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빈노예 4장 6~7
【6】
「저기……죄송합니다만, 블라우스와 선글라스 같은 것을 빌려 주실 수 없을까요?」
타올을 휘감은 채로 욕실에서 나온 사오리는 맥주를 마시면서 추잡한 대화를 주고 받고 있는 남자들에게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아까 그들에게 붙잡히면서 그녀가 입고 있던 블라우스는 찢어져 버렸기때문에, 이대로는 돌아갈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료우꼬. 너의 블라우스를 빌려 주는 건 어때」
마루오가 능글능글 맞게 웃으면서 종업원 료우꼬에게 기분이 나쁜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
「돌려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대에게는 빌려 줄 주고 싶지않아요. 10만엔정도를 지금직시 지불한다면 팔아 줄수도 있지만요.」
「, 이런……」
새파래진 사오리는 종업원의 앞에 쪼아리고 수치심도 뭐고 다버린 채로 애원 했다.
「부탁입니다. 반드시 내일 돈과 함께 다시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부디 하루만, 딱하루만 빌려 주세요.」
「사기나 무전취식의 상습의 말하는 것 따위는 신용할 수 없어요. 브래지어라면 5만엔에 팔수도 있지만, 어때? 젖탱이를 노출한채로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좋지 않겠어」
사오리가 무일푼인 것을 알면서 료우꼬는 타올을 휘감았을 뿐인 나신으로 땅에 엎드려 조아리고 있는 아름다운 미녀를 불쾌하다는 듣한 말로 구박한다.
료우꼬는 정부 마루오에 뒤지지않은 새디스트였다. 더욱이 상대가 청순하며 자신이 도저히 우러러보지 못할 정도의 청순파 스타인 만큼 질투심도 더해져 료우꼬의 기학심은 점점 날카로워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규정대로 요금을 지불할 때까지는 스커트도 돌려줄 수는 없어요. 어디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집까지 알몸으로 스트리킹이라도 하는 건 어떠세요? 노출광의 당신이라면 아무렇지도 않겠지만요」
「아, 당신들은 어디까지 나를 괴롭혀야 기분이 풀립니까?」
원망하는 표정으로 대들며 얼굴을 드는 사오리의 뺨에 찰싹하며 마루오의 손바닥이 날라 들었다.
「제모나, 안긴 정도로 돌아갈 수있다고 생각하는 건 심각한 착각인거 같은데, 다만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서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것만을 용서해 주었을 뿐이라고 아직 당신은 우리에게 입힌 금적적 피혜는 지불하지 않았다는 말이라고. 합의금과 그것을 지불하는 방법에 대해서 지금부터 이야기를 해보자고」
「그러것이 라면……돈은 얼마든지 나중에 드릴께요.」
허둥지둥 대답하는 사오리의 뺨에 다시 마루오의 손바닥이 날라왔다.
「몇번 말해야 되냐고. 니머리는 돌머리냐? 너의 이름도 정말인지 알지 못하는 우리들이 무엇을 믿고 니년의 말을 믿냐고? 바로 이 장소에서 합의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싫어도 너는 경찰에 같이 가 주어야하겠어」
「 그렇지만……」
도저히 빠져나 갈 수 없는 함정에 빠진 사오리는 왁하며 통곡하여 어깨를 진동시키면서 말했다.
「 아시는 것과 같이 전 무일푼입니다」
「무일푼이라면, 니년의 몸으로 벌면 되겠내」
자신의 속내를 실토하는 마루오에게 다른 두 사람도 입을 더한다.
「많은 손님은 우리들이 찾아 오기 때문에, 너는 그중 아무한테나 안기고 것은 어때. 그 얼굴과 몸이라면 상당한 값으로 팔릴듣 한대」
「돈이 한푼도 들이지 않고 그야말로 알몸으로 이득을 보는 장사라고」
아라카와에 의해 타올을 당겨 벗겨진 사오리는 하악하는 비명을 지르며 양손을 가슴에 교차시키자 부드러움에 전라를 움추렸다.
「, 그건 매춘이 아닙니까」
분노에 가득 찬 얼굴이 굴욕에 찡그려진 사오리를 남자들은 가학의 미소로 바라보면서,
「뭐, 그렇다고 할 수도 있지. 하지만, 아무것도 강제하고 있는 것이 아니야. 다만, 합의금을 버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을 뿐이라고」
「합의금을 위해 즉석의 애인을 알선해 주자고 하는 것뿐이라고」
「가끔 씩은 부자들의 뒷구멍 애인이 되는 것이 사기나 무전취식을 하는 것보다는 돈벌이가 더 좋다고」
「아, 제발 부탁드립니다. 당신들이 제게 무슨 짓을 하셔도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다른 사람들에게 까지 저를 파는 것은 시키지 말아 주세요」
생살여탈권을 빼앗긴 청순파 스타는 땅에 엎드려 조아리며 눈물에 목이 메면서 애원하는 것뿐이 방법이 없었다. 그 비참한 모습에 마음을 움직여졌는지 료우꼬가 수습하듯이 말참견했다.
「매춘 외의 것이라면, stripper 같은 수준으로 보이는 것은 어때. 노출광이니깐. 알몸을 보이는 것이 싫다고는 말하지는 않겠지」
「과연, 이거야말로 취미 생활과 실익을 겸한 장사군. 알몸을 보이면서 돈을 벌 뿐아니라 stripper는 누드 모델과 같은 확실한 장사지」
마루오가 료우꼬에 맞장구를 치자 사오리의 통곡이 격렬해졌다.
「아니, 싫습니다. 부탁이니까, 이제 용서해 주세요」
흐느껴 우는 사오리의 어깨를 어루만지면서 료우꼬가 체념토록 설득시킨다.
「보여도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무조건 거부하지만 말고, 조금 참고 견디면 무사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다고. 벌거벗은 채로 이거리를 돌아다니는 것보는 좋지않아? 본모습을 보이는 것이 싫으면, 얼굴을 숨겨도 괜찮고, 알몸 외의 것이라면 복면이나 가면으로 숨겨도 괜찮다고」
오열을 계속 하는 사오리의 속마음이 점차 체념하는 듯한 기분이 싹트고 있었다.
경찰에 넘겨져는 것은 무조건 막아야 하는 입장의 사오리는 상대에게 반항하는 어떠한 방법도 없는 것이다.
울어 젖은 물기를 띤 눈동자를 가학자들에게 향해
「알았어요. 대신 얼굴을 숨길 수 있게하여 주신다면,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러면 정말로 돌려보내주신다고 약속해주셔야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나도 남자다. 알몸으로 벌어 합의금마저 지불한다면, 곧 돌아가 해주지」
가슴을 두드리며 대답한 마루오는,
「그럼, 이제 합의금을 계산하는 것만 남았군. 2백만엔으면 너를 용서해주지」
「, 그렇게……터무니 없는 말을……」
시퍼렇게 괸 사오리에, 마루오는 타당한 것 같은 설명을 첨가했다.
「사기친 돈이 30만, 위자료를 그 배의 금액을 계산하면 90만. 호텔의 숙박료는 8천엔이지만, 너에게 밀쳐졌을 때, 허리의 뼈에 금이 간 것 같기 때문에, 후유증의 대한 치료비를 포함하여 나는 백만엔으로 참아 준다. 알몸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테니, 무엇인가 입는 것이라든지, 잡비등 수수료에대한 커미션으로 10만으로서 총액 2백만엔이다」
절망에 빠져 머리를 숙이는 사오리를 바라보면서, 료우꼬가 동정의 말을 건낸다.
「알몸을 보이는 것만으로 그 만큼 버는 것은 쉽지가 않을 것 같내요. 스트립쇼의 입장료도 특별하다고 해도 보통은 2, 3천엔이지요」
「물론, 보통의 스트립쇼로는 무리이다. 나는 일단 여죄수의 알몸으로 가학을 당하게 하는 거야 녀석을 해 보고 싶었다. 젊은 여자죄수가 알몸으로 야외 스트립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1만~ 2만의 구경료는 지불할 만큼 너는 충분히 자격조건이 된다고.」
「무슨 말이죠」
일순간 망연한 사오리는 그들이 옥외에서 자신을 알몸을 창피를 주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소리로 외쳤다.
주) 이부분은 해석이 잘 안되내요 さらし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 모르겠내요. 표백이라는대 하얗게 한다는 건지 따른 뜻은 고대에 공개적으로 창피를주고 형벌을 가한다는 뜻이 있던대 해석이 잘안되내요
문장이 말이 좀 안되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7】
「히, 심하군요! 너무 합니다」
「심하기는 커녕 감사를 받아여겠다는 생각이 드는대요. 노출광이라면 방안보다 밖에서 알몸이 되는 편이 스릴도 있고해서 더욱 흥분될 것 같은대. 조금 전에도 그 골목에서 자신으로부터 젖통을 내밀고 흔들거리면서 돌아다니지 않았습니까?」
「아니, 싫습니다. 야외에서 알몸으로 구경거리가 될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에서 전라의 신체를 노출되고 싶지 않다면 사양말고 죽으라고 좋지 그것도. 쿠리하라 사오리로 잘못알아, 매스컴이 소란을 피우겠지만 말이야」
「……아……」
죽는 자유로움까지 봉쇄당한 사오리는 절망의 신음을 누설했다. 그 뇌리에는 검은 안경의 남자가 말한 대사가 되살아났다.
(나는, 쿠리하라 사오리를 공공의 장소에서 욕을 보이는 회의 회장이다)
혹시, 그 검은 안경은, 이 무리들과 한패가 되어 사오리를 함정에 빠뜨렸을지도 모르다. 만약 그렇다면 그들은 사오리의 정체를 알고 있을 것이며, 죽음과도 같은 수치나 굴욕에 견뎌 온 사오리의 노력은, 완전히 쓸데없는 것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계속되는 음모에 시달리면서 더 이상의 수치의 수렁을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사오리는 자신의 정체를 털어놓고 허가를 청하고 싶은 유혹에 몰아쳤지만, 곧바로 머리를 흔들며 유혹을 뿌리쳤다.
이들이 복면의 남자들이나 검은 안경의 남자와 한통속의 악랄하고 변태적인 동료라면 사오리가 자신의 정체를 밝혀도 해방되기는 커녕, 그보다 더욱 음흉하고 악마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희롱할 것이다라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이젠 더 이상 수렁에서 나올수는 없어. 팬들의 동경했던 청순파의 스타는 그 복면의 남자들에게 범해진 밤에 죽어 버렸어. 지금 여기에 있는 나는 남자들에게 더럽혀지고 노출광에 색정광으로 빨고 싶은 아이야)
라고 자신의 벼랑끝으로 몰며 속마음에서 중얼거린 사오리는 이렇게 되자 어디까지 자신이 빠진 수치의 수렁에서 얼마나 참을 수 있든가에 대한 도전해 보려는듣한 비통한 결의를 굳히고 있었다.
「조금 술취한 편인 기분이 편하질거라고. 훨씬 편할거야」
사오리의 심정을 간파한 마루오는 컵에 찰랑찰랑하는 맥주를 따라 사오리에 들이대었다.
「아, 저, 전, 술은 못마십니다.」
「마시라고, 마셔……」
마루오가 얼굴을 돌리려고 하는 사오리를 억눌르며 억지로 맥주를 먹이자 다른 두 명도,
「새로운 stripper의 탄생을 축하하며」
「여죄수의 알몸 야외 노출을 위하여 건배!」
라고 마시는 던 나머지의 맥주를 억지로 먹이며 맥주병의 끝을 꺼꾸로 입에 넣으며 병째 마시기 시킨다.
한명씩 돌아가면서도 한 개 이상의 맥주를 먹게 된 사오리의 취기는 금새 연분홍색에 물들어 갔다.
「자 우리들은 손님을 찾으러 가볼까 가능한 한 부자로 호색가인 그런 부류의 아저씨를 찾아오라고.」
「그 전에 프런트에서 짐작가는 작자들에게 우선 전화하자. SM매니아의 손님 리스트의 고객에게 전화 하면,눈의 색을 불키며 즉시 날라오겠군」
사오리의 취기도 깨는 것을 보고 말을 남기며 유자와와 아라카와가 방으로부터 나가자, 료우꼬가 허겁지겁 사오리를 이끌고 삼면경의 앞에 앉게 했다.
「손님에게 우는 얼굴을 보이면 그들의 기분이 안좋아지기 때문에 화장을 해야 하겠내요.」
사오리는 허탈 한 표정으로 거울을 향하고 종업원에게 루즈를 칠해지고 있었지만, 마루오에게 양팔을 등에 묶는 것을 거론되자 애원의 소리를 쥐어짜며 말했다.
「아, 부탁입니다. 말씀대로에 할 테니 제발 줄로 묶이는 것만은……」
「줄 묶지않은 여자죄수는 김이 빠진 맥주같은 것이라고」
마루오는 뒤에 묶은 줄을 팔뚝에 걸고 나서 가슴에 돌려, 풍만한 유방의 상하를 졸랐다.
「화장하니깐 훨씬 섹시가 품기내요. 이런 깨끗한 얼굴을 숨기는 것은 아깝지만 약속을 했으니깐 방법이 없네요」
료우꼬는 유감스럽다는 듣이 중얼거리면서 짙은 화장을 한 사오리의 얼굴에 검은 옷감으로 눈을 은폐를 했다.
「아, 그……죄송합니다만, 입도 수건이라던지 무엇인가로 숨겨 주실 수는 없을까요」
마루오에 팔을 빼앗긴채 일어선 사오리는 낭패의 빛을 호소했다. 눈초리가 길게 째어진 아름다운 눈은 숨겨지만 기품을 강조하는 뛰어난 콧날이나 좀 작으면서도 매력적인 입가가 입술이라던지하는 것은 쿠리하라 사오리의 정체가 간파될 우려가 있었다.
「그렇게 숨겨서는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고. 너는 매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그 대신해 아래의 입에는 마스크를 걸어 주지」
냉소를 띄운 마루오는 마스크에 장착된 고무로 된의 재갈을 사오리의 음부에 억눌렀다.
「악아악, 이렇게 부끄러운 짓을……부탁이니까, 그만해……」
애원하는 사오리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료우꼬가 파샥파샥 두드리면서 야유한다.
「어머나! 약속대로 중요한 곳을 숨겨 주자고 하는데도, 부모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아이처럼 행동을 하다니. 아무리 노출광에서도 처음은 어느정도는 숨겨 두세요」
눈을 은폐시키는 옷감이 굴욕의 눈물로 적시면서 흠칫흠칫 사오리가 다리를 벌리자 마루오가 억지로 재갈을 음부에 밀어부치고 있었다.
「떨어질 것 같은대, 확실히 끌어당기고 있으라고, 손님이 빼내어 줄때까지는 확실히 하라고」
「이런……그럼 저의 음부는 숨겨 주실 것이라는 약속해 주시는 건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군, 너의 구석 하나하나를 파는 창녀라고, 알몸으로 우뚝서 있는 사람을 누가 2백만엔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무대에서 시키는대로 하거나 여러가지 곡예를 보여며 2백만엔을 벌 때까지는 며칠이라도 알몸 공개 노출을 할 각오를 하는 것이 좋을거야. 조금이라도 거역하면눈을 가려진 그것을 벗긴 본모습인한 채로 공개노출을 하게 만들겠어.」
절망에 신음을 뺒는 사오리를 즐거운 듯이 바라보면서 마루오는 손님과의 대응 방법을 세세하게 설명하며 불쌍한 사오리를 한층 더 바닥이 알려지지 않는 수치의 구덩이에 빠진 굴욕 투성이가 되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