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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Number Please (MC/미국소설/번역)

미국것과 일본것 단편을 하나씩 더 올립니다.
제가 단편을 선호하는 이유는 말씀드렸듯이, 여운이 남기 때문에 오히려 즐기기가 좋고, 번역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이게 제일 중요), 단편에는 색다른 컨셉이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틈틈히 올리고 있지만 언제 잠수할지 모릅니다.제가 번역해드린 MC를 보고 다른 분들이 창작을 많이 하셔서 MC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Number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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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원하는 번호를 말해주세요"

"안녕, 교환아가씨. 끊지 말아요, 내가 묻는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하도록하고, 무언가 이상하게 행동하지 말아요.모두 알아들어요?"

"예. 예.. 알겠습니다."

"이름이 뭐죠?"

"캐씨.캐씨 비커스"

"캐씨.당신이 그안에서 가장 매력적이 여잔가요? 남자들이 언제나 자지를 가장 쑤시길 원하는 사람인가요?"

"아뇨, 그렇지만 그렇게 못생긴건 아니예요."

"알겠어요.무리하게 변명할 필요까진 없어요.단지 나에게 당신이 생각하는 그곳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자 이름을 말해요."

"로리 로벨"

"로리에게 전화기를 넘길수 있나요?"

"그럼요.넘길까요?"

"잠시만요.그전에, 잠깐 얘기하도록 하죠.좋죠, 캐씨?"

"예."

"시작해보죠.. 로리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죠?"

"그녀가 우쭐대길 좋아하는 개같은년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다른 사람을 무자비하게 판단하면 안돼요, 캐씨.당신은 내일부터 그녀에게서 전혀 다른점을 발견할수 있을꺼예요.당신은 결혼했나요, 캐씨?"

"했어요."

"남편과 얼마나 자주 섹스를 하죠?"

"약 두주에 한번씩요"

"누가 더 섹스를 원하지요? 당신 아니면 남편?"

"남편이 더 원해요."

"왜 남편과 더 자주 섹스하지 않죠, 캐씨?"

"음.. 솔직히 말하면, 남편이 조루끼가 좀 있어요."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캐씨. 당신은 남편을 위해 오늘밤 특별한 섹스를 준비해보는게 어때요? 할거죠?"

"할것 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해요. 그리고, 하나더. 내가 당신에게 작은 게임을 할수 있게 해주는게 어때요? 게임을 좋아해요? 캐씨?"

"때로는요."

"좋아요.게임은 이런거예요.당신이 지금부터 다섯번째까지 남자 고객과 얘기할때, 전화방인것 처럼 해요.그들이 듣는것 만으로도 쌀수 있도록 그들에게 가능한 섹시하게 말하도록 해요.당신은 그걸 좋아하지요?"

"나중에 저한테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요."

"아니, 그렇지 않을꺼예요. 재밌을 꺼예요."

"으응.. 당신이 맞아요.. 재밌을 꺼예요."

"당신은 내가 건 전화번호가 보이나요?"

"예."

"그 번호를 기억해요.만일 누군가 불평하면 나한테로 전화를 돌려요.그러면 게임하는데 다른 문제는 없죠?"

"없어요."

"좋아요.그러면 시작하도록 하고, 로리한테 연결해줘요.그녀에게 급하다고 하고... 오.. 참 잊기전에.. 이 작은 대화를 다른사람이 절대로 모르도록 하게 해요.알겠죠? 캐씨?"

"알았어요."

"좋아요."

"그럼, 바꿉니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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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뭘도와 드릴까요?"

"음.. 로리, 끊지 말고, 내가 묻는 모든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하도록 하고, 평상시처럼 행동해요.모두 알아들었어요?"

"아, 예, 알아들었습니다. 누구시죠?"

"누군지 신경쓰지 말아요, 로리.그냥 묻는말에 대답해요. 자, 쓰리싸이즈가 어떻게 되죠?"

"34,26,34. 신발싸이즈도 원하시나요?"

"아니, 괜찮아요. 당신은 아주 예쁜발을 가진것 같으니까. 키가 얼마나되죠, 로리?"

"저는 5피트 6인치예요 (약 168센치)"

"멋지군요. 몸무게는 얼마죠?"

"120파운드예요.(약 54.4키로그램)"

"그럼 나이는 얼마예요, 로리?"

"26살요."

"아주 좋은 나이네요.오늘 뭘입고 있죠, 로리?"

"무명 셔츠와 바지를 입고 있어요.전화받는 동안에는 편한히 입도록 하거든요."

"괜찮아요. 옷입는건 나중에 고치면 되니까.. 브라를 하고 있나요?"

"물론이죠."

"가슴사이즈는 얼마죠, 로리?"

"34C"

"좋아요.멋져요.당신의 큰 가슴중 하나를 나를 위해 손으로 잡아보는게 어때요?"

"아우!"

"그렇게 너무 세게 잡지는 말아요.당신은 근육형인가요, 로리? 타이트한 엉덩이와 멋진 다리를 가지고 있나요?"

"그런것 같아요.한주에 4시간 에어로빅을 하거든요."

"아주 좋아! 자, 이제 내말을 들어요,로리. 흥분되기 시작해요. 그렇죠? 흥분되면서 당신의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해요."

"오오오..."

"사실, 로리, 당신은 좀 쉬어야 해요.화장실에 가서 내 목소리를 생각하면서 자위하면서 좀 쉬도록 해요.우리가 같이 얘기하는 걸 생각하면서 자위하길 당신은 좋아해요.그렇지 않아요,로리?"

"예... 아주..."

"오... 하나 더 있어요."

"제발! 난 지금 화장실에 가야해요."

"당신 브라와 팬티말이예요.아마 화장실에서 나올때는 벗는게 좋을꺼예요.그것들은 아주 꽉끼고 불편하니까요.나는 당신이 진짜로 그것들을 입는걸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맞아요.벌써부터 불편한걸요."

"잠깐. 내번호를 볼수 있죠?"

"예."

"갔다오자마자 전화하는거 잊지 말아요."

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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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어떻게 나에게 이런일을 시킬수있죠?"

"오, 거기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아요..... 지금도 걱정되나요, 로리?"

"아뇨."

"좋아요.언제 일이 끝나죠?"

"저녁 6시에요."

"당신은 결혼했나요, 로리?"

"아뇨. 이혼했어요."

"남자친구가 있어요? 누군가 당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요?"

"예. 한 남자와 같이 살고 있어요.오늘 저녁먹으러 가야해요."

"남자친구를 속여본 적이 있나요, 로리?"

"아뇨. 나는 그런짓 하지 않아요."

"음. 모든일에는 처음이 있어요.남자친구에게 전화해서 일때문에 갈수 없다는걸 믿게 할수 있어요?"

"예.. 믿을거 같아요."

"걱정말아요.내가 뒤에서 받쳐줄테니까.일하는 근처에 쇼핑몰이 있나요?"

"예. 제법 가까이 있어요."

"좋아요. 일 끝나자마자 쇼핑몰에 가서 새옷을 사도록 해요.하이힐과 팬티호스와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그리고 무언가 당신의 커다란 가슴을 대담하게 드러낼수 있는 종류의 상의로... 무슨 얘긴지 알겠죠?"

"알겠어요, 당신은 번태예요!"

"이런,이런, 로리. 어린애처럼 굴지 말아요.내가 당신도 역시 그걸 즐길수 있도록 할께요.화장실을 기억해요.어쨌든, 그것들을 모두 사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것 같아요?"

"잘 몰라요.아마 두시간쯤?"

"충분히 좋아요.여기 내주소가 있어요... 쇼핑몰에서 물건들을 산후에 중국음식점에 들렀다오는게 어때요? 알고있는 중국음식점이 있나요?"

"예. 몇개 있어요."

"좋아요, 당신이 최대한 잘 판단해서 먹을걸 사와요.나는 맵고 자극적인걸 좋아하지만, 새우같은건 별로예요.그리고, 화학조미료가 안들어가도록 해줘요.당신은 당신이 좋아하는거 아무꺼나 사오도록해요.또, 콜라도 있어야죠, 다이어트 콜라 같은거 말고.이런거 챙겨서 내가 있는곳에 9시까지 올수 있을것 같아요?"

"예.. 아마 가능할 꺼예요."

"기다릴께요.만일 늦을것 같으면 전화해요.입구에 왔을때, 어딘가에서 새롭게 사온 예쁜것들로 갈아입도록 해요.이제 내가 말했던 대로 시작하도록 해요.먼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요.참, 마지막으로, 우리가 했던 이 짧은 대화들은 비밀로 지켜겠죠? 그럴꺼죠?"

"알았어요."

"그럼 잠시후 보죠, 로리"

"그럼.."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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