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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붕정만리(鵬程萬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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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출도(出道)


 하남성의 낙양(洛陽)을 거쳐 정주(鄭州)에 이르는 관도로 두필의 인마가 흙먼지를 날리며 있었다


 이제 갖 약관(弱冠)을 넘긴듯한 청년과 서른 남짓의 미부(美婦)가 석양을 안으며 말을 치달려


 정주쪽으로 달려 가고 있는것이다.


 청년은 전설의 송옥(宋玉)이나 반안(潘顔)같은 미소년타입은 아니었으나 적당히 그을려 가무잡잡한


 피부에 호안(虎眼)같은 부리부리한 눈매, 오똑하니 솟은 코, 고집스레 닫혀 굳게 다문 입술들이


 보기좋은 조화를 이뤄, 남자를 아는 여인이라면 송옥이나 반안보다 더 매력스럽게 생각할 용모를


 가지고 있었다.


 여인은 서른두셋쯤 되어 보이는 나이에 전설의 서시나 달기를 연상시킬만한 경국지색(傾國之色)의


 미모에 보는 남자들마다 하초에 금방 힘이 들어갈만큼의 색기어린 몸매를 지니고 있었다.


 말이 달릴때마다 수박을 엎어 놓은것처럼 커다란 젖통을 함께 흔들며 가던 여인이 청년에게


 이야기 했다.


 "서방님 조금 쉬었다 가요 힘들어서 더는 못가겠어요."


 "사모 이제 조금만 더 가면 곧 정주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쉬면 밤안에 정주에 도착하기 힘들테니


 정주에 도착해서 쉬기로 하죠."


 "그래요 호야가 도착해서 쉬겠다면 그래야 겠지요."


 두남녀는 사부와 지아비의 복수를 위해 강호행에 나선 고호와 당숙경이었다.


 출도하기전 당숙경은 친정인 당문에 연락해 사년전의 사건에 대해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패력신마


 관철산과 그 조력자들에 대한 정보와 행방을 알아봐 줄것을 부탁했다.


 그동안 연락 못했던 것은 자신의 내상이 심해 이를 치료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하고, 복수는 자신과


 살아남은 이소의 제자손으로 마무리 할것이니 당문에서 나서 적들을 경동시키지 않기를 부탁했다.


 현 무림 여섯절대자중의 일인으로 일독이라 불리는 사천당문의 장문인인 독수여래(毒手如來)


 당문화(唐文和)는 죽은 줄만알았던 친동생 당숙경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크게 기꺼워 하며


 여러 방면의 정보통을 통해 사년전 진무관 멸문에 참가했던 소면낭심(笑面狼心) 여적기(呂積起)의


 행방을 당숙경에게 통보했고 당숙경은 고호와 함께 여적기가 있다는 정주로 향하고 있는것이다.


 소면낭심 여적기는 강호에서 독행대도(獨行大盜)로 이름을 날렸으나 북경에서 사건을 저지러고


 도주하던중 북경아문의 이름높던 포두인 팔조창룡(八爪蒼龍) 이금해(李禁海)와 진무관의 복마창 


 이소에게 체포되어 압송되다 탈출해 몸을 숨기고 있다가 패력신마 일행과 결탁한것이었다.


 


 두남녀는 술시초(戌時初) 정주성문을 통과해 정주시진으로 들어섰다.


 "사모님 저기 객잔이 있군요. 저기서 여장을 풀도록 하지요."


 고호와 당숙경은 열래객잔(悅來客棧)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당숙경과 고호가 객잔안으로 들어서자 떠들석하게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던 사람들의 시선이


 한순간 두남녀에게로 쏠리면서 조용해 지더니 다시 각자 자신들의 일을 하느라 다시 시끄러워 졌다.


 오랜 시간 고즈녁한 산속에서 만 지내온 두사람인지라 시끄러운 객잔내의 풍경에 절로 눈살이


 찌뿌러져 갔지만 이곳 정주로 오는동안 계속 노숙(露宿)을 해 왔기에 참고 발걸음을 옮겼다.


 "오서오세요 손님 식사만 하고 가실건가요. 묶고 가실건가요."


 열두세살쯤 된 여자아이가 고호의 앞으로 쪼르르 달려와 물었다.


 "묶고 갈거다. 몇일있을지도 모르고"


 "헌데 시끄럽구나 조금 조용한 자리는 없느냐."


 "손님 이층으로 오르시지요. 이층은 조용합니다."


 "여기서 잘하는 음식이 뭔지 모르겠지만 자신있는 음식으로 준비해주고 밖에 말을 매어 놓았으니


 말들에게도 콩을 푸짐하게 먹이도록 해라. 방은 붙어있는 것으로 두개를 준비하고 목욕물도 준비


 해다오."


 고호는 당숙경과 함께 이층 창가의 한적한 식탁에 앉으며 작은 은덩이 하나를 안내해준 소녀의


 손바닥에 올려 놓으며 부탁했다.


 "사모님 음식맛이 좋은데요. 몇일 건포와 건량으로만 요기를 하다 제대로 된 음식을 먹으니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것같습니다."


 "조금더 드시지 왜 수저를 놓으세요."


 "아니야 호아가 먹는 것만 봐도 나는 배가부른걸. 호야는 지금 한참때잖아 많이 먹어 "


 당숙경이 입가에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고호가 먹는 것을 따뜻한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당숙경은 남이 자신들의 관계를 눈치 챌까봐 다른 사람들이 있을때는 고호에게 하대를 했고


 단둘이 있을때는 꼬박꼬박 존대를 해 어린 서방님을 섬기는데 조금의 소홀함도 없었다.


 지난 사년을 매일같이 자신을 천상을 노니는것 같은 열락의 세계로 이끌고 있는 어린 서방님을


 어찌 소홀히 대할수 있겠는가.


 당숙경이 마흔을 훌쩍 넘긴나이에도 이제 갓 서른을 넘긴것처럼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것도 고호와 매일 정사를 나누고 있어 가능한 것이었다.


 고호가 익히고 있는 북천신공은 원래 도교(道敎)의 팔대선인(八大仙人)중 한명인 여동빈(呂洞賓)이


 창안한 무공이었다.


 여동빈은 말년에 우화등선(羽化登仙)하여 신선이 되었다고 하는데 평소 짖꿎은 장난과 여색(女色)을


 좋아했다고 전해진다.


 여동빈이 등선하기전 꿈을 꾸었는데 꿈에 서왕모(西王母)를 범하다 서왕모의 음기(淫氣)를 이기지


 못하고 탈정(脫精)해서는 서왕모의 비웃음만 가뜩 사다 꿈을 깨었다.


여동빈은 비록 꿈이었지만 자신의 양기 부족을 탓하며 절세의 양강무공을 만들어 낸것이다.


 그런 양강(陽剛)무학의 결정판 같은 북천신공을 익힌 고호였으니 북천신공의 화후가 더해질수록


 치솟는 양기와 만년독각교룡의 양기가 더해져 하루도 당숙경을 그냥 자게끔 두지 않았다.


 당숙경이 달거리라도 할때면 손으로, 입으로, 하다못해 배설을 위해서만 있는줄 알았던 부끄러운


 구멍으로라도 고호의 양기를 식혀 주어야했다.


 사년을 어린 서방의 정액을 윗구멍으로, 밑구멍으로, 뒷구멍으로 배가 찰정도로 먹어댔으니


 탱탱한 피부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것이다.


 


 "어이 보기 좋은데 어디 부잣집 마나님께서 어린 샛서방을 데리고 여행라도 하시나 보지."


 당숙경이 그윽한 눈초리로 고호가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있을때 세명의 장한이 일층에서 이층으로


 건들거리며 올라와 고호와 당숙경의 탁자앞에 섯다.


 "얼굴이야 곱상하게 생겼지만 어디 저 몸가지고 밤일이나 제대로 하겠어."


 "밤일이라면 우리가 선수들이지. 뭣하면 세명이 한꺼번에 세 구멍을 상대할수도 있지.


 "하 하 하"


 말을 해놓고도 세명의 장한은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서로 마주보며 웃었다.


 서로 장단이 잘맞고 이층에 있던 손님들도 이들의 눈치를 살피며 슬금슬금 자리를 피하는 것이


 평소에도 자주 패악을 저지러는 정주의 토박이 파락호(破落戶)들임이 분명해 보였다.


 고호는 원수 여적기의 눈과 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세분 협사께서는 잘못 아신듯 합니다. 저분은 제 사모님으로 지금 어머님이 위독하시다는 전갈을


 받고 친정인 호남(湖南)으로 가고 계십니다."


 세 장한은 고호의 이야기를 듣고 낄낄대며 서로 눈빛을 교환했다.


 세명은 친형제간으로 도도삼흉(屠刀三兇)이라 불리는 자들이었다.


 어디서 어떻게 무공을 배웠는지 사부는 알 수 없으나 도살도(屠殺刀)류를 익혀 개개인의 무공이


 만만치 않을 뿐더러 세명이서 함께 시전하는 합격술은 제대로 받아내는 이가 없어 이곳 정주에서는


 염라대왕과 같은 존재로 군림하고 있었다.


 세명은 일층에서 술을 마시다 고호와 당숙경이 객잔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가, 술이 얼큰하게


 오르고 회가 동하자 함께 이층으로 올라온것이었다.


 도도삼흉의 맏이인 막대일(莫大一)이 음흉하게 웃으며 말했다.


 "여보게 아우님들 이분 여협께서 친정인 호남땅으로 가신다고 하니 원로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시겠나.


 더구나 여협을 호위하는 저놈을 보니 밑고 맡길만큼 튼튼해 보이지도 않으니 우리가 오늘 여기서


 여헙을 하루 유하시게 하고 내일부터 우리가 여협을 호위해 호남으로 가기로 하지."


 "어떻소 여협 우리와 함께 가면 훨씬 안전할뿐더러 매일 우리 삼형제에게 육보시도 하며 즐겁게


 갈 수 있지않겠소."


 막대일의 말에 둘째인 막중이(莫中二)와 세째 막소삼(莫小三)도 함께 웃으며 맞장구들을 쳤다.


 "이놈 무얼하느냐 당장이라도 살고 싶으면 자리에서 후딱 일어나지 않고."


 "형님들 멀리 갈것도 없이 여기서 바로 눞혀 놓고 재미를 봅시다. 아주 죽겠소. 저년 얼굴을


 보는 것만해도 양물이 꺼덕대고 겉물이 줄줄 흐를지경이요."


 고호는 일이 재미없게 흘러간다고 느끼며 당숙경을 힐끗 쳐다보았다.


 당숙경은 치밀어 오르는 울화에 뒤로 넘어갈 지경이었다.


 열일곱 여덟나이에 강호에 나와 스물여덟의 늦은 나이로 이소를 만나 결혼하기전까지 십몇년을


 독관음이라 불리며 강호를 종횡하면서도 일독의 친동생답게 제대로 된 적수하나 만나지 못했던


 자신이었다.


 비록 결혼으로 인해 십년여년을 수련하지 않고 지냈다하나 기습이 아니었으면 진무관이 멸문하는


 일도 없었을것이다.


 당숙경이 울화로 온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여 가는 모습이 마치 부끄러워 하는 새색시와 같은 품새였다.


 "하하 부인 너무 부끄러워 하지 마시요. 천상의 지락(至樂)을 맛보는데 자리가 중요하겠소.


 이곳 처럼 넓게 트인 장소에서 하는것도 운치가 있지 않겠소. 애들아 잡아라."


 고호가 당숙경이 손을 쓰면 당가무공의 흔적이 들어나 재미없겠다 싶어 막 일어서려는 순간


 막대일이 외치고 막중이와 막소삼이 당숙경을 덮쳐왔다.


 그들의 공격이 얼마나 빠른지 당숙경은 꼼짝없이 제압당한것 처럼보였다.


 당숙경의 양손 견정혈(肩庭穴)과 곡지혈(曲池穴)을 단단히 움켜쥐고 몸을 일으키던 막중이와


 막소삼이 갑자기 스르르 미끄러 지더니 당숙경의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고개마저 숙인체 잠잠한것이 마치 대역죄를 짓고 그 죄상을 고한 후 처분을 지다는 것처럼 보였다.


 막대일이 벌컥 역성을 내며 칼을 당숙경에게로 휘둘렀다.


 "이 요망한 것 무슨 사술을 부리는 것이냐."


 "카~악"


 "악"


 막대일이 당숙경을 향해 칼을 치내자말자 두마디의 짧은 비명이 장내에 울렸다.


 막대일이 휘두른 칼은 당숙경의 근처도 가지 못하고 친동생들의 목을 베어 버린것이다.


 "으아~아~ 사술이다 사술이야"


 막대일은 자신이 당숙경에게 휘두른 칼이 자신의 의지를 배반하고 동생들의 목을 치자 얼이 빠져


 중얼거렸다.


 막대일의 칼을 든 손이 다시 한번 하늘 높이 올라가더니 자신의 목을 향해 내리쳐 왔다.


 막대일은 멍하니 그 칼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꿈이야 꿈  깨고 나면 컥~~ "


 고호가 북천신공중의 흡룡기(吸龍氣)를 이용하여 막대일의 칼 방향을 바꾸어 도도삼흉을 해치운


 것은 실로 눈 깜짝할만큼의 짧은 시간이었다.


 혹시라도 있을지모를 여적기의 눈과 귀를 피하려 당숙경이 독공을 쓰기전 무림에는 알려진바가 없는


 북천신공상의 무공을 이용한 것이다.


 


 고호는 몇일의 노숙으로 그동안 제대로 씻지를 못했기에 목욕부터 하고나서 침상에 조용히 앉아 


 북천신공상의 요결을 되짚어며 오늘 있었던 결투를 생각했다. 


 결투랄것 까지도 없이 일방적으로 끝난 일이었지만 스스로 실전의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고호였기에 찬찬히 되짚어 보는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았다.


 고호가 상념에 빠져 있을때 갑자기 한쌍의 섬섬옥수(纖纖玉手)가 고호의 바지속으로 들어왔다.


 "아~ 사모 언제왔어요"


 "금방 목욕을 끝내고 왔어요. 헌데 무슨 생각을 그렇게 깊게 하세요. 천첩이 온것도 모르시고..."


 당숙경은 고호의 바지속에 들어간 손을 흔들며 고호를 자극했다.


 몇번 흔들지도 않았는데 고호의 양물은 당숙경의 두손으로 다 잡을수 없을만큼 치솟아 올랐다.


 "어제 밤에 달빛아래에서 나무에 나를 기대어 놓은체로 그렇게 혹사시켜 놓고도 이 작은 도령님은


 또 배가 고픈가봐."


 "작은 도령님 금방 이 엄마가 맛있는 걸 먹게 해줄테니 조금만 기다려요. 호 호"


 당숙경은 맛있는 생선을 눈 앞에 둔 암고양이처럼 혀로 입술을 축이며 고호의 옷을 벗겨 갔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나삼(裸衫)사이로 고호의 옷을 벗기느라 육중하면서도 조금도 처지지 않은


 당숙경의 두 젖가슴이 출렁거렸다.


 당숙경은 고호의 거대한 양물이 드러나자 마치 사교(邪敎)에 빠진 광신도(狂信徒)마냥 양물을


 소중히 두손에 바쳐들고는 입으로 가져갔다.


 당숙경은 한입 가득 고호의 양물을 입에 물고는 입술과 혀와 이빨로 귀두를 자극하고 손으로


 기둥을 아래 위로 훓어주고 있었다.


 당숙경의 혀는 뱀처럼 고호의 양물을 휘감고 고호를 자극했다.


 "어때요 서방님 좋으세요. 천첩의 혀 공양 마음에 드세요."


 "두 다리를 더 들어보세요."


 고호가 두다리를 들어 가슴에 붙이자 마치 갓난아이가 기저귀를 가는것 같은 모양이 되었다.


 "그래 착하지 내 아기, 엄마가 우리 아기 응아 했는지 한번볼께. "


 당숙경은 두손으로는 고호의 양물을 아래 위로 훓어주고, 입을 고호의 항문으로 가져가 핧아대며


 마치 진짜 엄마가 된듯한 도착적인 흥분에 떨며 외쳐 댔다.


 "할~짝 할~짝 "


 "아가야 좋지 이렇게 엄마가 우리 아기 좆도 만져주고 똥구멍도 빨아주고 하니 좋지."


 "엄마가 많이 많이 빨아 줄테니 엄마보지에 오늘도 많이 싸줘, 보지에 흘러넘치도록 싸줘."


 당숙경은 어린 신랑 고호에게 치태(恥態)를 떨며 자신의 옹달샘을 적셔 갔다.


 어린 신랑에게 봉사하고, 곧 다가올 환희의 순간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당숙경의 하체는 오줌을


 펑하니 싸지른것 같이 젖었다.


 고호는 당숙경이 주는 자극을 누워서 음미하다가 당숙경의 얼굴을 하체에서 떼어냈다.


 당숙경은 고호가 원하는 것을 주기위해 고호의 허리 위에 두다리를 벌리고 섰다.


 고호의 두손이 나삼사이로 들어가 꼼지락 거리더니 당숙경의 고의를 두발에서 빼내었다.


 고호가 들고 있는 당숙경의 고의는 두손으로 짜면 물이 주르르 흐를 만큼 젖어 음란한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고호가 입으로 음부가 닿았을것 같은 고의의 부분을 핧자 당숙경은 마치 자신의 음부를 고호가


 핧는것 같은 기분에 음액을 찔끔거리며 가벼운 절정을 느꼈다.


 당숙경이 요염한 눈빛으로 고호를 쳐다보며 나삼(裸衫)을 허리위로 올리기 시작했다.


 올라가는 나삼사이로 보이는 당숙경의 옹달샘은 뜨거운 음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고 새빨간 속살을


 드러낸체 민망하게 오물거리고 있었다.


 당숙경은 마치 소변을 보는 것같은 자세로 쪼그려 앉으며 고호의 거대한 양물을 지신의 음문으로


 조금씩 밀어넣기 시작했다.


 "허~~억"


 고호는 자신의 양물끝으로 미끈덩한 살덩어리가 둘러싸고 오물거리는 감촉을 느끼자 헛바람을


 켜며 당숙경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허리를 무서운 힘으로 짓쳐 올려갔다.


 "하악~~ 여보 너무 세요."


 "너무깊어 살~살."
 "우욱 욱 하~아"


 당숙경은 고호의 양물이 뱃속을 온통 휘젖고도 모자라 입을 통해 튀어 나올것만 같은 기분에


 나삼을 움켜 쥐고 입을 틀어 막고 있었다.


 "하~아~  하~아"


 고호는 당숙경이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는 천리마(千里馬)처럼  위에서 맘껏 굴러 대며 박아대자


 머릿속 깊은 곳에서 무지개빛 빛무리가 피어오르는 것같은 쾌락에 온몸을 소금에 절인 지렁이처럼 


 틀어대다 당숙경의 옹달샘에 파묻힌 양물을 일순간 부풀리며 파정(破精)했다.


 "어 헝"


 "사모 사모 사랑해요"


 "아~학~~~ 서방님 저도요. 저도 서방님을 죽도록 사랑해요."


 "학~ 난 몰라 그렇게 많이 싸시면 어떻해요 아~하~ 아직도 나오고 있어요. 서방님 좆물이 내보지를


 온통 채우고 밖으로 흘러나오는데도 아직 서방님 좆이 내보지 속에서 껄덕대며 좆물을 싸지러고


 있어요."


 "아~항~난 몰라."


 당숙경은 고호의 몸위에 엎드린체로 가픈 숨을 쉬고 있었고, 당숙경의 옹달샘은 고호의 정액을


 한방울이라도 더 먹으려는듯 저절로 오물거리며 샘에 빠져 있는 양물을 물었다 놓았다 해댔다.


 당숙경은 다 머금지 못한 고호의 정액과 자신의 음액을 고호의 배위로 뚝뚝 흘리며 일어나, 양물을


 정성스레 핧아대며 정액과 음액으로 범벅되어서 야릇한 향기를 풍기는 고호의 불덩이를 깨끗이


 청소해 갔다.


 고호의 양물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많은 사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뻗뻗하고 힘찬 위용을 당숙경에게 자랑하고 있었다.


 "아아 귀여운 것."


 "어쩜 이렇게 늠름하고 씩씩하게 생겼을 수가 있을까."


 "그런데 나빠, 나를 그렇게 괴롭혀 놓고도 아직...."


 고호는 당숙경을 바로 눞이고는 하얀 소복색깔 같은 백색나삼(白色裸衫)아래 젖가슴을 주물러갔다.


 뭉클하면서도 탄력있는 당숙경의 젖가슴이 주는 따뜻한 감촉에 얘기가 된듯 고호는 당숙경의


 젖가슴을 탐하며 빨아댔다.


 고호의 혀는 젖꼭지 끝에 매달린 유두(乳頭)를 이리저리 굴리며 어르고, 이빨로는 유두를 짖씹어갔다.


 "하~아~  아파~ 흑~ 나빠~ 그렇게 씹어대면 어떻해요. 흐~흑~ "


 손으로는 한쪽 젖가슴을 터뜨려 버릴듯 주물러대고 입으로는 한쪽 젖가슴을 삼켜 버릴듯 빨아대는


 고호에 밑에서 당숙경은 새끼고양이가 앓는 듯한 소리만 내며, 온 몸을 타고 오르는 주체할 수 없는


 감각에 온몸에 잔 경련을 일으키며 자극적인 몸부림만 쳐대고 있었다.


 젖가슴을 희롱하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지 고호는 당숙경의 두다리를 자신의 어깨위로 얹고


 온천수가 품어져 나온듯 질펀하게 젖어 뜨거운 옹달샘에 자신의 양물을 거칠게 밀어붙여 갔다.


 "하~학~ 또 들어왔어 말같이 커고 거대한 서방님의 좆이 내 보지로 또 들어 왔어"


 매일을 받아 들여도 절대 익숙해 지지 않을것 같은 고호의 거대한 양물이 자신의 음문을 짖쳐


 들어오자 당숙경은 자신의 옹달샘이 거대한 흉기에 의해 찢어지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으며,


 이밤도 언제나 처럼 길고 즐거울가라 생각하며 자지러져 갔다.


                                                             繼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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