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한밤중의 매직쇼 (6)
여섯번째이야기 「치욕의 손수건 쇼」
마술사가 모자에서 꺼낸 것, 그것은 주먹 정도의 크기의 수정구였습니다. 그 표면은 깨끗하게 연마되어 흠 하나 없습니다. 도대체 이것을 무엇에 사용하려는걸까요?
매지션은 그 수정구를 대(大)자의 모양인 채, 상반신을 약간 뒤로 기울이고 허리를 내미는 포즈로 공중에 고정되어 있는 소녀의 가랑이의 사이에 가지고 갔습니다. 소녀의 가랑이 사이를 가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지, 혹은 너무 가까우면 의미가 없는 것인지, 가랑이밑보다 주먹 둘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살그머니 손을 떼어 놓으면 수정구까지도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고정되었습니다.
「이번 매직은, 그저 작은 부분을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손님께 보기 쉽게 조금 도구를 쓰겠습니다. 여러분 , 좌석의 앞에 매달려 있는 거울을 봐 주세요」
거울인가요. 여기에서는 조금 보기가 나쁘네요. 그러나, 그 기색을 깨달았는지 쿠로사키는 포켓에서 한 장의 거울을 꺼내 건네줍니다. 아무래도 이것에는 객석에 있는 것과 같은 장치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눈앞의 거울에 주목해 주세요! 원, 투……」
카운트와 함께 매지션이 손가락을 튕기자, 조금 전까지 눈 앞의 광경을 비출 뿐이던 거울에 다른 광경이 비쳤습니다. 그것도 여성의 음부의 업입니다. 객석에도 역시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객석안에 이 공연 몇 번째인가 웅성거림이 퍼져갔습니다. 붉은 빛을 띄어, 조금 열리기 시작한 모습의 여성기의 근접 촬영. 마치 불법 비디오의 한 장면과 같은 광경입니다. 게다가, 미약하게 움직이는 그 비부는 기억이 나는군요. 객석의 사람들도 그점을 깨달아, 무대에 다시 눈을 향했습니다.
「여러분 , 아무래도 눈치채신것 같군요. 그렇습니다, 거울에 비추어진 것은 이 수정구에 비친 광경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보시고 있는 성기는 이 소녀의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소녀의 몸이 움찔 떨립니다. 그리고, 거울에 비친 여성의 음부도 거기에 호응해 크게 움직였습니다. 아무래도 비친 것이 무대위 소녀의 여성기라고 하는 사실은 진짜 같습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수정에 비친 것을 거울에 비춘다는건. 일반적으로 일컬어지는 연사라는 것일까요? 조금 전의 물건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힘이라는 것,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라는 것, 그가 사용하는 것은 마술이라기 보다도 보통 초능력으로 불리는 것에 가까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여성만이 가지는 이 신비한 기관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자태를 관람하십시오!」
마술사는 그렇게 말하고, 다시 손으로 무엇인가를 조종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끌려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소녀의 육체의 일부, 그녀의 외생식기였습니다. 조금 전엔 소녀의 전신을 움직이고 있던 그의 손가락이, 이번은 그녀의 작은 비밀의 고기를 희롱하고 있습니다. 매지션은 마치 진짜 성기에 닿아 있는 것처럼 손가락을 움직이고, 소녀의 고기는 그것을 충실히 재현해 모습을 바꾸고 있습니다. 세로로 세워 L자로 구부리면, 대음순이 잡혀 올려집니다. 마술사는 소녀의 은밀한 기관을, 꼭 새로운 장난감인 것 같이 취급했습니다.
그리고, 매지션은 그녀의 내부를 가까스로 숨기고 있던 대음순을 밀어 엽니다. 안의 소음순까지도 이끌려 밖으로 열리고, 안이 모습이 또렷이 드러나 버립니다. 결국 격하게 소녀의 여성의 부분은, 처녀라고 하는 쿠로사키의 말을 증명하는 것 같이 신선한 연한 복숭아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층 더 마술사는, 드러난 성기의 맨 위에 잠시 우두커니 있는 작은 돌기, 소녀의 음핵, 즉 클리토리스를 지키고 있는 포피마저도 잔인하게 벗겼습니다. 거듭되는 수치에 반응해서인가, 그녀의 가장 민감한 돌기는 붉게 부풀어 위를 향해 발기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모습은 관객들의 눈앞에도 업으로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이 소녀의, 칸자키 레이카의 모두가,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마음껏 관상되고 있었습니다. 무리하게 넓히고 있기 때문에 그 질구까지 입을 열어 안의 점막이 빛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조금 전부터 격렬한 운동을 계속 해서인지, 그렇지 않으면 방금전 관객들에게 희롱당한 여운이 남아 있기 때문인지, 성기 전체가 점액질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아, 아 ……」
소녀의 입에서 달콤한 한숨이 새어나옵니다. 아무래도 그녀에게는 이제 말이 허락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입에서 거부의 말이 나올 일은 없었습니다. 스스로의 육체를, 숨기지 못하고 그 나신 모두를, 관객들에게의 관상물로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얼굴에 슬픔의 표정은 없습니다. 전부 받아 들이는 것처럼, 꽂히는 시선에 대해, 단지 허덕이는 소리로 답할 뿐입니다. 소녀가 헐덕일 때마다 질구가 수축해, 한층 더 끈기가 있는 액체가 토해지고 있습니다. 그 상태를 놓치지 않고 관찰하는 관객들은 그것이 의미하는 것을 이해하고 있겠지요. 교태로운 표정으로 그것을 응시하거나 옆 사람에게 소근소근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면서 무대의 소녀를 가리키거나 하고 있습니다.
「자, 맛보기는 이 정도로 하고, 이제 실전에 들어갑시다」
아무래도, 지금까지는 다음의 쇼를 위한 준비 단계에 지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매지션 쿠로사키는 모델의 음부를 그대로 다 연 형태로 고정하고, 가슴의 포켓에서 한 장의 작은 천을 꺼냈습니다. 깨끗해 보이는 순백의 그것은, 아무래도 손수건같습니다.
「제 대마술은, 여기의 것처럼 단지 장치만 커다란 종류와 달라서 이 손수건 한 장만을 사용하는 것입니다만, 그 정도의 대대적인 것으로도 힘들만큼의 흥분을 여러분에게 보여 드리죠!」
마술사는 그 손수건을 가진 채로, 객석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앞쪽의 자리에 앉아 있는 남성 쪽에 가자 남성을 세웁니다 그 손수건을 반팔 셔츠이기 때문에 드러나 있는 그의 팔에 걸쳤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중얼거리자 새하얗던 손수건에 뭔가가 떠오릅니다. 그것은 혼동될리 없는 그 남성 팔의 모습이었습니다. 손수건을 씌운 부분 아래의 모양이, 마치 사진으로 찍은 것을 프린트한 것 같이 비추어졌습니다. 마술사가 그것을 모두에게 알리듯이 내밀어 보입니다. 겉에는 팔의 모습이 뚜렷하게 비치고 있습니다만, 뒤편은 흰색 그대로 입니다. 남성은 조심조심 자신의 팔을 만져봅니다. 그러나,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네, 이처럼 이분의 팔의 모습이 충실하게 프린트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매직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매지션은 객석의 가운데를 향해 그렇게 외치고, 그 팔의 프린트를 만져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것과 동시에 그 남성이 놀란 소리를 높입니다. 마술사가 그것을 어루만질 때, 그는 기분 나쁜 것 같은 소리를 냈습니다.
「이 손님은 벌써 이해하셨습니다만, 이것은 단순한 프린트가 아니라 그 감각도 찍어냅니다. 그러니까 이 프린트에 닿으면, 그 감촉을 원본도 느낍니다. 그래서……」
쿠로사키는 그 손수건을 그 남성 자신에게 만지게 합니다. 만져지는 감각이 전해지고 있겠죠. 그의 표정이 놀라움으로 가득 찹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피부의 감촉이다!」
남성이 지른 소리가 주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모두의 시선이 그곳으로 집중됩니다.
「그렇습니다! 이 손수건에는 원본의 질감도 모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마술사는 그렇게 말하고, 손수건을 털어 그것을 단순한 흰 천으로 되돌리고, 이번은 안쪽 편의 자리에 앉아있는 여성의 귀에 걸쳐 그 모습을 모사합니다. 그 여성도 그 닿은 감촉이나 감각 등을 느껴, 놀라고 있습니다.
「이야, 어떻게 이게 귀 모양이 되지!」
「어, 그러니까 그걸 조금 전 말하지 않았니」
「그러니까 그게 아냐……」
20대 전반 정도의 젊은 여성은 그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고, 옆의 친구인 듯한 다른 한사람의 여성에게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즉, 아가씨가 말하고 싶은 일은 이런 일이죠? 귀의 요철이 느껴진다는」
「그래요! 손수건인데 울퉁불퉁하고, 옆에서 보면 평평한데 패여 있어, 구멍안에 손가락같은걸 넣을 수 있어서……」
「그런, 설마」
끼어든 마술사의 말에 동의하는 여성에 대해, 믿지 못한다는 듯이 그녀의 친구가 만져봅니다. 그리고, 갑자기 변한 그 표정이 모두를 긍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원본의 입체감도 이와 같이 제대로 모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자랑하는 대마술, 그 이름도 「커다란 복사」!」
쿠로사키의 소리가 소리 높이 울려 퍼집니다. 대상의 질감, 입체감을 완벽하게 모사하고, 게다가 그 감각마저도 대상에게 링크시킨다. 확실히, 「커다란 복사」라고 부르기에 적당한 매직입니다. 매지션은 관객들을 납득시키기 위해서 다른 여러명에 대해서도 같은 일을 공연해 보이고, 다시 무대 위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면, 이번엔 무대에 계시는 아가씨의 몸으로 이 것을 시험해 봅시다」
매지션은 그렇게 말하고, 그 손수건을 다름아닌 그녀의 비부에, 크게 벌어져 모두를 드러낸 채로 있는 성기에 씌웠습니다. 당연히 거기에는 소녀의 여성기의 모습이 역력하게 나타납니다. 그것도 열려있는 무방비 상태인 채로. 쿠로사키는 그것을 관객에게 잘 보이도록 한 후, 타원형으로 열려 있는 소음순을 덧그립니다. 그리고 노출된 클리토리스를 찔러, 더욱더 손가락으로 가볍게 튕깁니다.
「우읏, , 으, 응……」
소녀의 몸은 그대로 튀어오르고, 그 입으로부터 신음 소리를 토해냈습니다. 무리도 아닐 것입니다. 희롱되고 있는 것이 복제된 성기라고 해도, 그 감각은 그녀 자신의 그것과 싱크로 하고 있으니까요. 그녀에게 있자면, 자신의 성기를 희롱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매지션은 그런 소녀의 반응을 즐기는 듯이 손수건상의 복제를 만지작거려, 그 촉감을 즐기고 있습니다.
당분간동안, 그렇게 소녀의 비부를 괴롭히고 있던 쿠로사키지만, 돌연 무엇인가를 생각해 낸듯 이쪽으로 걸어 왔습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는 지루하겠죠. 모처럼이니까 조금 쇼에 도움을 주고 가세요 」
「뭐, 간단한 일이에요. 다음의 쇼를 위해서 이것을 사용해 그 아가씨를 올라가게 해 주시면 됩니다만」
그렇게 말하고, 쿠로사키는 손수건을 전하고 중앙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올라간다고 하는 것은, 필시 성적 흥분 상태로 하라는 말하겠죠. 하지만, 소녀는 벌써 상당한 흥분 상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일까요. 어쨌든, 모처럼이니까 처녀인 아가씨의 여성기를 희롱해볼까요.
손수건을 잘 보면, 질구에서 점액, 속된 말로 애액이 넘쳐 나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 냄새가 있는 것까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조심스레 클리토리스에 닿자, 복제의 질구가 꿈틀거리며, 거기로부터 새로운 애액이 솟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복사물은 소녀의 지금의 성기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커다란 복사」는 잘 말한 것이군요. 이것이야말로 마술만이 가능하게 하는 불가사의한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음핵을 쓰다듬고 있는 것만으로는 그러니까, 좀 더 대담하게 희롱해 볼까요. 소음순을 잡아보면, 부드럽다고만 할 수 없는 감촉입니다. 그것을 당겨, 잡아올려 돌려보겠습니다. 거기에 따라 소녀가 신음 소리를 높입니다만, 아직인 것 같습니다. 이번은 크리토리스를 괴롭혀 볼까요. 조금 전과 달리, 이번은 약간 난폭하게 소녀의 음핵을 잡아 보겠습니다.
「웃, 아파」
크게 발기한 소녀의 그곳은, 부드러움을 잃고 굳어져 탱탱합니다. 그녀의 비명을 무시해 비비고, 강하게 당기자, 그만둬라고 하는 소리가 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난폭했던 것 같네요. 역시 여성기의 생식기인 부분. 그녀의 질을 괴롭히는 것이 기본인가요. 소녀의 한숨에 맞춰 맥동하는 질구를 크게 넓혀 들여다 봅니다. 질의 안쪽 부분에, 공기나 액체만이 통과할 수 있는 작은 구멍만이 열린 막과 같은 것이 보입니다.그녀가 처녀라고 말한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무리하게 열린 질구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아직 어떤 이물도 진입한 일는 그곳에 집게 손가락을 넣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가는 것인데도, 그녀의 질은 그것을 거부해, 강하고 단단히 조여 옵니다. 그 얽혀붙는 점막의 미지근한 감촉에는,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아…… 하아, 하아, …… 아, 앙」
그대로 안에서 돌려보면, 그녀의 소리가 상기되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토해내는 애액의 끈기가 강해져, 희고 탁해진 것으로 바뀝니다. 이제 마지막 순간이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아차, 거기까지입니다」
쿠로사키가 당황해서 달려 옵니다.
「끝까지 가게 해 버려서는 안됩니다. 그녀에게 절정에 이르게 하는 것은 이 후의 쇼라서」
아무래도 쿠로사키는 이 한 관객에 지나지 않았던 소녀를 무대 위에서 정말로 오르게 해, 한층 그것을 쇼로서 연출할 생각 같습니다. 불쌍한 히로인은, 상기된듯한 얼굴을 하고, 그저 비부에 끈적거리는 애액을 무대 위에 늘어뜨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쇼는 크라이막스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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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개판입니다. 이것도 못 올릴까 싶었는데 이왕 시작한거 1부는 마칠려고요. 2부는 완결도 안되었거니와 근 일년 정말 바쁘게 보내야 되어서 시간이 도저히 안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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