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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신노스케 경보 발령 4 장 제 1 - 2 화


[ 번역 ] 신노스케 경보 발령 4 장 제 1 - 2 화

제 4 장 : 슈라바(修羅場) ★ 라 ★ 밤바

제 1 화

「움직인다」

나는 칸나에게 확인했다.
칸나가 작게 고개를 끄떡였다.
나는 가능한 한 칸나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악... 하아,신노스케의 것이... 움직이고 있어」

칸나의 몸속은 상당히 비좁았다.
처녀, 라는 탓도 있을테지만....

「그런데 칸나?」

나는 허리를 가볍게 회전시키듯이 움직이면서 칸나에게 물어 보았다.

「하아아,으응... 뭐? 악!」
「가운데를 중심으로 주변이 몹시 조이는데,칸나가 일부러 그러는 거야?」

화끈! 하는 소리가 날 것처럼 칸나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마키코상과 비슷해....

「무,무,무슨 소릴 하는거야! 난 그런 짓 안해!」

꽉 꽉
역시 굉장한 조임력....

「으으,하지만... 이런 기분 아주 좋아」

이래서는 그다지 움직이지 않아도 곧바로 한계에 이를 것 같았다.

「호오,칸나상 명기(名器)구나」

나쓰상이 웃었다.

「네? 명,명기라뇨? 난 그런 거 몰라요!」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칸나지만... 꽈악 하고 더욱 나의 것을 조여 왔다.

예전에 성인 비디오에서 보지 속에 넣은 바나나를 잘라 내는 장면이 있었는데... 으으,그 레벨이야,이건...

「으으... 칸나,너무 좋아...」
「하아...으응,신노스케? 좋아? 내 것이... 아아... 마음에 들어?」

나의 자지는 완전히 칸나에게 삼켜져 조금 움직였을 뿐인데도 굉장한 마찰이 일어났다.
뿌득 뿌득 뿌득

「악,아아앙! 하악,아아아아악!」
「좋아,칸나」
「하아아아악! 기뻐! 난 기뻐... 아아아앙!」

통증 때문인지 쾌감 때문인지 칸나는 몸을 비틀면서 외쳤다.
이것이 통증 때문이라고 하면 칸나에게는 미안하지만....
칸나가 몸을 비틀 때마다 자지에 기분 좋은 자극이 주어져 나를 기쁘게 했다.
나는 참을 수 없어져 허리를 크게 움직였다.
풀쩍 풀쩍 풀쩍

「크으으응! 아앙! 하아아아악!」

칸나의 몸부림이 더욱 나를 흥분시켰다.

「하악,아악! 꺄야... 아앙! 신노스케! 아아아아앙!」

나는 오로지 사정을 바라며 허리를 움직여 대었다.

「하윽... 으으응! 하아아앙! 안돼,아직... 아파!」

풀쩍 풀쩍
애액이 피로 물들어 있었다.

「잠깐만,신노스케... 칸나가...」

멈춰야 된다고 나도 생각했지만... 일단 터져버린 이성은 좀처럼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미안,미안해... 이제 쌀꺼야 」

칸나의 허리를 잡고 힘차게 허리를 내리 눌렀다.

「하아아아아악! 아윽,안돼, 싫어! 이제... 아아아아악!」

나의 자지의 끄트머리가 깊숙히 칸나의 몸속으로 들어간 순간....

「윽!」

울컥 울컥 울컥

「싫어,싫어! 신노스케∼! 뭐야,이 뜨거운 건!」

울컥 울컥
대량의 정액이 칸나의 몸 깊숙히 쏟아져 들어갔다.

「흐아아아아악! 뜨거,뜨거워,나... 아아아아악!」

쑤우욱
나는 칸나에게서 자지를 빼냈다.

「괜찮아,칸나?」

뽀르르,하고 소리를 내며 나의 정액이 역류해 왔다.

변함없이 굉장한 양이야....

「흐윽... 너,너무 했어... 내가 그만 두라고 말했는데도...」

기어코 칸나를 울리고 말았다.

「미안해,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만...」
「그만이 아냐!」

나쓰상이 나의 귀를 꼬집었다.

「아,아파요! 아야야!」
「칸나는 더 아펐어!」
「그,그래서 미안하다고 말했잖아요!」

나는 그대로 나쓰상에게 침대에서 끌려 나갔다.

「신노스케는 이걸 보고 회복하란 말야. 다음엔 내 차례니까 」

그렇게 말하며 나쓰상은 칸나의 보지에 얼굴을 가져 갔다.

「...네? 나쓰상.. 무,무슨?」

칸나가 불안한 듯 했다.

「상처,치료해 줄께」

할짝 할짝
나쓰상의 혀가 칸나의 민감한 부분에 닿았다.

「하악! 악,하아아!」

칸나가 아주 달콤한 소리를 질렀다.
쭉 쭈욱 할짝

「하아아아악! 으앙,아아앙!」

과연 전에 레즈비언다웠다.
나쓰상의 혀놀림 앞에 칸나는 기분이 좋은 것 같이 희롱당하고 있었다.

「벌써 이렇게나 쌌어...? 이러면 임신한단 말야 」

나쓰상은 웃으며 칸나의 보지에 입을 댔다.
그리고....
후루룩 할짝
칸나의 질 속에서 나의 정액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아아, 그걸 보니 또 힘이 되돌아 와,내 코끼리가....

「아, 아아아아악! 하아아아앙! 안돼 안돼!」

쭈욱 쭉

「하앙! 아앙,안돼! 신노스케가 준 건데 가져가지 마!」

칸나...?

「호호호,안돼∼지,전부 빨아 마실꺼야」

나쓰상이 빙그레 웃었다.
후루루룩 쭈욱 할짝

「아아악! 그건 내 꺼야! 내 껀데! 하아아아악!」

일부러 칸나에게 과시하듯이 빨아 들인 정액을 꿀꺽 하고 삼키는 나쓰상.

「아아앙... 흐흑,나의...신노스케가 준 건데...」

칭얼거리는 칸나와 그것을 보고 기쁜 듯이 미소짓는 나쓰상.

약간 S 적인 기질이 있는 것 같아,나쓰상....

「미안,칸나야. 다음에 또 받으면 되지」

그리고 나쓰상은 침대에서 내려와 나를 카페트 위에 밀어 넘어뜨렸다.

「여기,또 이렇게 됐네...」

나쓰상의 가는 손가락이 닿을락 말락 하는 미묘한 곳에서 나의 것을 스쳐 갔다.

「아,나쓰상!」

나는 나쓰상을 덥썩 끌어 안으려고 했지만 반대로 꽉 눌려 버렸다.

「나 합기도 배웠다는 거 기억하고 있지?」

그러고 보니... 어릴 적에 아키의 카라테도 무서웠지만 나쓰상의 합기도로 내던져 지는 것이 세계에서 2번째의 공포였다.
덧붙여 말하면 가장 컸던 공포는 주방용 식칼을 가진 채 태연하게 걸어 다니고 갑자기 뒤돌아 보거나 하던 하루나상이었다.

「신노스케는 단지 꼼짝않고 있으면 돼. 누나가 해 줄께.」

후욱,하고 귓가에 뜨거운 한숨을 블어 내자 나는 깨끗이 격침되어 힘이 빠졌다.
자지는 벌써 끊어질 듯이 팽창하고 있었다.

「편안하게 해 줄테니까 」

그리고 나쓰상의 공격이 시작됐다.

제 2 화

굉장히 단단해진 나의 자지를 나쓰상이 손가락으로 튕기며 가지고 놀았다.

「아,아파요,나쓰상」

역시 상당히 S적인 걸까?

「호호호,그럼 이건?」

끄트머리에 가만히 집게 손가락을 가져가 차의 기어를 움직이듯이 전후 좌우로....

「으윽」

그리고 나의 자지를 심하게 움직이면서 다른 손가락으로 귀두 부분을 문질렀다.
또 다른 한 쪽 손은 불알 밑면에 가만히 가져가 손가락이 줄기 위를 움직였다.

「아으윽」

나의 신음 소리에 나쓰상은 만족힌 듯 빙그레 웃었다.

「귀여운 얼굴로 참고 있네...」

나쓰상이 가만히 혀를 대어 왔다.
아까의 시온와 같은 까칠까칠한 느낌을 생각해 내고 나는 기대를 크게 가졌다.
그러나....
할짝 할짝 쭈욱
나쓰상은 나의 허벅지와 불알,배꼽 아래는 핥아 주었지만 전혀 자지에는 애무를 해 주지 않았다.
할짝 할짝

「아, 저... 나쓰상?」

할짝 할짝
나의 질문을 무시하고 역시 주변만 핥아 주는 나쓰상.
반 죽음 상태에서 방치되고 있는 가엾은 나의 자지는 외로이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으으... 나쓰상」

나도 모르게 먹이를 조르는 강아지와 같은 눈동자가 되어 버렸다.

「호호호,귀여워,신노스케」

보상이라는 듯이 나쓰상이 살짝 한번만 자지의 끄트머리를 핥아 주었다.

「아아,나쓰상,좀 더!」

나는 나도 모르게 소리쳤다.
그렇지만 나쓰상은 그것을 깨끗이 무시하고 또 옆구리와 배꼽 주위로 혀를 움직여 왔다.
그것이 기분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었다.
아니, 기분이 좋기 때문에 오히려 흥분이 높아지는데 팽창한 중요한 부분에는 전혀 애무를 가해 오지 않기 때문에 생지옥이었다.
할짝 할짝

「아으으으으... 하아!」

그런 상태가 10분은 계속됐을까....

「슬슬 넣고 싶지?」

나의 몸에서 떨어져 침대에 앉은 나쓰상이 물어 왔다.
나는 이제 망연 자실한 상태로 저세상을 헤매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 그 말의 의미를 잘 몰랐다.

「넣고 싶지 않아?」

넣는다구?

「나의 몸 속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

넣고 싶어!

「넣고 싶어!」

나는 진심으로 외쳤다.

「넣고,어떻게 하고 싶은데? 솔직하게 말해 봐?」

나쓰상이 요염하게 미소 지었다.

「넣고,나쓰상의 몸 속에 싸고 싶어!」

나는 자신도 믿여지지 않을 정도로 순순히 속마음을 드러냈다.

「나쓰상의 몸 속에 나의 정액을 쏟아내고 싶어!」

본능이 명령하는대로 솟아오른 욕망에 충실하게,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자신의 바램을 외쳤다.

「호호호,착하기도 하지... 잘 말했어 」

나쓰상이 손짓으로 불러 나를 침대 위로 올라오게 했다.
침대에 축 늘어져 있던 칸나와 살결이 닿았다.
나쓰상은 그 칸나 위에 마주 보는 듯한 모습으로 엎드렸다.

「자, 넣어도 좋아」

허리를 높게 올리고 후배위의 자세로 나에게 삽입을 재촉하는 나쓰상.
이미 나쓰상의 보지는 활짝 벌어져 애액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나는 정신없이 달려 들어 발정한 수캐가 암컷을 구하듯이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어 그 안을 목표로 했다.
쑤우우우욱

「하아아아아악!」

아무 망설임 없이 단숨에 뿌리 끝까지 찔러 넣는 나.
아까부터 계속 참고 있었기에 나의 이성은 이미 붕괴 직전이 되었다.
풀쩍 풀쩍 풀쩍

「악,아아아아아아! 하아아아악,아응!」

나쓰상의 헐떡임 소리를 배경음으로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풀쩍 풀쩍 풀쩍
뜨거운 애액이 나의 분신에 들러 붙어 음란한 소리를 내었다.

「하악,아악! 아응! 하아아아아앙! 아아악!」

나쓰상의 정열적인 헐떡임.
삐걱거리는 침대.
방울 방울 떨어져 칸나를 적시는 우리들의 땀과 애액.
모든 것이 관능적이고 나의 흥분을 고조시켰다.
나는 나쓰상을 음미하려고 일심 불란하게 허리를 전후로 움직였다.
풀쩍 풀쩍 풀쩍

「아아아아악! 하아아아아! 으아아아악!」
「으윽」

고이고 고였던 나의 울분이 단숨에 방출되려 하고 있었다.

「신노스케? 아...아악! 싸,쌀 것 같...아?」

나쓰상이 나의 박아댐에 소리를 떨면서 물어 왔다.

「네, 쌀거에요! 나쓰상의 몸 속에 쌀거에요!」

평소라면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 나왔다.

「하악... 안,안돼! 싸면 안돼! 아흑... 아악!」

그런... 여기까지 와서 싸면 안된다고 말해도...
이제 나의 허리는 멈출 수 없었다.

「너무해요, 나쓰상!」

항의하는 나.

「싸면 안된다니,너무해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허리를 계속 흔들며 나쓰상의 몸 속에 정액을 토해 낼 타이밍을 노리고 있는,욕망에 지배되는 내가 있었다.

「아앙,아아아아악! 칸,칸나에게... 칸나에게 싸 줘! 하아아... 신노스케,뻬내도 좋으니까 칸나에게!」

그랬구나.
아까 입으로 나의 정액을 빨아들인 것에 대한 답례인가....

「알,알았어요」

쑤우욱
나는 나쓰상의 몸 속에서 자지를 뺐다.

「악! 하아아아아아아악!」

나쓰상의 몸이 크게 튀어 올랐다.
나는 그대로 폭발 직전의 자지를 칸나의 질구에 대고 단숨에 허리를 내렸다.

「아... 하아아악! 아아앙!」

칸나가 육감적으로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좀 전에 첫경험을 했을 뿐인데 느닷없이 삽입이 되니까 무리도 아니었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칸나를 염려해 줄 여유는 없었다.
풀쩍 풀쩍 풀쩍
나는 단지 최후의 한 순간,사정만을 목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아으... 아아! 하아아악! 으윽!」

칸나의 몸 속에....
풀쩍 풀쩍 풀쩍

「흐악... 아아아, 아악!」
「아아,나온다,나와,칸나!」

울컥 울컥

「흐아아아아아악! 하아아아! 신노스케∼!」

울컥 울컥 울컥

「뜨거워,뜨거운 것이...! 아하악,아아... 내 몸 속에 신노스케의 것이!」

울컥 울컥
아까부터 오랫동안 참아왔던 뜨거운 정액은 여전히 계속 나오고 있었다.

「하아... 하아... 아악,배... 배 속에 가득...」

울컥 투둑 투둑
나의 모든 것을 칸나의 몸 속에 쏟아 내었다.

「하아∼,아아」

나는 지극히 행복한 표정으로 하늘을 쳐다 보았다.
기분이 이상해질 정도의 무서운 쾌락과 본능의 충족감.

「호호호,수고했어」

나쓰상이 나에게 키스해 왔다.
매우 기분이 좋은 정열적이고 깊고 깊은 키스.
입술을 떼고 나쓰상은 칸나를 보았다.

「들어가 있는 데도 옆으로 흘러 나오고 있어」

지적한 대로 나의 자지는 아직 칸나를 꿰뚫은 채인데 빈틈으로 쭈르륵 하는 소리가 날 정도의 많은 양의 정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또 빨아 마셔 줄까나∼?」
 
나쓰상이 웃었다.

「싫어요! 이번에도 뺐어가면 싫어,이것은 내 꺼야」

칸나,사랑스러워라.

「그래 그래, 나는 뭐 다음에 받으면 되지 」

뭐,또 한다구?

「비겁해요! 이번이 나쓰상의 차례였잖아요!」
「그렇지만 칸나의 몸 속에 싸게 해 주었잖아?」
「그것은 아까 빨아 마신 것에 대한 보답이잖아요∼!」
 
나는 두 사람의 우스운 다툼을 들으면서 나의 몸이 버텨낼까? 하고 불안해 졌다.

「다녀왔어!」

돌연 문이 벌컥 열렸다.

이 소리는...?

이런 전개...
나는 등골이 얼어 붙는 듯한 느낌으로 문을 뒤돌아 보었다.
방으로 튀어 들어온 것은... 도복 차림의 아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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