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빈노예 2장 7~8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Hambora Site

음빈노예 2장 7~8

이미지가 없습니다.///
 

7





「어때. 너의 소변보다는 맛이 좋지않아?」



 아름다운 암캐의 입술을 더럽히며 욕망을 채운 아키야마는 사오리의 뽀얀 유방을 덥석으로 잡으며, 대답을 요구했다. 탄력적이고 풍만한 부드러운 유방을 비틀며 돌려지는 무서움에 견디기 어려워 고귀한 미녀는 허약하게 대답했다.



「하, 정말 네, 맛있습니다.」



「그런 말투 밖에 할 수 없나?」



 아키야마의 손가락이, 푸른 정맥이 비치고 있는 풍만한 유방에 주무르며 손톱으로 찌른다. 미간을 찡그리며 아파 욱하는 신음하는 사오리는 조용히 고개를 숙이며 다시 말했다.



「아, 이런……맛있는 밀크를, 맛있는 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 다음의 테스트로 넘어가 볼까. 약혼을 파기한다고 맹세한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증거를 볼까」



「……, 어떻게 하면, 보여야하죠?」



 불안에 부들부들 떨고있는 사오리의 얼굴 응시하면서, 아키야마는 서늘하게 말했다.



「내 앞에서 피앙세에게 약혼을 파기하는 전화해. 낮의 형사가 신고하지 않았다지만, 입으로만 하는 맹세는 신용할 수가 없는 것이지」



「음, 그렇지만……」



 사오리는 새파래져 우물거렸다. 복면의 침입자만이라면 몰라도 아키야마나 타에코까지가 공범일지도 모른다고 의심되는 지금은 이미 그들의 독아(毒牙)로부터 피할 방법은 없고, 사랑하지만 케이이치와의 결혼을 단념한 사오리였지만, 어떻게 약혼의 파기를 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하고 있었던 중이였다.



 악마와 같은 능욕자들에게 모든 자존심을 벗어버린 사오리였지만, 가족들이나 아는 사람들 하물며 사랑하는 케이이치에 이런 꺼림칙한 사실을 알려지는 것보다는 오히려 죽음을 선택하고 싶었다.



 아키야마는 약혼 파기의 구실에 고민하는 사오리의 속마음을 알고 미리 계획해 놓은 것처럼 말했다.



「어제밤의 침입자들도 말하않았나? 구실은 얼마든지 있다고, 니가 매저키스트라 너같은 정상적인 섹스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어때?」



「, 그런 말은 할 수 없어요……가까운 시일내에 반드시 편지로 거절할테니까……」



「깨끗이 단념하지 못하는군. 아직 조교가 충분하지 않은 것 같은대…」



 아키야마가 사오리의 아누스로부터 난 코드에 손을 뻗는 것이 보이자 사오리의 눈동자가 공포로 얼어붙는다.



「아, 부탁입니다. 그 것만은……」



「그렇다. 같은 고문을 계속하는 것은 재미있지가 않지, 취향을 바꿔서 다른 것을 해볼까?」



 아키야마는 사오리의 아누스에 들어가있는 기구를 빼며 그녀에게는 들리지 않도록 작은 소리로 타에코에 관장의 준비를 명령했다. 봉투로부터 유리로 만든 세면기와 물약병을 꺼낸 타에코는 기대하는 마음에 가슴이 요동치는 것을 느끼며, 관장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동안에 아키야마는 빼낸 자위기구를  앉아있는 사오리의 앞에 들이대었다.



「이것도, 니가 더럽혔다. 그 입으로 깨끗이 청소해!」



「아, 그건 심한 것 같아요」



 끝부분에 노란 배설물이 부착되어 지저분한 냄새가 나는 것을 눈앞에 들대자, 사오리의 아름다운 얼굴이 굴욕에 찌푸려졌다.



「그런 그렇다면 어쩔수 없군. 한번 더 너의 똥구멍의 이것을 집어넣고 다시 작동시켜야하겠군」



「그건, 싫어요. 그것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외치며 사오리는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 복숭아색의 혀를 내밀며, 독이라도 들이키는 것 같은 기분으로 오욕에 수렁속으로 점점 빠져들어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 같았다.



「좋아, 이 근처가 좋을 것 같군. 무릎을 붙이고 똥구멍을 높게 들어 올려!」



 사오리의 입으로부터 자위기구를 빼내며 아키야마가 말하자, 사오리는 묶여진 두손을 빌며 필사적으로 애원했다.



「아! 제발 주인님의 명령대로 이것을 입으로 깨끗이 만들었습니다. 제발 저의 똥구멍에는 넣지 말아 주세요」



「안심해! 이젠 이것에의 용무는 끝났다고, 걱정된다면 계속 빨아도 되지만 말이야.」




남성의 심볼을 닮았고 가늘게 꼬인 이 자위 기구를, 다시 사오리의 입안에 밀고넣고 아키야마는, 안자있는 사오리의 목의 뒤를 잡고 얼굴을 마루에 짓눌렀다. 어깨와 상반신을 구부려진 사오리는 이번에는무엇을 하시는지를 알지도 못한 채 공포에 부들부들 떨면서 두 볼기를 높이 올리는 자세를 취하였다.



 방금전까지 자위기구가 마음껏 휘집으며 괴롭힘을 당하던 아누스에 다시 딱딱한 이물체가 삽입되는 것을 느끼자, 입으로부터 자위기구를 토해내며 탱글거리는 한 쌍의 엉덩이를 흔들며 외쳤다.



「아! , 무엇을 하세요. 거기는 제발! 이제는 엉덩이를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바보! 그렇게 똥구멍을 휘저으면, 유리관이 깨진다고 !」



 공양떡 두 개 없어 놓은 것 같은 두개의 볼기를 철썩 때리자 기겁하여 사오리가 멈추자 아키야마는 즐거운 듯이 말했다.



「어제밤의 무화과나무 관장은 양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서 일부러 관장기를 사 왔다고」



「아, 주인님. 부탁입니다. 그 만큼은 관장만은 하지마세요」



 어제밤 관장을 당해 배설하는 모습을 음수들에게 구경되었을 때가 생각하자 죽고 싶을 만큼의 굴욕적인 기억을 되살아나게된 사오리는 기품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얼굴을 문지르며, 열심히 애원했다.



「너같이 자존심의 높은 여자를 조교하려면 관장이 제일 좋은 수단이지. 매일 관장을 당하게 되면 , 너도 훌륭한 육체파 여배우로 다시 태어나게될걸」



「히, 심해요……너무 심하다고요. 아, 당신은, 악마야!」



 굴욕감에 가득찬 사오리가, 무심코 말하자, 아키야마의 뺨에는 가학적인 미소가 떠올랐다.



「후후후, 주인님을 악마와 매도하다니 용기가 가상한대… 재미있는 것을 하나 알려줄까?. 관장은 단순히 조교를 때문에 하지는 것은 아니라고, 똥구멍의 구멍 속을 깨끗이 청소하고 나서, 여기서 너는 나에게 봉사해야 한다고」



 아키야마는 공포에 새파래져 말이 없는 사오리의 왼쪽 귀에 대고 일침을 하듯이 말했다.



「흰둥이는 예외였지만 아스카 프로덕션과 계약하고 있는 탤런트는 누구라도 사장인 나에게, 아누스의 처녀를 바치게 되어 있다고. 재계약의 계약금으로 이번에는 그 맛을 가르쳐 줘야겠군 자, 한번 더 악마라고 불러보라고」



 아키야마가 조용히 아누스에 꼳인 유리관장기를 좌우에 흔들자, 비단을 찢는 것 같은 비명을 내뿜었다.



「좋은 소리군. 좀 더 소리치라고! 좀 더 울부짓으라고!」



 관장기를 잡은 아키야마의 손이 격렬한 움직임을 반복한다. 사오리는, 하악, 학하며 숨이 끊어질듣이비명을 질르며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 했다.



「 , 미안해요, 주인님. 이제는 절대로 욕은 하지않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하지않겠어요. 제발 용서해 주세요……」



「두 번 다시는, 주인님에게 반항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겠어?」



 날카로운 유리관에 상처가나 아누스로부터 붉은 피가 배인다.



「히익! 하, 예, 맹세합니다」



「너는, 나의 엉덩이 노예라고 말해라!」



 유리관이 둥글게 돌리자, 엉더이에 붉은 피가 흘렀다..



「힉, 히익! 이제, 쿠리하라 사오리는 주인님의 엉덩이 노예입니다.」



「이 장소에서, 놈에게 전화를 해볼까?」



 유리관을 피스톤 운동을시키면서 아키야마가 말하자,



「아아!」



 라고 이마에 비지땀을 흐르며 고통에 참으면서, 아름다운 사오리는 꿈결에 승낙했다.



「완전에 수중에 들어왔군. 빨리 대답하는 것만이 남아있군」



회심의 미소를 띄운 아키야마는 천천히 펌프를 누르기 시작했다.




【8】




「여보세요, 저느 쿠리하라입니다만, 밤중에 죄송합니다. 케이이치님, 계십니까?」



 전화를 응접실로 연결하며 타에코는 수화기로 향해 소리를 냈다. 그 옆에서는 쇠사슬로 뒤까지 다시 묶인 사오리가, 상반신을 어깨로 지지하며 둥근 두개의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있었다. 쇠사슬의 한부분이 소파의 다리에 연결된 사오리는 2백 CC의 글리세린 용액이 주입되자 괴로운 듯하게 헐떡이고 있었다.



「지금, 그이를 부르러 갔으니 곧 나올꺼예여」



 타에코는 땀 투성이가 된 채 아름다운 얼굴을 융단에 문지르고있는 사오리의 앞에 수화기를 접근시키며 말했다.



 무화과나무 관장과는 비교가 되질않는 다량인 물약이 효과는 이미 나타나자 사오리는 이빨을 꽉 물며, 점차 분출하고자하는 기분 나쁜 배설감을 참고 있었다.



「여보세요, 케이이치입니다, 사오리양?」



 수화기로부터 전해져 오는 케이이치의 목소리는 몇일전 만났던 바로 그때와 같았지만, 사오리에게는 몇 년만에 듣는 소리와 같이 생각됐다.



「아, 케이이치씨. 정말로 죄송합니다만, 사정이 있어, 저번에 한 이야기는, 그건……없었던 것으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만……」



 사오리는, 아무생각이 없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담아 타에코가 말하는 대답의 말을 건넸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 무슨 말을 하는거야. 기분나쁜 농담은 그만해」



 케이이치는, 당돌한 사오리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결혼을 1개월 남기고 내일 일요일에 결혼여행등의 세세한 협의를 할 것이 예정되는 있는 그로써는 황당한 통화였다.



「무슨말을 하는거야, 내일 데이트를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거야?」



「실은, 약혼을 취소하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사정은 편지로 나중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노력하여 평정을 가장해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도, 점차 배출감을 느끼자, 사오리의 어투가 거의 임박한 것처럼 들렸다. 괴로운 듯한 사오리의 숨결에 케이이치도 이상을 느끼고 걱정하며 대답했다.



「왠지 속이 안좋은 것 같아보여, 괜찮아요~ 사오리씨. 밤중이지만 좋다면, 지금 댁을 방문할 수도 있는데……」



「아니요, 안돼요! 전, 조금도 상태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집에는 오지마세요!」



 히스테릭한 어조에 놀란 것 같은 케이이치는, 달래듯이 말했다.



「알았다고, 사오리. 사정이 있다면 내일 데이트때에 천천히 듣지. 1시에 언제나 만나던 호텔 로비에서 기다릴테니」



 수화기에 얼굴을 대어 듣고 있던 아키야마가 그 때, 송화구 손바닥으로 눌르며 사오리에게 말했다.



「놈과는  이제 만나고 싶지는 않을텐대. 분명히 전화로 헤어지는 이유를 설명해 주라고. 하는 김에, 니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전화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는 것은 어때?」



「아니, 싫어요. 이젠 제발 …참아주세요……」



 알몸으로 뒤에 묶이어 둥근 쌍 볼기를 높이 쳐든 사오리는, 매달려서 붙듯이 아키야마를 떨치며 위를 쳐다보았다. 어제밤의 사건이 없었으면, 지금쯤은 즐거운 듯이 애인과 데이트를 하고있을 우아한 따님이, 전라로 목에 개목걸이를 차고 쇠사슬로 뒤에 묶여서 관장의 고통을 견디면서 이별 이야기를 강제당하고 있었다.



 비참한 사오리의 가슴 속을 헤아리자, 아키야마는 소름끼치는 기학감에 취해, 자신의 페니스가 이상하게 딱딱해 지는 것을 느꼈다.




「듣고 있어, 사오리. 너는 나만의 것이라는 말하는 것을 잊어버릴뻔했내」



 현재의 사실을 케이이치의 소리가 수화기로부터 흘러 나오자 사오리는 가슴을 안타깝게 흐느끼고 있었다. 사오리는 뒤에 얽매인 열손가락을 폈다쥐었다 하면서 배설의 욕구를 참으며, 전화기를 붙잡고 누르고 있는 아키야마를 향해 필사적으로 애원 했다.



「부탁입니다. 주인님. 전화를 끊어주세요……」



「니가 지금 무슨 일을 당하고 있는지 눈치채이고 싶지 않다면, 이제 능숙하게 파혼의 구실을 생각해, 놈을 포기시키라고」



 말하며 송화구로부터 손을 놓은 아키야마는 사오리의 손가락에서 찬연히 빛나는 다이아 약혼 반지를 빼내서, 케이이치를 신경쓰며 애원하고 있는 사오리의 아누스에 밀쳐 넣었다.



 부드러운 넙적다리를 아키야마가 꼬집으며 대답을 촉구하자 사오리는 욱하는 비명을 감추며, 높이 쳐들어 올린 두 개의 볼기를 흔들며 매우 쓰라린 심정으로 송화기에 호소하기 시작했다.



「난 이제 더 이상은 은퇴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젠 화려한 스타의 자리를 버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팬들의 기대를 배반할 수도 없고요. 평생 여배우로서 살아가기로 결정했어요. 부디 저를, 이젠 잊어 주세요」



「, 이런……네가 그만큼 원한다면, 나도 굳이 은퇴를 고집하지 않아. 어쨌든, 내일 만나서 천천히 서로 이야기하자. 」



 당황하는 케이이치로의 통화가 끝나지 않았지만,아키야마가 갑자기 전화를 끊자, 사오리는, 긴박한 소리로 애원 했다.



「, 부탁이니까, 쇠사슬을 풀어……, 화장실에 가게 해 주세요」



 한계에 이른 배설의 압박은, 너무고통스러워서 애인과의 이별을 슬퍼할 여유마저도 주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얼마나 기분이 좋았으면 그 높던 너의 자존심도 이제는 사라진 건가?. 하지만, 이런 곳에서 대변을 싸면 곤란하지 아무래도 마개로 막아놔야겠군」



 사오리를 놀리는 아키야마는 흙빛이 되어 부들부들 전신을 떨고 있는 사오리의 아누스에, 잠시 전 꼬리 대신에 삽입한 자위기구를 다시 밀어붙였다. 아키야마가 소파의 다리에 묶은 쇠사슬을 풀고 있는 동안에 그의 눈치를 받은 타에코가, 욕실로부터 세면기를 가져와서 화병 대신에 사란 랩 위에 둔다.



「따님. 화장실을 준비하였습니다.」



 타에코에 건내준 세면기를 본 사오리는 수치스러워 소리를 질렀다.



「, 이런……이런 곳에 볼수는 없습니다. 부탁이니까, 화장실에……」



「수세식 화장실에서 배설하면, 너의 똥구멍 속에 있는 약혼 반지가 하수도에 흘러 가버릴텐대. 일단 세면기에 배설하여 물로 닦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무서운 음구로 마개를 변할 수 있어, 아누스에 밀고 들어가진 약혼 반지도 잊고 있던 사오리는, 아키야마의 심술궂은 지적에 반론할 말도 잃어 입술을 깨물었지만, 벌써 한계를 넘은 배설욕구는 , 아름다운 얼굴로부터 모든 수치심을 빼앗아 버리고 있었다.



 뒤에 쇠사슬로 묶인 채로, 비틀거리는 다리로 세면기 위에 주저앉는 사오리에게 아키야마는 놀리는 것과 기분으로 명했다.



「마개를 뽑고 싶다면, 배설하게해 허락해 주세요라고 말해라!」



「, 부탁입니다, 주인님. 배설하게 허락해 주세요.」



 숨도 끊어질 것 같은 표정으로 애원하는 사오리의 아누스로부터, 자위기구를 뽑아내자, 불협화음의 소리와 함께 황금색의 꽃보라가 춤추며 뿜어져 나왔고 세면기에 짤그랑소리는 소리와 함께 약혼 반지가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아, 이상군요! 청순파 여배우의 넘버원의 똥은 일반 사람의 똥과는 다를 줄 알았는데 일반사람과 똑같군요.」



 타에코가 코를 과장하여 부여잡자, 아키야마도 얼굴을 찡그리며,



「그 약혼 반지는, 너의 손으로 피앙세에게 돌려준다. 잘 닦아야 할거야 아니면 너의 피앙새에게까지도 그냄새가 전달될 테니깐…」



 라며 야유한다.



 음학적인 남녀는 오열하면서 세면기 위에 주저앉아 배설을 계속하고 있는 미녀를 찰싹찰싹때리며  한 쌍의 볼기를 때리거나 부드러운 엉덩이를 꼬집으며 수치를 증폭시켰다.



 배설하며 희롱 당한다는 수치감과  굴욕감에 절실히 신음하면서도, 사오리는 어느덧 자극적인 피학감의 포로가 되어, 검은 눈동자뿐만이 아니게 사오리의 보지에서도 자극에 반응한 뜨거운 눈물들이 방울져 떨어지기 시작했다.



 오욕 투성이가 된 나신을  타에코에 욕실에서 깨끗하게 닦여진 사오리는 쇠사슬에 끌려 침실에 끌려왔다.변함 없이 전라인 채 뒤에는 쇠사슬에 묶여 비틀비틀거리며 끌려오고 있는 사오리를 마찬가지로 전라인 아키야마가 침대 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깨끗이 씻겨 왔지?」



 다리사이의 흉한 자신의 자지를 세운 채로 아키야마가 묻자 타에코는 긍정의 표정으로 대답했다.



「호스를 이용하여 엉덩이의 구멍에 집어넣어 배 속까지 물로 씻겼어요. 소독연고도 충분히 닦았으니, 원하는 만큼 즐기세요」



 모든 자존심과 반항심을 박탈되어 영혼을 상실한 인형과 같이 순응적으로 움직이는 사오리는, 타에코에 촉구를 받아 침대에 오르자 아키야마가 명하는 대로 어깨와 머리로 상반신을 바닥에 대고 풍만한 한 쌍의 볼기를 높이 쳐들고 말하였다.



「주인님  부탁한다」



 아키야마가 피학의 공포에 부들부들 떨며 매력적인 두개의 볼기를 찰싹찰싹 때리며 명령하자 불쌍한 엉덩이 노예는, 바들바들 떨리는 입술로 조교자로부터 명령당한 말을 복창하기 사작했다.



「사오리가 주인님에게 바칠 수 있는 처녀는 똥구멍뿐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천한 엉덩이 노예의 처녀를 범해 주세요」



 피학을 청하는 비참한 말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야마자키의 거대한 흉기가 가련한 국화꽃을 덮치자 단말마와 같은 절규가 침실의 공기를 진동시켰다.





추천43 비추천 34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