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여고생 임신부터 결혼까지.. 1
나는 아무래도 색녀인 것 같다.
아니 인 것 같다가 아니라 진짜 색녀가 틀림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음색을 밝힐수는 없을 것이다.
음탕한 년!!..
이런 내 몸뚱이가 원망스럽다.......사랑스럽다.
애증이 교차한다.
마음 한구석에서 스스로를 "넌 원래부터 음란한 계집이야"라고
낙인짓고 인정하면 안도감이 든다.
마음이 동해지면 난 야릇하게 예민해진다.
내 자신을 도저히 주체 할수없을 정도로 성욕구가 미치도록 생겨나
하루에도 서너차례씩 어쩔땐 여섯 번 이상 자위행위를 하곤한다.
자위의 대상은 언제나 내 주변의 대상이었다.
나는 상상한다.
바로 옆집 40대쯤의 가벼워보이는 껄렁껄렁한 아저씨 또는
집 근처 남자중학교의 불량한 야구부 부원..
아니면 우리반 꼰대 담임선생이라든지 아침 등교길에서 마주치면
항상 추근대는 검게 그을린 피부의 키 큰 군인아저씨도 불쑥 떠올린다.
음탕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여리고 부드러운 내 새하얀 피부의 감촉은 두 손에 의해 슬그머니 매만져져 가고
나의 온몸은 서서히 불덩이가 되어 핑크빛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탐스러운 엉덩이부터 시작해서 매끈하게 잘빠진 두 다리를 오르던
오른 손가락이 실팍한 내 허벅지를 아기 다루듯 쓰다듬으면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입에서 새어나오며
풍만한 히프에 비하면 너무나 잘록하게 보이는 가는 허리가 위로 들쳐진다.
동시에 가슴께의 놀고있던 왼손으로 나이에 걸맞지 않게 비정상적으로 커져버린
커다란 종모양의 두 예쁜 과실덩어리를 이리저리 바쁘게 주무른다.
자위행위를 너무 자주해서인지 내 유방은 또래의 다른 친구들보다
훨씬 큰 것 같았다. 물런 그런 생각은 나의 근거없는 성지식에서 오는 무지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전체적으로 풍만하게 발달한 내 육체는 유전적으로 타고 나는것인지도 모른다.
어설픈 자위행위에 스스로 자아도취가 되어가고 마침내 내 손가락은
어느새 축축히 젖어버려 침대시트에까지 둥글게 흔적을 내고 있는
꿀물이 뚝뚝 떨어지는 그곳까지 칩입한다.
그나마 익숙한 손가락의 놀림에 부드럽게 몇 번이고 비벼진다.
삽입정도는 아니었지만 꽃잎 주변에 작은 주름만 흔들어도 쉽게 느껴버린다.
오히려 평소 감질나는 그런 행위 때문에 난 느끼게 되는 욕구가 더욱 빨라졌을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니면 한참 성욕구가 왕성한 나이인 17세의 사춘기의 여고생이기 때문일까?..
모르는 일이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내 신체 사이클이든 생리이든 뭐든간에
난 성지식이 부족한건 확실했다.
내가 이렇게 자위행위를 하는건 정말 나쁜짓일까?
너무 자주하는건 아닐까?..하루에도 이렇게 몇 번씩이나..
남자애들은 어떨까?..다른 여자애들도 나처럼 그걸 밝히는걸까?..
참을 수 없는 성욕구를 어떻게 할수없을까?...
다른 여자애들도 나처럼 이 정도로 물이 많이나오는걸까?..
이런 모든 의문은 스스로의 매일같은 자위행위로 대답이 되었다.
형식적이고 딱딱한 성교육이라든지 부모님이나 친구들과도 차마 말못하는
부끄러운 성고민은 입밖에 내서는 안되는 절대 금기였다.
워낙에 성에 부정적이고 엄격한 가부장적인 무뚝뚝한 아버지..
유교적 관습에 틀이 박혀 보수적이기만한 엄마..
처음부터 나쁜쪽으로만 몰아가서 숨기기만 하는 학교.
그것을 대상으로 친구와 대화하기는 더더욱 민망스런 일이었다.
이제 한참 성에 대해 호기심이 많아지던 나에게는 그것이 언제나 불만이었다.
오직 은밀히 행하는 스스로의 부끄러운 자위행위야말로 교육이었고 기쁨이며 해답이었다.
입시가 다가오면 올수록 스트레스가 심해졌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자위의 유혹은 더 커졌다.
야릇하면서 묘하게 붕뜨게 만드는 참기 힘든 성욕의 쾌락은
나를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 시켜주는 도구였다.
입시,가족관계,학교생활등 나를 억누르던 모든 것은 음란한 짓거리에 하나씩 잊혀져갔다.
행위를 할때마다 나는 스스로를 색녀로 타락시켜
평소 보이던 순수한 내 모습과 완전히 다른 인격체를 만들곤 한다.
어쩔때는 그런 변태적인 생각에 내 자신도 깜짝 놀란다.
공부도 잘하고 조신하기만 한 모범생의 여고생이 사실은 음탕한 창녀였다.. 라는
이율배반적인 변신 설정은 나를 도저히 거부 할수 없게끔 만들고 있었다.
난 다른 여자보다 피가 더 뜨거운 여자인지도 모른다.
사실 자위행위는 중학교때 처음 알게 되었지만
그땐 그것이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다.
고등학생이 되고 몇 개월전인 2학년이 되어서야 난 본격적으로 자위행위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신이 너무 더럽게만 느껴져 자괴감이 들었지만
이제는 그런 부끄러움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아니 수치심이 더 깊어질수록 느껴지는 감도는 더욱 강했다.
밤에 몰래 방문을 잠그고 커튼을 가린채 옷을 모두 벗는다.
완전히 발가벗은 내 몸을 거울에 비추면 난 얼굴이 빨개진다.
168에 47킬로의 아름답게 잘빠진 이제 막 성숙하게 꽃피울려는 여체가
음탕한 짓거리를 해달라고 거울앞에서 몸부림치며 부추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학교 교과서가 어질러진 책상앞에서 난 사각의 웅틀하게 모진 책상모서리에
은밀한 내 조개를 살며시 비벼본다.
금새 뜨거워진 내 조갯살들은 형태가 보기좋게 세로로 흐트러지면서
얼마안가 끈적끈적한 꿀물들로 질척해진다.
발꿈치를 들어 바싹 모서리에 붙친 뒤
좀더 속도를 높이면 짓누르는 쾌감이 더욱 강렬해진다.
나도 모르게 고개가 젖혀지고 신음이 새어나온다.
점점 참을수 없어지면 난 침대로 몸을 옮겨 드러눕고는 무릎을 세워 다리를 넓게 벌린다.
오늘은 그 군인 아저씨가 좋을 것 같다.
낯선 남자에게 안겨있는 부도덕한 나를 상상한다.
그러면 민감한 질벽이 한층 더 벌어져 열리고
곧 감당하기 힘든 아찔한 쾌감의 파도가 덮쳐온다.
머릿속이 온통 새하얗게 변하는 절정의 순간
나는 아예 돌아누워서 두 손을 침대에 짚고 엉덩이를 높게 쳐들었다.
얼굴은 베개에 파묻어 신음소리를 줄였다.
듬성듬성 나있는 민망한 숲풀을 거쳐서 침대시트에 뚝뚝 떨어진다.
지리한 오줌냄새 비슷한 채취를 맡으면서 느끼는 쾌락의 여운은 아득히 멀게만 느껴진다.
몇십분은 지난 것 같은데 겨우 정신을 차려 시계를 보니 10분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있었다.
자위를 한지 대략 30분정도가 흘렀는데 이번엔 어제보다 5분정도 더 빨리 절정을 맞이했다.
난 아직도 가쁜숨을 몰아쉬며 헐떡이고 있었다.
침대 머리맡에 미리 준비해놓은 티슈를 몇장 겹쳐서 그곳을 조심스럽게 닦아내었다.
티슈의 부드러운 감촉이 스쳐 지나가자 아직 아찔한 쾌감이 살아있는 그곳이 움찔거린다.
내 보지는 벌겋게 익은채 여태까지 저절로 벌렁거리고 있다.
내 입술에서 아쉬운 한숨이 나오고 티슈에 애액이 넘쳐서 난 몇장 더 꺼내서 닦아낸뒤
휴지통에 버린다.
이렇게 한바탕 자위를 실컷하고 온몸에 힘을 쫙 풀어진 상태에서 자면
잠이 잘와서 난 중독 비슷하게 매일 자기전에 하는 버릇도 생겨버렸다.
아무렇게나 벗어던지 팬티와 브래지어를 다시 주워 입고
난 잠이 들기전에 곰곰히 생각한다.
아마 분명히 내일 아침에 엄마가 깨우러 오기전에 일어나서 한번 더 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봐도 남자라면 모를까,
여자가 보통 이렇게 성욕구가 강한 경우는 없는 것 같았다.
정말 어떤 경우까지 있었냐면 채팅상에서 주고받던 남자랑 끝까지 가보려구 한적도 있었다.
저녁에 옷까지 야하게 차려입고 엄마몰래 집을 빠져나오려다가
순간 정말 참고 자제해서 그런 엄청난일까지는 안벌진 것이다.
하지만 다음번에 또 자제를 할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다.
[흐음.. 일.....일어났어요..]
[어서 씻고 학교가야지. 아침은 안먹을꺼니?]
[....흐..윽...알..알았다구요..내려가요..]
마침 한참 좋을때였는데 잔소리로 인해 기분이 식어버렸다.
이상하게도 하루중에 아침이 성욕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났다.
그래서 나는 매일아침에 조금 빨리 일어나 책상모서리에 내 보지를 문지르곤 했다.
그런데 오늘따라 매일하던 레파토리의 엄마의 잔소리가 귀에 거슬려
도중에 멈추었다.
샤워를 하면서 느끼는 기분이 그랬다.
난 식탁으로 향한다.
여느집과 다름없는 단란한 가족이다.
딸인 내가 말하긴 뭐하지만 아빠는 무뚝뚝한 사람으로 대화도 자주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특별히 다른 취미도 없는 평범한 셀러리맨..
엄마는 조금 극성스럽긴해도 자상하고 상냥한 성격이었다.
외동딸인 내가 항상 걱정되는지 이것저것 물어봐주는 센스가 있다.
학교생활이라든지 요즘 유행하는 것들이라든지
남자 연예인이라든지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는지..
난 엄마와의 수다타임이 언제나 즐거웠다.
엄마가 우리 집안에 활기를 주는건 틀림없었다.
하지만 요즘들어 시무룩한 딸의 얼굴이 많아져서인지
내 기분을 맞출려고 애를 더 쓰는 눈치다.
힘든 시기이다.
1년뒤면 고3이고 지금이 예민한 사춘기 시절인것이다.
난 어젯밤에 자위행위를 들킨것만 같아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지만
들킬 리가 없다고 확신하며 차분히 의자에 앉아 태연한척했다.
아빠는 신문을 보고 있지만 모녀간에 대화를 신중하게 듣고있는 눈치다.
[.....네..]
다행히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는 듯 했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 준비를 한뒤 난 학교로 향했다.
[다녀오겠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내 얼굴에 불어오자 어깨까지 오는 긴 머리카락이
아무렇게나 흩어져 휘날렸다.
작은키에 볼품없는 뚱뚱한 체구하며 안경까지 쓴 소심하기 그지없는
이 괴상한 녀석은 매일 아침 그녀가 집앞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기위해
몇 정거장이나 되는 거리를 걸어오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머리카락을 단정히 하고 머리핀으로 묶는 은희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녀석은 연신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대고 있었다.
몇 년동안 모아오던 저금을 모두 쏟아부어서 산 디카였다.
"하악...머리 묶은 모습도 너무 귀여워. 하악..정말 너무 예쁘다.."
박준호가 은희를 처음보게 된건 고등학교 입학식날이었다.
버스안에서 단아하게 앉아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밝게 웃는 그녀의 얼굴을
무심코 발견했을 때 준호는 그 자리에서 온 신경이 정지되는듯한 충격을 받았다.
이목구비가 저렇게 미려하고 뚜렷한 미소녀는 태어나서 처음보았다.
저런 미인이 같은 학교 교복이라는걸 그제서야 알았을 때
그는 그 자리에서 탄성을 지를 뻔했다.
그리고 기적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게시판에 붙은 반 배정표를 보고나서 그녀 역시 자신과 같은반이라는걸
알게 되었을 때 온 세상이 자신을 향해 축복해주는듯한 착각에 빠지는 듯 했다.
이제 평생치의 운을 다 써버렸다해도 미련은 없어"
그녀는 얼굴만큼이나 성격도 고왔고 공부도 반에서 5등안에 들 정도로 잘했다.
그다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는 없었지만 몇 번인가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보여주었던 상냥한 웃음이나
기품있는 교양이 묻어나는 배려는 그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우리반에는 저렇게 오크같이 생긴년들도 있지만 난 신은희 너와 같은 교실에서
숨쉬는것만으로도 항상 즐거워..."
다른 남자 녀석들이 가만 놔둘리 없었다.
자신감도 없고 성격도 괴팍하며 만화책이나 비디오게임만 해서 오타쿠라 불리는
그는 멀리서 그녀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지만
그녀가 아직까지 남자들을 비교적 멀리하는 것을 위안 삼고 매일매일 만족했다.
남자들만 쫒아다니는 날라리같은 저런 계집년들과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지..."
1년 가까이 은희를 스토킹하던 준호는 자신도 모르게 편집광적인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그런 음침한 그의 주변에 친구가 있을 리가 없었고 학교생활이 우울해지면 질수록
그는 신은희에게 매달리는 형국이 더욱 심해졌다.
"나만의 마돈나 신은희. 난 항상 너를 보고있어! 넌 내 이름도 모르겠지만..."
나는 다음 수업준비를 위해 프린트 해놓은 자료를 4층에 위치한 음악실에
깜박잊고 놔두고 온걸 그제서야 깨달았다.
4교시 음악시간에 쓰던 노트에 프린터물을 끼워놓고는 그 노트를 음악실 강당 데스크에
그대로 두고온게 생각나서 서둘러 뛰어갔다.
5분쯤 후에는 오후수업이 시작될 참이라서 난 마음이 바빠졌다.
2층에 있는 교실까지 다시 돌아오려면 꽤나 빡빡한 시간이다.
음악실 문을 열자 다행히 데스크엔 노트가 그대로 있었다.
얼른 손에 쥐고 나올려는 순간 어디서 끙끙거리는 남자 숨소리가 내 귀에 들려왔다.
발걸음을 멈추고 아무도 없는 조용한 음악실을 휘익 한번 둘러보니
이번에는 미세하게 여자 신음소리가 다시 작게 들려왔다.
난 시간이 별로 없음에도 순간 호기심을 참을수 없어서 소리가 나는쪽으로 따라갔다.
이상한 소리는 음악실 안쪽에 위치한 창고 구석에서 더 크게 들려왔다.
창고 문틈이 작게 열려 있었고 난 본능적으로 숨을 죽이며 곁눈질로
몰래 안을 들여다보았다.
"헉.....세상에!!...."
창고안에 좁은 공간에서 두 남녀가 반쯤 벌거벗은 채로 위태롭게
서로 육질을 한참 헤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17세 소녀에게는 너무나 자극적인 광경이었다.
생전 처음보는 남녀간에 뜨거운 교합에
은희는 순간 자신의 처지도 잊고 넊을 잃으며 훔쳐봤다.
몇 번인가 친구집에서 야한 동영상을 같이 본적은 잊지만
실제로 하는 모습을 보는건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었다.
게다가 이 정도로 가까이서 구경한다는건 표현할 수 없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가슴이 두근거려 숨도 제대로 못쉴것만 같았다.
창고안에 두 남녀는 바로 다름아닌 음악선생님과
자신의 담임이자 학생주임이기도한 윤리선생님이었다.
나는 침이 꿀꺽 넘어갔다.
나쁜짓이라는건 알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상황에서
다시 못본척 교실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았다.
자세를 낮춰 좀더 훔쳐보기로 결심했다.
이미 내 머릿속은 온통 저 남녀간에 섹스장면으로 가득차서
수업시간 따위는 안중에도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창고안에 신비로운 광경에 마음이 완전히 뺏겨 버렸다.
학교에서 입는 옷 차림새하며 얼굴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전체적으로 웬지 야하게 느껴져서
평소에 남학생들이 그녀를 두고 음담패설을 하는걸 많이 들었다.
주름 치맛자락을 허리까지 올려서 잡은채
팬티와 스타킹은 벗겨져 한쪽 발목에 걸쳐져 있는 상태로
두 다리를 벌리고 있는 음악선생님은 정말이지 너무나 섹시했다.
그녀의 모습은 환상 그 자체였고 벌건 대낮의 학교안에서
이런 음란한 짓거리를 몰래 벌이고 있다는 거 자체가 무척이나 선정적으로 느껴졌다.
음악선생님의 반쯤 벗겨진 새하얀 하체는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성숙한 어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듯 했다.
음악선생님이 다리를 주춤주춤 좀더 벌리자 탐스런 엉덩이 사이에
연한 갈색빛의 조개같은 부위가 완전히 노출되어 내 눈에 확연히 보였다.
그 곳이 정말 너무 깨끗하고 예뻤서 난 40대후반의 중년의 윤리선생이
저 곳을 독점한다고 생각하자 질투가 날 지경이다.
여자인 내가봐도 음악선생님의 보지는 입으로 한번 먹어보고 싶어질만큼 관능적이었다.
흐뭇하게 지켜보던 윤리선생은 오른손 중지를 길게 뽑더니
음악선생님의 보지 한가운데를 음푹 쑤셨다.
[아흑.......으음...]
음악선생님이 애교섞인 신음소리를 듣자
나는 등허리로 짜릿한 전류같은 것이 흘러 다리가 후들거렸다.
동시에 윤리선생이 허리를 감싸안고 그녀의 가슴을 등뒤로 거칠게 주물렀다.
음악선생님의 젖가슴은 한손에 잡히지 않을만큼 커다랬다.
비록 블라우스 셔츠를 입고 있었지만 그 형태며 크기는 완연히 드러나 있었다.
[으흠...아...그래요..일부러 벗고 았어요..당신 때문에..]
[히히...아 좋구나..송선생 유방은 정말 부드럽구만...흐흐..이 젖을 남편이 매일 사랑해주는가.?]
[아흑...그이는...아무것도 몰라요..워낙 쑥맥인 사람이라서..]
[그래서 송선생이 평소에 나한테 꼬리친거구만!]
윤리선생은 변태 같은 눈빛으로 이미 변해선 송선생의 몸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
나는 악독하기로 학교에서 소문난 저 주임선생한테
아직 젊고 예쁜 음악선생님이 왜 자신의 몸을 허락하는지 잘 이해가 안갔다.
미친개라고 별명이 붙은 저 악랄한 주임은 교감에게는 아부란 아부는 시도때도 없이 하고
오도방정 다 떨면서 자기보다 못한사람에게는 더없이 독하게 부려먹어서
선생,학생 할것없이 모두가 싫어하는 인간이었다.
물런 집안이 부자인 학생은 건드리지도 않았지만..
여학생들은 이미 그의 은근슬쩍 건드리는 성추행에 치를 떨고 있는 중이었다.
나는 2학년때 그가 우리반 담임이 됐다는 소식에 절망에 빠지기도 했었다.
[당신, 그렇게 잘한다면서요? 날 한 번 만족시켜줘요..그럼 계속해서 줄께요..]
[흐흐..흐흐흐.......썩을년...하긴 남편이 그렇게 부실해서야..]
주임은 그것이 자기것인냥 비벼대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내 치마속에 손을 집어넣어 팬티를 만지고 있었다.
얇고 부드러운 내 팬티의 감촉이 손에 느껴졌다.
팬티는 아까부터 쏟아내는 애액들로 흥건히 젖어 왔던지 이미 홍수가 나 있었다.
난 눅직한 습기가 배여있음을 느끼고 기분이 좀 나빴지만 그런대로 참을만 했다.
얼얼해지던 내 젖가슴은 아플정도로 단단해지고 곤두선 유두는 튕길 정도로 빳빳해졌다.
불륜을 저지르는 저 두 사람을 욕하면서도
부럽다는 생각과 훔쳐본다는 묘한 스릴이 척추를 타고 올라와 목젖을 간질였다.
내 보지에서는 질척한 액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다리사이가 저리기 시작해서 문틀에 손을 대지 않고는 서있지도 못할 것 같았다.
그 와중에 담임 꼰대가 음악선생님의 윗도리 단추를 풀려고 하자 그녀가 재빨리 저지했다.
[허참..고년 앙탈은...알았다.알았어.나도 좀있다 수업들어가 봐야해..
니 남편은 우리가 이러는거 설마 모르겠지?]
[그이는 부산에 출장갔어요...몇일있다 올거에요.주임선생님 부인은 이러는거 아세요?
윤리 선생이라면서 동료 선생하고 불륜하는건 괜찮아요? 호호호]
기가막힌 두 사람의 대화에 은희는 놀라기도 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묘한 자극제가 되고 있었다.
그리고 뜻밖의 장소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 자기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자신의 돌발적인 대담한 자위행위를 스스로도 이해할수 없었다.
적나라한 불륜현장을 훔쳐보며서 자신이 하고 있는 수치스러운 이 행위를
아마 누군가가 전부 보고 있는 것 같은 망상이 공연히 들어서
은희는 온몸이 한층 더 흥분에 감싸였다.
오후의 학교안에서 그것도 자신의 담임선생과 음악 선생님이
섹스를 나누는 장면을 훔쳐보며 다른 사람에게 보일 위험성까지 있는 장소에서
교복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조개까지 더듬고 있다.
"어머머, 신은희 너 미쳤나봐. 도대체 뭘 어쩌려고..들키면 어떡해..."
"하지만...이렇게 흥분되기는 정말 처음이야..계속 보고싶어..나 미칠것같애..."
자신말고는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뒤 본격적으로 두사람을 지켜보며 자위행위를 계속했다.
[나 정말 급해요. 남편이 안해준지 3달이 넘었단 말에요.빨리요...]
송선생의 커다란 둥근 엉덩짝을 만지던 손을 일으켜 그녀를 앞으로 돌려세웠다.
주임의 팔뚝이 가느다란 송선생님의 허리를 으스러지게 껴안으면서
격렬한 키스를 퍼부었다.
두 사람의 혀와 타액이 서로의 입을 오고갔다.
민망하게 쩝쩝거리는 침소리가 내 귀에 들려온다.
점차 밑으로 내려가던 주임선생의 손바닥이 송선생님의 엉덩이 언저리에 놓여졌다.
우악스런 손바닥은 둘의 몸이 격정적으로 흔들릴 때마다
아래로 내려와 갈라진 탐스런 엉덩이 틈새로 놓여졌다.
음악선생님은 주임의 허리를 잡았다.
그러자 그의 남성이 그녀의 허벅지를 압박해왔다.
주임선생의 앞섬은 아까부터 텐트를 치며 불쑥 솟아있었다.
자신의 사타구니를 뜨겁게 눌러오는 남성을 느낀 음악선생님이
엉덩이를 자연스럽게 뒤로 빼며 몸을 비틀었다.
[...아...............]
남근이 주는 압박탓에 뜻모를 신음이 음악선생님의 입을 뚫고 밖으로 나왔다.
그 소리에 주임선생의 손이 음악선생님의 히프를
더 세게 움켜 잡아 끌어당겨 안쪽으로 세게 밀착시켰다.
[혜정아...기분좋아??]
[으..음...아.....당신 거기는 딱딱한것같아요....흐음..]
주임선생은 이제 그녀의 남편이라도 되는냥 아예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그녀의 몸이 자기 것이 된 것 마냥 이곳 저곳을 능글 맞게 더듬다가
송혜정의 귓불을 탐닉한다.
귓볼은 그녀에게 매우 민감한 부위였다.
안타까운 신음이 다시한번 새어나왔다.
[아....미쳐...]
주임은 손가락으로 보지주변을 더듬다가 그녀의 다리를 조금 벌리게 하더니
샘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질 속으로 손가락을 깊숙이 넣었주었다.
[허억...흑....으...아...아...]
순간 짧은 비명이 혜정의 입에서 터져 나왔고 은희의 입도 소리없이 벌어졌다.
자위라도 하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 자리에서 뛰쳐나가 나도 사랑해줬으면 하는 욕구가 미치도록 생겨났다.
저런 배나오고 머리 벗겨진 교활한 중년남의 배설 상대가 된다해도
지금은 후회하지않을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사실 내가 저런 돼지같은 남자에게 안겨있는 더러운 상상은 집에서 자위할 때
몇 번이나 한적이 있지만 지금 만큼 간절히 원한적은 없는 것 같았다.
난 불쾌감과 야릇한 기분이 동시에 교차했다.
주임선생은 여자를 많이 다뤄봤는지 남녀간에 실제 성행위를 처음보는 나도
그가 매우 익숙한 손놀림이라고 생각되었다.
음악선생님은 은밀한 샘을 침범한 주임선생의 손가락이 그 곳을 문지를 때마다
자지러지는 듯한 신음소리를 내었다.
난 저 쾌감을 알 것 같았다.
자위행위만으로도 이런 쾌락을 느끼는데
실제로 남자가 보지를 찔러주면 더 큰 쾌감을 느낄것이다.
[아..씨팔 꼴려서 못참겠다...]
주임선생이 욕까지 내지르며 급히 바지춤을 내렸다.
한번에 속옷까지 내려버리자 지저분한 다리사이에
주렁주렁 매달린 흉측한 철봉이 잔뜩 발기한채 그 위용을 드러냈다.
"엄마야.. 저게 뭐야...."
은희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렸다.
주임선생의 그것을 보는 순간 그녀는 말을 떠올렸다.
수많은 암컷을 거느린 채 드넓은 초원을 마음껏 뛰어 다니는 강인한 야생 종마...
담임의 페니스는 인간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적어도 신은희의 눈엔 그렇게 보였다.
물컹할 것 같으면서도 울퉁불퉁 단단할것같기도 보이는 길다란 막대기가
은희의 바로 눈앞에 보이자 그녀는 다시 한번 침을 꿀꺽 삼켜여야만 했다.
성인남자의 심벌을 처음보는 17세의 여고생에겐 쇼킹한 일이었다.
주임선생은 혜정을 뒤로 돌려 세워 몰아부쳤다.
엉겁결에 혜정은 자연스럽게 창고 난간에 붙어있는 세면대를 붙잡으며 허리를 숙였고
그는 음악선생님의 엉덩이를 부여잡고는 냅다 뒤에서 쑤셔넣었다.
[하흑!......하...흑....핫...하아..학...흑...너무..커...]
반동으로 인해 뿌리까지 삽입된 페니스가 내 눈에 들어왔고
남녀간이 결합되는 그 자극적인 광경에 나도 눈앞이 아찔해지며 입술을 깨물었다.
담임의 거시기는 정말로 커다랬는데 그게 음악선생님의 저 예쁜 보지에
한번에 전부 들어가리라고 생각도 못했다.
곧이어 담임선생이 거칠게 사정없이 뒤에서 박아댔다.
아까 서로 키스를 나눌때의 부드러움과는 정반대로 투박한 허리 놀림이었다.
그녀의 표정은 더욱 일그러지면서 헐떡였고
난 입에서 야한 신음소리가 자꾸만 새어 나왔다.
지금 섹스를 하는게 음악선생님이 아닌 내가 하는 것 같이 느껴졌다.
나는 좁은 창고 안에서 사내에게 엉덩이를 내어주며 헐떡거리는
불결하기만 한 내 모습을 생각했다.
은밀한 공간에서 간드러진 교성까지 내지르며 봇물 터지듯 뜨거운 보짓물을 질질 싸면서
한껏 오르가슴에 젖어 바르르 떠는 모습을 상상하기에 이른 것이다.
삽입당하는 쾌감이 어떨지 궁금해지며 자꾸만 음악선생님의 얼굴과
내 얼굴이 뒤바끼고 있었다.
창고안에 두 사람은 누가 들어올까 하는 걱정 따위는 하지 않는듯했다.
주임선생은 큰소리로 숨김없이 목소리를 내며 음악선생님을 유린했다.
[아핫...하...허억...씨팔놈...너 여자 화장실에서 맨날 내 보지 몰래 구경했지 변태 새끼야....]
[헉...이 개잡년이 색쓰는소리 하는것좀 보게..]
[하흑...아...이제 내보지 맘껏 박으니깐 좋니?...아흑...아..나 미쳐..]
음악선생님 역시 쌓인게 많았던지 참았던 속내를 다 들어내며 담임을 자극했다.
나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이 오고가자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쥐어짜는 듯한 끈적한 소음을 귀에 담고 조용히 질벽에 손가락을 마찰시켰다.
짜릿한 흥분과 쾌감이 아랫도리로부터 몰려왔다.
달뜬 상태에서 빚어지는 여자만의 특색 있는 신음소리였다
그녀는 두 손을 짚고 허리는 허리대로 상반신은 상반신대로
엉덩이는 엉덩이대로 제각각 요령있게 움직이며 정점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유연한 그녀의 움직임은 연체동물 같았다.
대조적으로 담임선생은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이리저리 자유자제로 휘어지며
전방위로 리듬을 타며 음악선생님의 율동에 맞추어 허리를 놀렸다.
때로는 원을 그리고 때로는 엇각을 만들고 때로는 양각을 만들며 온갖 테크닉을 다부렸다.
연거푸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유부녀를 담임은 거의 폭력적으로 강간하듯 삽입했고
음악선생님 또한 거대한 물건을 엉덩이가 거의 반으로 갈라지다시피 하면서 받아내며
방아질을 당하고 있었다.
그녀의 약간 거무스름한 숲에 숨겨진 계곡사이로
담임의 양물이 뒤엉켜 헤치며 밀려 들어가는 모습이 내 눈에 똑똑히 띄었다.
음악선생님의 보지는 힘겹게 수축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신비로운 모습에 난 전율같은게 느껴지며 경련을 일으켰다.
음부에서 꼼지락거리는 내 손가락만으론 뭔가 아쉬웠다.
나도 저 검고 단단한 남자의 자지가 필요했다.
보고 있는것만으론 그야말로 성고문이나 다름없었다.
주임선생이 이제 십 몇차례 피스톤운동을 했을까...그 때 종소리가 들려온다.
오후수업을 알리는 종소리였다.
난 어찌해야 할바를 모른채 몸을 떨었다.
이대로 멈추기엔 내 몸은 너무 달아올라 폭팔직전에 있었다.
그렇다고 자위행위를 계속한다면 저 두 선생에게 들킬지도 모를뿐더러
수업시간도 늦을 수밖에 없다.
[하아 씨발! 하필 이럴 때!..]
[으흑....아앙...안돼요..멈추지마....흑..제발 좀더...아..]
[그래! 씨발 수업 조금 늦는다고 별일이야 있겠어! 갈때까지 가보자고...]
나도 수업에 조금 늦게 들어 가면 되겠지 싶은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하흐...으흥... 깊게.....더 깊이!..]
색정적인 여자의 신음 소리가 이어진다.
[조금만 더.......더 세게 여보♡]
[헉헉..이 빌어먹을 년 이제 남편까지 찾네...개 같은년!
오냐 오늘부터 내가 니 서방이다 이년아!!]
남편의 말에 복종을 하듯 그녀는 엉덩이를 좌우로 돌리며 기교를 부렸다.
"아!!...."
들킬까봐 난 속으로 깊게 신음을 지르며 입을 굳게 다물고 애써 흥분을 감추려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깊은 성욕을 느끼고 있었다.
조금만 더 하면 정말 어떻게 내 안에서 뭔가 버티지 못하고 터질 것만 같았다.
점점 절정으로 치닫자 담임선생은 호흡을 조절해가며
삽입의 깊이와 강도를 한층 더 배가 시켰다.
[으...흑..... 으음.........아...자기야..나..못참겠어..나 미칠것같애...아흑...아.....]
마침내 쾌감으로 온몸이 얼룩진 음악선생님은 보지에서 연신 애액을 토해내기 시작했고
그 모습에 자신감을 얻은건지 담임도 진동을 강하게 하며 속도를 높혀 갔다.
이제 그녀는 신음 또한 교성이 아니라 비명에 가깝게 지르고 있었다.
[아..흑...이 미친새끼...남의 여자 따먹으니깐 좋아?...흑...아...앙....]
[그래 좋다! 이년아...넌 남자여럿 잡아먹을 년이야..]
[아....흑...씨팔새끼...수업시작했어 빨리싸...난 벌써 쌌어...흑...아...너무좋아..]
[윽....으..나온다...혜정아! 얼굴에 싸면 안돼냐?..]
[흑흑...이 미친새끼!...너 미쳤어? 안돼! 안에다 싸!..]
그러나 음악선생님은 그다지 완강하게 거부하진 않는 듯 했다.
눈치빠른 담임선생은 그녀의 목소리에 거부감이 없음을 알아채고
재빨리 자신의 흉물스런 자지를 빼더니 두 손으로 음악선생 꿇어앉히고
머리를 내리 눌렀다.
그녀는 화들짝 놀란 나머지 고개를 옆으로 돌렸지만 담임의 손이 정면으로
억세게 고개를 돌려세우자 얼떨결에 자지를 입속으로 물고 말았다.
흉측한 철봉이 통째로 목구멍 너머까지 들이닥치자 당장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았다.
[으으...싼다!]
그리고 어느 순간 주임선생이 한번의 우렁찬 소리를 외치고 앞뒤로 진퇴운동을 하더니
귀두의 작은 구멍으로 뜨겁고 뜨거운 진한 용암 줄기를 한웅큼 입안에 토해 내었다.
그녀의 입안에는 허연 좆물들로 솟구치고 있었다.
숨을 참기가 힘들었던지 그 뜨거운 좆물을 꿀꺽꿀꺽 소리내어 삼킨다.
그녀는 좆물과 침으로 미끈거리는 혓바닥으로
담임선생의 좆대를 아이스크림 핥듯이 핥아댔다.
"아아........"
참고 참았던 보지물들이 열린 댐처럼 터지면서 아찔한 절정을 맞이했다.
눈앞에 초점이 사라지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왔다.
내 손가락은 내 보지물들로 범벅이 되었고 마디 사이마다 거미줄처럼 진득하게 묻어났다.
음악선생의 마지막 펠라티오 봉사에 난 같은 여자로서 더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을 느꼈다.
얼굴이 남자의 정액으로 엉망이 된 음악선생은 아직도 담임의 축 늘어진 고환을
살살 입으로 간질이면서 포만감을 느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