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로스 전기 -01- [MC]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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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스 전기 -01-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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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스 전기


 



저자 : This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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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쯤에 연재된 심플하면서도 MC계의 정도를 걸어가는 소설이


라고 할까요. 장편이면서도 너무 지루하지 않게 잘 이어나가다가 적절


한 순간에 완결되기도 했죠. 속도까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짬짬이 올


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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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내 인생이 완벽하게 평범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근본적인 면에서라


면 다른 사람과 크게 다르지도 않았다. 즉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


을 다해 살았다. 어떤 의미에서 나는 거대한 모험을 했고 그 와 중에


남을 속이거나 이기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한 일을 돌


아보면 아무런 본보기나 이끌어 줄 이 없이 한 것 치고는 크게 나쁘


지는 않은 것 같다.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했고 나 또한 그 말에 따


르려고 노력했다. 어쨌든 이것은 있는 그 대로의 내 이야기이며 그에


대한 평가는 내가 아닌 이 글을 보는 당신의 몫이다.


 



내가 다른 이의 마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로라


누나 - 내 베이비시터 덕분이었다. 사족을 붙이자면 나는 번개를 맞은


것도, 교통사고를 당한 것도, 골동품 상점의 할머니에게 이상한 물건


을 강매당하거나, 죽은 할아버지의 유품을 발견한 것도 아니었다. 그


냥 평범한 어느 날 생긴 일이었다. 그 당시 내 나이는 15살, 돌봐주는


사람이 필요한 시기는 이미 오래전에 지난 나이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주말 내내 집을 비우면서 나 혼자 내버려두는 것이 마음에 내키지 않


은 듯 했다. 로라누나는 19살로 머지않아 대학에 갈 예정이며 거의 4


년 넘게 내 베이비시터 알바를 해왔다. 다른 것은 제쳐두고 우선 그녀


는 예뻤다. 170에 가까운 키에 검은색 생머리와 갈색 눈, 그리고 최근


몇 년 동안 잘 발달된 그녀의 근사한 몸매를 보면 누구도 그걸 부정


할 수 없을 것이다. 사실 그 전까지만 해도 나는 그런 것들이 눈에 들


어 오지 않았지만 15살이라면 슬슬 그런 것들에 관심을 가질 나이이


고 주말 내내 그녀와 함께 있다는 그 사실은 나를 더욱 부추겼었다.


 



그녀는 내 부모님이 떠나시기 전 이른 저녁에 도착해 나에게 가볍


게 인사를 하고 부모님께 주의사항을 전해 들었다. 물론 지난 몇 년


동안 수백 번은 들었을 법한 내용이다. 그 후 우리는 저녁을 함께 먹


고 자기 전까지 거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흐음, 로스? 이제 슬슬 자러 갈 시간이야.”


“알았어. 잘 자 누나.”


 



나는 내 방으로 가 잠옷으로 갈아입었다. 로라 누나는 늘 그렇듯이


부모님 방에서 잘 예정이었고 나는 이를 닦기 위해 욕실로 향했다. 한


데 그 순간 그 방이 열려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잠시 망설였지만 이


미 말했듯이 15살이란 나이는 참을성이 부족하다. 나는 조용히 문으


로 다가가 안을 들여다보았다. 가장 먼저 보인 것은 침대 의자에 놓여


있는 로라누나의 옷가방이었고 그 너머로 거울 앞에 앉아서 머리를


빗고 있는 누나가 보였다. 누나는 나를 등지고 있었고 가장 먼저 바지


너머로 보이는 건강한 엉덩이 라인이 눈에 들어왔다. 천천히 머리를


빗으며 그녀는 이리저리 몸을 틀며 거울에 비쳐지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후 그녀는 빗을 내려놓고 몸을 손을 가져갔다. 천천히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은 위로 올라가 가슴을 위로 잔뜩 치켜 올렸다


가 옆으로 살짝 움직여보거나 했다. 나는 바지 속에서 딱딱해지고 있


는 내 분신을 느껴야만 했지만 내 눈은 문틈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아


니 떨어질 수 없었다. 로라누나가 셔츠의 버튼을 풀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힐끔힐끔 감질나게 보이는 그녀의 새하얀 브래지어는 나도 모


르게 몸을 앞으로 기대게 만들었고 불행하게도 머리를 문에 부딪치고


말았다. 기색을 알아차린 누나는 바로 눈을 돌렸고 바로 내 시선과 딱


마주치고 말았다.


 



“조오오온!!!”


 



재빨리 셔츠를 여민 그녀는 크게 으르렁거리며 문으로 달려들었다.


당황한 나는 그 자리에 망부석처럼 굳어버리고 말았다. 잠옷 위로 내


가 한 일에 대한 증거를 꼿꼿이 내보이며.


 



“너, 너, 너! 어딜 훔쳐보는 거니!!!”


 



그 순간에 나는 도망쳐야만 했다. 그게 아니라면 싹싹 빌거나 혹은


핑계라도 댔어야 했다. 하지만 뭔가가.. 뭔가 본능적인 무엇인가가..


나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나는 누나의 얼굴을 바라보며 (누나는 나보


다 3, 4 센치 더 컸다.) 말했다. 어떻게 생각하면 미친 짓이었지만…


 



“로라누나, 누나가 옷 벗는 걸 보고 싶어!!”


 



라고 말해버리고 말았다. 당연히 누나는 화를 내야만 했다. 아니면


어쨌든 놀래야 했다. 하지만 누나는 그 대신 뭔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마치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듯이 말이다. 나는 뭔가를


느끼고. (일종의 압력, 저항, 비 물리적인 무엇인가를) 그것을 뚫어버


렸다. 그러자 뭔가가 부드러워지며 길이 열리는 것 같았다.


 



“내가 옷 벗는 것을 보고 싶다고?” 누나가 되물었다.


 



아직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여


전히 당황스러웠지만 어찌됐든 내가 느낀 것이 내 머리가 만들어낸


상상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을 감지한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응. 이왕이면 방 안에서!”


 



그 말에 로라누나는 조용히 방으로 들어갔고 나는 재빨리 그 뒤를


따랐다. 이제 누나의 얼굴에서 아까의 혼란스러움은 찾을 수 없었고


행동 또한 자연스러웠다. 지금 상황만 본다면 완벽하게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내 물건은 단단히 성을 내며 파자마를 잔뜩 치켜 올리고 있었


고 나는 슬쩍 그 위를 문질러 댔다. 누나도 그것을 봤지만 전혀 동요


하지 않았다.


 



“자. 이제 버.. 벗어봐 누나.”


 



긴장한 나와 달리 로라누나는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셔츠의 버튼을


풀기 시작했다. 버튼을 다 풀자 누나는 셔츠를 벗어서 마루 위로 떨어


뜨렸다. ‘털썩’ 하고 옷 떨어지는 소리가 내 귀에는 기묘하게 크게 들


렸다. 드러난 누나의 브래지어는 아까 본 대로 하얗고 레이스가 달린


타입이었으며 크림색의 달콤해 보이는 가슴이 그 안에 매혹적으로 담


겨 있었다. 그녀는 이어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바지 지퍼를 내리기 시


작했다. 바지는 매우 타이트해 보였지만 그녀의 하얀 엉덩이는 예상외


로 쉽게 빠져나왔다. 그리고 마침내 누나가 내 앞에 서 있었다. 오직


속옷만을 입고서.


 



“잠깐만!” 속옷에도 손을 뻗으려는 누나를 보고 외쳤다.


 



내가 말하자마자 누나는 고분고분 손을 멈췄다. 나는 누나 주변을


빙 돌며 모든 각도에서 한 곳도 빠짐없이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누나


의 등 뒤에 서서 탐스러운 엉덩이에 살짝 손을 대었다.


 



“이, 이래도 괜찮아 누나?”


“물론”


 



누나는 간단히 대답하였다. 나는 살짝 손에 힘을 주어 움켜쥐었다가


팬티 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맨살을 만져보았다. 손을 뺀 나는 이번에


는 브래지어의 후크에 손을 가져간 후 물었다.


 



“그럼 이거 내가 벗겨도 될까?”


“마음대로.”


 



누나의 목소리에 고양이가 가르릉 거리듯 미묘한 만족감이 느껴졌


다. 평소와는 달리 누나는 완벽하게 무방비 상태였고 그 변화에 나는


놀람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기회를 놓칠 정도는 아니


었다. 나는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고 (눈으로 보고 하는데도 조금 어려


웠다) 재빨리 누나의 앞 쪽으로 돌아서 그녀가 브래지어를 벗어서 바


닥에 있는 옷 무더기에 내려놓는 것을 바라보았다. 누나의 가슴은 완


벽하게 원형이었고 그 가운데 커다랗고 핑크빛을 띤 젖꼭지가 있었다.


그 색깔의 생생함이 내 눈을 어지럽혔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


 



“마, 만져도 될까 누나?”


“그래.”


 



나는 멈칫멈칫 거리며 누나의 왼쪽 가슴으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손 안에 들어온 가슴을 살며시 거머쥐었다. 생각보다 단단하면서도 따


뜻했다. 손가락 하나로 슬며시 젖꼭지를 건드리자 누나가 살짝 몸을


떨더니 웃음을 터트렸다.


 



“이, 이상해?”


“아니. 괜찮아.” 누나가 살짝 숨을 헐떡이며 말을 이었다.


“하지만 조금 간지러워.”


“에.. 그럼 어떻게 해야 좋은 건 데?”


“우선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잡아봐.”


“으.응”


“그리고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거야. 너무 세게 집지는 말고. 부드럽게


살짝 강약을 줘서.”


 



나는 그 말대로 했다. 그러자 누나가 다시 몸을 떠는 것이 느껴졌


다. 숨결도 더 거칠어지고 만지작거리고 있던 젖꼭지도 부풀어 오르며


단단해져갔다. 잠시 망설이던 나는 몸을 가져가 젖꼭지에 키스를 해보


았다. 누나의 입에서 한숨이 새어나왔다. 거기에 힘입어 다른 한쪽도


키스하였다. 그리고 혀로 젖꼭지를 굴려보았다. 더더욱 흥분하는 누나


를 느끼며 나는 젖꼭지를 입 안에 넣고 혀로 빙글빙글 돌려대며 빨아


댔다.


 



“아.. 좋아. 그래 그거야.”


 



누나가 부드럽게 신음하며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나는 젖꼭지에서


입을 떼고 누나의 살짝 벌어진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마저 벗어줘 누나.”


 



고개를 끄덕이며 팬티를 벗어던진 누나는 드디어 내 앞에 완전한


알몸을 드러냈다. 다리 사이에 있는 수풀은 내 것과 매우 비슷했으나


어떻게 보면 완전히 달랐다. 그 부분에 조심스럽게 손을 갖다 대자 누


나의 움찔 거리며 반응했다. 왠지 마음이 놓인 나는 좀 더 대담하게


나가기로 했다.


 



“누나 여기 좀..”


 



누나의 손을 잡아 내 다리 사이로 잡아끌었다. 누나는 별 저항 없이


손을 가져가 내 물건을 감아쥐었다. 이것 역시 내가 만지던 방법과 별


차이 없었지만 느낌은 전혀 달랐다. 나는 파자마 웃옷을 벗고 바지도


벗기 위해 잠시 누나의 손을 떼어 놓았다. 그리고 우리는 마침내 완전


히 알몸으로 마주섰다. 내가 바지를 벗자마자 누나는 다시 손을 뻗어


내 물건을 잡았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천천히 쓰다듬기 시작했다.


 



“우..우왓!” 저절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이미 내 물건 끝은 투명한 액체로 젖어있었고 누나는 그것을 손에


바른 후 귀두 전체를 문질러 주었다. 그 느낌이란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황홀했다.


 



“누나, 누나는 섹스 해본 적 있어?”


“으으으으음”


 



몽롱하게 누나가 답하며 손놀림을 계속했다. 아마 해본 듯하다. 나


도 손을 뻗어 누나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우리 둘은 서서


서로의 몸을 애무하였다.


 



“어때 누나?”


“대단해. 멋져.”


 



그렇게 말하는 누나의 얼굴은 장난기 넘치는 미소로 가득하였다.


 



“계속 하고 싶니?”


“엇!! 무,물론.” 나는 헐떡이며 답했다.


“그러면 키스해.” 그녀는 웃으며 명령했다.


 



키스를 하기 위해 나는 아까처럼 머리를 그녀 쪽으로 기울였다. 하


지만 이번에는 뭔가 달랐다. 누나가 두 팔로 날 껴안자 나도 누나의


등 뒤로 팔을 돌렸고 누나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더니 핑크빛 혀가 나


와 내 입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와 내 것과 맞닿았다. 솔직히 말해 예전


어릴 때에는 서로 침을 섞는 이런 키스를 보고 기분 나빠 한 적이 있


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내가 과연 이걸 좋아할지 확신할 수 없었


다. 하지만 지금은 말 할 수 있다. 너무너무 좋다고. 목에 머무르던 누


나의 손이 슬그머니 내려와 내 엉덩이를 주물러대자 나도 그대로 돌


려주었다. 잠시 꿈같은 시간이 지나자 우리는 살짝 떨어졌다가 다시


한 번 키스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좀 더 격렬하고 집요하게. 이번에


는 나도 적극적으로 나서 누나의 입 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좋은 출발이야.” 다시 입을 뗀 누나가 숨을 고르며 말했다. “자 이번


에는 침대에 누워.”


 



나는 재빨리 누나의 말에 따라 침대로 미끄러져 들어갔고 누나도


내 뒤를 따라 들어와 옆에 누웠다.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진한 키스를


하는 누나에게 응하며 이번에는 손을 엉덩이가 아닌 가슴으로 가져갔


다. 누나도 좋은지 목 속에서 낮은 신음이 울려왔다. 입을 뗀 누나는


바로 내 가슴으로 고개를 숙여 내 왼쪽 젖꼭지를 핥았다. 이미 딱딱해


진 그 곳을 몇 번 더 핥더니 바로 밑으로 내려갔다.


 



“너 펠라치오가 뭔지 아니?”


“들어본 적만 있어.”


“그래? 그럼 잘 느껴봐. 이게 바로 그거야.”


 



코로 내 배를 간질이며 아래로 내려가자 누나의 흐트러진 머리카


락이 그 뒤를 따라 내 가슴을 덮으며 살짝살짝 떨리는 느낌이 전해져


왔다. 그리고 누나의 입술이 내 물건 머리에 닿자 가볍게 키스를 하더


니 천천히 입 안으로 밀어 넣었다. 딱 귀두까지만 머금고 나서 따뜻하


고 촉촉한 혀로 전체적으로 핥아대며 빨기 시작했다. 순간 나는 입을


딱 벌린 채 잠시 동안 숨 쉬는 것도 잊었다. 그리고 나머지 기둥 부분


이 누나의 입술로 미끄러져 들어갈 때 나는 손을 뻗어 누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여전히 혀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입은 계속해서 빨아대고


있었다. 잠시 동안 그러고 있던 누나는 내 물건에서 입을 떼고 다시


손으로 거머쥐고 위아래로 펌프질을 하였다. 그러면서 고개를 들어 나


를 보며 웃었다.


 



“어때. 괜찮아?” 장난기 가득한 웃음이다.


“응! 제발 누나 좀 더해줘.”


 



나를 놀리고 있다는 것이 뻔했지만 나는 참을 수 없었다. 누나는 크


게 웃음을 터트리더니 다시 고개를 숙이고 내 자지를 빨고 핥기 시작


했다. 손은 여전히 펌프질을 계속해 누나의 입이 내 물건을 좀 더 깊


게 삼킬 때는 아랫부분을, 귀두에 집중할 때는 장대 부분 전체를 자극


하였다. 내 엉덩이는 이미 침대에서 떨어져 누나의 리듬에 맞추어 위


아래로 튕기고 있었다. 간간히 누나가 신음 소리를 낼 때마다 그 울림


이 내 물건을 자극하였고 나는 더욱 큰 신음소리를 냈다. 몇 초인지


몇 분인지 모를 시간이 지났을 때 누나가 다시 입을 떼고 물었다.


 



“쌀 것 같아?”


“으응...” 나는 헐떡이며 답했다.


“좋아.”


 



누나는 다시 빨기 시작했다. 누나의 혀와 손 움직임에 따라 내 허리


도 제멋대로 꿈틀거렸다. 그러더니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환희의 파도


와 함께 내 물건이 누나의 입속에서 분출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한 번


이 아니라 여러 번 꿈틀대며 누나의 입 속에 정액을 뱉어냈고 로라누


나는 핥고 빨기를 계속하며 나오는 족족 삼켜갔다. 마침내 내가 사정


을 마쳤을 때 누나는 허리를 펴며 살짝 웃었다.


 



“매우 좋았어.”


“고마워 누나.” 헐떡이는 와 중에 간신히 답하였다.


“천만에.” 누나는 내 위로 기어 올라와 키스를 했다. “하지만 아직 끝


난 게 아니야. 다시 세울 수 있겠니?”


“아마도 2,3주는 계속 세울 수 있을 것 같은데.”


 



농담이었지만 완전 농담은 아니었다. 막 사정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놈은 여전히 단단하게 성을 내고 있는 상태였다. 누나는 다시 웃음을


터트리고 내게 키스를 하였다.


 



“좋아. 한 번 했으니 이번에는 아마 오래갈 수 있을 거야.”


 



누나는 내 몸과 맞추어 손과 무릎으로 일어섰다. 그러자 누나의 젖


가슴이 내 눈앞에서 유혹적으로 흔들렸고 나는 그것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누나는 신음소리를 내며 천천히 엉덩이를 내렸다. 내 물건


끝 부분이 누나의 음모에 닿자 짜릿한 느낌이 전해져왔고 그다음에는


따뜻하고 젖어있는 살이 닿는 것이 느껴졌다. 누나가 한숨을 토하며


천천히 조금씩 엉덩이를 움직이자 내 물건이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앞


뒤로 문질러 댔다. 나는 손을 미끄러뜨려 누나의 몸을 쓰다듬으며 엉


덩이에서 멈춰 그 것을 기분 좋게 주무르고 쓰다듬었다. 누나는 조금


더 몸을 낮췄고 음순이 벌어지며 내 물건의 머리 부분을 살짝 물었다.


정말 놀라운 느낌이었다. 펠라치오보다도 더 강렬한 느낌이 있을 줄은


몰랐다. 누나가 몸을 내림에 따라 내 물건은 더욱 더 깊숙히 누나 몸


속으로 파고들어 마침내 누나의 엉덩이가 내 다리에 닿았다. 다시 한


번 한숨을 내쉰 누나는 기쁨에 찬 소리와 함께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


작했다. 누나의 상반신이 아래로 기울어지며 젖꼭지가 내 가슴을 지나


내 입까지 다가오자 나는 부드럽게 핥은 다음 크게 입에 물고 빨았다.


누나의 신음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아. 좋아 존, 제발 좀 더 좀더. 그거야.”


 



리듬에 맞춰 움직이는 우리의 몸을 따라 내 물건은 누나의 몸을 살


짝 원을 그리며 들락날락 거렸고 그건 누나를 점점 더 거칠게 만들고


있었다. 페이스가 빨라지며 나는 누나의 오른쪽 가슴으로 입을 옮겼고


누나의 입에서 더욱 큰 비음을 토하게 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다 갑작


스럽게 누나가 몸을 당기는 바람에 젖꼭지가 입 안에서 빠져나가버렸


다. 누나는 나를 와락 껴안고 깊고 열정적으로 키스를 퍼부으며 팔로


는 나를 두 다리로는 내 엉덩이를 꽉 붙들었다. 우리의 혀는 서로를


희롱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러더니 누나가 갑자기 허리를 꼿꼿이 펴


더니 비명을 질러댔다. 눈은 질끈 감은 채 부르르 떨리고 있으며 근육


들은 바짝 긴장된 채로 안팎으로 나를 조여 댔다.



“아, 좋아 좋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비명을 지르며 온 몸을 몇 번이나 계속해서 떨어대던 누나는 마침


내 추욱 늘어졌다. 잠시 몽롱한 눈으로 나를 조용히 내려 보더니 환한


미소를 던진다.


 



“멋지다, 존 정말 정말 멋져 존.” 아직 가쁜 숨결 사이에 말을 이었다.


“천만에. 누나.” 나는 이제까지 없던 자신감에 가득 차 누나를 쓰다듬


으며 답했다.


“너, 아직 싸지 않았지. 맞지?” 문득 생각난 듯이 묻는 누나.


 



나는 그렇다고 인정하였다. 그러나 누나는 나를 다시 한 번 껴안더


니 옆으로 몸을 굴렸다. 자동적으로 함께 굴러간 나는 누나 위에 올라


타는 형식이 되었다. 누나는 내 아래에 누워 다리를 벌렸다. 우리는


아직 물리적으로 연결된 상태였다. 나는 양 팔꿈치로 몸을 세워 아직


가쁜 숨과 환한 미소로 날 바라보는 누나를 내려다보았다. 젖꼭지를


살짝 핥자 누나는 킬킬 거렸다.


 



 



“그 느낌, 정말 좋다. 존.” 나른한 목소리였다. 내가 약간 주저하며 누


나 안쪽으로 살며시 밀고 들어가자 누나가 헙! 하고 숨을 삼켰다.


“그래, 그거야. 아~ 천천히 시작하는 거야. 오, 오~, 너무 너무 좋아.”


 



나는 천천히 누나 몸 안팎으로 펌프질을 하였다. 아까와는 달리 이


방법은 내가 상황을 주관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나는 누나의 눈


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이게 마음에 들어, 누나?”


“그래, 그래.” 누나는 신음을 멈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럼 계속하길 원해?” 나는 다시 물었다.


“그래!”


“좀더 간절히 말해봐 누나”


“오, 존, 제발 제발!!”


“좀 더!.”


“제발, 존! 이렇게 빌게! 제발 제발 존!”


“좀 더.”


“아아아~~!! 이제 그만 날 박아 달라고 이 자식아!!”


 



누나 입에서 이런 말은 처음 들었지만 그게 날 더 흥분시켰다. 나는


허리놀림의 속도를 높여 나갔다. 사실 나도 절정이 멀지 않았었다. 헐


떡임과 비명으로 정신없는 로라누나 또한 다음 절정이 가까운 것 같


았다. 젖꼭지를 빨아 누나의 낮은 비명을 한 번 더 들은 후 팔굼치를


펴고 손으로 몸을 지탱한 후 누나의 몸을 직접적으로 강하게 찔러대


기 시작했다. 누나는 손가락을 핥은 후 그걸로 내 젖꼭지를 만지작거


렸다. 그게 마지막 자극에 되어 더 이상 참을 수없는 지경에 이르렀


고 나는 크게 외치며 누나의 몸속에 정액을 토해내었다. 누나의 비명


또한 나의 것과 어우러지는 것을 들으며 이번에는 두 명 모두 같이


절정에 올랐다는 것을 느꼈다. 정액을 다 쏟아낸 나는 누나의 몸에 풀


썩 쓰러져 버리고 말았다. 누나의 팔과 다리가 부드럽게 나를 감싸 안


았고 우리는 나른한 키스를 주고받았다. 나는 누나의 목을 파고들어


키스를 하였다. 단언하건데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


 



“너, 정말 끝내준다..” 누나는 경이에 가득 찬 목소리로 말했다. “정말

 

정말 끝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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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하다보면 독해능력보다는 제 국어실력만 통감하게 된더군요...-_- 

게다가 이런 번역이나마 계속 하다보면 영어틱한 국어를 쓰는 순간까지 오게되는데

그 다음날 한 번 읽어보면 아주 가관이죠.

지금도 별로 올리고 싶지는 않지만 제 가용시간도 한정된지라(ㅠ.ㅠ) 그냥 올립니다.

 



다음 한, 두편은 근시일 내에 올리겠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장담할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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