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시험작]아주마와 나 두번째..
멍하니 바라본다...하지만 입가에선 은은한 미소가 드리워지는데..
철수는 바라보고있었던 것이다. 창문가로 아줌마가 집으로 돌아가는길을..
근데 바라보면서 철수또한 묘한 기분이 들어버렸다
오호...개두마리가 빠구리하넹 크크크.... 요 아줌마보게 빤히 쳐다보는게 하하 꼴리겠는데..
아줌마의 색을 아는 철수이기에 충분히 그런생각을 했던 것이다.
또한 철수가 바라본 또한명의 사내 경철이... 아줌마는 경철이에 대해 잘모를진 몰라도
철수는 경철이를 잘알고있었다.
왜냐구요?..후후
어릴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잘 따르던 아저씨였기 때문이지요
철수가 중학교때까진 말그대로 모범생자체였다 친구들도 현재의 날라리 친구들고 없었으며
학교와 집을 오가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일이없었다 공부도 왠만큼 잘하는게 아니라
집에 어른들도 철수에게 학원이니 과외니 그런 걱정을 별로하지않았으며
철수또한 나름대로 몰두하는 성격이라 공부에 전념했던탓일 것이다.
그러던중 중학교 3학년때쯤 경철이 아저씨를 공원에서 만났다
학교를 일찍 마친 주말오후에 집앞 공원에 앉아서 재미있게 보던 소설책을 읽고있었는데
허걱...커다란 개한마리..
세퍼드였다
눈이 동그래져서 바라보는데 자꾸 이쪽으로 오는게..이런 난 개 좋아하지않는데..
그렇다고 뾰족히 싫은 구석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커다란놈이 날 바라보며 오니
오잉 머리가 삐줏거리네..
뭐야...생각하는 찰나에 덩치있는 아저씨왈
야야..그만 그만 힘들어죽겠네..투덜거리며 날 쳐다본다..
오라 너 이근처살지?..
네..아저씨..
낯이 많이 익는다했다 어디사냐?..저쪽 뒤에 2층집요
아저씨는요?
응 난 그기서 골목길 하나더 지나면 2층집있을거다 그기있다
너 개 좋아하냐?...
아뇨..별론데..
하하..괜찮어 이놈아 요놈 그래도 얌전한놈이니까
네...근데.. 그말이 끝나고 뒤에 낮은 톤으로 무어라 들리는듯했다
너도 조그만 커봐라..이놈에 대해서 알려줄테니..후후
이러는게 아닌가?..못들은척 하려했는데...바로 답을 해버렸다
네?..그게 뭔데요 아저씨?..눈이동그랗게 아저씨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난 원래 어른들에게 말을 잘하는편이다 혈액형이 O형이라 그런진몰라도 친숙해지는데 빠른
편이며 말수또한 또박또박... 어른들도 날 귀여워해주는편인게 느껴진다.
그렇게 말을 끝내고 나니 아저씨도 호기심반으로 말을 꺼낸다.
너 여자친구있냐?..아니면...여자랑 잠자봤어? 요즘은 애들끼리 많이 그런다면서?
그말에 전 의아스러운표정을 지으며..아니요...대답은 그렇게 했지만 그때 여기저기
주위의 친구들에게 들리는 얘기가있었던 것이다. 누구는 모여중의 여자애와 놀아났다느니
맛이좋았다느니...야야 뿅가더라...너도 함 먹어봐라..그런 얘기가 한창들릴때였다.
답은 아니요 했지만 궁금했다...자위는 배웠으니 알만한거 아닌가
아저씨 궁금해요 같이 자면 좋아요?..ㅎㅎ 알면서 한얘기다..
아저씨는 가만있다가....앞의 세퍼드를 끌어당기더니...뒷다리쪽으로 손을 옮기면서
여기함봐라 후후 이놈 어떠냐?..요게 여자들을 뿅가게 하는거 아니겠냐 후후
눈이 동그래져서봤는데..첨엔 잘안보였는데..조금지나니...붉그스럼한 물건이 눈에 확들어온다..
조금 놀래기도했지만...알만한 표정을 지으며...와~~~ 아저씨 대따 길어요..
아저씨는 짧게 그렇게 말하면서 개에대해서 몇마디를 하신다..
이 개는 내가 예전에 개훈련소에 데려가서 길들였는데...사냥같은거보단 호신용으로 가르쳤단다. 도둑이나 강도나 위협이 닥치면 주인을 보호하게 말이다..그래서 평상시 얌전하거든..
근데 그기에 하나더 했지...그건 여자를 기쁘게 해주는것...즉 여자를 뿅가게하는 것 쿠쿠쿠
개의 혀로 핥아주는거...허벅지부터 몸전체를...또...남자와같이 삽입까지...절정을 이르게하는 것.. 후후...믿어지냐 꼬마야..
헉...처음몇마디는 그려려니했는데...뒤의 말은 뜻밖이었다...얼마전 인터넷에서 얼핏 그런 성인만화를 본적이있었는데..실제로도 그런게있다니...
별로 믿기지않았다 실제로그렇다니..그래도 개인데..어찌알고 히히히
여하튼 그말만하고 웃음을 지으며 나중에보자 꼬마야...하는 것이다..
넵..아저씨 또봐요...근데 놀러가도 되요?...
그래 얼마든지..
그렇게 아저씨와 처음 연을 맺은후..지금까지 자주만나고 놀러도 다니고 개를 끌고 산책도 다니고...내겐 두 번째의 아버지와 같은 형과같은 존재가되었던 것이다.
그런 생각이 스치면서...아래를 보니 아줌마는 어느새 사라지고 아저씨는 개의 교미가 끝났는지 골목길을 산책하고있는 것이다...
난 재빨리 나가서 아저씨를 봤다...아저씨..잘지냈어요?
응 철수구나...어째 요즘은 바쁜가보다? 놀러도 오지않는거보니..하하
아녜요..고등학교라 중학교만큼 시간이 많지않아서 그렇죠 아저씨 보고픈맘이야 많죠 헤헤..
근데 아까 그 아줌마 좀 이상해보이던데?..하면서 넌즈시 말을 꺼내니...아저씨왈..
후후 봤냐?...아마 꼴렸을꺼다...나도 왠만하면 척보고 안다...내가 한두번 겪었겠냐.후후후
근데 너 공부할때에 그런생각하는거 아냐?..하하하 하면서 농담반 진담반인듯한 미소를 지으신다.
지금까지 친해지면서 요즘은 성에관한것도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다.
그렇게 아저씨와도 잠시 얘기를 나눈후...난 방으로 돌아와...옆집의 아래층을 내려다보고 있다..
아줌마의 모습이 간간히 보이며 집안정리와 이것저것 일들을 하는것같아보였다..
다음날 아침..눈이 뜨지고 또다른 하루의 시작이 될즘...아래또리는 빳빳해지고..에긍 한숨을 쉰채...어쩔수있냐 이놈아...지금은 안돼..하면서 철수 자신의 자지를 툭치며..씻으로 일층으로 내려가기 바쁘다..
헐래벌떡 집에서의 아침을 끝낸체 등교하는데..아줌마의 집을 지날즈음....아줌마의 남편인 남자가 출근길인듯한 모습으로 "여보 다녀오리다" 하면서 무뚝뚝하게 말을 하고 나온다.
그리 크지않은 모양새에 어깨에 힘은 좀 들어간듯(그래도 대기업의 간부) 어쓱하며 대문을 나서는 모습을 보았다...뒤쪽으로 살짝 아줌마의 얼굴이 보이는데...남편이있어서인지
내가 한마디 인사를 하려다 아줌마 표정을 보고 그냥 지나쳤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아줌마집을 지날 때 담벼락 밑에 구멍이 뚫린게 보인다....어떤 차가 지나가다가 받았는지..사람이 앉으면 무릎정도의 구멍이다...밤에 도둑들기 딱 좋은것같기도한데..헤헤 좀 작은 것 같기도하네..하는 생각을 하며 학교로 발걸음을 제촉했다.
낮시간에 수업은 조금 지루했지만...그래도 집중력은 있어서 열심히하면서 하루를 지내고 있다. 앞의 친구놈들은 책을 땅파듯 파제끼면서 열심이고 뒤의 친구놈들은 헤헤거리면서 딴짓거리에다가 처녀 여선생의 수업시간엔 책상밑으로 좆을 꺼내서 딸딸이 치기에 여념이없다.쿠쿠쿠 보고있다가 여선생보면 나도 꼴려서 딴딴해지는데...한편으론 우습기 그지없다 쿠쿠
그렇게 학교가 끝이나고 집으로오는데 오늘은 좀 늦었다 .. 마치고 친구놈이 저녁을 먹자고해서 그놈집에가서 저녁을 먹는데...이놈왈 후후 공부 때문에 저녁을 먹자고한것이었다.
영어과목에 딸려서 내가 필요했던모양이다..그래서 한시간정도 그놈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영어과목에 대해 과외아닌 공부를 같이 하고 그놈 엄마가 차려준 다과를 먹고 나왔다.
그놈 엄마도 보니...참... 꼴리게 만들던데 헤헤...언제 함 따먹어봐?하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어머님..(치마올리고 허벅지 만지고싶네 띠블)
그래 철수도 조심해서가~
그렇게 집을 나왔다..투덜투덜..집에 가봐야 까만집일텐데 뭐 일찍 가봐야 그러니 시간 잘보낸거지..
지하철을 타고난 뒤 털래털래 골목길을 접어들 때... 저기 앞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밤이 된 지금시간에 이골목은 거의 인기척이 없는데..의아했다..
이쪽 골목길을 가봐야...골목길이 좀 길긴해도 우리집이 젤 안쪽이고 두 번째가 아줌마 집이며 그사이 골목길에 좀 깊이 들어가면 개를 데리고 다니는 경철이 아저씨 집인 것이다. 그러니 뭐 두집과 연관된 이라고 생각하니 뭐 특별한 것이 없었다.
근데..아~...아이참...아 아...아파라...
여자의목소리가 들린다...아줌마?!?!
골목길을 들어설 길목에서 목만 삐쭘하게 내민채 목소리의 호기심에 실눈을 뜨며 바라본다.
골목길엔 아줌마 집과 우리집사이에 가로등이 하나있으며 그 밝기는 그리 밝은편이 아니다..그냥 지나다니면서 조금 불편하지만 않을정도..뭐 왕래하는 가구수가 세가구이니..
가만히보니...목소리는 역시 아줌마의 목소리였다...
근데 아?아파?그게뭐지..그러는데..하하..이게 왠일인가
아줌마가 아침에 봤던 담벼락의 밑에 구멍난곳으로 얼굴을 들이밀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가만히 생각해보니..예전에도 한번 본듯했다..그때도 아줌마가 집 열쇠를 두고나왔다면서 씨익 웃으면서 하는 얘기를 본적이있다.
쯧쯧 아줌마 또 열쇠두고 왔구만...히히
근데 얼굴을 들이밀면서 엉덩이를 뒤로빼고 무릎꿇은 모습을 보니 오~~ 좆나게 땡기네..
옷차림도 정장차림으로 보인다..어디 외출하고왔는지 까만정장차림에 살짝 망사를 띈 스타킹에 하이힐... 길가다가 그냥봐도....좆이 바짝 땡겨올라올 차림이니...저모양이면 더한 것이다..
한창 빳빳해질즘...장난끼가 발동했다...저걸 함더 맛봐?..헤헤..뭐 어찌 알겠어?
가서 덥석 잡고 뒤치기 땡기면...하하 얼굴도 안보이겠다...예전에 수면제 때보다 훨 스릴있고 좋을것같은데...색기가 철철이니...아마..씹물도 흥건하게 만들수있을것같은데 헤헤..
그런생각에 천천히 발걸음을 띄려고하다가...저거 그냥 놓치는거 아닌가했는데...가만보니..아까도 지금도 별로 움직임이없다..들어가면 그냥 사라졌을텐데...아..아이참 하는 신음소리만 날뿐....오호라...가만보니..담장안쪽의 모난부분에 정장윗도리의 등부분이걸려있고 담장바깥쪽에는 어깨에서 등쪽으로맨 손가방이 담장바깥의 모난부분에 걸려버린것이다..그러니..안으로들어갔다가 다시 뺐다가를 반복하면서..손이 닿지않는 그것을 빼려고 애쓰고있는게 아닌가 후후
잘됐다 함한다..맘먹고 발걸음을 옮기려는데...컹컹..컹컹...
이게 뭔소리여 띠블...개잖아..
바로 경철이형의 개가 어슥한곳에서 나오는게 아닌가..가끔 풀어놓을때도있긴한데..그건 보통 낮시간이고..지금 시간인것보니 마당에서 풀려서 골목까지 나온듯했다..
근데 그냥 들어갈줄알았는데...컹컹거리면서 아줌마 쪽으로 가는게 아닌가..이런..나가서 개를 쫓지도 못하겠고...개가 나를 알아서 물진않겠지만..별로 가까이가고싶진않았다.
그래서 잠시 기다리는데...아니나 다를까..아줌마의 엉덩이쪽으로 가더니..코를 컹컹대면서..엉덩이의 치마정장위를 핥는게 아닌가...아~~ 뭐야...앙...또 긁혔네..무릎..하면서 아줌마가 혼잣말을 한다... 나비구나...저리가라 나비야...
그래 개의 이름은 나비였다...아줌마는 나비야 나비야 저리가라...하면서 발로 툭툭 짧게 움직일뿐이었다..근데...후후 나비는 철수의 호기심을 자극하듯 아줌마의 엉덩이를 핥고있었다..
조금 지나자...조금 벌어진 치마정장사이로 코를 들이밀더니...스타킹위로..핥기 시작한다...
아~~~ 뭐지...나비야 그러지마....그러지 말라니까..아이 씨...어떡하지 무릎도 아프고..왜 걸린게 안빠지지...하면서 발버둥만치는데...
점차 아줌마의 이마엔 땀방울이 맺힌다...아...그사이 나비는 점점더 머리를 들이밀고 이젠 치마가 엉덩이를 다 드러내면서 나비의 혓바닥에 놀아나고 있다...
아...이상해..나비야 하지마...하지마..하면서...내가 왜이러지..점점 다리가 벌어지게 된다..
철수는 가만히 보니..참 가관인게 이런광경을 보게되다니 웃음을 지으며 지켜보고있었다.
잠시 딴생각을 하다 다시보니..허걱... 이젠 그 색기 좌르르한 아줌마의 다리는 양쪽으로 벌어져있고...나비는 엉덩이의 갈라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핥고있는게 아닌가...
이젠 아줌마의 음성도 섹의 신음으로 바뀐듯하다..나비야~~..아...아..나비...어떡해..앙..
그러면서 연신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는게 아닌가..하하..
근데..그때..나비가 올라탄다...허걱...저놈보게..올라타자마자...아줌마의 갈라진 엉덩이사이로 불그스럼 아니..까맣게 보이는(어둡다보니) 길다란 좆이 엉덩이사이로 들어가는듯한데..
후후 팬티때문인듯..픽사리만 내고있다...아줌마의 음성은 더 가관이다..이젠 맘대로 되라는 듯 아...나비야...아...연신 신음을 내고 있다...
그때 씨블 장난기가 발동..더 못참겠다 싶어서...돌맹이 하날잡아서 (그리 커지않다) 냅다 나비근처로 던졌다...후후 아니나 다를까...나비가 잠시 흔들던걸 멈추더니..이내 내려와..골목길쪽으로 사라지는게 아닌가...후후
그후에 천천히 발을 옮겨 아줌마 뒤쪽으로가니...여전히 아줌마는..나비야..아..아..어떡해..하는 것이다..
엉덩이쪽을 보니..나비의좆물인듯한 얼룩과...아줌마의 허벅지와 무릎쪽에는 아줌마 씹물인듯한게 번들거리면서 가로등의 희미한 불빛에 비쳐지는게 아닌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에라 모르겠다..
엉덩이를 두손으로 딱 잡고...팬티를 밑으로 내렸다...갑자기 이루어지니...허걱
뭐야~~~ 누구야~~ 아~~~ 이러지마...누구세요?..누구세요?..이러지마세요?..아줌마의 말이 연신 터져나온다... 그러면서 엉덩이를 당기면서 다리를 모으려는데...
헤헤 내가 그냥두겠어..두 다리사이를 딱막고..팬티를 무릎까지 내려버리자..훨신 명확하게 벌어진 씹이보이자 참지못한다....이런..씨블...좆같은년..생각을 하면서..철수는 좆을 꺼내서..
엉덩이를 잡은채...쑤욱~~~~~~~~`
아~~~~~
아~~~~ 어떡해..앙...
아우...목소리가 나올듯한데....겨우 참았다..
에라...꽉꽉조여주는게 여지없이 저번의 느낌과 달랐다..역시 생생한게 좋다니까..이 스릴...아~~
하면서 연신 엉덩이를 잡고 삽입한채 왕복하고있었다..아아아아...
앙 어떡해..앙 나몰라..아~~아아...
누구야..앙..흑흑...아억...억...
스릴이있어서일까...금방 절정에 올랐다...깊숙이 삽입한채...윽윽윽... 씨발 오늘은 네 씹에 싼다...윽윽윽....굵직한 우윳물이 쭈욱...
경이는 놀라지 않을수없었다...조금전의 나비에 의해 느끼던것과 달리..굵직한 남자의 좆이 들어와 자신을 범하고있으며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고 얼굴또한 볼 수 없는 상황에서...자신의 섹스러움에 놀라며...뜨껀뜨껀한 물줄기가 자신의 사타구니에 뿌려질즘 자신또한 오르가즘에 올라...씹물을 토해내고있었던 것이다..
아...
좆나게 짜릿한데...상황이 상황인만큼 이제 철수는 벗어날 시간을 계산하고있는 것이다.
누가 혹 하는맘에 올지몰라..다급해진맘에..철수는 좆을 쑤욱.빼면서 동시에 씹에서 나오는 씹물을 바라보면서..후후 엉덩이를 탁탁 두어번 두들겨준다...
다시 팬티를 올리고...물론 씹물로 범범이되었지만 쿠쿠 치마를 내려주고 가려는데...그래도 도와줘야겠지 하는맘에...바깥담장의 걸린 가방끈을 살짝 들었다가 놓아주면서...후다닥 36계 우선은 쳐야겠죠?..ㅎㅎ 물론 방향은 도로로 가는 골목으로 후다닥...
경이는 다리에 힘이 쑥 빠졌다 게다가 지쳐버렸다...담구멍을 빠져나오려고 애쓰면서 힘을 뺀탓에다가 나비를 비롯한 어떤 남자의 굵직한 물건에 농락을 당하면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사이에 힘이 많이 빠져버린것이다...금방 툭하면서 걸려있던 하나가 풀린듯한데도...
금방 빠져나오지못하고 천천히 담장안쪽으로 기어서 움직인다...
경이는...한동안 가만앉아있다가...천천히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철수는 후후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채...10여분이 지난 뒤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면서 담장의 구멍을 보면서 또한번 웃음을 머금는다....
오늘 힘든하루였어... 후후후
글을 쓰시는 모든분들게 경의를 표합니다...제가 허접으로 두 번째 글을 올려보는데.....
무척 힘이 든다는걸 느끼겠네요...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저도 야설을 좋아하는편이라
앞으로 읽으면서 노고를 생각하겠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흐린날에 이젠 제법 비까지 내리네요...봄비랄까?..천둥번개까지?...
이런날이면...참 보고싶은데...
네가..
내맘속의..네가..
언제나 그렇듯...
근데 넌 날 느끼지못하고..
나또한 날 네가 느끼길 바라진않는다..
단지 지금 내가 널 이렇게 느끼는것에...
만족하며...바라볼수있는곳에 있는..
너에게 고맙다...
잘자...그리고..좋은꿈꾸고..
하늘의 구름과 별, 해와 달, 신선한 공기와 삼라만상에게 감사드립니다.
나의 그녀를 잘 지켜주셔서...
저 또한 그녈 지켜주며
그녀가 인지하지 못하는 그림자로서 존재하게만이라도 하여 주신다면
저의 지금 흐르는 눈물은 아깝지않습니다....
...
..
.
하지만...보고싶습니다..손끝으로 느끼고도 싶습니다..
용서하세요..
^^ 언제 끊길진모르니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