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여고생 임신부터 결혼까지.. 2 (완결)
2주일 뒤 2박3일 코스로 수학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중국으로 가게 되었는데 나는 해외여행은 난생 처음인지라 무척 들뜨고 있었다.
북경에서 꽤 떨어진 금산이라는 지역이었는데 여기는 유명한 사찰들이 많다고 했다.
이미 우리 말고도 일본이나 미국학교에서 온 학생들도 많이 붐비고 있었다.
마지막 돌아가는날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에.......흠흠...아무쪼록 현지 중국인 주민들에게 민페를 끼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자유시간전에 학주가 학생들을 모아놓고 한바탕 연설을 떠들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우~~하고 야유가 들려온다.
그런 주임옆에는 음악선생님이 무표정한 얼굴로 나란히 서 있다.
저렇게 보고 있으면 정말 그 날 주임선생과의 낯뜨거운 정사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차가운 표정이다.
"오늘도 노브라로 나왔겠지...어쩌면 노팬티일지도 몰라..."
불륜현장을 목격하고 그날밤 집으로 돌아와서 난 얼마나 자위를 헤댔던가.
그렇게 흥분하면서 한 자위행위는 처음이었다.
두 사람이 나누던 밀애장면 하나하나 생생히 떠올리면서 난 몇일밤을 뒤척 였었다.
밤새 몇번에 걸쳐 쾌감에 몸부림 치던 자신의 행위가 떠오르자
얼굴이 괜시리 붉게 상기돼었다.
꽉끼는 청바지하며 무릎까지 오는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에 안이 비치는 티셔츠까지
내가 생각해도 너무 야하게 입고 다니는 것 같았다.
오늘도 살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원래 타이트한 질감 때문인지
아니면 요즘들어 더욱 커지고 C컵 젖가슴의 탄력 때문인지
볼륨 있는 가슴선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게다가 난 음악선생님처럼 노브라를 하니
도도하게 불거진 젖꼭지가 민망하게 서 있는게 보일정도다.
물 흐르듯 미끈하게 빠진 각선미를 한결 돋보이게 하는
타이트한 진한 청색 스키니진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도톰하니 살이 올라 있는 사타구니 씹두덩의 윤곽을 중심으로
위로는 잘록하니 들어간 허리며, 옆으로는 팽팽한 볼륨감이 성가신 듯
살아 꿈틀거리는 허벅다리 라인이 보는이를 설레게 한다.
힙은 온통 파란색으로 물든 것 같았고 금방이라도 터질것같이 탱탱해 보인다.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부끄럽고 아찔해서 죽을 맛이었다.
이목을 끌고있는 내 모습이 그렇게 싫지만은 않았다.
노출되고 있다는 묘한 흥분감이 날 떨게하고 있었다.
티셔츠 위로 봉긋하니 치솟은 손바닥에 그득 들어차고도 남을정도로
풍만하고 빵빵한 내 젖가슴에 남학생들은 시선을 떼지못하고
지들끼리 수군거리며 쳐다보았고
눈짐작만 하던 선생님들도 헛기침을 하면서 애써 눈을 돌리는 눈치다.
가볍게 눈 화장까지 하고 마스카라도 색칠한 내 얼굴에 난 만족감이 들었다.
지금까지의 청순한 이미지의 나를 벗어더지고 섹시하고 화끈한 여자로의 변신은
나를 완전히 다른 여자로 착각하게 할 정도다.
난 간만에 여행이 주는 자유와 방종을 흠뻑 취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지겨운 주임의 잔소리가 끝나고 우리들은 이리저리 흩어져 여행의 즐거움을 맛보고 있었다.
중국에는 신기한것들이 많았다.
한국에선 볼 수 없는 놀이거리가 널려 있었다.
난 친한 친구들 몇 명과 그룹을 이뤄서
사진도 찍고 군것질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산 중턱에 위치한 한 사찰까지 구경하러 갔다.
가이드북에 적혀있었기 때문에 이번 수학여행중에 꼭 가보고 싶던 곳이었다.
게다가 엄마가 불교신자라서 난 그 사찰에서 팔고있는 기념품을 선물하고 싶었다.
엄마는 아무것도 사오지말라고 했지만 용돈도 넉넉히 남은데다 달리 쓸데도 없었다.
산자락은 생각보다 험했고 높았다.
30분정도 산행하자 내 이마에 땀방울이 송긋 맺혔다.
이윽고 산 중턱에 넓게 자리한 불광사에 도달하자 탁 트인 상쾌함에 기분이 맑아졌다.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오자 땀도 식어갔다.
가이드북에 찍힌 사진의 사찰보다 실제로 눈으로 보이는 사찰은 차이가 엄청났다.
우선 그 크기의 웅장함부터 완전히 달랐다.
웬만한 운동장보다 훨씬 드넓었고 불상이며 절간등이
족히 수십채는 있을만큼 장엄했다.
감탄을 지르며 구경하던 나는 기념품 가게에서
귀여운 열쇠고리를 발견하고 엄마에게 선물할 요량으로 샀다.
마음에 드는 기념품까지 챙긴 나는 이곳에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많이 돌아다녀서인지 약간 지쳐 버려서 거기서 잠깐 쉬기로 했다.
친구들은 아직 기운이 넘치는지 더 둘러보겠다며 나중에 입구에서 보자고 했다.
혼자 남겨진 나는 절안에 금색 불상이 있는데까지 들어갔다.
부처님의 평안해보이는 동상에 난 차분한 마음이 저절로 들었다.
내 등뒤로 갑자기 따가운 시선이 느껴져 난 뒤를 돌아봤다.
거기엔 자주색 승려복을 입은 한 스님이 나를 응큼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30대 중반쯤 되어보이는 스님은
옆으로 찢어진 작은 눈과 커다란 코가 특이하게 느껴졌다.
스님이 누런 치아를 드러내며 웃었다.
나도 멋쩍게 휑한 웃음으로 답하며 인사했다.
그건 스님으로서의 맑은 기운이 아닌 혼탁한 눈이었다.
마치 입술로 핥아 내리듯 내 몸을 아래위로 보더니
청바지에 감싸인 내 엉덩이를 대놓고 은근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 눈길은 종교적 신념을 가진 스님의 눈길이 결코 아니었다.
욕정과 번뇌에 사로잡힌 발정난 탐욕스러운 한 마리 숫컷의 눈빛이었다.
난 약간 공포심을 느끼고 경계감을 가지고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난 웬지 불쾌감이 들었고 그 때문에 긴장해서 그런지 갑자기 요의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때아닌 더운 날씨탓에 물을 많이 마신것도 원인이었다.
급히 화장실을 찾아보았지만 이런 후진 산속에 있는 절에서 화장실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방광이 터질 것 같이 오줌이 마려워지자 난 더는 참기 힘들었다.
그나마 사람들이 안보이는 위쪽에 숲을 찾아 들어갔다.
겨우 올라가자 대나무 숲속이 내 눈에 보이고 사방을 둘러보자
마침 사람 흔적이 보이지 않았다.
절에서 어느정도 꽤 떨어진 장소라 난 안심하며
서둘러 벨트를 풀고 청바지를 힘겹게 내렸다.
난 엷은 분홍색 팬티까지 한번에 허벅지까지 내린뒤
쪼그려 앉아서 잔디에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쏴와아......줄......줄줄...]
시원한 소리와 함께 황금빛 오줌색이 내 요의에서 쏟아져 나왔다.
내가 급하긴 되게 급했던 모양이다.
오줌빨이 힘좋게 뿜어져 나왔다.
엉덩이 다 큰 처녀가 오줌을 싸는 소리가 웬지 겸염쩍어 난 입가에 웃음이 나왔다.
용천은 담벼락에 몸을 숨기고 여자가 오줌을 싸는 광경을 훔쳐보고 있었다.
숲속에서 여자가 팬티를 내리고 몰래 오줌을 싸는 모습이 너무나 자극적으로 보여졌다.
이제 16살?..17살쯤 되었을까?...
그는 그녀를 보고 한눈에 반해 있었다.
아까전에 자기 친구들과 말하는걸 엿들어보니 틀림없이 한국말이었다.
엄밀히 말하면 그는 정식으로 스님이 아니었다.
5년전 살인을 저지르고 어쩔수없이 불광사에 숨어 은신하게 된 것이다.
눈 앞에서 어여쁜 소녀가 잘 익은 탐스런 엉덩이를 살랑거리며 돌아다니자
그는 그 동안 쌓아왔던 업고가 한번에 무너지는 듯 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자꾸만 음란한 생각들을 하기 시작했다.
소녀의 탱탱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풍만한 엉덩이와
그 사이에 있을 질척하고도 깊은 동굴을 상상하니
도저히 불경이 머리 속에 들어오질 않았다.
그는 자신의 자지가 불끈 하늘높이 치솟아 그대로 폭팔할것만 같았다.
남자는 자기가 5년이란 세월동안 자지를 한번도 사용한적이 없음을 새삼 깨닫는다.
스님이라고 성욕이 없겠는가?
고자가 아닌 다음에야 세상 어느 남자가 여체의 유혹을 거부할수 있을까?.
고사에는 부처님조차 색욕을 못참았다고 하지 않았는가?.
이런 절에서 저렇게 젊고 예쁜 여자를 구경하는건 처음있는 일이었기에
그는 만사를 제쳐두고 저 한국여자를 미행했다.
그리고 그녀가 변소를 찾는다는걸 눈치챘다.
다가가서 알려줄수도 있었지만 그는 잠자코 있었다.
그러자 여자는 오래전부터 사람의 발길이 끊어진 약수터에서 오줌을 싸고 있다.
그곳은 수질이 나빠서 사람들의 왕래가 없는 장소였다.
여자가 힘차게 내뿜는 소변 소리가 귀에 크게 들려왔다.
그 소리는 한참동안 계속되었다.
여자가 싸는 오줌소리에 용천의 심지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서 이제 아파오기까지 했다.
여자의 허벅지에 돌돌 말린 분홍색 팬티가 용천의 눈에 같이 들어왔다.
그리고 거대한 소녀의 엉덩이가 달덩이처럼 둥그스럼하게 보였다.
청바지에 숨겨져 있을때보다 훨씬 더 탐스러워 보였다.
발육이 이제 거의 다 완성된 듯한 여고생의 육집좋은 엉덩이살들이
마지막 한방울의 오줌을 털털 쏟아내며 좌우로 출렁거렸다.
저 엉덩이에 내 좆을 꼿으면 얼마나 좋을까?.
용천은 저 복숭아 같이 잘 익은 소녀의 두 엉덩짝을 먹고 싶어졌다.
오줌을 다 싸자 소녀가 팬티를 걷어올리고 청바지를 입을 채비를 했다.
용천은 별로 여유가 없음을 깨닫는다.
지금밖에 찬스는 없다고 생각하자 용기가 났다.
담벽을 짚고 소녀에게로 뛰어간다.
누군가의 발소리가 등뒤에서 들렸다.
아까 절에서 봤던 그 음침한 스님이 자기를 향해 돌진해오는 것이 아닌가!
너무 놀라 어안이 벙벙해졌다.
내가 비명을 지른건 그 다음에 일이었다.
[엄마........까~~~~~아아아악....깍~~악..]
날 앞으로 고꾸라 떨어드리더니 완전히 덥쳐 버렸다.
남자의 몸무게에 깔려 숨이 턱하고 막혀왔다.
꼼짝 할수도 없었다.
솥두껑같은 손이 내 입을 막고는 더 이상 소리가 못 새어나가게 했다.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들이라 난 너무 겁이났다.
눈가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져 나왔다.
때늦은 후회가 몰려왔다. 여기서 소변을 보는게 아니었는데..
그러는 사이 속절없이 청바지가 발목 아래로 끌어내려졌고
스님은 내 티셔츠를 위로 올리더니 계란같은 내 젖가슴을 일그러지도록 움켜 쥐었다.
[아흑... 제발...아파...]
너무 거칠게 쥐어짜는 바람에 난 통증을 느꼈다.
남자의 우악스런 손길에 내 몸이 요동치며 반항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내가 몸부림치면 칠수록 스님에게 더 안겨버리는꼴이 되었다.
큰일이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뾰죡한 방법이 생각나질 않았다.
사내의 손이 나의 무릎 쪽으로 슬금슬금 기어오다시피 할때
내 머릿속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혼란스러워져서 정신이 하나도 없을지경이다.
그저 사내의 몸뚱이에 깔린채 발버둥치는게 전부였다.
무슨말인지 알아들을수는 없었지만 난 두려움에 치가 떨렸다.
아마 더 반항하면 날 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몸이 움찔거리며 떨려왔다.
난 여전히 그의 몸에 짓눌러 있는 상태라 움직 일수 없었다.
그가 옷을 다벗고 알몸이 되자 난 그제서야 내가 강간을 당한다는 생각에
정신이 퍼뜩 들었지만 여전히 내가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시커먼 사내의 몸뚱이가 날 껴안자 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진짜로 겁탈당한다는 공포심에 아무생각도 안났다.
빨리 이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난 위로 달랑 티셔츠 하나만 걸친채 아랫도리는 완전히 나체가 되었다.
너무 부끄러워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다.
차마 얼굴을 들수가 없어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그가 내 발가벗은 몸을 따가운 시선으로 보고 있는게 느껴졌다.
생전 처음 타인에게 벗은몸을 보여주자 난 수치심에 죽을것만 같았다.
그것도 어이없게도 수학여행 중 낯선 사내에게 내 나체를 보이다니..
난 갑자기 엄마가 생각났다.
엄마가 항상 몸가짐을 똑바로 하고 다니면서
정조를 잘지켜라는 말이 주마등처럼 스쳤다.
생각나자 난 있는 힘껏 사내를 밀치며 마지막 발악을 했다.
[악!!...이 나쁜 놈아! 놔 놔란말야!...아악...나쁜새끼!!]
그러나 용천은 비웃기라도 하듯 은희의 두 팔을 사정없이 뒤틀며
그녀의 음부에 손가락을 넣었다.
부드러운 음모가 그의 손가락에 닿았다.
따스한 감촉과 함께 부드러운 살결이 손가락에 가득 들어찼다.
이렇게 부드러울 수도 있는 걸까?
용천은 너무 부드러운 촉감에 그대로 더 주무르면 이 요상한 여자의 보지는
녹아버릴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는 황홀감에 빠져 자신이 지금 천당에 온게 아닌가하고 착각이 들 정도다.
5년만에 맛보는 여자의 피부는 그 어떤 비단보다 곱고 부드러웠다.
그는 멈추지않고 여자의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새하얀 유방을 한입가득 베어 물고는
연한 붉은빛으로 우뚝 돌기해 버린 앙증맞은 유두를 혀로 빙글빙글 돌렸다.
난 스님이 내 보지를 손으로 만져대자 순간 흐무러지듯 표정이 일그러졌다.
너무 거칠게 찌르는 탓에 난 너무 아파서 고통으로 얼굴을 찡그린 것이다.
짧은 비명이 계속해서 나왔고 나는 은밀한 샘을 침범한 이 땡중의 손가락이
더 이상 그 곳을 문지르지 못하도록 다리를 오무릴려 애를 썼다.
하지만 거친 남자의 손길을 저지할 수는 없었다.
내가 보지에 온통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이 남자는 무방비로 노출 되어있던 내 젖가슴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수줍은 내 젖꼭지를 살살 빨아주자 그때 나도 모르게 입에서
흐흑 하고 신음이 새어 나왔다.
유두는 사내의 타액을 머금고 농염해지고 있었다.
그런 내 모습을 깨닫고 난 내 자신에게 놀라고 있었다.
맙소사.... 강간범의 손길에 흥분하는거야?......
얼마나 놀랐는지 내 보지 속에 넣고 있던 남자의 손가락에
허연 물기가 묻어나오고 있는것도 몰랐다.
나는 확실히 낯선 남자에게서 짜릿한 흥분을 점점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이런 공개된 야외에서 겁탈 당한다는 생각이 이상하게도
나를 더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내가 왜 이러지...너 정말 어쩔려구...미쳤어 기집애...정말 큰일나겠어.."
처음과 비교하면 그 목소리는 훨씬 작아지고 있었다.
흥분이 고조에 오른 용천의 귀에 그녀의 말이 들려 올 리 없었다.
그는 손가락을 하나를 더해 두 개의 손가락을 소녀의 음부에 넣고
펌프질을 빠르게 하였다.
[아...아흑....아..아아...제발...멈춰요...아..]
나는 절망감에 고개를 흔들었다.
거친 두 개의 손가락이 내 보지를 온통 휘적고 다니는통에
거기가 찢어질 정도로 아팠지만 계속 있다 보니까
그 고통도 점차 쾌락으로 변질되어 가는게 아닌가!.
점차 쾌락에 못이겨 내 입에서 야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자위행위를 할때완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혼자할때완 비교도 안될정도로 급격하게 오르는 오르가슴을 느끼고 있었다.
허벅지로 내려오는 손길을 막으려 오무렸던 다리도 무의식적으로 조금 넓게 벌려 주었다.
그러자 사내의 손이 아예 마음놓고 가녀린 내 보지를 유린했다.
그가 음모의 털을 쓰다듬자 순간 난 무언가 머릿속에서 일직선으로 선이 그려지며
온 세상이 투명하게 변해 아무것도 생각할수도 없었다.
벌렁거리며 움찔거리는 내 보지에서 엄청난 애액이 쏟아져나왔다.
남자의 손에 난생 처음 오르가슴을 느낀뒤 그 여운에 한참 젖어있을때
나를 향해 비웃는 남자의 얼굴이 보였다.
난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황당스럽고 수치스러워 눈을 감아 버렸다.
그가 입으로 종아리부터 애무해주더니 목덜미에까지 키스를 해준다.
그리곤 내 두다리를 잡고 활짝 벌려 아기가 귀저기를 차는듯한 부끄러운 자세를 만든다.
그의 눈앞에 내 보지의 소음순부터 클리토리스,
안쪽의 세세한 주름까지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뾰족하게 만든 긴 혓바닥으로 그가 내 보지를 게걸스럽게 핣아먹었다.
남자의 혀가 내 보지에 닿자 난 비명같은 신음을 지르며 그 까칠함에 부르르 떨었다.
이렇게 좋을수가 있을까?...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쾌락이 내 온몸을 관통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난 어느새 내 무릎을 구부려 안쪽 연골에 손으로 잡고서
다리를 V형태로 벌리고 있었다.
다리가 더 벌어지자 남자의 괴물같은 혀가 보지에 더 깊이 들어왔다.
이번엔 쾌감에 겨워 흐르는 눈물이었다.
손으로 그의 머리를 움켜쥐고 끌어당기며 교성을 내질렀다.
팔다리가 풀려버리는게 느껴졌다.
나는 지금 음란하게 신음을 내뱉는 자신이 마치 자신이 아닌 듯 여겨졌다.
단 한번도 이랬던 적이 없었다.
포기하고 싶은 기분이 강하게 들었다.
어떻게 될되로 되라는 마음이 생겨났다.
지금 내가 오직 원하는건 날 전율케 하는 남자의 애무밖에는 없었다.
용천은 여자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반응을 보이자
그녀가 욕망을 꾹꾹 눌러 절제하고 있었던걸 알았다.
자신이 그것을 극한 점에 이르게 만들어 마침내 폭발을 일으킨 것 같았다.
그녀는 치켜올려진 엉덩이로 마구 요동을 하며 보지의 샘물을 그의 얼굴에 마찰시켰다.
아직도 지리하게 나는 여자의 오줌냄새가 묘하게 최음제 역활을 하였다.
은희의 몸이 달아올라 엉덩이를 빙글빙글 흔들자
용천은 억센 손으로 그녀의 둔부를 하나씩 잡고는 쩍 끌어안았다.
젊은 여자의 히프의 감촉이 손바닥에 쥐어지자
그는 터질 듯이 주물렀다.
그가 엉덩이를 찰싹 가볍게 때리자
그녀는 더 흥분을 하며 상체를 크게 젖혀 반응을 보였다.
용천의 참을성이 한계에 다다랐다.
그녀의 발목을 잡고 벌린뒤 자신의 페니스를 넣을 준비를 했다.
여자의 보지는 한번의 오르가슴으로 축축해져 있어서 쉽게 들어갈 듯 했다.
나는 남자가 음부를 빨던 것을 중단하고 삽입을 시도 할려고하자
내 벌여진 엉덩이 사이로 은밀한 부분의 속살이 살짝 긴장한 듯 감겨졌다.
남자가 물건을 거머쥔채 내 보지 구멍으로 맞추었다.
난 주임선생과 음악선생님의 불같은 정사장면이 선명히 떠올랐다.
묵직했던 담임의 거대한 물건에 삽입당하던 여선생의 쾌감을
자신도 느낄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동시에 너무나 아쉬운 감도 들었다.
17년간 고이 간직해온 순결을 이름도 모르는 중국남자에게 뺏긴다는 아쉬움 이었다.
차라리 강간당해서 처녀를 잃는게 속이 시원할 것 같았다.
아마 강간이라도 당하지않았으면 난 성욕에 미쳐버렸을 것이다.
수컷에게 당하는 암컷으로 매도해버리는게 훨씬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
이왕 당하는 거 내숭 떨어봐야 무슨 소용일까 싶었다.
나는 입술을 깨물며 각오를 다졌다.
신음이 절로 안으로 삼켜졌다.
온갖 생각이 교차하는 가운데
남자가 힘차게 발기한 페니스를 내 보지속에 밀어넣었다.
아랫도리가 찢어지는듯한 고통이 몰려왔다.
각오는 했지만 막상 처녀를 어이없게 잃어버리자 눈에서 눈물이 서럽게 펑펑 쏟아졌다.
남자도 미안했는지 더 이상 거칠게 하지않고 부드럽게 키스해 주었다.
남자가 격렬하게 박음질을 시작하자 보지에서는 감겨져있던 속살들이
그의 좆을 물고 늘어졌다.
놀랍게도 여자는 아직 처녀였던 것이다.
천하에 난봉꾼이라 불리던 그가 자지를 삽입하는데 애를 먹자
5년만에 맛보는 조개라 그럴지 지례짐작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빡빡하게만 느껴지는 여자의 보지안..
한번 움직일때마다 꽉 물어주는 보짓살들..
볼록 튀어나온 클리토리스..
무엇보다 여자가 흘리고 있는 붉은 선혈이 그것을 증명 해주고 있었다.
여자는 처녀였다.
자신이 첫 남자인 것이다.
덕분에 그는 허리를 한번 움직이기도 무척 힘들었다.
여자가 물을 많이 흘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너무 빡빡한 것이다.
그래도 그는 요령을 부리며 리드미컬하게 움직였다.
여자는 첫 남자를 못잊는다고 하는데
그는 자신이 이 여자의 첫 경험자라는 사실이 너무 뿌듯해졌다.
처녀를 먹으면 3년동안 재수가 좋다고 했다.
게다가 이런 어린 영계를 따먹기는 난생 처음이었다.
소녀의 엉덩이가 잔뜩 벌어진 채 짓누르는 그의 자지를 받아내고 있었다.
[헉헉....내가 한국여자를 따먹다니...한국여자를 따 먹고있어...헉..]
난 그가 지껄이는 중국말이 뭐라고 하는지 궁금했다.
아마도 처녀를 먹어서 좋다는 말이 아닐까?..
그 쾌감이 점점 커지며 고통은 사라졌다.
육체가 주는 너무 강렬한 쾌감에 난 정신을 잃어버릴 것 같았다.
몸이 축 늘어져 내 몸 전체가 하나의 성감대가 된 것 같았다.
[나 좀...어떻게....아흑..어쩜좋아...미쳐..]
보지에서는 질척한 액이 끊임없이 흘러 그의 자지를 촉촉이 적셔주는게 느껴졌다.
내가 흘린 분비물로 젖어있는 그의 자지가 내 눈에 들어왔다.
시커먼 좆대가리가 벌렁거리고 있는 내 보지속으로 왔다갔다 반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난 그 장관에 숨이 넘어갈 것 같았다.
내 스스로가 너무 야하게 느껴졌다.
[아흑..그래...아...좀더...흑...더 세게 박아줘요..더 세게 박아요...아흑.]
나도 모르게 상스런 욕이 입에서 튀어나왔다.
치욕적인 능욕을 당하면서 분한감이 드는건 당연했다.
이런식으로 순결을 바치게될지 어떻게 예상했단 말인가..
엄마 생각이 나면서 미안해졌다.
더러운 짱깨에게 좆질을 당하고 있는 자신이 서글펐다.
어차피 이 중국놈은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를 것이다.
남자가 싫어지면서도 좋아지고 있었다.
지금 나를 정복한 이 사내는 평소라면 쳐다도 안볼 형편없는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그가 내 전부가 되어가고 있었다.
옆에 대나무가 부서질 정도로 우리의 몸짓은 격렬했다.
그와 나의 몸은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다.
이윽고 그가 내 보지안에서 폭팔했다.
난 내 보지안에서 사내가 싸버린 정액들로 홍수가 났다.
강한 남성의 사정에 난 허리가 꺽이며 다리로 그의 허벅지를 끌어안았다.
내가 손으로 그의 엉덩이께를 잡고 눌러주자
그의 좆이 내 보지질벽안까지 쳐들어 와서 정액을 쏟아내었다.
클리토리스가 뜨거워지며 나도 절정을 맞이한다.
내 입술이 그의 혀를 찾았고 그는 침물을 내 입에 뱉으며 진한 키스로 보답했다.
남자의 피부가 내 몸을 문지르는 느낌이 이렇게 좋을수가 없었다.
얼마간 서로의 배가 마찰되고 그의 자지가 빠져나가면서 그가 벌렁 옆으로 뻗어버렸다.
난 오르가슴을 느낀거라고 생각했다.
길고 긴 지독한 여운이 내 몸을 강타하는 순간이었다.
그의 뜨거운 좆물은 대부분 내 보지안에서 식으며 스며들어가는 바람에
뚫린 보지에서 흐르는 물들은 대부분 내 애액들이었다.
아직도 부족한 모양이다.
이번엔 나를 옆으로 엎드리게 하더니 내 왼쪽다리를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내 엉덩이에 대고 미친 듯이 거칠게 방아질을 해댔다.
포르노에서나 보던 관능적인 포즈를 직접 체험하자
나는 지금 섹스하는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인 것 같았다.
남자의 자지가 내 보지에서 꿈틀거리는게 이번에는 느껴졌다.
확실히 처음보다 질의 움직임이 유연해지고 쾌감도 더 커져 있었다.
남자의 육봉은 오히려 처음보다 더 단단해진 것 같았다.
난 쇠막대기가 꽃혀있는듯한 착각에 빠지며 엉덩이를 자연스럽게 돌려댔다.
사내와 나의 움직임이 마치 오래된 부부처럼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용천은 소녀가 기특했다.
이젠 스스로 엉덩이를 돌리면서 자지를 받아내는게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그는 태어나서 33년동안 한번도 구경하지 못한 광경을 목격 할수 있었다.
태양에 반사되 반짝반짝 빛나는 누런 액체가 포물선을 그리며 오줌구멍에서 뿜어 나왔다.
요도 구멍이 벌렁벌렁댔다.
비처럼 쏟아지는 액체에는
지린내와 보짓물의 시큼한 밤꽃 냄새가 혼합되 독특한 향을 풍겼다.
자기가 한쪽 다리를 들고 있는 바람에 여자는 그 체위로 개처럼 오줌을 지른것이다.
놀란 토끼눈을 한 용천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성수의 향연에 정신을 잃고 바라봤다.
이렇게 오줌과 애액이 같이 떨어지다니..
이같이 자극적인 것은 맹세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었다.
난 황금빛 오줌에 섞인 것이 내 보짓물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비릿하면서 소금처럼 짠 맛에 든 암모니아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다.
나는 한참동안 그렇게 오줌을 지르고 있었다.
은희의 엉덩이를 바싹 당기더니 두 쪽으로 갈라진 허리춤 근처 엉덩짝을 부둥켜 잡았다.
은희는 그가 곧 사정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자신의 보지안에서 자지가 어느때보다 팽창해옴을 느낀다.
드디어 2번째 용천의 사정이 시작 되었다.
첫 번째보다 적은 양이었지만 그 농도는 더 진했다.
은희는 자신의 질벽을 때리는 뜨거운 물줄기에 진정한 오르가슴을 맛보며 쓰러진다.
[사랑해!..] 를 몇 번이고 중얼거렸다.
난 중국남자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그의 넓은 가슴품안에서 잠이 들었다.
꿈속에 빠져들면서 난 16세에서 19세사이의 여성은 임신하기가 쉽다는 것을 생각해낸다.
가만....내 배란일이 언제였더라....
기억이 나질 않는다........
수학여행 내내 병아리 마냥 그녀를 졸졸 따라다니던 준호는
그녀가 웬 대머리 중놈에게 깔려있을때부터 은희를 관찰했다.
불광사에서 갑자기 은희를 놓쳤다.
아직 입구 밖으로 나가지 않은 것은 확실했으나
어디로 갔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이리저리 찾아다는 참에 설마하고 우범 지역처럼 보이는 곳에 마지막으로 가봤다.
퀴퀴한 냄새가 나는곳이라 괜히 찾아봤다며 돌아갈 무렵
대나무 숲우거진 곳 멀리에서 은희를 발견했다.
나무에 가려진 틈 사이로 자세히 보니 은희가 확실했다.
반가운 마음에 얼른 다가가려고 했는데
가까이 다가가보니 은희 혼자가 아니었다.
웬 덩치 크고 시커먼 대머리 중놈 하나가 은희를 짓누르면서 겁탈하려 하고있는게 아닌가!.
그런데....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겁이 덜컥 났다.
가만히 보니 저 짱깨 놈은 말이 좋아 스님이지 인상이며 체구가 조폭못지 않았다.
험상궂은 얼굴에 180은 훨씬 넘어 보이는 검은 등빨...
자신이 이길 리가 없다고 생각된다.
주위에 제법 큰 돌이 많다. 이걸하나 주워서 놈 뒤에서 찍어버리면
가능성도 충분했다.
그러면 자신은 은희에게서 영웅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이 들 무렵 그는 엉뚱하게도 디카를 꺼내 동영상 녹화 버튼을 누른다...
은희를 구하지 않는건 저 덩치가 무서워서가 아니었다.
그건 자기가 마음속으로 하는 핑계에 불과했다.
그는 신은희가 반쯤 벗겨진채로 있는 것을 보고 몸을 움직이기 싫었다.
저 땡중의 자리에 자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가 뭘 어쩌겠는가.....
그는 한심한 오타쿠에 여자들에게는 언제나 무시당하기 일쑤고
소심하고 겁 많은 나약한 녀석이다.
언젠간 꿈에서 은희를 강간하는 꿈을 꾼적이 있지만
지금은 그 꿈이 실제 이루어지는 현실이다.
물런 그건 자신이 아닌 웬 이상한 중국 놈이었지만...
은희는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빠지는 것 같았다.
그러더니 어느새 저 중놈을 좋아라 끌어안고는 서로 육질을 헤대는게 아닌가!.
괴로웠다. 신은희 너마저....그렇고 그런 어쩔 수 없는 여자였던 말인가..
여자는 강해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강해지기 힘들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배신감이 커졌지만 마음과는 반대로 준호는 자기의 바지를 내려
발기해버린 페니스를 위아래로 열심히 흔들고 있다.
왼손으론 동영상을 찍는데 여념이 없다.
"아.......씨팔.. 더러운 짱깨놈이 은희를 따먹다니...그래 더 해라!"
한번 몸을 허락하자 두 번째는 스스로 엉덩이를 돌린다.
그렇게 음탕해 보일수가 없다.
평소 청순해 보이던 여자가 변하면 저렇게 되는것인가?
"짱깨야! 그래 은희를 더 괴롭혀줘라! 은희를 더 괴롭혀 주세요..."
준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사정했다.
얼마 안있어 대나무 아래 저 년놈도 동시에 싸지르는게 보였다.
은희가 남자에게 키스를 퍼붓는다.
은희의 새하얀 피부와 남자의 시커먼 피부가
묘하게 대조를 이루며 무척이나 선정적으로 보인다.
은희는 남자품에 파고들어 숨을 헐떡인다.
미녀와 야수란 말이 어울린다.
생리도 끊기고 입덧도 심해졌다.
확실한 임신이었다.
학교에서는 퇴학당하고 집에서는 쫒겨났다.
엄마는 충격으로 입원까지 했다.
아빠는 당장 애를 지우라고 했지만 난 차마 그럴순 없었다.
갈곳이 없어진 나는 중국으로 가서 용천을 찾았다.
난 그와 결혼식을 올렸고 중국인 남편으로 모시기로 했다.
말은 안 통했지만 그건 상관 없었다.
그는 씹질을 너무 잘했고 밤마다 내 엉덩이를 내리 찍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나를 만족시켜 주었다.
18살에 난 귀여운 애기를 낳았다.
나를 쏙 빼닮은 예쁜 공주님이었다.
소녀티를 벗고 제법 어른티가 나기 시작했다.
애를 낳고나자 몸은 처녀때보다 더 예민해지고 민감해졌다.
전보다 남자를 더 밝히는 여자가 되었다.
남편은 매일 온갖 추잡한 변태짓을 했고 난 그의 배설상대가 되어야했다.
난 매일 그와 사랑을 나누며 그의 전용 공중변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