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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의 최종 학년 제2장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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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b


 


니일이 갑자기 손을 뻗어 그녀의 얼굴을 잡았다. 
그러자 그의 눈 앞에는 그녀의 커다란 녹색 눈이 나타났다. 


“아냐,” 그가 그녀에게 말했다.


“나는 단지 ‘섹스’를 원하는 것이 아냐” 그는 그녀가 입에서 땐 그 단어를 그녀가 말한 것처럼 흉내 내며 말했다.


“나는 네가 스스로 섹스해 달라고 요구하길 원해”  그는 조잡한 그 단어를 강조하며 말했다.


“우리는 섹스를 할 거야. 넌 내 불알을 빨고, 난 네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을 것이야.”  니일은 일어나서 자신의 셔츠를 머리 위로 벗으며 침대를 향해 걸어갔다.  그의 못생긴 얼굴을 닮은 빈약한 등이 나타났다.


“하지만 먼저,” 니일은 벗은 셔츠를 침대 옆 바닥에 아무렇게나 내던지면서 말했다.


“네가 요구하여야만 한다.”


‘요구해야 한다고?’ 스테이시는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머리를 흔들었다.  그녀는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꼈다.  아마도 술 탓인 것 같았다.


“요구하라고?”


니일은 팔을 머리 뒤 베개로 삼아 침대에 누워, 그녀를 향해 심술궂게 웃었다. 


“나에게 너와 섹스를 해 달라고 요구해야만 한다.” 니일이 스테이시에게 말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네가 간절히 요구한다면 그 때 내가 그것을 해 줄 것이다.”


“너 미친 것 아니니!” 스테이시는 소파로부터 일어나려고 하였다.
그러나 커피 테이블에 부딪혀 비틀거렸고 엉덩이를 내밀어 뒤로 균형을 잡으려다가 잡지 더미에 발이 걸리면서 드러눕고 말았다.


“난 절대로 너 같은 놈에게 요구하지 않을 거야…”


“좋아, 훌륭하군,” 니일이 그녀의 말을 끊었다. 


“그럼, 나가.” 니일은 문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러나 내일 방과후에는, 그 테이프가 글로스만 박사 사무실에 있을 것 같군(글로스만 박사는 교장선생님이었다.)


스테이시는 비틀거리면서도, 이번에는 신중하게 일어섰다. 아직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그렇지만”


“빨리?” 니일은 용서가 없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스테이시는 지푸라기라도 잡은 심정으로 말했다.


“그러나 네가 어제는 더러운 말을 사용하지 말라고 했잖아” 그녀가 애원했다.


“너는 그것이 싸구려 같아 보인다고 말했어.” 스테이시는 이러한 말을 한다는 것이 매우 굴욕적이었지만 그것은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변명이었다.  확실히 그가 그녀를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제는 어제일 뿐이야,” 니일이 능글거리며 그녀에게 말했다.


“지금은 네가 값싼 싸구려 같아 보이길 원해, 물론 실제로도 싸구려지만.”


‘이 빌어먹을 놈!’ 눈물이 넘쳐 나와 그녀의 얼굴에서 떨어졌다.  ‘비열한 자식’


“너의 선택일 뿐이야,” 니일이 그녀에게 말했다.


“할거야, 아니면 떠날거야.”


“네가 나에게 섹스 해 달라고 애원하든지, 아니면 이 곳을 떠나 밖으로 나갈지 빨리 정해. 어떻게 할 거야?”


 


**********


 


게리는 창문 밖 뜰의 그의 자리에서 이 모습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가 앉아 있는 자리로부터 블라인드 틈새를 통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그 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 
그는 창문의 조금 열어 틈새를 만들어 두지 않았는지 스스로 자책하였다. 
그러나 창문을 열기에는 너무 늦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니일이 아직 그 짓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다. 
결국, 게리는 나중에 비디오 테이프로부터 그 모든 것을 들어야 했다. 
샤론이 잘 해 주길 바랄 뿐이었다.


방안에서는 게리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일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니일이 스테이시를 위해 게리가 특별히 준비한 음료수를 주고 있었다. 
알코올 성분 외에 게리는 소량의 억제제(스테이시의 억제 방위 본능을 저하시키기 위한)와 흥분제(그녀의 감각을 각성시키고 예민하게 하게하는)를 혼합하였다. 
두 종류의 약품으로, 게리는 최음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었다.
침실 안쪽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살펴보면, 과연 그 약품의 효과는 있는 것 같았다. 
스테이시는 겁을 먹고, 혼란에 빠진 것 같이 보였다. 
니일이 스테이시에게 무엇인가를 말하자 그녀는 비틀거리면서 문을 향하여 움직이려고 하였으나, 게리가 그녀가 떠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같이 그녀는 떠나지 못했다. 
그리고 뒤돌아 서서 침대에 누워있는 니일과 마주보고 있었다. 
게리는 그의 카메라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음을 확인했다.  
이제 곧 재미있는 사진이 찍힐 것 같다……


****************


 


스테이시는 침대 위에 엎드려 누워있는 니일을 바라보고 있었다. 
망설임과 불신감에 그녀의 머리는 미칠 것 같았다. 


’이런 일이 나에게 발생할 수가 없어,  절대 있을 수 없어.’  그녀의 머리가 어질어질 거렸다.  ‘그가 내게 기대하는 일들을 할 수 없다.’


“한번 더 기회를 줄까? 스테이시,” 니일이 그녀를 향해 말을 던졌다.


“애원할거니, 떠날거니.”


스테이시는 니일의 심술궂은 얼굴로부터 시선을 외면하고, 침실 문에 기대면서 생각을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그녀는 아직 혼란스러웠고, 생각을 할 수 없었다. 
애원할 것인가 아니면 떠날 것인가.. 애원 아니면 출발….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러나, 결국, 스테이시는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결정에 도달하였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니일이 가지고 있는 테이프가 알려져서는 안 된다.’


‘좋아, 이 빌어먹을 자식,’ 스테이시는 깊고 떨리는 숨을 쉬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자식이 원하는 데로 해주자, 아니 그 이상으로 해주자.’ 그녀는 다시 뒤 돌아 보면서 그의 얼굴을 마주보았다. 


“니일,” 그녀가 애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약간 떨리고 있었다.


 


“난, 네게 먹히길 원해.” 스테이시는 자신의 입에서 그러한 단어들이 나온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이것이 정말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그녀가 말하는 것 같지 않았다.  그녀는 이상한 감각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그게 무슨 소리야?” 니일이 귀에 손을 대고 물었다.


“난 네가 말한 것을 잘 듣지 못했어…”


빈 주먹을 꽉 쥐고, 그녀는 그 싫은 단어를 반복했다. 이번에는 약간 큰 소리였다.


“난 네게 먹히길 원해. 제발 나를 먹어줘”


“아직 그 말에 감정이 들어가 있질 않아.”  니일은 상처를 주려고 가장했고, 수치심을 더욱 부추기려 하였다.


‘좋아’. 스테이시는 속으로 생각했다. ‘침착하자, 단지 그가 원하는 데로 해주자.  그가 원하는 데로 해주면, 테이프를 받고 여기서 나갈 수 있다.’


“제발 부탁해,” 그녀가 반복했다. 이번에는 더욱 과장된 방법이었다.


“제발 나를 먹어줘, 나는 너와 섹스하길 원해.”


스테이시는 쇼크와 분노를 느꼈지만, 니일은 단지 업신여기는 것처럼 어깨를 움츠렸을 뿐이었다.


“나는 아직인데,” 그가 대답했다. “나는 이 정도로 너를 원하지는 않아”


스테이시의 심장이 고동치기 시작했다.  ‘그는 결국 테이프를 공개할 계획인가?’


“제발 부탁해,” 그녀는 간절히 원했다.  이번은 진심이었다.


“제발 나를 먹어줘, 나는 원해, 나는 정말 하고 싶어, 미안해 지금까지의 무례를 사과할 테니까. 제발 나를 먹어줘?” 그녀는 애원하듯이 그를 올려 보았다.


니일은 결론에 도달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럼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봐,” 니일이 그녀에게 말했다.  


“우선 먼저 옷을 벗고, 만일 내가 본 것이 마음에 든다면, 아마도 원하는 대로 네 보지를 자지로 뚫어주지.”


 


스테이시는 지금 쇼크로 정신이 무뎌졌고, 술기운에 아직 어지러웠다. 
손을 내려 자신의 티 셔츠를 천천히 벗기 시작했다.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이제는 끝을 봐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그녀는 서서히 셔츠를 위로 올렸다.


“그건 아냐.” 니일이 그녀를 흘겨보았다.


“더 섹시하게, 마치 스트리퍼처럼 말야. 그리고 뒤로 묶은 머리는 풀어.”


스테이시는 불평을 삼키며, 머리의 핀을 뽑고 머리를 풀어 내렸다.
다음 금발의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로, 스테이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섹시한 방법으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도발적인 방법으로 미소를 지으려 노력하면서  티 셔츠를 머리 위로 벗었다. 
그래고는 브래지어를 노골적으로 노출하며, 방 한 구석으로 티 셔츠를 내 던졌다.


니일은 칭찬의 미소를 띠었다. 
스테이시의 유방은 특별히 크지는 않았지만, 양쪽 모두 매우 단단하게 자리잡혀 있었고 멋지게 균형 잡혀 있었다.


다음은 니일을 기쁘게 하기 위해, 스테이시는 니일을 도발적으로 응시하며, 브래지어를 한 상태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몇 초동안 가슴을 주무른 후, 그녀는 브래지어 훅크를 풀었고, 브래지어를 아래로 서서히 내렸다. 
그녀의 유방이 과시하듯이 위를 향해 돌출되어 있었고, 유두는 발기하고 있었다. 


스테이시는 지금 약간의 부끄러움을 느꼈지만 수줍음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했다.
여기까지 와서 뒤로 물러선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었다.


만지길 권하듯이, 스테이시는 자신의 손을 교차하여 가슴 아래로부터 노출된 유방 위로 올리는 듯 주무르면서 서서히 평평한 복부를 지나 청바지의 허리띠까지 손을 내렸다.


약간의 주저함이 있었으나, 그녀는 단추을 풀었고 청바지를 길고 건강한 다리에서 마루로 미끄러지게 떨어뜨렸다. 
이제 스테이시가 입고 있는 것은 심플하고 하얀 팬티뿐이었다. 
스테이시는 청바지를 벗고 니일을 향해 걸어 다가갔다. 


이제는 끝낼 때가 되었다.


그러나 니일은 팬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머리를 흔들었다. 


스테이시의 신파조의 도발적인 미소가 일순간 요동을 쳤지만, 그녀는 이 장해를 쉽게 극복했다. 
‘이제는 어떻게 되어도 더 이상 나뻐 질 것은 없으니까?’  몸을 구부려, 스테이시는 팬티를 자신의 다리 아래로 내렸고, 그녀의 보지가 니일의 눈앞에 완전히 노출되었다. 
지금 스테이시는 양말만을 제외하고는 벌거숭이가 되었다. 
그 다음 그녀는 똑바로 서서 니일을 바라보았다.


“자 다음은?”


“애걸해봐’” 니일은 그녀를 향해 한마디 말을 던졌다.


그녀는 할 수 있는 최선의 애원하는 목소리로 자신이 했던 말을 다시 반복했다.


“제발 부탁해,” 스테이시는 허스키하게 속삭이며 말했다.


“제발 나를 먹어줘. 난 네 자지를 먹고 싶어 죽을 것 같아…. 제발 나를 먹어줘.” 애원하는 동안 그녀의 두 손은 단단하게 발기된 유두를 쓰다듬었다.


니일은 거의 당장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다. 


‘내 앞에 서있는 여자가 정말 그 스테이시 리차드가 맞는가?’


“제발 부탁이야,” 그녀는 애원하였다. 


“나는 네 자지가 필요해, 지금 당장…”


니일은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었다. 
그는 한쪽 발을 올렸다 내리며 그 반동으로 바닥으로 일어나 자신의 침대 한쪽 옆에 앉았다.


“이리와, 색녀야” 니일은 열정에 가득찬 쉰 목소리로 신음했다.


스테이시는 제공된 음료 속에 혼합된 약 기운으로 어지러웠고, 쇼크로 인해 감각이 무뎌져 그녀는 복종하고 있었다. 
그녀는 정신과 신체가 분리되어 있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혔다. 
마치 자신이 몸이 자동기계와 같이 움직이는 것을 먼 곳에서 진정한 의식을 가진 스테이시 리차드가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았다. 
난폭하게 얕은 숨을 쉬면서 서두르며 앞으로 나갔다. 
움직이는 동안 그녀의 유방이 흔들렸다. 
스테이시는 니일이 그녀에게 시키는 지시대로 니일 앞에 무릎을 꿇었다.


“네가 원하는 것이 이 좆이냐?” 니일이 무뚝뚝하게 물었다.


스테이시는 커다란 녹색 눈동자로 니일을 올려다 보았다.  그녀는 당황해서 생각할 수 없었다. ‘갖고 싶다…’


“내 좆이다. 스테이시, 너는 내 좆을 갖고 싶냐?”


스테이시는 눈물을 억지로 참았다.


“응, 갖고 싶어,” 그녀는 숨을 쉬었다. “제발 부탁이야, 네 자지를 갖게 해 줘.”


니일이 고개를 끄덕이자, 스테이시는 그의 다리 사이에 손을 뻗어 지퍼를 내렸다. 
잠시 후, 니일의 자지가 그녀의 손에 쥐여지며 뻗쳐 나왔다. 
자지는 이미 완전히 발기되어 있었다. 
스테이시는 습기로 번쩍거리는 것이 혐오스럽게 느껴졌다. 


“그 다음은? ” “좆에 키스해,” 스테이시의 말없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니일이 명령했다.


“혀도 약간 사용해.”


아무 말 없이, 스테이시는 자신의 얼굴을 앞으로 움직였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자지를 잡고, 그것을 부드럽게 문지르며, 키스하고 그것을 빨기 시작했다. 
스테이시는 과거 남자 친구와 함께 몇 번인가 구강성교를 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구강성교를 좋아하지는 않았으나, 솟구치는 혐오감은 어떻게든 조절할 수 있었다. 


이 행동이 수 분간 계속되는 동안 니일은 손을 아래로 내려 스테이시의 유방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당황스럽게, 유방이 곧바로 반응하였고 유두는 전처럼 딱딱하게 다시 발기되기 시작했다. 
그녀 자신의 육체가 의식을 배반한 것이다. 
그녀의 얼굴은 부끄러움에 새빨갛게 되었으나, 그녀의 다리 사이가 화끈거리는 느낌이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네 입안에 넣고 빨아,” 잠시 후 스테이시의 머리카락을 잡아 얼굴을 떼어 놓어며 그녀에게 속삭였다. 
니일의 숨이 난폭해 지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스테이시는 니일의 말에 따랐다.
그녀는 니일의 발기된 자지를 자신의 따스하고, 습기 찬 입 속에 넣어 부드럽게 빨기 시작했다. 
짠 맛은 불쾌하였으나, 스테이시는 니일이 자신의 입에 사정할 계획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으로 참을 수 있었다. 
확실히 그는 그렇게 할 생각이 없을…


갑자기, 니일이 몸을 뒤로 젖히면서 다리를 들었다. 
깜짝 놀라, 스테이시는 니일의 자지를 입에서 떼어 놓으면서 무릎 꿇은 자세로 그를 올려다 보았다. 
그녀의 턱은 사정 전 분비물에 젖어 빛나고 있었다. 
스테이시는 재빨리 니일이 원하는 것을 알았고, 그의 팬티를 벗도록 도와주었다. 
하반신을 벗은 니일은 자신의 자지를 곧게 세우고, 침대에 누운 채로 다리를 움직여 돌아서는 천장을 향해 다리를 펼치고 침대에 누웠다.


“기어 올라와,” 니일이 명령했다. 


구강성교로 숨이 차서 허덕이던 스테이시는 침대 위로 기어 올라갔다. 
그녀는 니일의 나체 허벅지 밖으로 자신의 무릎을 고정시켜 걸쳐 앉았다.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그녀는 허덕이며 몸을 떨었다. 
그 다음 니일의 명령을 기다렸다. 


아직 사정할 때가 아니야
니일은 앞으로 손을 뻗어 잠깐 그녀의 유방을 가지고 놀았으나, 곧 그 손을 스테이시의 보지로 가져갔다.
그녀의 대 음순이 느껴졌다. 
스테이시의 손이 니일의 손을 밀쳐버리고 싶었지만, 그녀는 참고 있었다. 


니일이 그녀에게 능글거리며 말했다.


“젖었군,” 니일이 말했다.


“넌 정말 느끼는 것 같군.”


스테이시는 눈물을 참았다, 그리고 인내의 미소를 계속 유지했다.


‘니일 프린츠위에 완전 알몸으로 무릎을 걸치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니야, 그녀는 다른 사람이야.’ 


니일은 베게를 편하게 하고 기대었다.


“난 조금 더 젖은 보지가 좋아, 만약 할 수 있다면 네가 더 준비되도록 자위를 해 봐.”


그의 말을 이해하자, 스테이시는 자신의 손을 보지 주변으로 가져갔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눈을 감자,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있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니일이 그녀의 유방을 다시 희롱하며 거칠게 애무하기 시작하자 스테이시는 본의 아니게 허덕이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녀의 손가락이 계속 움직이자, 곧, 그녀의 보지는 욕망으로 젖기 시작했다. 


결국, 니일은 구경을 충분히 한 후, 그녀의 손을 떼어 놓은 후, 그녀의 보지 밑에 자신의 자지를 위치시켰다. 
그리고 기대하면서 그녀를 올려다 보았다. 
스테이시는 손을 앞으로 내밀어 기대면서, 자신의 유방을 아래로 내려뜨렸다. 
서서히 니일의 자지가 그녀의 젖은 보지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녀의 보지가 매우 타이트함에도 불구하고 삽입이 쉽게 이뤄졌다. 
결국, 그녀가 니일의 위에 완전히 무릎 꿇자 그의 자지가 완전히 삽입되었다.


“움직여,” 니일이 거슬리는 목소리로 그녀에게 명령했다. 


완전히 사로잡힌 스테이시는 자신의 보지에 니일의 자지가 왕복하도록 올라 탄 상태에서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신의 의지와는 반대로, 그녀는 욕망으로부터 신음과 헐떡거림이 시작되었다. 
니일은 상반신을 일으켜 그녀의 유방을 물고 빨았으며, 손으로는 그녀의 양 허벅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스테이시는 헐떡거렸다. 
처음 그것은 고통이었으나, 잠시 후에는, 고통이 쾌감 속으로 녹아 들어가고 있었다. 
무엇인가 뜨거운 것이 그녀의 보지로부터 전신으로 펼쳐지며 감싸 갔다.  
이 쾌락에 빠져 버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포로 가득 찬 눈으로 신체와 갈라진 그녀의 마음이 어디선가 바라보고 있었다. 


스테이시는 지금 니일의 자지 위에 올라타서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사용할 때마다 부드러운 신음을 높이고 있었다. 
스테이시의 신음 소리가 커지는 것에 따라 허리의 움직임도 격렬하게 되어갔고, 그녀의 클라이막스도 가까워지고 있었다. 
스테이시의 밑에 있는 니일도 그녀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밀어 올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 니일은 자신의 얼굴 앞에서 좌우로 흔들리던 그녀의 작고, 단단한 유두를 깨물었다.


“아악! 아…아…아... 아…” 스테이시의 신음소리는 점차 커졌고, 거의 외치는 소리가 되었다. 


그녀의 눈은 꽉 감겨있었으나 그녀의 입은 크게 벌어져 열정의 외침을 외치고 있었다. 


“아악! 아…아…아... 아…” 마침내, 스테이시는 쾌락의 커다란 외침과 함께 전신을 조금씩 흔들며 떨고 있었다.  


니일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했다. 
그는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었다. 
그녀의 절정이 끝나자마자, 니일은 허리를 앞으로 쑥 내밀어 그녀를 아래로 내려 당기긴 후, 땀에 젖은 유방을 자신의 가슴에 잡아 당겨, 그녀의 허덕이는 입 속에 자신의 혀를 억지로 집어 넣었고, 순간 그의 자지는 그녀의 따스하고, 흥건히 젖어있는 보지 속에 정액을 쏟아 부었다.


두명의 십대는 모든 것을 소모하고 땀으로 젖은 육체를 서로 맞댄 상태에서 흐느적 거리며 쓰러졌다. 
잠시 후에, 스테이시는 신음하면서 몸을 일으켰고, 원치 않는 동료로부터 몸을 분리시켰다. 
스테이시가 침대에서 물러나자, 그녀의 허벅지 안쪽에 진한 정액의 자취를 남기면서 쇠약해진 니일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서 빠져 나왔다.


스테이시는 욕실의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짧은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금발이 땀으로 젖어있는 얼굴에 더덕더덕 붙어 있었고, 크고 놀란 듯한 두눈은 커다랗게 노출되어 있었고, 숨을 내쉴 때마다 콧구멍은 벌렁거리고 있었다. 
스테이시의 볼과 입은 니일이 절정에 다다를 때 그녀를 빨아대며 흘린 침에 젖어 빛나고 있었다. 
매끈한 육체도 가는 땀 줄기로 덮여 있었고, 그녀의 유방은 니일이 세게 긁거나 물어 뜯어서 생긴 빨갛고 보라색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또한 얼얼거리는 보지에서는 정액이 흘러 떨어져 방금 그녀가 몸을 분리할 때 생긴 니일의 자지로 인해 그녀의 다리 위의 정액의 자취와 함께 하얗게 선을 남기고 있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응시하다가 스테이시는 목구멍으로부터 쏟아오르는 가는 울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처음부터 그녀를 지배하던 열정과 당황스러움이 그 강렬한 절정과 함께 불에 타 떠나버렸는지 사라져 버렸고 단지 명철한 이성과 공포만이 남아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었을까.’


눈물에 숨이 막혀 헐떡거리면서 목이 메이자, 스테이시는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몸을 내던지다시피 하면서 무릎을 꿇고 변기 앞에 웅크렸다. 


그녀의 구역질은 화장실 안으로 던져지면 그녀의 등을 친 옷들의 충격에 의해 멈춰졌다.  니일이었다.


“언제까지 구역질을 하고 있을 거야,” 니일이 그녀의 등 뒤로 소리쳤다.


“빨리 옷입고 나와.” 니일은 바지를 위로 올리면서 화장실을 나갔다.


스테이시는 잠깐동안 구역질을 한 후에 흔들리는 다리로 겨우 일어섰다. 
아직 기침을 계속 나왔지만, 그녀는 노곤하고 피곤한 육체에 옷을 입혔다.


옷을 다 입고 화장실에서 나오자, 니일은 소파에서 담배를 피며 앉아 있었다. 
니일은 잠깐 동안 그녀를 무시하다가, 그녀가 아직 이곳에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왜 안 갔지. 나는 이곳을 떠나라고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스테이시는 내려다 보면서.  “테이프, 테이프는?”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


“네가 말했잖아…… 네가 테이프를 주기로 약속했잖아”|


니일은 히죽거리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어 테이프를 꺼냈다.


“이제 충분하지,” 니일은 테이프를 그녀에게 던졌다. 


스테이시는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못했기 때문에, 테이프는 그녀의 가슴에 맞아 튕기면서 그대로 침대 밑으로 떨어졌다. 
스테이시는 테이프를 잡기 위해 무릎을 꿇고 손으로 침대 밑을 뒤졌다. 
그 테이프는 안전하게 그녀의 소유가 되었다. 스테이시는 일어서서 문을 향하여 움직였다. 지금 그녀는 머리속에는 가능한한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다.


“무엇인가 잊어버리지 않았어?”


스테이시는 니일의 얼굴을 되돌아 보았다.


“뭔데” 분노가 복받쳐 올랐다. 특히 니일의 비굴한 얼굴을 보고 있으려니 더욱 큰 분노가 올라왔다.


“고맙다는 말 정도,” 니일이 그녀에게 말했다.


“엿먹어라,” 스테이시는 심한 욕을 해대고는 태풍과도 같이 방에서 나가 버렸다. 


니일이 그녀 뒤에서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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