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순풍산부인과 1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야설 순풍산부인과 1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순풍산부인과를 패러디했고 전적으로 제 창작임을 밝힙니다. 처음에는 소프트하게 시작하지만 점점 하드하게 나갈 것 같습니다. 아마도 네이버3의 규제 기준을 넘나들는지 모르겠는데 메일을 주시면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립트 형식으로 글을 쓰는 것은 먼저는 제 글의 표현력의 한계를 알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야설의 표현이라는 것이 크게 다르지 않기에, - 물론 제가 위대하게 생각하는 몇 분 작가들은 제외로 하고 - 상황 위주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기에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럼 많은 비판과 조언을 바랍니다.


# 영규와 미선의 방 앞.

방에서의 야릇한 소리가 방밖에까지 들린다.

영규 : 좀 더 벌려봐.
미선 : 이만큼?
영규 : 아니, 좀 더
미선 : 이~만큼?
영규 : 그래, 이제 들어간다.

(물론 부부간에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성관계를 나누는 부부는 없지만 재미를 위해)

영규와 미선의 방. 침대 위에는 영규와 미선이 옷을 벗은 채 관계를 가지고 있다. 미선은 다리를 벌린 채 한쪽 다리는 영규의 어깨 위에 다른 한쪽 다리는 영규의 허리를 감고 있다. 미선의 위에서는 영규가 열심히 허리를 돌리면서 힘을 쓰고 있다.

30초 후

영규 : 아....
미선 : 어머, 이게 뭐야. 난 몰라. 벌써 나오면 어떻게 해?
영규 : 어, 왜 이러지? 요즘 내가 몸이 많이 피곤한가봐. 미안해 여보.

영규는 슬그머니 일어나 화장실로 가고 미선은 남아 한숨을 쉰다.

미선 : (독백) 요즘 이런다고? 결혼해서 1분이 넘은 날이 없는 주제에. 아, 분녀(미안합니다. 미선이와 어릴 때부터 싸우면서 자랐던 친구 있죠? 그 친구의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 바람에. 혹시 기억이 나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는 좋겠다. 최소한 30분이라니. 얼마나 좋을까?

홀로 자신의 밑을 문지르는 미선. 얼굴에는 짜증이 가득하다.

# 지명과 용녀의 방.

지명은 용녀에게 치근덕거리고 용녀는 자꾸 뒤로 뺀다.

지명 : 용녀...
용녀 : 왜 이래요? 징그럽게.
지명 : 지 징그러워. 남편이 징그럽단 말야? 그 그게 말이 돼?
용녀 : 당신 나이가 지금 몇이우. 지금 당신 나이에 이러는 건 주접이에요.
지명 : 내 나이가 어떤데? 김박사는 나보다 두 살이 많아도 일주일에 꼬박 두 번은 한 대는데.
용녀 : 당신이 김박사와 같우. 김박사는 당신보다 20년은 젊어 보이는데. 아직 힘도 좋대요. 김박사 부인은 밤마다 꼴딱 넘어간답디다.
지명 : 어, 왜 이래. 나도 김박사 못지 않다구. 나도 당신 꼴딱 넘어가게 할 수 있어.
용녀 :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으며) 당신이요? (코웃음을 치며) 당신께 제대로 선지가 10년이 넘어요. 세우지도 못하면서 무슨 김박사.
지명 : 아, 아니야. 오늘은 다르다고. (자신의 것을 만지며 다른 손으로는 용녀의 손을 잡아간다.) 만져 봐. 봐. 이렇게 성내고 있잖아. 오늘은 내 끝내줄게.
용녀 : (반색을 하며) 어머 정말이네. 오늘은 웬일이유. 호호호. 아이 좋아라.

지명과 용녀는 옷을 벗는다. 지명은 용녀를 안고 삽입을 시도하지만 어느새 죽어버린 지명의 것은 세워질 줄을 모른다.

용녀 : (신경질적인 음성으로) 아니, 이거 또 왜이래
지명 : 응, 잘됐는데 왜 이러지.
용녀 : (오박사를 밀어내며) 아이, 신경질 나. 저리 가요.
지명 : (사정하는 목소리로) 용녀, 용녀가 해주면 안 될까?
용녀 : 뭘 해줘요.
지명 : 입으로 빨아주면 될 것 같은데.
용녀 : 아니, 이미 죽어버린 자식 붙들고 곡을 하면 살아난답디까? 난 싫어요.
지명 : 용녀, 그러지 말고 한번 해봐.

용녀, 아쉬운 듯 지명의 번데기와 같은 거시기를 바라보며 입을 가져간다. 용녀의 맛있는 빨아 먹는 소리와 함께 지명의 황홀한 얼굴이 클로즈업 된다.

지명 : 아.. 그거야 그거.

이때 갑자기 용녀가 벌떡 일어나며 괴성을 지른다. 용녀의 입에는 하얀 것이 잔뜩 묻어 있다.

용녀 : 이게 뭐야. 나는 해 보지도 못하고 내 입에다 싸버렸어.

# 다음날 아침

식구들은 탁자에 앉아 아침을 먹고 있는데 분위기가 아무래도 이상하다. 지명과 영규는 고개를 숙인 채 밥만 먹고 있고 용녀와 미선은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분위기를 잡고 있다.

미달 : 엄마, 엄마는 밥 안 먹어.
미선 : (귀찮은 듯이) 엄마는 지금 배 안고파. 너나 빨리 먹고 유치원에 가.
미달 : 엄마, 아빠랑 어젯밤에 싸웠어?
미선 : (신경질을 내며) 아니야, 아니니까 빨리 밥 먹어.
영규 : (죽어가는 목소리로) 왜 애한테 소리는 지르고 그러는 거야.
미선 : 흥, 당신이 그런 말 할 자격이 있어요?

아침 분위기는 더 싸늘해지고 이를 만회해 보겠다는 듯 혜교가 나선다.

혜교 : 엄마, 엄마는 왜 아침 안 드세요.
용녀 : 나도 몰라. 네 아빠한테 물어봐라.
지명 : (당황하며) 뭘, 뭘 물어봐.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태란 : 엄마, 뭔데요. 우리한테도 말해줘요.
용녀 : 흥, 어젯밤에 네 아빠가 잔뜩 줘서 배불리 먹었다. 나 배 안고파.
지명 : (자리에서 일어나며) 왜 애들한테 쓸데없는 말을 하곤 그래. 나 일찍 나가 봐야 해.
영규 : (같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나도 좀 일찍 가 봐야 할 곳이 있는데.
용녀 : 흥
미선 : 흥

# 오박사네 거실

오전 11시. 다른 식구들은 다 나가고 용녀와 미선은 집안을 정리한 후 커피를 한잔씩 들고 소파에 앉아 있다.

용녀 : 너넨 어제 무슨 일이 있었니?
미선 : 그러는 엄마는 무슨 일이 있었수?
용녀 : 이 계집애야. 내가 먼저 물어봤으니까 네가 먼저 대답해.

미선은 한숨을 쉬며 있었던 일을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한다. 듣고 있던 용녀의 입에서는 어머, 어머라는 탄성이 그치지 않는다.

미선 : 그러니 어쩌면 좋우. 친구들끼리 만나 남편 이야기만 하면 제일 먼저 찾는 것이 쥐구멍이야.
용녀 : 이 계집애야. 그레도 친구들한테는 큰 소리를 쳐야지.
미선 : 큰 소리야 치지. 그런다고 무슨 소용이 있수. 집에 돌아오면 더 속상한 걸.
용녀 : 그래. 나라도 그럴 거야. 이유 박서방을 어떻게 하냐? 이유, 불쌍한 우리 딸.

잠시 아무 말도 없이 시간이 지난 후

미선 : 엄마는 무슨 일인데 그래.

용녀는 어젯밤의 일을 말한다.

미선 : (큰 소리로 웃으며) 아니, 그거 정말이야.
용녀 : 그렇대니까. 속상해 죽겠어. 김박사네는 일주일에 주번도 문제가 없다는데.
미선, 용녀 :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 오박사네 주방

12시가 가까이 되어 용녀와 미선은 점심을 준비한다.

미선 : 엄마, 이거 맛을 봐봐. 이번 김치는 너무 잘된 것 같아.
용녀 : 그래. 너무 맛있다. 역시 김치 담구는 솜씨는 날 따를 수 없어.
미선 : (어이없다는 듯) 그래, 엄마 잘났어.
용녀 : 얘, 이거 의찬이네 좀 가져다주고 와. 태란이가 그러는데 그 집에 김치가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
미선 : 알았어. 금방 갔다올께

# 의찬이네 집

오중이는 노트북에서 손을 떼며 두 손을 잡고 팔을 등 뒤로 돌려 깍지를 끼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오중 : (독백) 아 피곤해. 뜨거운 물로 샤워나 할까?

의찬이네 집의 거실

욕실에서는 오중이가 샤워하는 소리가 들리다가 그친다. 그때 벨소리가 몇 번을 울리더니 출입문이 열리고 미선이 김치박스를 들고 들어온다.

미선 : (독백) 아무도 없나. 문은 열어 놓고 어디 간 거야.

이때 욕실의 문이 열리며 오중이 거실로 나온다. 몸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고 수건을 흔들며 머리카락을 말리고 있다. 그러다 미선이 서 있는 것을 보며 깜짝 놀란다.

오중 : (매우 놀라며) 누, 누구야. 누님, 여기 웬일이세요.

오중은 너무 놀란 나머지 다른 곳을 가릴 생각도 못하고 수건으로 입을 막으며 묻는다. 미선은 물음에는 대답을 않고, 오중의 아랫도리만 바라본다. 오중의 것은 시들어 있음에도 영규의 것의 두 배는 되어 보인다.

미선 : 김치가 맛있게 익었길래 가지고 왔어. 그런데 너 물건 참 좋다. 나중에 누군지 행복하겠다.

오중은 그때서야 후다닥 수선으로 아래를 감싼다. 미선은 아쉬운 표정으로 고개를 든다.

오중 : 고맙습니다. 거기 냉장고에 넣어주시겠어요. 저는 옷을 입어야 되겠거든요.
미선 : (의미 있는 웃음을 띠우며) 남이 뭘 주려고 가지고 왔으면 직접 받아야 예의 아니니. 자 받아.

오중은 어쩔 수 없이 김치박스를 받는다. 그때 미선이 오중을 와락 끌어안는다. 오중은 놀래 김치박스를 떨어뜨리고 뒷걸음질을 치지만 어느새 벽에 막혀 물러설 곳이 없다.

미선 : (가슴을 쓰다듬으며) 너무 멋져.
오중 : (울쌍을 하며) 누님, 왜 이러세요.

미선은 오중의 작은 젖꼭지를 혀로 애무한다. 그 감촉에 놀라 몸을 경직시키는 오중. 아래를 가렸던 수건은 밑으로 떨어지고 미선은 오중의 것을 입에 넣는다.

오중 : (어쩔 줄 몰라 하며) 이러지 마세요. 누님. 이러면 안돼요.

그러나 말과는 달리 오중의 것은 점점 커지고 미선이 가득히 입에 물어도 반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미선은 입으로는 오중의 것을 계속 빨면서 남아 있는 부분을 손으로 쓰다듬는다. 오중의 얼굴도 점점 환희로 변해간다.

미선은 이제 오중을 거실 바닥에 넘어뜨리고 아랫도리를 벗는다. 그리고 오중이 위에 걸터앉아 말을 타듯이 몸을 흔든다.

거실에는 30여 분간 미선의 신음소리와 오중의 헉헉대는 소리로 가득 찬다.

미선 : 아, 더 이상 못 참겠어. 오중아. 어떻게든 해줘.
오중 : 난 아직 멀었어요.

오중은 몸을 뒤집어 미선의 위에 올라간다. 미선의 두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올리고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인다.

20분 후, 자세는 미선이 두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댄 채 엎드려 있고 오중은 뒤에서 열심히 박아대고 있다. 드나드는 오중의 거시기가 선명하게 보인다.

미선 : 아, 그만. 그만해 줘. 더 못 참겠어. 너무 좋아서 죽고 싶어.

오중은 몇 분을 더 허리를 흔들더니 번개라도 맞은 듯 부르르 떨고는 가만히 서 있는다. 오중과 미선의 붙어있는 사이로 무언가가 주르르 흐른다.


추천93 비추천 59
관련글
  • [열람중] 야설 순풍산부인과 1
  • 순풍산부인과식구들의막나가는욕정시리즈-제1탄-
  • 실시간 핫 잇슈
  • 단둘이 외숙모와
  • 굶주린 그녀 - 단편
  • 엄마와 커텐 2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그녀는 명기였다.. - 단편
  • 나와 아내의 경험담 --2부
  • 아들의 선물
  • 어두운 구멍
  • 남자친구 길들이기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