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자매-치욕의 이력서 제14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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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綺羅光 (Kira Hikaru), 美姉妹-恥辱の履歷書 (미인자매-치욕의 이력
서), フランス書院]
제 14 장 상실의 각인 (1)
지수의 창녀 같은 펠라치오 행위를 억지로 보게한 후, 동수는 지현을
다시 작은 방으로 끌고 갔다.
지현의 꽃잎처럼 앙증맞은 입술이 얼마간 부풀어 오른 느낌이다. 그
천사처럼 청초한 얼굴이 지금은 요염하게 핑크빛으로 상기되어 있다.
지수와 오를 훔쳐 보는 사이에, 동수에게 집요한 페팅을 받았기 때문
일 것이다. 아직 가녀린 가슴을 덥썩 덥썩 주물리고, 팬티 너머로 민감
한 부분을 자극받으면서, 반복해서 딥키스를 강요당했었다.
우러러 보던 지수의 음란하기 짝이 없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는지, 지
현은 전혀 저항이 없이 동수가 하는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믿기지
않게도, 지수는 남편이 있는 몸이면서도 쾌락에 차서 허리를 흔들면
서 펠라치오를 하고, 오라는 사내의 더러운 항문에까지 꺼리낌없이
혀를 갖다 대었던 것이었다.
둘째 언니 지애의 3P 비디오를 봤을 때보다도 훨씬 큰 쇼크였다. 태어
났을 때부터 품고 있던 아름답고 단정했던 언니에 대한 동경이 무참
하게 짖밟혀버린 것이었다.
지금 동수 앞에서 훌쩍훌쩍 오열을 터트리며 서있으면서도, 지현은
망막에 사진처럼 남아있는 지수의 치태를 털어버리려는 것처럼, 도리
질을 했다. 그때마다 긴 생머리가 찰랑 찰랑 휘날리며, 비단처럼 광택
을 발했다.
동수는 키친의 의자를 가져와 앉더니, 그런 지현의 자태를 즐기고 있
었다.
알몸이 된 지현의 발치에는 동수의 정욕을 북돋우는 것처럼 명문 여
자 고등학교의 세라복이 흩어져 있었다. 바로 몇시간 전까지 미션스
쿨에서 얌전히 공부를 하고 있던 아가씨가 이제부터 육봉을 빨아 삼
키는 레슨을 받고, 결국은 처녀막을 찢기게 될 것이다.
동수는 그 가학적인 상상에 사타구니의 거근을 부풀리면서, 다시금
지현의 알몸을 위에서 아래까지 빠짐없이 흝어 보았다.
순백의 팬티 너머로 보이는 완만한 구릉의 야릇한 모습. 그 청결한 점
막은 집요한 페팅에 의해 촉촉히 젖어 있을 것이었다.
팬티 아래로 쭈욱 곧게 뻗어있는 허벅지의 아름다움. 잡티 하나 없이
유백색으로 빛나는 피부, 나긋나긋한 어깨선, 섬세한 팔, 갓 부풀어오
른 아담한 젖가슴, 가는 허리. 최지현을 바라보고 있으면, 데이빗 해밀
톤이 찍은 미소녀들이 생각났다. 예전에 그 누드 사진들의 에로티시
즘에 격렬한 욕정을 느꼈던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조금도 뒤쳐지지
않는 순백의 알몸이 지금 자기 눈앞에 있는 것이었다.
[ 이제 결심이 섰겠지, 지현아. 자아, 이 녀석에게 키스를 한번 받아볼
까. ]
동수가 알몸의 사타구니를 좌우로 활짝 벌렸다. 숫처녀의 앞에서 자
기의 자랑거리인 거대한 페니스를 드러내는 야릇한 쾌감에 온몸이 떨
려 왔다.
지현은 흘러 내린 긴머리 사이로 힐끗 그것을 바라보았다. 자기 팔뚝
만한 동수의 거근이 뻣뻣이 고개를 쳐들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오자,
동수가 예상했던대로 히익하고 숨을 멈추면서 몸이 굳었다.
[ 씨발! 계속 그렇게 내숭 떨면 뜨거운 맛을 볼 줄 알아! 어서 이리 안
와? ]
지현의 팔을 움켜 잡았다. 억지로 양 허벅지 사이에 무릎을 꿇렸다.
[ 아… 아아… 무서워요. ]
동수의 털투성이의 허벅지에 끼여서 지현은 어쩔 줄을 몰라했다. 몸
을 떨 때마다 미려한 젖가슴이 출렁거리고, 윤기있는 머릿결이 빛을
반사한다.
( 크크크. 귀여운 것. 게다가 살결이 매끈한게 죽이는데. )
동수는 지현의 반응 하나하나에 만족을 느끼면서, 지현의 귓가에 속
삭였다.
[ 그렇게 무서운게 아냐. 어른이 되면, 여자들은 다 하는 일이거든. 언
니들도 다 그렇게 맛있다는듯이 빨고 있었잖아. 흐흐흐. ]
흩어진 머리를 가지런히 해서 지현의 예쁜 얼굴이 잘 보이게 했다. 쪽
쪽 입을 맞춰가면서, 가련한 젖가슴을 움켜쥐고 부드럽게 흔들어대니
마치 꿈속에라도 있는 것같았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싱싱한 융기의
감촉에 동수는 주책없이 몸이 달아 올랐다.
( 흐흐흐, 내가 이런 계집앨 내맘껏 즐길 수 있단 말이지. )
감격이 물밀듯이 몰려왔다. 어서 빨리 팬티를 벗기고, 단숨에 속살 안
으로 박아 넣고 싶은 충동을 필사적으로 억누르면서, 혀를 미끄덩 지
현의 구강에 찔러 넣었다. 정말 지현의 입속엔 몇번을 빨아도 질리지
않는 감미로움이 있었다.
주홍빛 입술의 부드러운 감촉을 맛보면서, 구강의 점막에 듬뿍 애무
를 해주자, 지현은 자그마하게 코로 신음소릴 내기 시작했다. 지현의
몸이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리는게 동수에게도 느껴졌다. 매끈한 지현
의 피부에서 땀냄새가 섞인 감미로운 체취가 뭉클 풍겨나, 동수의 음
란한 욕정을 더욱더 자극했다.
[ 자아, 어서. 너 때문에 이렇게 딱딱해졌잖아. ]
[ … 요, 용서해주세요, 동수씨. ]
육봉을 지현의 얼굴에 문지르자, 눈꼬리까지 벌겋게 되어서 지현이
애원을 했다.
[ 무리에요. 저, 그런 일은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 그렇겐 안돼지. 지애년을 구하고 싶거든, 이놈을 어서 빨라고. 씨발,
내 애인은 지금 황천에 가있는데, 이년이 정말… ]
동수가 양허벅지로 지현의 몸을 꼭 조이면서, 뜨겁게 열이 올라 있는
육봉으로 지현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했다.
[ 아, 아아.. 그만이요! ]
[ 지수년이 똥구멍까지 빠는거 못봤어? 이게 어디서 감히 까불고 있
어, 어엉? ]
지현의 머리챌 부여잡고, 이리저리 흔들어 대었다. 마치 터트릴려는
양 젖가슴을 쥐어 짜대었다.
[ 아악… 제발 용서해주세요. ]
지현은 아픔에 울상이 되었다. 하아하아 어깨로 거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지현의 미모의 얼굴은 핑크빛으로 물들어서 관능적이었고,
이리저리 흐트러진 긴머리가 몇가닥 상기된 뺨에 달라붙어 있었다.
[ 빨아 줄거야 어쩔거야! ]
[ … 할께요. 해드릴테니, 제발 지애 언닐 용서해주세요. ]
지현은 지애를 구하고 싶은 한마음으로 대답했다.
지현은 섹시한 순백의 팬티 차림으로 단정히 정좌를 하더니, 추악한
동수의 페니스를 바라보았다.
[ 우선 혀로 전체를 정성껏 핥으라고. 그리고선 입속에 물고서 혀로 쪽
쪽 빠는거야. 말로 하면 간단해 보이지만, 처음 배울려면 애깨나 먹을
거야. 각오해 두라고. ]
[ …. ]
비디오 화면 속에서 지애 언닐 유린하고 있던 거대한 페니스를 바로
눈앞에 두게 되자, 그 그로테스크함에 지현은 전율을 느꼈다.
( 이, 이게 뭐야, 도대체… )
이 세상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불길함이 느껴졌다. 자신
의 팔뚝만한 굵기와 크기. 거기에 우산을 활짝 펼친 것 같은 귀두부의
흉악함에 온몸이 덜덜 떨려 왔다.
[ 후후. 어때 감상은? 언뜻 보기엔 무서워보이지만, 잘 보면 사랑스러
움이 느껴지지 않아? ]
동수는 지현의 낭패한 모습이 유쾌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 이런 멋진 놈은 좀처럼 볼수가 없는거야. ]
이것 보라는듯이 한손으로 흔들어서 더욱더 기세를 올리면서,
[ 어서 빨랑 해봐. 아주 맛있는 디저트라고 생각을 하라고. 우선 타액
을 듬뿍 바른 다음에 빨아봐. 흥건하게 젖으면 젖을수록 이쪽은 기분
이 더욱 좋으니까. ]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지현의 고개를 숙이게해, 지현의 입술에 페니
스를 밀어 붙였다.
모골이 송연해지는 남성 호르몬의 냄새가 뭉클 지현의 코를 간지럽혔
다. 거기에 가까이서 보게 되자 기둥 여기 저기에 커다란 지렁이 같은
혈관이 불끈거리고 있는데다가, 소름끼치는 뻣뻣한 음모가 뺨을 쿡쿡
찔러대었다.
[ 아… 우으.. ]
지현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이런 소름끼치는 것에 순결을 더럽히게
될 줄이야…. 미칠것 같은 치욕에 덜덜 떨면서, 그래도 핑크빛의 혀끝
을 간신히 입밖으로 내었다. 오들오들 핥기 시작했다. 유려한 지현의
미간이 더러운 거라도 본 것처럼 찡그려져 있었다.
[ 흐흐흐 ]
촉촉히 젖은 지현의 혀가 뜨겁게 달아오른 동수의 페니스 위를 돌아
다니고 있다. 동수의 물건은 쾌감에 꿈틀꿈틀 경련을 일으켜서, 그때
마다 지현은 겁에 질린 신음 소릴 내었다.
지현은 남자의 사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아직 모르고 있었다. 부
풀어 오른 혈관에서 지금이라도 정자가 튀어 나오는 줄 알고 무서워
서 제정신이 아니었다. 고운 눈썹을 찡그리며 서서히 혀끝으로 페니
스를 쓸어 가고 있다.
[ 좀더 혀를 크게 내어봐. 힘을 주어서 꼭꼭 강하게 누르는듯이 해야
지. ]
[ 아아… 으응.. ]
동수에게 혼이 날 때마다 긴 생머릴 뒤로 넘기면서, 점차로 지현은 애
무에 힘을 실어가고 있었다.
동수는 흐뭇해 하고 있었다. 지수와 지애의 노련한 구순봉사에 익숙
해져 있는 동수에겐, 지현이의 치졸한 솜씨가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
졌다. 거기에 이따금씩 지현의 목구멍 깊숙히에서 새오나오는 오열이
동수의 새디즘을 자극했다.
[ 뿌리에서 이 골프공같은데까지 내가 이제 됐다고 말할 때가지 계속
핥아서, 침으로 범벅이 되게 해봐. ]
그러자 지현은 볼을 더욱더 빨갛게 물들이면서, 입안의 타액을 모아
서 정성껏 육봉을 빨았다.
( 정말 끝내주는구나. )
얼마나 욕정을 자극하는 모습인가. 청초한 미소녀가 아름다운 머릿결
과 젖가슴을 흔들면서, 그 깜찍한 혓바닥으로 정성껏 자기 물건을 빨
고 있는 것이다.
[ 그래 그렇게. 언니들에게 지지않도록 너도 얼른 익혀야지, 깜찍하기
도 하지. ]
찰랑찰랑 흘러내리는 긴머리를 쓸어 올려주면서, 지현의 상기된 얼굴
을 사랑스럽다는듯이 쳐다본다. 지현의 타액을 듬뿍 뒤집어쓴 동수의
거근은 번들거리면서 추악한 광택을 내뿜기 시작하고 있었다.
[ 흐흐흐. 이제 그만하면 침 바르는건 되었고, 손가락을 써서 꽉 쥐고
흔들어 봐. ]
동수는 자기 손으로 페니스를 감아 쥐고 흔들어 보였다. 그러자 막대
기처럼 뻗뻗하게 발기한 페니스가 더욱 기세를 올리며 꺼덕거렸다.
- 계속 -
▶[열람중]
미인자매-치욕의 이력서 제14장 (1) 실시간 핫 잇슈
[ 綺羅光 (Kira Hikaru), 美姉妹-恥辱の履歷書 (미인자매-치욕의 이력
서), フランス書院]
제 14 장 상실의 각인 (1)
지수의 창녀 같은 펠라치오 행위를 억지로 보게한 후, 동수는 지현을
다시 작은 방으로 끌고 갔다.
지현의 꽃잎처럼 앙증맞은 입술이 얼마간 부풀어 오른 느낌이다. 그
천사처럼 청초한 얼굴이 지금은 요염하게 핑크빛으로 상기되어 있다.
지수와 오를 훔쳐 보는 사이에, 동수에게 집요한 페팅을 받았기 때문
일 것이다. 아직 가녀린 가슴을 덥썩 덥썩 주물리고, 팬티 너머로 민감
한 부분을 자극받으면서, 반복해서 딥키스를 강요당했었다.
우러러 보던 지수의 음란하기 짝이 없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는지, 지
현은 전혀 저항이 없이 동수가 하는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믿기지
않게도, 지수는 남편이 있는 몸이면서도 쾌락에 차서 허리를 흔들면
서 펠라치오를 하고, 오라는 사내의 더러운 항문에까지 꺼리낌없이
혀를 갖다 대었던 것이었다.
둘째 언니 지애의 3P 비디오를 봤을 때보다도 훨씬 큰 쇼크였다. 태어
났을 때부터 품고 있던 아름답고 단정했던 언니에 대한 동경이 무참
하게 짖밟혀버린 것이었다.
지금 동수 앞에서 훌쩍훌쩍 오열을 터트리며 서있으면서도, 지현은
망막에 사진처럼 남아있는 지수의 치태를 털어버리려는 것처럼, 도리
질을 했다. 그때마다 긴 생머리가 찰랑 찰랑 휘날리며, 비단처럼 광택
을 발했다.
동수는 키친의 의자를 가져와 앉더니, 그런 지현의 자태를 즐기고 있
었다.
알몸이 된 지현의 발치에는 동수의 정욕을 북돋우는 것처럼 명문 여
자 고등학교의 세라복이 흩어져 있었다. 바로 몇시간 전까지 미션스
쿨에서 얌전히 공부를 하고 있던 아가씨가 이제부터 육봉을 빨아 삼
키는 레슨을 받고, 결국은 처녀막을 찢기게 될 것이다.
동수는 그 가학적인 상상에 사타구니의 거근을 부풀리면서, 다시금
지현의 알몸을 위에서 아래까지 빠짐없이 흝어 보았다.
순백의 팬티 너머로 보이는 완만한 구릉의 야릇한 모습. 그 청결한 점
막은 집요한 페팅에 의해 촉촉히 젖어 있을 것이었다.
팬티 아래로 쭈욱 곧게 뻗어있는 허벅지의 아름다움. 잡티 하나 없이
유백색으로 빛나는 피부, 나긋나긋한 어깨선, 섬세한 팔, 갓 부풀어오
른 아담한 젖가슴, 가는 허리. 최지현을 바라보고 있으면, 데이빗 해밀
톤이 찍은 미소녀들이 생각났다. 예전에 그 누드 사진들의 에로티시
즘에 격렬한 욕정을 느꼈던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조금도 뒤쳐지지
않는 순백의 알몸이 지금 자기 눈앞에 있는 것이었다.
[ 이제 결심이 섰겠지, 지현아. 자아, 이 녀석에게 키스를 한번 받아볼
까. ]
동수가 알몸의 사타구니를 좌우로 활짝 벌렸다. 숫처녀의 앞에서 자
기의 자랑거리인 거대한 페니스를 드러내는 야릇한 쾌감에 온몸이 떨
려 왔다.
지현은 흘러 내린 긴머리 사이로 힐끗 그것을 바라보았다. 자기 팔뚝
만한 동수의 거근이 뻣뻣이 고개를 쳐들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오자,
동수가 예상했던대로 히익하고 숨을 멈추면서 몸이 굳었다.
[ 씨발! 계속 그렇게 내숭 떨면 뜨거운 맛을 볼 줄 알아! 어서 이리 안
와? ]
지현의 팔을 움켜 잡았다. 억지로 양 허벅지 사이에 무릎을 꿇렸다.
[ 아… 아아… 무서워요. ]
동수의 털투성이의 허벅지에 끼여서 지현은 어쩔 줄을 몰라했다. 몸
을 떨 때마다 미려한 젖가슴이 출렁거리고, 윤기있는 머릿결이 빛을
반사한다.
( 크크크. 귀여운 것. 게다가 살결이 매끈한게 죽이는데. )
동수는 지현의 반응 하나하나에 만족을 느끼면서, 지현의 귓가에 속
삭였다.
[ 그렇게 무서운게 아냐. 어른이 되면, 여자들은 다 하는 일이거든. 언
니들도 다 그렇게 맛있다는듯이 빨고 있었잖아. 흐흐흐. ]
흩어진 머리를 가지런히 해서 지현의 예쁜 얼굴이 잘 보이게 했다. 쪽
쪽 입을 맞춰가면서, 가련한 젖가슴을 움켜쥐고 부드럽게 흔들어대니
마치 꿈속에라도 있는 것같았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싱싱한 융기의
감촉에 동수는 주책없이 몸이 달아 올랐다.
( 흐흐흐, 내가 이런 계집앨 내맘껏 즐길 수 있단 말이지. )
감격이 물밀듯이 몰려왔다. 어서 빨리 팬티를 벗기고, 단숨에 속살 안
으로 박아 넣고 싶은 충동을 필사적으로 억누르면서, 혀를 미끄덩 지
현의 구강에 찔러 넣었다. 정말 지현의 입속엔 몇번을 빨아도 질리지
않는 감미로움이 있었다.
주홍빛 입술의 부드러운 감촉을 맛보면서, 구강의 점막에 듬뿍 애무
를 해주자, 지현은 자그마하게 코로 신음소릴 내기 시작했다. 지현의
몸이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리는게 동수에게도 느껴졌다. 매끈한 지현
의 피부에서 땀냄새가 섞인 감미로운 체취가 뭉클 풍겨나, 동수의 음
란한 욕정을 더욱더 자극했다.
[ 자아, 어서. 너 때문에 이렇게 딱딱해졌잖아. ]
[ … 요, 용서해주세요, 동수씨. ]
육봉을 지현의 얼굴에 문지르자, 눈꼬리까지 벌겋게 되어서 지현이
애원을 했다.
[ 무리에요. 저, 그런 일은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 그렇겐 안돼지. 지애년을 구하고 싶거든, 이놈을 어서 빨라고. 씨발,
내 애인은 지금 황천에 가있는데, 이년이 정말… ]
동수가 양허벅지로 지현의 몸을 꼭 조이면서, 뜨겁게 열이 올라 있는
육봉으로 지현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했다.
[ 아, 아아.. 그만이요! ]
[ 지수년이 똥구멍까지 빠는거 못봤어? 이게 어디서 감히 까불고 있
어, 어엉? ]
지현의 머리챌 부여잡고, 이리저리 흔들어 대었다. 마치 터트릴려는
양 젖가슴을 쥐어 짜대었다.
[ 아악… 제발 용서해주세요. ]
지현은 아픔에 울상이 되었다. 하아하아 어깨로 거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지현의 미모의 얼굴은 핑크빛으로 물들어서 관능적이었고,
이리저리 흐트러진 긴머리가 몇가닥 상기된 뺨에 달라붙어 있었다.
[ 빨아 줄거야 어쩔거야! ]
[ … 할께요. 해드릴테니, 제발 지애 언닐 용서해주세요. ]
지현은 지애를 구하고 싶은 한마음으로 대답했다.
지현은 섹시한 순백의 팬티 차림으로 단정히 정좌를 하더니, 추악한
동수의 페니스를 바라보았다.
[ 우선 혀로 전체를 정성껏 핥으라고. 그리고선 입속에 물고서 혀로 쪽
쪽 빠는거야. 말로 하면 간단해 보이지만, 처음 배울려면 애깨나 먹을
거야. 각오해 두라고. ]
[ …. ]
비디오 화면 속에서 지애 언닐 유린하고 있던 거대한 페니스를 바로
눈앞에 두게 되자, 그 그로테스크함에 지현은 전율을 느꼈다.
( 이, 이게 뭐야, 도대체… )
이 세상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불길함이 느껴졌다. 자신
의 팔뚝만한 굵기와 크기. 거기에 우산을 활짝 펼친 것 같은 귀두부의
흉악함에 온몸이 덜덜 떨려 왔다.
[ 후후. 어때 감상은? 언뜻 보기엔 무서워보이지만, 잘 보면 사랑스러
움이 느껴지지 않아? ]
동수는 지현의 낭패한 모습이 유쾌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 이런 멋진 놈은 좀처럼 볼수가 없는거야. ]
이것 보라는듯이 한손으로 흔들어서 더욱더 기세를 올리면서,
[ 어서 빨랑 해봐. 아주 맛있는 디저트라고 생각을 하라고. 우선 타액
을 듬뿍 바른 다음에 빨아봐. 흥건하게 젖으면 젖을수록 이쪽은 기분
이 더욱 좋으니까. ]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지현의 고개를 숙이게해, 지현의 입술에 페니
스를 밀어 붙였다.
모골이 송연해지는 남성 호르몬의 냄새가 뭉클 지현의 코를 간지럽혔
다. 거기에 가까이서 보게 되자 기둥 여기 저기에 커다란 지렁이 같은
혈관이 불끈거리고 있는데다가, 소름끼치는 뻣뻣한 음모가 뺨을 쿡쿡
찔러대었다.
[ 아… 우으.. ]
지현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이런 소름끼치는 것에 순결을 더럽히게
될 줄이야…. 미칠것 같은 치욕에 덜덜 떨면서, 그래도 핑크빛의 혀끝
을 간신히 입밖으로 내었다. 오들오들 핥기 시작했다. 유려한 지현의
미간이 더러운 거라도 본 것처럼 찡그려져 있었다.
[ 흐흐흐 ]
촉촉히 젖은 지현의 혀가 뜨겁게 달아오른 동수의 페니스 위를 돌아
다니고 있다. 동수의 물건은 쾌감에 꿈틀꿈틀 경련을 일으켜서, 그때
마다 지현은 겁에 질린 신음 소릴 내었다.
지현은 남자의 사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아직 모르고 있었다. 부
풀어 오른 혈관에서 지금이라도 정자가 튀어 나오는 줄 알고 무서워
서 제정신이 아니었다. 고운 눈썹을 찡그리며 서서히 혀끝으로 페니
스를 쓸어 가고 있다.
[ 좀더 혀를 크게 내어봐. 힘을 주어서 꼭꼭 강하게 누르는듯이 해야
지. ]
[ 아아… 으응.. ]
동수에게 혼이 날 때마다 긴 생머릴 뒤로 넘기면서, 점차로 지현은 애
무에 힘을 실어가고 있었다.
동수는 흐뭇해 하고 있었다. 지수와 지애의 노련한 구순봉사에 익숙
해져 있는 동수에겐, 지현이의 치졸한 솜씨가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
졌다. 거기에 이따금씩 지현의 목구멍 깊숙히에서 새오나오는 오열이
동수의 새디즘을 자극했다.
[ 뿌리에서 이 골프공같은데까지 내가 이제 됐다고 말할 때가지 계속
핥아서, 침으로 범벅이 되게 해봐. ]
그러자 지현은 볼을 더욱더 빨갛게 물들이면서, 입안의 타액을 모아
서 정성껏 육봉을 빨았다.
( 정말 끝내주는구나. )
얼마나 욕정을 자극하는 모습인가. 청초한 미소녀가 아름다운 머릿결
과 젖가슴을 흔들면서, 그 깜찍한 혓바닥으로 정성껏 자기 물건을 빨
고 있는 것이다.
[ 그래 그렇게. 언니들에게 지지않도록 너도 얼른 익혀야지, 깜찍하기
도 하지. ]
찰랑찰랑 흘러내리는 긴머리를 쓸어 올려주면서, 지현의 상기된 얼굴
을 사랑스럽다는듯이 쳐다본다. 지현의 타액을 듬뿍 뒤집어쓴 동수의
거근은 번들거리면서 추악한 광택을 내뿜기 시작하고 있었다.
[ 흐흐흐. 이제 그만하면 침 바르는건 되었고, 손가락을 써서 꽉 쥐고
흔들어 봐. ]
동수는 자기 손으로 페니스를 감아 쥐고 흔들어 보였다. 그러자 막대
기처럼 뻗뻗하게 발기한 페니스가 더욱 기세를 올리며 꺼덕거렸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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