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과 형 [단편]
수녀님과 형 [단편]
ps: 이글은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허구이니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
그리고 수녀님들을 욕되게 했다면 용서해 주시고 .......야설은 야설로만 읽어주세요 ...
그리고 이글은 자극적인 이야기로 전개가 되니 혐오감이 드시는 분은 읽지 말아주세요......제발
등장인물
하대일 : 나 [14세]
박병수 : 형 [17세]
젬마 수녀님 [30대중반 ]확실한 나이를 모름
이른아침에 목포로 가는 열차에 세 사람은 몸을 실었다.
우리는 서울에 있는 수녀들이 운영하는 고아원에 생활하는 학생이다.
나는 중학교 1학년이고 병수형은 중학교 3 학년이다.
우리가 나이가 많은데 겨우 중1과 3 학년인 것은 사회에서 학교를 다니다 집을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고아원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새로 학교에 들어갔기 때문에 .... 우리 뿐만 아니라 고아원에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대개 2- 3 살씩 나이에 비해 학년이 낮은 것이다.
어던 형은 무려 자기 학년의 아이들보다 5 살이나 많기도 했다.
나는 14 살이라도 체격이 적어서 국민 학생 이라 해도 모두 믿지만 병수 형은 17 세라도 체격이 장대해서 나이보다 훨씬 많이 본다.
나는 눈이 나빠서 병원에 갔더니 눈에 질환이 있다고 해서 수술을 해야 되는데 수술하는 도중에 혹시나 잘못되지나 않을까 해서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된다고 해서 3 년전에 나온 집을 수녀님과 찾아가는 길이고 병수 형은 축구부 활동을 하는데 일반 사회의 고등학교로 스카웃이 되었는데 내가 목포 간다고 하니까 원장수녀님이 병수 형도 집을 찾으라고 우리와 같이 동행하게 된 것이다.
병수 형은 아주 어릴 때 가출을 했다는데 전라도 어느 섬이라고 했다. 우리 집은 목포이니 그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었다.
점심때가 되어서 수녀님은 도시락을 사서 우리를 주시고 수녀님도 도시락 하나를 사서 드셨다.
젬마 수녀님은 나의 담당수녀님이셨는데 나이는 30 대 중반쯤으로 알고 있는데 언뜻 보기는 20 대 후반정도로 볼 정도로 얼굴에 잔주름 하나 없으시고 얼굴은 백옥같이 하얗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좋은 수녀님 이셨다.
우리 고아원에는 수녀님이 다섯 분 계시는데 그 중에 키는 제일 작으셨지만 내가 보기에는 제일 예쁜 것 같았다.
키가 아마 155 정도로 아주 작은 아담하고 인형 같은 분이셨다. 말소리도 항상 조용조용하시고 화 한번 내신 적이 없으셨다.
목포에 도착하니 12 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먼저 내가 살던 집을 찾아갔지만 이미 이사가고 없었다. 수소문 끝에 겨우 이사간 집을 찾아갔지만 새엄마는 별로 우리 일행을 반겨주지 않았다. 수녀님이 아버지에게 자초지종을 애기 하고 수술동의서인지.. 무슨 확인서인 지를 받아서 우리 일행은 집에서 나왔다.
수녀님은 애초에 나는 집에 두고 병수 형이랑 둘이서 병수 형 집을 찾아갈 생각이었지만 우리집안 돌아가는 꼴을 보더니 나를 데리고 나오셨다.
아버지는 따라 나오셔서 연신 수녀님께 허리를 굽히는데 새엄마는 냉랭한 눈초리로 쳐다볼뿐 나와보지도 않는다.
우리는 여객터미널로 나와서 마침 그 섬으로 떠나려는 배를 가까스로 잡아 탈수 있었다.
2 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니 아름다운 섬이 나타났다. 경치를 구경하는 중에 배는 선착장에 대이고 우리는 배에서 내렸다.
수녀님은 우리를 선착장인근에 있는 가게로 데려가더니 하드 하나씩 사주시고 가게 아주머니에게 사정애기를 하고 병수형네 동네로 가는길을 물었다.
아주머니의 설명대로라면 섬을 일주하는 버스로 1 시간 정도 가면 되는 곳이라고 했다. 우리는 버스로 1 시간 정도 가면 섬이 엄청나게 큰줄 알았는데 길이 좋지 않아서 차가 두 대도 지나다닐수 없는길이 부지기수 였고 그런데 에서 경운기라도 만나면 몇분씩 기다려야 했다.
동네를 찾아갔는데 동네가 하도 많이 변해서 형이 집을 못찾는 것이다. 동네 어른들에게 물어 겨우겨우 병수 형의 집을 찾아갔는데 병수 형 네는 광주로 이사갔다는 것이다.
우리는 맥이 탁 풀렸다. 산 넘고 물 넘고 바다건너서 왔는데 헛고생을 했다는 것이.....
우리 세 사람은 부랴부랴 선착장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는데 버스 올려면 한참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다행이 동네 아저씨가 사정 애기 를 듣더니 배대는 곳에 일이 있으시 다고 경운기로 선착장가지 태워 주겠다고 해서 경운기를 타고 배타는 대로 나왔다. 아저씨는 지금 가시면 목포 나가는 배를 탈수 있을 거라고 하시며 우리를 내려놓더니 볼일을 보신다고 바삐 가셨다.
우리는 아저씨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배를 타려고 오니 기상악화로 배가 뜨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침 일요일이라서 낚시꾼들과 관광객들이 표사는데서 우왕좌왕 하고 있었다.
어던 사람들은 내일 출근해야 되는데 어쩐다 하면서 독선 [배를 빌리는 것 ]이라도 내서 목포로 나갈까 하고 궁리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수녀님도 표 파는 사람과 다른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고 오시더니 힘없는 소리로....
" 오늘은 배가 안 뜬단다 " 하시는 게 아닌가.
나는 하루 공부를 안 한다고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지만 수녀님은 얼굴에 걱정스런 기색이 역력했다.
수녀님은 서울로 전화를 하시더니...
" 오늘은 여기서 자고 내일 가자 "
하시며 이미 어두워져 오고 있는 선착장 밖을 내다 보시더니
"어디가서 저녘이나 먹자 "
하시더니 식당으로 데려 가셨다. 밥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이미 밖은 어둠속에 잠겨있다.
수녀님은 우리를 데리고 여관으로 들어가셨다.
"저기.. 방 있어요 ? "
안내실에 있던 50 대의 대머리 아저씨는 우리를 보더니...
"이런 수녀님도 배를 못타셨나 보네요 ... 이를 어쩐다.. 방이 이미 만원인데요 ... "
수녀님은 얼굴에 실망한 표정이 역력한채로 힘없이 우리를 데리고 여관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여관의 불빛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수녀님은 다시 아까의 여관으로 가시더니 아저씨보고 ...
"저기 여기말고 다른 여관이 없나요 ? "
" 여관은 없구요! 나가셔서 뒤쪽으로 가면 여인숙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도 아마 방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있다고 해도 수녀님이 주무실 만한 곳이 못될 겁니다...."
수녀님은 아저씨의 말을 뒤로하고 우리를 데리고 여인숙을 찾아갔다. 역시 아저씨 말대로 우리가 잘곳이 못되었다. 어둠침침하고 허름하기가 그지 없었고 불결했다.
수녀님은 문앞에 있는 40 대의 아줌마에게 ...
"저기 여기 우리가 잘만한 방이 있을까요 ...."
"아줌마는 우리를 신기한 듯 쳐다보더니 방이 다 찾는데요 " 하는게 아닌가.
수녀님은 아까 의 그 여관으로 다시 갈려고 하다가 그래도 같은 여자에게 사정 하는게 낮다고 생각했는지 아줌마에게 ...
"그러지 마시고 방 있으면 하나만 구해 주세요 "
"아이... 수녀님 방이 없다는 대도요 "
"아니 아주머니 그러면 우리 어디서 자라고요 ....."
"아니 수녀님 그걸 저에게 물으시면 ... 아무튼 여기는 수녀님 주무실 방이 없어요 "
"아주머니........"
수녀님은 다시 애원하는 눈으로 아줌마를 쳐다봤다.
그러자 아줌마는 한참을 있더니 ......."할수 없군요 .....이쪽으로 오세요 "
아줌마는 우리보고 따라오라고 했고 수녀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줌마가 안내한곳은 이층의 후미진 방으로 제법 넒은 방이었다. 허름하긴 하지만 ....
"수녀님 이방 하나밖에 없는데 이방이라도 괜찮으세요 ..."
"예!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얼마지요 .."
"만원입니다.. 화장실은 아래층에 있어요 ... 세면실도...."
우리는 아줌마가 아래층으로 내려가자 이불을 깔려고 보니 요 하나와 이불 하나밖에 없지 않은가. 나는 아래층으로 내려가 아줌마를 찾았다. 아줌마에게 담요 한 장을 받아서 돌아오는데 어느 방에서 인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그것은 여자가 아파서 내는 신음 소리 같기도 하고 고양이가 우는 소리 같기도 했다. 한참을 듣고서야 그 소리가 여자가 섹스할 때 희열에 겨워 내는 신음 소리 란걸 알았다.
그러고 보니 그런 소리는 그 방에서만 나는 소리가 아니었다. 몇 개의 방에서 한꺼번에 나는 소리 같았다. .... 뒤에 안 일 이지만 이 여인숙은 색시 집 이었던 것이다. 오늘 배가 안 뜨니 뱃놈들이 무더기로 이곳을 찾은 것이었다.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사창가로 들어온 것 이었다.
내가 담요 한 장만 얻어오자 수녀님은 담요는 자기가 덮을 테니 우리더러 이불을 덮고 자란다
다행이 초여름이라서 그리 춥지 않아서 한참을 실랑이 끝에 그렇게 하기로 했다.
우리가 이불속에 들어가자 수녀님은 담요를 펴고 불을 끄시더니 머리에 쓰고 있던 수건을 풀어서 옆에 곱게 내려 놓는다. 그러자 곱게 빗어서 뒤로 말아올린 머리가 어둠속에 보인다. .. 나는 수녀님이 머리수건을 푸는 것은 처음본다.. 그러더니 한참을 그대로 계시더니 수녀복을 마저 벗는게 아닌가...
아마도 옷이 한 벌밖에 없으니 입고 자다 구겨지면 낭패이기 때문인 것 같았다.
속에는 하얀 천사복같은 얆은 잠옷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다. 그러나 아래는 짦은 슈미즈같은 옷을 입고 있어서 언뜻 종아리를 본것도 같았다. .. 수녀님의 살결은 어둠속에서도 하얗게 빛이 나고 있었다.
"잘자라 ... 내일 일찍 배를 타야 되니 일찍들 자거라 ...."
"예!.........."
우리는 동시에 대답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나는 아까 의 아래층에서 들은 여자의 신음소리가 귀에 쟁쟁해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잠시 후 옆에 있던 형의 코고는 소리가 들리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바로 옆이지만 ] 주무시던 수녀님도 숨을 고르게 쉬시는게 잠이 들은 것 같았다.
잠을 못 이루고 이리 뒤척 저리뒤척 이는데 병수 형이 일어나더니 밖으로 나간다... 아마 화장실에 가는 가보다......
한참뒤 형이 돌아왔는데 옆에 눕는데 숨소리가 심상치가 않다. [ 이때 병수도 화장실 갔다 오다가 예의 그 여자들의 신음소리를 들은 것이다. ]
그런데 이때 복도가 어수선 하더니 옆방에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남녀의 소근대는 소리가 들리는데 자기들은 소근 댄다고 하는데 워낙에 다닥다닥 붙은 방이라 작은 숨소리 라고 해도 놓칠수 없는 방의 구조인 것이다.
그들이 하는 말마다 음담패설이요 남자가 어디를 만지는지 여자의 숨넘어갈 듯 웃는 소리가 벽을 타고 들려온다..
나는 귀를 쫑긋 세우고 옆방의 소리를 들으려고 집중을 했다. 잠시 조용하더니 옷을 벗는지 부스럭 대는 소리와 남자의 바지를 벗을 때 나는 동전 소리며 열쇠소리가 요란 하더니 잠시후 남자가 어떻게 했는지 여자의 가는 신음 소리가 들려온다.
"아......아.....으....음 "
" 자기 좋아........."
"응 너무 좋아... 아......거기...거기......."
옆방에서는 남녀의 애무하는 소리와 거친 숨소리가 들리더니 ..이윽고 방바닦 이 울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남자가 힘을 쓰는 소리가 들리고 여자가 남자의 몸을 받을 때 나는 소리가 헉 하고 들리더니 남자가 방바닦을 굴리는 소리가 그대로 우리 방에 전달이 된다.
"아.....아..... 허....헉....."
"헉 헉 헉 ... 퍽 퍽 퍽 "
남자의 거친 숨소리와 여자의 희열 에 찬 신음소리가 묘한 화음을 이루며 나의 귓전을 때리는데 어느새 나의 손은 나의 성기를 만지고 있었다. 그것은 이미 팽창할 대로 팽창한 채 팬티를 들어올리고 있었다.
"아...학 ....아...학......나죽어 ....나죽어...."
"헉 헉 헉 ....철퍽 철퍽 철퍽 "
남자가 심하게 굴리는지 벽에 여자의 머리가 부딪치는 소리가 규칙적으로 나고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마치 바로 옆에서 듣는 듯 선명하다.
무려 그들의 섹스 행위는 30 분을 이어지더니 남자가 급 피치를 올리고 여자의 절규에 가까운 신음 소리는 절정을 향하고 있었다.
나는 옆에서 자는 수녀님을 건너다보았다. 마치 내가 죄라도 지은것처럼 미안한 마음과 죄송스런 생각이 들었다. 수녀님은 웅크린 채 잠이 들은 척 하고 있지만 가끔 이리저리 움직이는 게 깨어 있는 것 같았다.
옆방에서 그리 난리를 치는데 못 듣는다는 게 이상했다. 옆방에선 남자의 급한 숨소리와 함께 끄응 하는 소리와 함께 사정을 하는 듯 했고 여자도 그에 화답하듯 절정을 맞이하는 듯 했다.
"................."
"오빠 나도 담배 한 대줘 ......."
옆방에서는 정사후의 피로를 담배 한 개비로 푸는 듯 말이없더니... 여자가 남자에게...
"오빠 옆방에 누가 자는지 알아 ....? "
"응 누가 자는데.....? "
"수녀님! "
"뭐!..............."
"수녀님......... 수녀님 몰라 .... 성당 에 가면 수녀님 있잖아 ...... 그 수녀님이 옆방에 잔다고 .."
"........................!!!! 어떻게 ... 이런곳에 ......"
"목포에서 왔나봐 학생 둘이하고 왔다가 배가 못 뜨니 할수 없이 여기서 잘밖에... 여관은 방이 없다니.....길에서 잘 수도 없고.. 그래서 언니가 방하나 내준 모양이야 "
"허 허 ...나참 ......"
"자기 수녀 옆에서 해보니 어때 ? "
"언제 옆방에 수녀가 있는줄 알았냐 .... 이쁘던? "
"응 아까 언뜻 봤는데 인형 같더라 얼굴은 하얗고 키는 자그마한 게 진짜 인형같이 이쁘더라 .......왜? "
"............................!!!!"
"응큼 하기는 ............. "
둘이서 뭐라고 귓속말로 중얼중얼 하는데 아무리 들으려 해도 그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10 여분이 흐르더니 남자가 어디를 빠는지 쩝쩝 대는 소리가 들리고 여자의 신음 소리는 또다시 터져 나왔다. 잠시후 예의 그 떡치는 소리와 여자의 신음 소리가 고조되어갔고 나는 잠시 수그러 들었던 성기가 또다시 일어섰다.
이번에는 처음보다 시간을 더 끄는 것 같았다. 그때 병수 형이 일어나더니 살그머니 수녀님이 자고 있는곳으로 기어 가는게 아닌가...
나는 어둠 속에서 조심스럽게 수녀님의 옆으로 가서 눕는 병수 형을 보고 숨을 죽였다. 어쩌려고 저러지 나는 살이 떨려오고 사지가 떨려오는 것 같았고 갑자기 한기가 들었다.
나의 우상이었고 연모의 대상이었던 수녀님에게 병수 형이 옆으로 다가가는 걸보고 무슨 일을 할려고 가는 줄을 대강 알기에 더욱 가슴이 떨려왔다.
병수형은 조심스럽게 담요를 걷어내고 있었다. ...
형의 겁없는 행동을 보면서
"분명히 수녀님도 잠에서 깨어났을 텐데 왜 가만히 있을까 ? "
나는 이상했다. 또한 묘한 배신감도 느꼈다. 또한 두렵기까지 했다. 병수 형의 등치에 비해 수녀님의 체격은 너무나도 왜소 했기에 무슨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제발 수녀님이 자지 않았으면 하고 바랬다. 아니 자고 있었더 래도 얼른 깨어나서 병수 형을 야단 쳤으면 하고 바랬다.
그런데 병수형이 담요의 한쪽을 걷어내고 하얀 슈미즈 사이를 걷어 올리며 손이 들어가는데도 수녀님은 가만히 있는게 아닌가.....
나는 수녀님이 미웠다.... 빨리 병수 형을 야단을 쳤으면 했다. 그런데 병수 형의 손이 하얀 슈미즈 속에서 꿈틀대는데도 수녀님은 가만히 있었다.
그러나 내가 본 것은 어둠속 이었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를 못했다.
사실이때 수녀님의 치마속 에서는 치열한 싸움이 일어나고 있었다. 수녀님은 이미 깨어 있었고 병수 형이 담요를 걷어낼 때부터 알고 있었다.
병수형의 손이 짦은 치마 속 을 들어와 자기의 허벅지를 더듬자 그손을 밖으로 밀어냈다.... 수녀님은 자기가 자고 있지 않은걸 표시를 내면 병수 가 물러날 줄 알았는데 처음엔 멈칫 하던 병수의 손이 자기가 안자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더욱 대담하게 더 깊이 파고 들어 오는게 아닌가 ...
손을 밀어내면 또 들어오고 밀어내면 또 들어오고 젬마는 온몸에 땀이 배어나오고 너무나 창졸간에 당한 일이라 도무지 이일을 어찌할지 몰랐다.... 더구나 옆방에서 나는 남녀의 성행위 소리를 들은 그녀의 질 속에도 벌서부터 애액이 흘러나와 흥건이 팬티를 적시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도 성숙한 여자이기에 ...
우선 병수가 그것을 알까봐 부끄럽기도 했고 ... 이런 일은 도저히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 이라는 생각과 이일을 옆방의 두 남녀 가 알아서도 안되었다.
옆방에서는 계속 남녀의 교접소리가 귓전을 때리고 병수의 손은 계속 자기의 아래를 집요하게 파고드는데 젬마는 미칠 지경이었다.
"허...헉....."
이때 병수의 손이 팬티를 비집고 속으로 들어와서 미끄덩 거리며 구멍으로 손가락하나가 들어와 버리는 게 아닌가.
젬마는 온몸에 힘이 쑥 빠지면서 잠시 멍하니 정신을 놓고 있다가 병수의 손가락이 안에서 굼틀대며 움직이자 힘차게 병수의 몸을 밀어버렸다.
그러나 그건 젬마의 생각 일뿐 이미 병수는 젬마의 옆에 바짝 붙어 그녀를 곽 껴안고 있어서 병수의 강철같은 몸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
그녀가 아무리 밀어내고 뿌리치려 하여도 병수 의 힘 앞에서는 그녀의 저항도 무용지물이었다.
악착같이 그녀의 질 속에 들어와 있는 병수 의 손을 빼내려고 용을 써보지만 허사였다 그러면 그럴수록 병수의 그녀를 향한 집착은 더해갔고 ... 이미 그녀의 팬티는 무릎아래까지 벗겨져 내려와 있었다.
나는 그런 상황을 보면서 형을 때려 죽이고 싶었지만 수녀님의 무릎아래에 걸려있는 하얀 팬티가 눈에 들어오자 묘한 관음증 같은걸 느끼며 은근히 앞으로의 일이 궁금하기도 했고 .....나도 내 마음을 알 수가 없었다.
옆방에서는 두 남녀의 교접소리가 더 낭자해져가고 바로 옆에 병수 형과 수녀님의 밀고 당기는 실랑이를 보면서 나의 흥분도 극에 달했다.
어둠 속에서 나는 수녀님과 형의 무언의 움직임이는 모습들을 보고 눈을 감을수가 없었고 온몸은 사시나무 떨 리듯 떨려왔다. 바로 옆이니 안 들릴 리가 없었다. 형과 수녀님의 숨소리도 점차 거칠어져갔다.
형은 흥분으로 수녀님은 저항의 힘겨움으로 .. 두 사람의 실갱이 는 어둠 속에서 치열했지만 말소리는 한마디도 들려오지 않았다. 다만 거친 숨소리만 들려올뿐.....
이때 병수 형의 손이 언뜻 보이더니 수녀님의 팬티가 두다리 사이에서 빠져 나오고 또한 재빨리 병수형이 자기의 팬티도 벗어 내리는 것도 보였다. 상체로는 수녀님의 몸을 누르고 ....
그러고도 두사람은 한참을 밀고 당겼다. 형은 수녀님의 몸 위로 올라가려고 하고 수녀님은 그것을 밀어내려고 하고 ... 그런 와중에도 옆방에서는 절정을 향해 가는 듯 여자의 신음소리는 높아져가고 남자의 성기가 들락 걸릴 때마다 질꺽 대는 물소리도 더욱 빨라졌다.
내가 눈을 몇 번 깜빡거릴 때 급기야 병수 형이 수녀님의 다리사이로 들어가더니 오무리려는 허벅지 를 무릎으로 힘껏 벌리더니 엉덩이를 아래위로 꿈틀대기 시작했다.
구멍을 찾지 못하는지 아니면 수녀님이 밑에서 자꾸 몸을 비트는지 제대로 들어갈곳을 찾지 못하는듯 했다.
나는 병수 형의 엉덩이가 그렇게 하얗고 큰지는 처음 알았다. 언 듯 보기에도 탄탄했고 힘이 넘쳐 흘렀다.
그러다가 한순간 병수 형의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더니 출렁 하며 깊숙이 내려 앉는게 아닌가. 또한 수녀님의 몸이 작살에 뚫린 듯 갑자기 경직이 되고 입에서는 고통을 참는 듯한 신음이 입술사이로 흘러나왔다.
두손은 담요자락을 꽉 움켜쥐고......
병수 형은 수녀님을 두 손으로 꽉 껴안고 엉덩이는 바짝 밀착 시킨 채 잠시그대로 있었다.
수녀님은 고개를 옆으로 젖힌채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표정을 나는 잊을수가 없다... 애처러운 표정으로 애원하고 있는듯 했다....그러나 나는 얼른 눈을 감고 자는척 을 했다.
그러다 이불이 바스락 대는 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리자 조심스레 실눈을 뜨고 옆을 보았다. 그러자 병수형의 엉덩이가 수녀님의 밑에서 천천히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었고 수녀님은 가만히 있은채 계속 내 쪽을 보고 있었다. 그눈빛이 너무나 슬펐다.
병수형이 움직 일때마다 두 사람이 붙어있는 곳에서는 작게 질꺽 대는 소리가 들렸고 수녀님의 몸도 병수 형이 움직일 때마다 따라서 같이 아래위로 조그맣게 움직였다.
이때는 이미 수녀님의 끈 달린 윗옷은 아래로 내려져 있었고 어둠 속에서도 하얗고 탐스런 두 개의 융기가 형의 움직임에 따라 아래위로 또는 좌우로 출렁대며 움직이고 있었다.
병수형의 입에서는 거친 숨소리가 흘러나오고 수녀님의 입은 고통과 신음을 참는듯 꽉 다물어져 있고 고통을 참는듯한 표정이 역력했다. 1 미터 남짖 되는 곳에서 벌어지는 수녀님과 병수형의 정사는 나의 머리를 돌게 하기에 충분했다.
어느새 이불 속에서 나는 내 성기를 쥐고 주무르고 있었고 실눈을 뜨고 두 사람의 행위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고있었다.
이때 나를 보고있던 수녀님이 고개를 천정 쪽으로 하더니 놀랍게도 입에서 가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는게 아닌가... 그 소리가 마치 나에게는 천둥소리 같았고 혹시 옆방에서 들으면 어쩌나 하고 내가 걱정이 다되었다.
병수 형의 엉덩이의 움직임이 성기가 수녀님의 보지 속에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게 내 눈에도 보일 정도 로 커지고 살과 살이 부딪치며 그곳에서 나는 질꺽 대는 소리도 커져갔고 빨라졌다.
그때 갑자기 옆방이 조용해지더니 남자가.....
"야! 이게 무슨 소리냐? 어디서 떡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 여자의 신음소리도 들리고 ... "
"무슨소리... 나는 못 들었는데 .... 앞방은 손님 이 없고 옆방은 애들하고 수녀님이 자고 있잖아 ...."
"그래.... 야 ! 혹시 수녀님이 애들하고 하는게 아닐까 ? 크크크.... 분명히 내가 들었단 말이야 "
"미쳤어... 내가 못살아 ... 자기 변태야 ! 이상한 상상을 다하고 .......진짜로 자기 이상한 생각하는것 아니야 ...자기 그런 나쁜맘 먹으면 죄받아...... 쓸데 없는 소리말고 빨리하기나해 "
순간 내몸은 찬물을 끼얹는 듯 싸늘해지고 형과 수녀님도 하던행위를 멈추고 숨을 죽이고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두사람의 아래는 바짝 밀착되어 있었다.
또한 수녀님의 엉덩이 항문 쪽으로 하얀 물같은게 끈적끈적 흘러 내리고 있었다.
"헉 헉 헉 질꺽......질꺽......"
"아.......아.......아학 ......아학......."
또다시 조용하던 옆방에서는 남녀의 행위가 다시 이어지고 가만히 있던 병수 형도 조심스레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사람의 움직임은 더욱 조심스러워 졌고 수녀님은 터져 나오려는 신음소리를 참으려 입술을 깨물었다.
옆방에서는 이미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려고 가쁜 숨을 내쉬고 있는데 병수 형은 아직도 수녀님의 배 위에서 힘차게 움직이고 있었다. 수녀님의 젖가슴까지 빨아가며 ...대단한 힘이다
그렇게 10 여분을 움직이던 병수 형이 갑자기 수녀님의 몸을 꽉 껴안고 경직시키더니 얼굴을 찡그리며 몸을 떨어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몇 번 더 엉덩이를 박아대다 가 또 다시 아래를 부딪쳐갔다. ... 아마 마지막 여운을 즐기려는 듯 ......
이윽고 병수 형의 몸이 옆으로 굴러 내려왔고 수녀님은 말없이 옆에 있는 휴지뭉치를 뜯어내더니 아래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그 행위는 여느 여자들과 다름없었다. 몇 번을 그렇게 닦아 내더니 옆에 있는 팬티를 찾아 입고 옆으로 돌아눕더니 잠시 후 어깨가 들썩이는 게 우시는 것 같았다.
나는 형이 죽이도록 미웠다. 그러나 나에게는 힘이 없었다. 평소에 학교에서도 병수 형을 모두 겁을 냈다... 덩치도 컸거니와 병수 형에겐 무언가 카리스마랄까 그런 게 있었다. 주먹도 쎘고 싸움도 아주 잘했다... 내가 대들면 나는 아마 맞어 죽을 것 같았다.
우시는 수녀님을 보다가 나는 깜빡 잠이 들었나 보다 .. 비몽사몽간에 옆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누가 수녀님을 때리는지 수녀님이 울고 있었다. 나는 정신을 차리려 해보지만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고 수녀님의 울음 소리는 더욱 커져갔다.
한참을 잠과 씨름하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는데 그건 꿈이 아니었다.
병수 형이 또다시 수녀님의 몸 위에서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는게 아닌가 그런데 놀랍게도 두 사람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 병수 형의 커다란 몸집에 비해 수녀님의 몸은 너무 작고 가냘펐다.
젖가슴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탄력이 있었고 잘록한 허리에 비해 엉덩이는 풍만했다. 또한 피부는 백옥같이 깨끗했다
병수형의 움직임은 마치 독수리가 병아리를 낚아채듯 자유자재로 굴려대고 있었고 수녀님은 애처롭게 반항도 못하고 두려움에 그저 병수형의 움직임에 그대로 흔들리고 있을 뿐이었다. .
병수형의 커다란 엉덩이가 하늘로 솟구쳤다가 아래로 박힐 때마다 수녀님의 입에서는 단발마의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또한 두손은 형의 등을 끌어안고 있었고 고개를 뒤로 제치고 고통의 신음인지 가쁜숨을 내쉬고 있었다.
나는 두사람이 저렇게 크게 소리를 지르고 형이 방바닦 이 울릴 정도로 굴려대는데 옆방에서 들으면 어쩌나 하고 오히려 내가 걱정하며 옆방에 귀를 귀울 였는데 옆방에서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아마 내가 잠들었을 때 두사람은 나간 모양이었다... 두 사람은 옆방에 아무도 없는 줄을 아는 것 같았다. 내가 잠깐 잠든사이에도 두사람은 잠들지 않고 계속 그짖을 하고 있었나보다 ....
병수 형의 움직임은 더욱 격렬해지고 수녀님의 신음 소리도 더욱 커져갈 때 병수 형이 갑자기 엉덩이에 힘을 주더니 몇 번 꿈틀꿈틀 거린다.... 그러다가 또다시 강하게 굴리고 몇 번 경련을 하고 또다시 굴리고.... 몇 번을 그러다가 상체가 수녀님의 배 위로 엎어지더니 가쁜숨을 내쉰다.
두사람의 몸은 땀으로 흠뻑젖었고 병수형의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한참을 그렇게 있던 병수형이 얼굴을 수녀님에게 가까이 하더니 수녀님의 입술에 입을 맞추는 게 아닌가...
몇번 도리질을 하며 반항하던 수녀님은 형이 손으로 얼굴을 잡고 강제로 입을 맞추자 그제서야 반항을 멈췄다.
두 사람의 입술은 한참을 붙어있었고 두사람이 혀를 빨아대는 소리가 내 귀에도 들렸다.
이윽고 병수 형이 수녀님의 배 위에서 내려와 옆에 눕자 수녀님은 휴지를 뜯어서 손을 다리사이에 넣고 병수 형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질속을 닦아내더니 담요를 몸에 말더니 돌아누워 버린다.......
방금 까지 그렇게 격렬하게 행위를 하더니.......
병수 형은 그렇게 하고도 아직도 성이 안 차는지 수녀님 옆으로 가더니 담요를 젖히고 수녀님의 알몸을 쓰다듬는 게 아닌가.... 나는 밤새 선잠을 자서 눈이 아파 왔다... 그리고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거라고 생각했다..... 아니 꿈이기를 바랬다.
"에이 이거는 꿈이야 ...깨면 그만이지 " 하는 생각으로 자위를 해보지만 꿈이기에는 너무나 생생하다 ... 그리고 지금 내눈앞에서 병수형의 손이 수녀님의 탄력있는 젖가슴을 일그러뜨리고 있지않은가.
잠시 수녀님의 몸을 애무하던 병수 형은 수녀님의 몸을 바로 눕히더니 얼굴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가.... 수녀님은 힘겹게 다리를 오므리려고 하지만 병수 형이 힘껏 두 손으로 벌리자 두 다리는 힘없이 벌어지고 그사이로 병수 형의 얼굴이 깊숙이 묻혔다....
이윽고 아래에서는 무언가 빠는 소리가 들리고 후루룩 대며 마시는 소리도 들리자 수녀님의 입에서 가냘픈 신음소리가 새어나왔고 수녀님의 가녀린 두 팔이 밑으로 내려와 병수 형의 머리를 잡고 몸부림을 쳤다.
나는 그 모습과 그 소리를 들으며 또다시 잠 속으로 빠져 들었다. 그런데 얼마 자지를 않았나 보다 .... 설핏 잠에서 깨니 예의 살 부딪치는 소리가 나고 수녀님의 신음소리도 내 귀를 때린다.
떠지지 않는 두 눈을 살포시 떠보니 병수 형은 아래에서 천정 을 보고 누워 있고 수녀님이 병수형의 몸 위에 올라가서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는 게 아닌가 ... 수녀님이 움직일 때마다 앞가슴에 달려있는 두 개의 젖가슴은 춤을 추고 하얗고 풍만한 엉덩이는 병수 형의 다리에 부딪칠 때마다 가늘게 경련을 일으키며 떨리고 있었다.
이미 수녀님의 머리는 헝클어져 있었고 하얀 두 팔은 병수형의 가슴에 댄체 몸을 지탱하고 있으며 커다란 엉덩이를 아래위로 들석이는데 형의 육봉이 수녀님이 움직일때마다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움직이고 있었고 그곳에서는 묘한소리가 흘러나왔다....
"푸직 푸직 질꺽 질꺽 "
"헉 헉 헉 헉.... 아....아......"
나는 수녀님의 현란한 움직임을 보면서 또 다른 꿈속으로 빠져들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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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절대로 이거는 허구이고 결코 수녀님들에게 욕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미 이글을 씀으로서 욕되는 일이 되었지만....
ps: 이글은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허구이니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
그리고 수녀님들을 욕되게 했다면 용서해 주시고 .......야설은 야설로만 읽어주세요 ...
그리고 이글은 자극적인 이야기로 전개가 되니 혐오감이 드시는 분은 읽지 말아주세요......제발
등장인물
하대일 : 나 [14세]
박병수 : 형 [17세]
젬마 수녀님 [30대중반 ]확실한 나이를 모름
이른아침에 목포로 가는 열차에 세 사람은 몸을 실었다.
우리는 서울에 있는 수녀들이 운영하는 고아원에 생활하는 학생이다.
나는 중학교 1학년이고 병수형은 중학교 3 학년이다.
우리가 나이가 많은데 겨우 중1과 3 학년인 것은 사회에서 학교를 다니다 집을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고아원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새로 학교에 들어갔기 때문에 .... 우리 뿐만 아니라 고아원에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대개 2- 3 살씩 나이에 비해 학년이 낮은 것이다.
어던 형은 무려 자기 학년의 아이들보다 5 살이나 많기도 했다.
나는 14 살이라도 체격이 적어서 국민 학생 이라 해도 모두 믿지만 병수 형은 17 세라도 체격이 장대해서 나이보다 훨씬 많이 본다.
나는 눈이 나빠서 병원에 갔더니 눈에 질환이 있다고 해서 수술을 해야 되는데 수술하는 도중에 혹시나 잘못되지나 않을까 해서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된다고 해서 3 년전에 나온 집을 수녀님과 찾아가는 길이고 병수 형은 축구부 활동을 하는데 일반 사회의 고등학교로 스카웃이 되었는데 내가 목포 간다고 하니까 원장수녀님이 병수 형도 집을 찾으라고 우리와 같이 동행하게 된 것이다.
병수 형은 아주 어릴 때 가출을 했다는데 전라도 어느 섬이라고 했다. 우리 집은 목포이니 그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었다.
점심때가 되어서 수녀님은 도시락을 사서 우리를 주시고 수녀님도 도시락 하나를 사서 드셨다.
젬마 수녀님은 나의 담당수녀님이셨는데 나이는 30 대 중반쯤으로 알고 있는데 언뜻 보기는 20 대 후반정도로 볼 정도로 얼굴에 잔주름 하나 없으시고 얼굴은 백옥같이 하얗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좋은 수녀님 이셨다.
우리 고아원에는 수녀님이 다섯 분 계시는데 그 중에 키는 제일 작으셨지만 내가 보기에는 제일 예쁜 것 같았다.
키가 아마 155 정도로 아주 작은 아담하고 인형 같은 분이셨다. 말소리도 항상 조용조용하시고 화 한번 내신 적이 없으셨다.
목포에 도착하니 12 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먼저 내가 살던 집을 찾아갔지만 이미 이사가고 없었다. 수소문 끝에 겨우 이사간 집을 찾아갔지만 새엄마는 별로 우리 일행을 반겨주지 않았다. 수녀님이 아버지에게 자초지종을 애기 하고 수술동의서인지.. 무슨 확인서인 지를 받아서 우리 일행은 집에서 나왔다.
수녀님은 애초에 나는 집에 두고 병수 형이랑 둘이서 병수 형 집을 찾아갈 생각이었지만 우리집안 돌아가는 꼴을 보더니 나를 데리고 나오셨다.
아버지는 따라 나오셔서 연신 수녀님께 허리를 굽히는데 새엄마는 냉랭한 눈초리로 쳐다볼뿐 나와보지도 않는다.
우리는 여객터미널로 나와서 마침 그 섬으로 떠나려는 배를 가까스로 잡아 탈수 있었다.
2 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니 아름다운 섬이 나타났다. 경치를 구경하는 중에 배는 선착장에 대이고 우리는 배에서 내렸다.
수녀님은 우리를 선착장인근에 있는 가게로 데려가더니 하드 하나씩 사주시고 가게 아주머니에게 사정애기를 하고 병수형네 동네로 가는길을 물었다.
아주머니의 설명대로라면 섬을 일주하는 버스로 1 시간 정도 가면 되는 곳이라고 했다. 우리는 버스로 1 시간 정도 가면 섬이 엄청나게 큰줄 알았는데 길이 좋지 않아서 차가 두 대도 지나다닐수 없는길이 부지기수 였고 그런데 에서 경운기라도 만나면 몇분씩 기다려야 했다.
동네를 찾아갔는데 동네가 하도 많이 변해서 형이 집을 못찾는 것이다. 동네 어른들에게 물어 겨우겨우 병수 형의 집을 찾아갔는데 병수 형 네는 광주로 이사갔다는 것이다.
우리는 맥이 탁 풀렸다. 산 넘고 물 넘고 바다건너서 왔는데 헛고생을 했다는 것이.....
우리 세 사람은 부랴부랴 선착장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는데 버스 올려면 한참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다행이 동네 아저씨가 사정 애기 를 듣더니 배대는 곳에 일이 있으시 다고 경운기로 선착장가지 태워 주겠다고 해서 경운기를 타고 배타는 대로 나왔다. 아저씨는 지금 가시면 목포 나가는 배를 탈수 있을 거라고 하시며 우리를 내려놓더니 볼일을 보신다고 바삐 가셨다.
우리는 아저씨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배를 타려고 오니 기상악화로 배가 뜨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침 일요일이라서 낚시꾼들과 관광객들이 표사는데서 우왕좌왕 하고 있었다.
어던 사람들은 내일 출근해야 되는데 어쩐다 하면서 독선 [배를 빌리는 것 ]이라도 내서 목포로 나갈까 하고 궁리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수녀님도 표 파는 사람과 다른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고 오시더니 힘없는 소리로....
" 오늘은 배가 안 뜬단다 " 하시는 게 아닌가.
나는 하루 공부를 안 한다고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지만 수녀님은 얼굴에 걱정스런 기색이 역력했다.
수녀님은 서울로 전화를 하시더니...
" 오늘은 여기서 자고 내일 가자 "
하시며 이미 어두워져 오고 있는 선착장 밖을 내다 보시더니
"어디가서 저녘이나 먹자 "
하시더니 식당으로 데려 가셨다. 밥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이미 밖은 어둠속에 잠겨있다.
수녀님은 우리를 데리고 여관으로 들어가셨다.
"저기.. 방 있어요 ? "
안내실에 있던 50 대의 대머리 아저씨는 우리를 보더니...
"이런 수녀님도 배를 못타셨나 보네요 ... 이를 어쩐다.. 방이 이미 만원인데요 ... "
수녀님은 얼굴에 실망한 표정이 역력한채로 힘없이 우리를 데리고 여관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여관의 불빛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수녀님은 다시 아까의 여관으로 가시더니 아저씨보고 ...
"저기 여기말고 다른 여관이 없나요 ? "
" 여관은 없구요! 나가셔서 뒤쪽으로 가면 여인숙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도 아마 방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있다고 해도 수녀님이 주무실 만한 곳이 못될 겁니다...."
수녀님은 아저씨의 말을 뒤로하고 우리를 데리고 여인숙을 찾아갔다. 역시 아저씨 말대로 우리가 잘곳이 못되었다. 어둠침침하고 허름하기가 그지 없었고 불결했다.
수녀님은 문앞에 있는 40 대의 아줌마에게 ...
"저기 여기 우리가 잘만한 방이 있을까요 ...."
"아줌마는 우리를 신기한 듯 쳐다보더니 방이 다 찾는데요 " 하는게 아닌가.
수녀님은 아까 의 그 여관으로 다시 갈려고 하다가 그래도 같은 여자에게 사정 하는게 낮다고 생각했는지 아줌마에게 ...
"그러지 마시고 방 있으면 하나만 구해 주세요 "
"아이... 수녀님 방이 없다는 대도요 "
"아니 아주머니 그러면 우리 어디서 자라고요 ....."
"아니 수녀님 그걸 저에게 물으시면 ... 아무튼 여기는 수녀님 주무실 방이 없어요 "
"아주머니........"
수녀님은 다시 애원하는 눈으로 아줌마를 쳐다봤다.
그러자 아줌마는 한참을 있더니 ......."할수 없군요 .....이쪽으로 오세요 "
아줌마는 우리보고 따라오라고 했고 수녀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줌마가 안내한곳은 이층의 후미진 방으로 제법 넒은 방이었다. 허름하긴 하지만 ....
"수녀님 이방 하나밖에 없는데 이방이라도 괜찮으세요 ..."
"예!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얼마지요 .."
"만원입니다.. 화장실은 아래층에 있어요 ... 세면실도...."
우리는 아줌마가 아래층으로 내려가자 이불을 깔려고 보니 요 하나와 이불 하나밖에 없지 않은가. 나는 아래층으로 내려가 아줌마를 찾았다. 아줌마에게 담요 한 장을 받아서 돌아오는데 어느 방에서 인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그것은 여자가 아파서 내는 신음 소리 같기도 하고 고양이가 우는 소리 같기도 했다. 한참을 듣고서야 그 소리가 여자가 섹스할 때 희열에 겨워 내는 신음 소리 란걸 알았다.
그러고 보니 그런 소리는 그 방에서만 나는 소리가 아니었다. 몇 개의 방에서 한꺼번에 나는 소리 같았다. .... 뒤에 안 일 이지만 이 여인숙은 색시 집 이었던 것이다. 오늘 배가 안 뜨니 뱃놈들이 무더기로 이곳을 찾은 것이었다.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사창가로 들어온 것 이었다.
내가 담요 한 장만 얻어오자 수녀님은 담요는 자기가 덮을 테니 우리더러 이불을 덮고 자란다
다행이 초여름이라서 그리 춥지 않아서 한참을 실랑이 끝에 그렇게 하기로 했다.
우리가 이불속에 들어가자 수녀님은 담요를 펴고 불을 끄시더니 머리에 쓰고 있던 수건을 풀어서 옆에 곱게 내려 놓는다. 그러자 곱게 빗어서 뒤로 말아올린 머리가 어둠속에 보인다. .. 나는 수녀님이 머리수건을 푸는 것은 처음본다.. 그러더니 한참을 그대로 계시더니 수녀복을 마저 벗는게 아닌가...
아마도 옷이 한 벌밖에 없으니 입고 자다 구겨지면 낭패이기 때문인 것 같았다.
속에는 하얀 천사복같은 얆은 잠옷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다. 그러나 아래는 짦은 슈미즈같은 옷을 입고 있어서 언뜻 종아리를 본것도 같았다. .. 수녀님의 살결은 어둠속에서도 하얗게 빛이 나고 있었다.
"잘자라 ... 내일 일찍 배를 타야 되니 일찍들 자거라 ...."
"예!.........."
우리는 동시에 대답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나는 아까 의 아래층에서 들은 여자의 신음소리가 귀에 쟁쟁해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잠시 후 옆에 있던 형의 코고는 소리가 들리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바로 옆이지만 ] 주무시던 수녀님도 숨을 고르게 쉬시는게 잠이 들은 것 같았다.
잠을 못 이루고 이리 뒤척 저리뒤척 이는데 병수 형이 일어나더니 밖으로 나간다... 아마 화장실에 가는 가보다......
한참뒤 형이 돌아왔는데 옆에 눕는데 숨소리가 심상치가 않다. [ 이때 병수도 화장실 갔다 오다가 예의 그 여자들의 신음소리를 들은 것이다. ]
그런데 이때 복도가 어수선 하더니 옆방에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남녀의 소근대는 소리가 들리는데 자기들은 소근 댄다고 하는데 워낙에 다닥다닥 붙은 방이라 작은 숨소리 라고 해도 놓칠수 없는 방의 구조인 것이다.
그들이 하는 말마다 음담패설이요 남자가 어디를 만지는지 여자의 숨넘어갈 듯 웃는 소리가 벽을 타고 들려온다..
나는 귀를 쫑긋 세우고 옆방의 소리를 들으려고 집중을 했다. 잠시 조용하더니 옷을 벗는지 부스럭 대는 소리와 남자의 바지를 벗을 때 나는 동전 소리며 열쇠소리가 요란 하더니 잠시후 남자가 어떻게 했는지 여자의 가는 신음 소리가 들려온다.
"아......아.....으....음 "
" 자기 좋아........."
"응 너무 좋아... 아......거기...거기......."
옆방에서는 남녀의 애무하는 소리와 거친 숨소리가 들리더니 ..이윽고 방바닦 이 울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남자가 힘을 쓰는 소리가 들리고 여자가 남자의 몸을 받을 때 나는 소리가 헉 하고 들리더니 남자가 방바닦을 굴리는 소리가 그대로 우리 방에 전달이 된다.
"아.....아..... 허....헉....."
"헉 헉 헉 ... 퍽 퍽 퍽 "
남자의 거친 숨소리와 여자의 희열 에 찬 신음소리가 묘한 화음을 이루며 나의 귓전을 때리는데 어느새 나의 손은 나의 성기를 만지고 있었다. 그것은 이미 팽창할 대로 팽창한 채 팬티를 들어올리고 있었다.
"아...학 ....아...학......나죽어 ....나죽어...."
"헉 헉 헉 ....철퍽 철퍽 철퍽 "
남자가 심하게 굴리는지 벽에 여자의 머리가 부딪치는 소리가 규칙적으로 나고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마치 바로 옆에서 듣는 듯 선명하다.
무려 그들의 섹스 행위는 30 분을 이어지더니 남자가 급 피치를 올리고 여자의 절규에 가까운 신음 소리는 절정을 향하고 있었다.
나는 옆에서 자는 수녀님을 건너다보았다. 마치 내가 죄라도 지은것처럼 미안한 마음과 죄송스런 생각이 들었다. 수녀님은 웅크린 채 잠이 들은 척 하고 있지만 가끔 이리저리 움직이는 게 깨어 있는 것 같았다.
옆방에서 그리 난리를 치는데 못 듣는다는 게 이상했다. 옆방에선 남자의 급한 숨소리와 함께 끄응 하는 소리와 함께 사정을 하는 듯 했고 여자도 그에 화답하듯 절정을 맞이하는 듯 했다.
"................."
"오빠 나도 담배 한 대줘 ......."
옆방에서는 정사후의 피로를 담배 한 개비로 푸는 듯 말이없더니... 여자가 남자에게...
"오빠 옆방에 누가 자는지 알아 ....? "
"응 누가 자는데.....? "
"수녀님! "
"뭐!..............."
"수녀님......... 수녀님 몰라 .... 성당 에 가면 수녀님 있잖아 ...... 그 수녀님이 옆방에 잔다고 .."
"........................!!!! 어떻게 ... 이런곳에 ......"
"목포에서 왔나봐 학생 둘이하고 왔다가 배가 못 뜨니 할수 없이 여기서 잘밖에... 여관은 방이 없다니.....길에서 잘 수도 없고.. 그래서 언니가 방하나 내준 모양이야 "
"허 허 ...나참 ......"
"자기 수녀 옆에서 해보니 어때 ? "
"언제 옆방에 수녀가 있는줄 알았냐 .... 이쁘던? "
"응 아까 언뜻 봤는데 인형 같더라 얼굴은 하얗고 키는 자그마한 게 진짜 인형같이 이쁘더라 .......왜? "
"............................!!!!"
"응큼 하기는 ............. "
둘이서 뭐라고 귓속말로 중얼중얼 하는데 아무리 들으려 해도 그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10 여분이 흐르더니 남자가 어디를 빠는지 쩝쩝 대는 소리가 들리고 여자의 신음 소리는 또다시 터져 나왔다. 잠시후 예의 그 떡치는 소리와 여자의 신음 소리가 고조되어갔고 나는 잠시 수그러 들었던 성기가 또다시 일어섰다.
이번에는 처음보다 시간을 더 끄는 것 같았다. 그때 병수 형이 일어나더니 살그머니 수녀님이 자고 있는곳으로 기어 가는게 아닌가...
나는 어둠 속에서 조심스럽게 수녀님의 옆으로 가서 눕는 병수 형을 보고 숨을 죽였다. 어쩌려고 저러지 나는 살이 떨려오고 사지가 떨려오는 것 같았고 갑자기 한기가 들었다.
나의 우상이었고 연모의 대상이었던 수녀님에게 병수 형이 옆으로 다가가는 걸보고 무슨 일을 할려고 가는 줄을 대강 알기에 더욱 가슴이 떨려왔다.
병수형은 조심스럽게 담요를 걷어내고 있었다. ...
형의 겁없는 행동을 보면서
"분명히 수녀님도 잠에서 깨어났을 텐데 왜 가만히 있을까 ? "
나는 이상했다. 또한 묘한 배신감도 느꼈다. 또한 두렵기까지 했다. 병수 형의 등치에 비해 수녀님의 체격은 너무나도 왜소 했기에 무슨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제발 수녀님이 자지 않았으면 하고 바랬다. 아니 자고 있었더 래도 얼른 깨어나서 병수 형을 야단 쳤으면 하고 바랬다.
그런데 병수형이 담요의 한쪽을 걷어내고 하얀 슈미즈 사이를 걷어 올리며 손이 들어가는데도 수녀님은 가만히 있는게 아닌가.....
나는 수녀님이 미웠다.... 빨리 병수 형을 야단을 쳤으면 했다. 그런데 병수 형의 손이 하얀 슈미즈 속에서 꿈틀대는데도 수녀님은 가만히 있었다.
그러나 내가 본 것은 어둠속 이었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를 못했다.
사실이때 수녀님의 치마속 에서는 치열한 싸움이 일어나고 있었다. 수녀님은 이미 깨어 있었고 병수 형이 담요를 걷어낼 때부터 알고 있었다.
병수형의 손이 짦은 치마 속 을 들어와 자기의 허벅지를 더듬자 그손을 밖으로 밀어냈다.... 수녀님은 자기가 자고 있지 않은걸 표시를 내면 병수 가 물러날 줄 알았는데 처음엔 멈칫 하던 병수의 손이 자기가 안자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더욱 대담하게 더 깊이 파고 들어 오는게 아닌가 ...
손을 밀어내면 또 들어오고 밀어내면 또 들어오고 젬마는 온몸에 땀이 배어나오고 너무나 창졸간에 당한 일이라 도무지 이일을 어찌할지 몰랐다.... 더구나 옆방에서 나는 남녀의 성행위 소리를 들은 그녀의 질 속에도 벌서부터 애액이 흘러나와 흥건이 팬티를 적시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도 성숙한 여자이기에 ...
우선 병수가 그것을 알까봐 부끄럽기도 했고 ... 이런 일은 도저히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 이라는 생각과 이일을 옆방의 두 남녀 가 알아서도 안되었다.
옆방에서는 계속 남녀의 교접소리가 귓전을 때리고 병수의 손은 계속 자기의 아래를 집요하게 파고드는데 젬마는 미칠 지경이었다.
"허...헉....."
이때 병수의 손이 팬티를 비집고 속으로 들어와서 미끄덩 거리며 구멍으로 손가락하나가 들어와 버리는 게 아닌가.
젬마는 온몸에 힘이 쑥 빠지면서 잠시 멍하니 정신을 놓고 있다가 병수의 손가락이 안에서 굼틀대며 움직이자 힘차게 병수의 몸을 밀어버렸다.
그러나 그건 젬마의 생각 일뿐 이미 병수는 젬마의 옆에 바짝 붙어 그녀를 곽 껴안고 있어서 병수의 강철같은 몸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
그녀가 아무리 밀어내고 뿌리치려 하여도 병수 의 힘 앞에서는 그녀의 저항도 무용지물이었다.
악착같이 그녀의 질 속에 들어와 있는 병수 의 손을 빼내려고 용을 써보지만 허사였다 그러면 그럴수록 병수의 그녀를 향한 집착은 더해갔고 ... 이미 그녀의 팬티는 무릎아래까지 벗겨져 내려와 있었다.
나는 그런 상황을 보면서 형을 때려 죽이고 싶었지만 수녀님의 무릎아래에 걸려있는 하얀 팬티가 눈에 들어오자 묘한 관음증 같은걸 느끼며 은근히 앞으로의 일이 궁금하기도 했고 .....나도 내 마음을 알 수가 없었다.
옆방에서는 두 남녀의 교접소리가 더 낭자해져가고 바로 옆에 병수 형과 수녀님의 밀고 당기는 실랑이를 보면서 나의 흥분도 극에 달했다.
어둠 속에서 나는 수녀님과 형의 무언의 움직임이는 모습들을 보고 눈을 감을수가 없었고 온몸은 사시나무 떨 리듯 떨려왔다. 바로 옆이니 안 들릴 리가 없었다. 형과 수녀님의 숨소리도 점차 거칠어져갔다.
형은 흥분으로 수녀님은 저항의 힘겨움으로 .. 두 사람의 실갱이 는 어둠 속에서 치열했지만 말소리는 한마디도 들려오지 않았다. 다만 거친 숨소리만 들려올뿐.....
이때 병수 형의 손이 언뜻 보이더니 수녀님의 팬티가 두다리 사이에서 빠져 나오고 또한 재빨리 병수형이 자기의 팬티도 벗어 내리는 것도 보였다. 상체로는 수녀님의 몸을 누르고 ....
그러고도 두사람은 한참을 밀고 당겼다. 형은 수녀님의 몸 위로 올라가려고 하고 수녀님은 그것을 밀어내려고 하고 ... 그런 와중에도 옆방에서는 절정을 향해 가는 듯 여자의 신음소리는 높아져가고 남자의 성기가 들락 걸릴 때마다 질꺽 대는 물소리도 더욱 빨라졌다.
내가 눈을 몇 번 깜빡거릴 때 급기야 병수 형이 수녀님의 다리사이로 들어가더니 오무리려는 허벅지 를 무릎으로 힘껏 벌리더니 엉덩이를 아래위로 꿈틀대기 시작했다.
구멍을 찾지 못하는지 아니면 수녀님이 밑에서 자꾸 몸을 비트는지 제대로 들어갈곳을 찾지 못하는듯 했다.
나는 병수 형의 엉덩이가 그렇게 하얗고 큰지는 처음 알았다. 언 듯 보기에도 탄탄했고 힘이 넘쳐 흘렀다.
그러다가 한순간 병수 형의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더니 출렁 하며 깊숙이 내려 앉는게 아닌가. 또한 수녀님의 몸이 작살에 뚫린 듯 갑자기 경직이 되고 입에서는 고통을 참는 듯한 신음이 입술사이로 흘러나왔다.
두손은 담요자락을 꽉 움켜쥐고......
병수 형은 수녀님을 두 손으로 꽉 껴안고 엉덩이는 바짝 밀착 시킨 채 잠시그대로 있었다.
수녀님은 고개를 옆으로 젖힌채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표정을 나는 잊을수가 없다... 애처러운 표정으로 애원하고 있는듯 했다....그러나 나는 얼른 눈을 감고 자는척 을 했다.
그러다 이불이 바스락 대는 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리자 조심스레 실눈을 뜨고 옆을 보았다. 그러자 병수형의 엉덩이가 수녀님의 밑에서 천천히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었고 수녀님은 가만히 있은채 계속 내 쪽을 보고 있었다. 그눈빛이 너무나 슬펐다.
병수형이 움직 일때마다 두 사람이 붙어있는 곳에서는 작게 질꺽 대는 소리가 들렸고 수녀님의 몸도 병수 형이 움직일 때마다 따라서 같이 아래위로 조그맣게 움직였다.
이때는 이미 수녀님의 끈 달린 윗옷은 아래로 내려져 있었고 어둠 속에서도 하얗고 탐스런 두 개의 융기가 형의 움직임에 따라 아래위로 또는 좌우로 출렁대며 움직이고 있었다.
병수형의 입에서는 거친 숨소리가 흘러나오고 수녀님의 입은 고통과 신음을 참는듯 꽉 다물어져 있고 고통을 참는듯한 표정이 역력했다. 1 미터 남짖 되는 곳에서 벌어지는 수녀님과 병수형의 정사는 나의 머리를 돌게 하기에 충분했다.
어느새 이불 속에서 나는 내 성기를 쥐고 주무르고 있었고 실눈을 뜨고 두 사람의 행위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고있었다.
이때 나를 보고있던 수녀님이 고개를 천정 쪽으로 하더니 놀랍게도 입에서 가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는게 아닌가... 그 소리가 마치 나에게는 천둥소리 같았고 혹시 옆방에서 들으면 어쩌나 하고 내가 걱정이 다되었다.
병수 형의 엉덩이의 움직임이 성기가 수녀님의 보지 속에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게 내 눈에도 보일 정도 로 커지고 살과 살이 부딪치며 그곳에서 나는 질꺽 대는 소리도 커져갔고 빨라졌다.
그때 갑자기 옆방이 조용해지더니 남자가.....
"야! 이게 무슨 소리냐? 어디서 떡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 여자의 신음소리도 들리고 ... "
"무슨소리... 나는 못 들었는데 .... 앞방은 손님 이 없고 옆방은 애들하고 수녀님이 자고 있잖아 ...."
"그래.... 야 ! 혹시 수녀님이 애들하고 하는게 아닐까 ? 크크크.... 분명히 내가 들었단 말이야 "
"미쳤어... 내가 못살아 ... 자기 변태야 ! 이상한 상상을 다하고 .......진짜로 자기 이상한 생각하는것 아니야 ...자기 그런 나쁜맘 먹으면 죄받아...... 쓸데 없는 소리말고 빨리하기나해 "
순간 내몸은 찬물을 끼얹는 듯 싸늘해지고 형과 수녀님도 하던행위를 멈추고 숨을 죽이고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두사람의 아래는 바짝 밀착되어 있었다.
또한 수녀님의 엉덩이 항문 쪽으로 하얀 물같은게 끈적끈적 흘러 내리고 있었다.
"헉 헉 헉 질꺽......질꺽......"
"아.......아.......아학 ......아학......."
또다시 조용하던 옆방에서는 남녀의 행위가 다시 이어지고 가만히 있던 병수 형도 조심스레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사람의 움직임은 더욱 조심스러워 졌고 수녀님은 터져 나오려는 신음소리를 참으려 입술을 깨물었다.
옆방에서는 이미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려고 가쁜 숨을 내쉬고 있는데 병수 형은 아직도 수녀님의 배 위에서 힘차게 움직이고 있었다. 수녀님의 젖가슴까지 빨아가며 ...대단한 힘이다
그렇게 10 여분을 움직이던 병수 형이 갑자기 수녀님의 몸을 꽉 껴안고 경직시키더니 얼굴을 찡그리며 몸을 떨어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몇 번 더 엉덩이를 박아대다 가 또 다시 아래를 부딪쳐갔다. ... 아마 마지막 여운을 즐기려는 듯 ......
이윽고 병수 형의 몸이 옆으로 굴러 내려왔고 수녀님은 말없이 옆에 있는 휴지뭉치를 뜯어내더니 아래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그 행위는 여느 여자들과 다름없었다. 몇 번을 그렇게 닦아 내더니 옆에 있는 팬티를 찾아 입고 옆으로 돌아눕더니 잠시 후 어깨가 들썩이는 게 우시는 것 같았다.
나는 형이 죽이도록 미웠다. 그러나 나에게는 힘이 없었다. 평소에 학교에서도 병수 형을 모두 겁을 냈다... 덩치도 컸거니와 병수 형에겐 무언가 카리스마랄까 그런 게 있었다. 주먹도 쎘고 싸움도 아주 잘했다... 내가 대들면 나는 아마 맞어 죽을 것 같았다.
우시는 수녀님을 보다가 나는 깜빡 잠이 들었나 보다 .. 비몽사몽간에 옆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누가 수녀님을 때리는지 수녀님이 울고 있었다. 나는 정신을 차리려 해보지만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고 수녀님의 울음 소리는 더욱 커져갔다.
한참을 잠과 씨름하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는데 그건 꿈이 아니었다.
병수 형이 또다시 수녀님의 몸 위에서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는게 아닌가 그런데 놀랍게도 두 사람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 병수 형의 커다란 몸집에 비해 수녀님의 몸은 너무 작고 가냘펐다.
젖가슴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탄력이 있었고 잘록한 허리에 비해 엉덩이는 풍만했다. 또한 피부는 백옥같이 깨끗했다
병수형의 움직임은 마치 독수리가 병아리를 낚아채듯 자유자재로 굴려대고 있었고 수녀님은 애처롭게 반항도 못하고 두려움에 그저 병수형의 움직임에 그대로 흔들리고 있을 뿐이었다. .
병수형의 커다란 엉덩이가 하늘로 솟구쳤다가 아래로 박힐 때마다 수녀님의 입에서는 단발마의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또한 두손은 형의 등을 끌어안고 있었고 고개를 뒤로 제치고 고통의 신음인지 가쁜숨을 내쉬고 있었다.
나는 두사람이 저렇게 크게 소리를 지르고 형이 방바닦 이 울릴 정도로 굴려대는데 옆방에서 들으면 어쩌나 하고 오히려 내가 걱정하며 옆방에 귀를 귀울 였는데 옆방에서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아마 내가 잠들었을 때 두사람은 나간 모양이었다... 두 사람은 옆방에 아무도 없는 줄을 아는 것 같았다. 내가 잠깐 잠든사이에도 두사람은 잠들지 않고 계속 그짖을 하고 있었나보다 ....
병수 형의 움직임은 더욱 격렬해지고 수녀님의 신음 소리도 더욱 커져갈 때 병수 형이 갑자기 엉덩이에 힘을 주더니 몇 번 꿈틀꿈틀 거린다.... 그러다가 또다시 강하게 굴리고 몇 번 경련을 하고 또다시 굴리고.... 몇 번을 그러다가 상체가 수녀님의 배 위로 엎어지더니 가쁜숨을 내쉰다.
두사람의 몸은 땀으로 흠뻑젖었고 병수형의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한참을 그렇게 있던 병수형이 얼굴을 수녀님에게 가까이 하더니 수녀님의 입술에 입을 맞추는 게 아닌가...
몇번 도리질을 하며 반항하던 수녀님은 형이 손으로 얼굴을 잡고 강제로 입을 맞추자 그제서야 반항을 멈췄다.
두 사람의 입술은 한참을 붙어있었고 두사람이 혀를 빨아대는 소리가 내 귀에도 들렸다.
이윽고 병수 형이 수녀님의 배 위에서 내려와 옆에 눕자 수녀님은 휴지를 뜯어서 손을 다리사이에 넣고 병수 형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질속을 닦아내더니 담요를 몸에 말더니 돌아누워 버린다.......
방금 까지 그렇게 격렬하게 행위를 하더니.......
병수 형은 그렇게 하고도 아직도 성이 안 차는지 수녀님 옆으로 가더니 담요를 젖히고 수녀님의 알몸을 쓰다듬는 게 아닌가.... 나는 밤새 선잠을 자서 눈이 아파 왔다... 그리고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거라고 생각했다..... 아니 꿈이기를 바랬다.
"에이 이거는 꿈이야 ...깨면 그만이지 " 하는 생각으로 자위를 해보지만 꿈이기에는 너무나 생생하다 ... 그리고 지금 내눈앞에서 병수형의 손이 수녀님의 탄력있는 젖가슴을 일그러뜨리고 있지않은가.
잠시 수녀님의 몸을 애무하던 병수 형은 수녀님의 몸을 바로 눕히더니 얼굴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가.... 수녀님은 힘겹게 다리를 오므리려고 하지만 병수 형이 힘껏 두 손으로 벌리자 두 다리는 힘없이 벌어지고 그사이로 병수 형의 얼굴이 깊숙이 묻혔다....
이윽고 아래에서는 무언가 빠는 소리가 들리고 후루룩 대며 마시는 소리도 들리자 수녀님의 입에서 가냘픈 신음소리가 새어나왔고 수녀님의 가녀린 두 팔이 밑으로 내려와 병수 형의 머리를 잡고 몸부림을 쳤다.
나는 그 모습과 그 소리를 들으며 또다시 잠 속으로 빠져 들었다. 그런데 얼마 자지를 않았나 보다 .... 설핏 잠에서 깨니 예의 살 부딪치는 소리가 나고 수녀님의 신음소리도 내 귀를 때린다.
떠지지 않는 두 눈을 살포시 떠보니 병수 형은 아래에서 천정 을 보고 누워 있고 수녀님이 병수형의 몸 위에 올라가서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는 게 아닌가 ... 수녀님이 움직일 때마다 앞가슴에 달려있는 두 개의 젖가슴은 춤을 추고 하얗고 풍만한 엉덩이는 병수 형의 다리에 부딪칠 때마다 가늘게 경련을 일으키며 떨리고 있었다.
이미 수녀님의 머리는 헝클어져 있었고 하얀 두 팔은 병수형의 가슴에 댄체 몸을 지탱하고 있으며 커다란 엉덩이를 아래위로 들석이는데 형의 육봉이 수녀님이 움직일때마다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움직이고 있었고 그곳에서는 묘한소리가 흘러나왔다....
"푸직 푸직 질꺽 질꺽 "
"헉 헉 헉 헉.... 아....아......"
나는 수녀님의 현란한 움직임을 보면서 또 다른 꿈속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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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절대로 이거는 허구이고 결코 수녀님들에게 욕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미 이글을 씀으로서 욕되는 일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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