목사님 부인이 나를 따라 방으로 들어왔다.


엄마와 리지가 즐기는 소리를 들으며 나와 멜리사도 사랑을 나누었다. 나는 오전내내 멜리사의 항문에 섹스를 했다. 코를 골며 자는 39살 여자를 남겨두고 나는 부엌으로 향했다.


엄마가 티셔츠만 입고서 내게 수줍게 미소짓고 있었다. 엄마를 포옹하고 키스를 하는데, 서로의 혀에서 각자 파트너의 맛이 느껴졌다. 엄마가 나를 꽈악 안았다.  "내가 리지에게 잘못했던 것 같아 리암! 그녀와 얘기를 해보니 그녀도 우리처럼 희생자였어."


"내가 들은 소리로는, 얘기만 했던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엄마가 장난스럽게 웃었다.  "물론 아니지. 바보!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동안 서로의 보지를 먹고 있었지. 만족하니?"  엄마가 다시 웃었다.


난 윙크를 했다.  "우리 엄마가 맞는 거죠?"


엄마가 활짝 웃으며 우린 함께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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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제인이 제랄드의 일을 물으려고 전화를 했다.  "무슨 일인지 몰라?"


"몰라!"  두려워서 전화를 쥔 손이 떨려왔다.


엄마와 리지는 대가족의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다. 둘 모두 통화소리를 듣고 있었다.


"거기 몇명이나 있니?"


"오 리암, 나도 모르겠어. 제랄드는 괜찮을까?"


나도 모르겠다.  "물론 괜찮을 거야 제인."  제인은 차 여러대와 밴이 제랄드의 집에 와서는 테레사를 차에 태우고 사라지는 걸 보았다고 한다. 제랄드와 함께 지내던 누나 에이미의 소식은 없었다.


"오늘 학교에서 크리스틴 얘기는 들었니?"


"그녀가 남자애들을 잔뜩 끌고 남자 샤워실로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들이닥쳐서 그녀를 끌고갔어. 학교에선 하루종일 그 얘기 뿐이었다구."


제랄드는 마지막 몇일 동안 학교에서 크리스틴을 데리고 놀았다. - 추첨으로 남자애들 12명을 뽑아 줄지어 크리스틴과 섹스를 했다. 뽑힌 아이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남자애들이 수백달러를 주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때 동생 리사가 사라와 엔젤과 함께 들어왔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무언가 잘못되고 있었다. 멜리사가 빨래거리를 들고 아래층에서 올라왔다. 모두 나를 염려스럽게 보고있는 걸 보더니 멈추었다.


식구들이 모두 모였다.


"제인에게 가봐야겠어요."


"리암. 가지마...!"


나는 전화를 끊었다.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우리 모두 기뻐해야하지 않는가? 결국 사악한 대마왕이 죽은 것이다!


문이 부서질 것 같은 노크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문이 활짝 열리며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남자들이 쏟아져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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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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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게도 심문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시작되었다. 나는 눈과 입이 봉해진 채 수갑을 차고 차에  태워졌다. 그리곤 이틀동안 깜깜한 독방에 감금되었다. 독방에는 음식물을 넣는 구멍과 요강 뿐이었다.


".....그리고 빌리가 그의 엄마를 루이스와 바꾸었다고?"


"예 선생님."  난 겁을 먹고 있었다. 정말로 겁을 먹고 있었다.


나이든 남자가 노트를 들여다보다가 다시 한숨을 쉬었다.  "너 멜리사와는 어떻게 된 거지?"


"제랄드가 그녀를 시내에 보내 창녀짓을 시키려고 했어요. 그래서 내가 그녀를 데려가겠다고 했죠." 


그가 노트에서 시선을 들었다. 그의 눈빛은 차갑고 강렬했다. "그리고 넌 그녀와 재미를 봤겠지 그렇지 않니?"


나는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그랬다는 걸 깨닫자 수치스러워 얼굴일 타오르는 것 같았다.


그가 다시 한숨을 내쉬고 노트를 뒤적였다.  "너도 희생자라는 증거는 없어. - 하지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그가 나를 날카롭게 쏘아보았다.  "제랄드가 어떻게 그런 힘을 얻게 되었는지 말하지 않았다고? - 다른 것들은 친구와 모두 공유했으면서?"


나는 모른다고 말을 하려다가 이집트에 관련된 무엇이 있다는 것이 떠올라 이야기했다.


"그리고 다른 건?"


"없어요. 선생님."  나는 다시 두려움으로 떨었다.  "선생님?"


그가 불쾌하다는 듯 나를 보았지만 물어봐야만 했다.


"우리 가족들은 어떻게 됐어요?"


그가 다시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 좋지는 않아. 제랄드는 몇주 동안 접촉한 모든 사람들을 망쳐놨어. 우리는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다."


나는 "우리"가 누구인지 몰랐지만 묻지는 않기로했다. "모두 무사한가요?"


내가 한참을 기다리다 결박된 의자에서 꿈틀거리자 나를 바라보기만 하던 그가 말했다.  "네 엄마와 동생이 네 소식을 묻고 있어."  그는 결론을 내린 것 같았다.  "리지가 우리에게 네가 한 일을 말해줬어."


심장이 멈출 것 같았다. - 그 얘기는 내가 처음에 어떻게 그녀와 관계되었는지, 수치를 주고 강간을 했다는 내용일 것이다!


"네가 그녀의 아들 브라이언의 비뚤어진 욕망에서 리지를 구해주었다는 내용이었지."


나는 비로소 숨을 다시 쉴 수 있었다.


"멜리사는 자신의 아이들에게서 자신을 구해준 게 너라고 했어. 거리로 쫓겨날 처지에서 말이지. 사라도 자기를 구해주었다고 했고. 너와 함께 지내던 여자들 모두 널 빛나는 갑옷을 입은 기사로 여기는 것 같구나?"


무슨 의미일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제랄드가 네게 한 명령을 말해봐."


나는 눈을 깜빡거리며 그가 왜 "명령"이란 표현을 썼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첫날 제랄드가 엄마를 보고 말하며 조작하던 게 떠올랐다.  "내게 "등을 엄호하라고"했어요."  이름도 알 수 없는 남자에게 거짓말을 하는 건 처음이었지만 말이 쉽게 나왔다.


"넌 제랄드와 섹스를 했나?"


나는 몸을 떨며 크게 외쳤다.  "물론 아니에요. 그런 적 없어요!"


"그래, 진정해. 제랄드는 널 다른 식으로 조종했을거야. 사라가 말하길 오빠가 자신에게 말을 하면 자신은 그걸 원하게 되었다고 했었지. 제랄드가 네게 다른 일을 시키지는 않았어?"


난 이 냉혹한 남자에게 날 믿을 수 있는 이유를 주어야 한다고 느꼈다. - 대부분의 남자애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자기 엄마와 섹스하는 걸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내겐 그런 이유가 없었지만 말이다.  "난...."


"뭐라고?"  그가 급히 물었다.


"제랄드가 내게....말했어요 사람들과....섹스를 하라고요."


"네 엄마와?"  그가 여상스럽게 물었다.


"예"


"사실, 집안의 모든 여자들과 섹스를 했지?"


나는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 작게 말했다.  "예, 선생님."


"그녀들은 네가 그녀들을 구해줬다고 말하지만, 그녀들이 네 성노예인 게 사실이지?"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몰랐다.


그 남자가 서류를 정리하고 일어섰다. "난 너를 믿는다. 리암. - 하지만 내가 널 믿는 지는 중요하지 않아. 네가 나를 조종해서 너를 믿도록 한 것일 수도 있으니까. 내일은 다른 요원이 물어볼거야. 그 다음 날은 또 다른 요원이 물어볼거고. 모두 네가 제랄드처럼 위협적이지 않다는 걸 믿게 되면, 넌 석방 될거다."


그가 몸을 돌려 취조실을 나갔다. 몸이 다시 떨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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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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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 차를 세우자 리사가 화장실로 뛰어갔다. 엄마는 운전석에 앉아 웃고 있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폈다. "내가 운전할까 엄마?"


"아니야. 몇시간 더 운전해도 돼."  엄마가 어깨너머로 바라보며 웃었다. - 엄마의 눈빛이 반짝거려 내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는 걸 빼면 모두 평범했다.


리사가 살았다는 표정으로 웃으며 돌아왔다. 리사는 엄마 옆에 앉았다.


엄마가 좌우를 살피며 도로로 진입했다. 리사가 어깨너머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나를 돌아보았다. 내 심장이 또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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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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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이모가 내가 외사촌과 함께 쓰는 방을 보고는 고개를 저었다. 부엌에서 점심을 만들고 있는 엄마에게 소리쳤다. "에밀리 네 아이들에게 청소하는 습관을 들였어야지!"


나는 한숨을 쉬고 웃기 시작했다. 우리 삶은 예전으로 돌아갈 것 같지 않았다.
 
나는 주기적으로 이메일을 주고 받고 있었다. - 엄마가 농담삼아 말하는 내 작은 하렘들 모두는 나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다. 정부요원들은 내가 그녀들을 만나면 제랄드처럼 사라지게 될거라고 협박했지만 그녀들과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을 주고 받는 건 상관없다고 했다.


리지의 아들과 친구들은 몇년 동안 소년원에 가게 되었다. 그래서 리지는 혼자 살고 있었다. 그녀는 종종 얼마나 나를 그리워하는지 이메일을 보내곤 했다.


사라는 엔젤의 집에서 엔젤의 부모님과 함께 살게 되었다. 그분들은 딸이 어떤 일에 연관되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었다. 사라는 엄마 테레사와 달리 오빠를 조금도 그리워하지 않았다. 테레사는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살게 되었다.


크리스틴은 정신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치료는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 그녀는 여전히 제랄드의 마지막 명령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한다.


컴퓨터가 없는 멜리사는 내게 전화를 해서 자기 아들이 소년원에서 가게되었고 자신도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 하지만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내 생각엔 목사님이 그녀를 자주 때려서 딸 아만다가 아빠를 신고한 것 같다. 목사님이 설교하며 악마는 쫒아내야 한다고 말한 것처럼 말이다. 다른 사람을 만나지 말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그녀만은 만나고 싶었다. - 그녀의 섹시한 댄스를 생각하면 그녀의 커다란 눈이 바라보는 모습을 보게 되면 당신도 참지 못할 것이다.


누나 에이미는 학교 기숙사에 들어갔는데 무슨 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쫓겨 났다. 그 이후로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엄마는 누나 얘기를 하고싶어 하지 않았고 나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리사만이 언니가 사라져 슬퍼하고 있었다.


내가 아직도 무슨 일을 하는 건지 알지 못하고 있는 정부기구는 우리들을 일주일 동안 심문하고, 예전과 다를 바 없는 결론을 내렸다. 제랄드에 관해서는, 어디 있는지 조금의 힌트도 주지 않았다.


"점심 먹어" 아래층에서 엄마 목소리가 들렸다.


이메일을 닫고 일어서다 제랄드의 컴퓨터 방화벽을 뚫고 얻은 데이타들을 모아놓은 폴더를 보았다. 클릭해보니 정부요원들이 들이닥치기 하루 전에 커다란 파일이 전송되어 있었다. 파일을 열어보니 "이집트 일람표"라는 글자가 보였다. 현기증이 났다.


죄책감을 느끼면서 컴퓨터를 껐다. - 정부기관이 이 방을 도청하지 않을까 싶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엄마가 방문을 열었다.  "못 들었니 리암?"  엄마가 얼굴을 찌푸리며 내게 다가왔다.


엄마의 허리에 손을 둘러 엉덩이를 쥐고 내게 당겼다. 엄마의 젖꽂지에 키스를 하며 엉덩이를 더듬었다. 엄마가 놀라서 헐떡이며 내게 몸을 붙여왔다. 길게 욕구에 찬 신음을 뱉어냈다. "오 얘야!"


우리의 입술이 만나고 혀가 서로를 더듬었다.


제니 이모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서 엄마를 침대에 엎드리게 했을 것이다. 엄마는 이모가 들어오기 전에 한걸음 물러섰다.


이모가 나타나서 엄마와 내 흩트러진 모습을 보고는 입을 벌린채 놀라고 있었다. "리암이 숨어있다가 간지럼을 태웠어."  엄마의 말때문에 살았다.


제니 이모가 눈썹을 찌푸렸다.  "다 놀았으면 점심 먹으러 가자."  그 순간이 아마, 이모가 우리 가족들의 관계가 왜 뿌리째 흔들려 수평적으로 바뀌었는지 알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모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모가 잠시 서 있다가 몸을 돌려 내려갔다.


이모가 잠시 서 있는 동안 나는 예전에는 감히 하지 못했던 일을 하고 있었다. 나는 이모의 아직도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경탄하고 있었다. 난 이제 이모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 살아있는 여자라면 누구든지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내려가자"  엄마가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엄마 젖꼭지가 부풀어올라 옷을 통해 보이고 있었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엄마가 실망스럽게 숨을 내쉬었다. 아마 하던 일을 마저 했으면 싶었을 것이다. "엄마?"


엄마가 내게 몸을 돌렸다.  "오늘 밤?"


엄마가 활짝 미소를 지었다.  "나도 좋아. 나도 굉장히 좋아 리암."


"자정에 - 집 밖 풀장에서?"  엄마가 방에서 나가며 활짝 웃고 있었다.


제랄드가 가진 힘의 비밀이 내 컴퓨터 속에 있다는 사실에 희열이 치솟아 올랐다. 몇주 동안 맛만 보았던 힘을, 내가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제랄드와는 달라야 한다. - 그렇게 미친 것 같이 난폭하고 혼란스러워서는 안 된다. 제랄드는 어쩌다가 사람들에게 그를 저지해야 한다는 의혹을 주었을까? 비밀을 엄수하는게 내 모토가 될 것이다. - 섹스를 하려고 미친 듯이 행동하거나, 거리에 비싼 차를 끌고 나가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바지 앞섶이 일어선 걸 깨닫자 앞으로의 내 삶이 얼마나 흥미진진할지 웃음이 터져나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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