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뺑끼통 ..2
여자뺑끼통 (2)
((주) 여기 나오는 상황은 사실과는 다를수가 있습니다.)
나와 간통년은 뺑끼통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담요를 펴기 시작했다.
이 담요란게 먼지투성이이다. 자주 밖에 가져가 먼지를 털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폐병걸리기 딱 좋다. 조심조심해서 담요를 폈다.
"자, 모두들 잠자리폈으면 잠잘 시간도 꽤 남았는데 간식이나 먹지."
방장의말에 보급담당이 바삐 움직인다. 비축해놓은 일부 간식을 소중히
꺼냈다. 이곳의 간식이래야 밖에 나가면 거들떠도 안보는거다. 하지만
여기서는 왜 이리 귀한건지.
오징어 다리 몇개하고, 과자 부스래기 몇개가 다과의 전부이다.
"오늘 들어온 신입들, 구체적으로 신고를 해봐."
이제 신고식이 시작되나. 그래도 내가 짬밥을 먹었으니 먼저 했다.
무릎꿇고 정자세로 앉아 인사를 했다.
"김문숙이라고 합니다. 죄명은 폭력입니다. 이번까지 별 3개입니다."
"음, 그래 . 어쩐지 냄새가 좀 난다 싶었지. 윗옷 벗어봐."
좀 의외였다. 윗옷을 벗어보라니.
"예?"
"아니 딴뜻은 아니고 뽀대좀 보려고 그래."
"아, 예."
나는 윗옷을 훌렁 벗고 브래지어 차림으로 앉았다.
"그것도."
아무리 여자앞이래지만 9명의 여자사이에서 가슴을 내놓자니 쑥스러웠다.
머뭇거리다 애라 모르겠다 하고 브래지어도 벗었다.
약간의 탄성이 나왔다. 내가 봐도 내 상체는 발달해있다. 웬만한 남자보다
좋아보인다. 더구나 애도 나아본적도 없고. 아직은 20대를 안넘겼으니.
"운동을 좀 해 본 모양이네. 주로 뭐했어?"
"태권도와 합기도는 합쳐서 5단입니다. 십팔기도 잠깐 해봤고."
"음, 어쩐지 처음부터 다르더라. 주로 어디에서 놀았나?"
"놀긴요. 그냥 젊은 혈기 참지 못해 몇대 쥐어박으면 문제생기고."
대충 넘어가려 했다. 내가 안산근처에서 놀았다는걸 얘기하면 아마 이 교도소내의
정보망을 통해 내 이력을 알아낼거다. 그러면 감방살긴 편해도 자칫 화를 부를수도
있다.
"흠, 그래. 윗옷 입어. 그 다음 너. 읊어봐"
간통년이 재빨리 자세를 잡고 소개를 했다.
"이지혜입니다. 처음 들어와봤고. 죄명은 간통입니다."
여기저기서 간통이라는 말에 웃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조용히 해. 이년들아. 그래 누구하고 붙었나?"
간통년은 얼굴이 벌개졌다.
"빨리 빨리 얘기해. 그래야 빵생활이 편해지니까."
옆에서 보던 보급이 얘기해줬다.
"집이 학교근처라 하숙을 쳤는데, 하숙생하고 눈이 맞아서"
"쯧쯧. 나쁜년. 젊은애 인생 망쳤겠구만. 그 학생 몇살인데?"
"군대갔다와서 복학해서 올해 25이래요."
"몇번이나 했나?"
순간 그녀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그냥,,"
"셀수가 없는 모양이지?"
모두들 와 하는 웃음 소리가 나왔다.
그순간 감방문을 세게 걷어차는 소리가 나왔다.
"뭐 하는거야? "
순찰을 돌던 담당이 한소리 질렀다.
"아,, 아닙니다. 신입이 새로 와서 몇가지 물어보다가 웃음이 나왔죠."
방장옆에서 알랑방귀 잘뀌는 년이 담당에게 얘기했다.
"아직 잠자리 들 시간이 남아 있으니, 뭐라고는 안하겠지만.
너무 시끄럽게 하지마. 내가 이방은 방장 얼굴봐서 사정 봐주는데니까."
사회에서나 여기서나 다 통하는게 있나보다.
담당이 가고 난 다음에 신고식이 계속되었다. 내 경험상 오늘 간통년이 밥으로
뽑힌것같다. 나야 큰 소동없이 지나갈것 같고.
"그래 몇번이나 했나? 한 백번?"
아무 소리가 나지 않는다.
"안 되겠네. 이년은 우리 법도를 알게 하기 위해 한따까리 해야겠네."
"야, 막내. 네가 나서라."
그러자 우리 오기전까지 뺑끼통 옆에 앉아있던 막내라는 여자애가 나섰다.
아직 어린게 한가닥 놀게 생겼다.
"이봐. 신입 나하고 팔씨름해서 이기면 죄가 감해지고 지면 혼날줄 알아.
이기면 1대고 지면 3대야"
나는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이 방은 아주 재미있는 방이군.
곧이어 간통년과 막내의 팔씨름이 벌어졌다. 그러나 결과는 물어볼것도 없다.
막내의 우스운 승리로 끝났다. 그러자 방장 따까리가 마치 검사가 형량을 선고하듯이
엄숙하게 발표를 했다.
"간통녀 지혜는 물볼기 3대에 처한다."
순간 방장이 근엄하게 쳐다보며 말했다.
"이봐. 둘다 엎드려 뻗쳐."
아니, 나까지. 나는 괜찮은줄 알았는데.
"신입끼리 동료애가 있어야 하니까, 둘이 같이 벌을 받는다.
대신 폭력년은 1대, 간통년은 3대다. 엎드려 뻗쳐."
으, 그냥 넘어간다 싶었더니. 하긴 저번에 들어올때보다 낫다. 그때는 자고 있는데
담요로 돌돌 말아서 개패듯 맞았으니.
둘은 잔말없이 엎드려 뻗쳤다. 그러자 막내가 갑자기 바지를 종아리 있는데까지 죽
벗겼다. 흠찟했다. 그러더니 먹고 있던 물을 엉덩이에 뿌렸다.
이게 물볼긴가 보구나.
"그래도 나은줄 알아. 이 비싼 물을 뿌렸으니까. 전에는 오줌을 뿌렸지만."
"자, 시작해라"
감방엔 없는게 없다지만, 설마 곤장이 있으려나 싶었는데, 어디서 준비했는지
마대자루 절반으로 자른걸 수건으로 돌돌 말아서 준비했다.아마 그래야 소리가 나지
않으리라.
막내가 마대자루를 쥐고 휘둘렀다. 나야 한대니까 눈 질끈 감고 맞았다.
퍽소리가 나는데, 그래도 이게 장난이 아니다.
"야, 이년은 운동을 해서인지 탄실하네."
뒤이어 간통녀의 엉덩이를 쳤다. 퍽하는 소리와 함께 옆으로 쓰러졌다.
"이년 엉덩이는 내가 봐도 먹음직 스럽네. 뽀얀게. 얼른 일어나"
간신히 일어난 간통년의 엉덩이에 다시 몽둥이가 내려쳐졌다. 이번엔 버틴다.
다시 한대가. 이번엔 또 픽 쓰러진다. 쓰러지면 그녀의 음부가 보였다.
내가 봐도 털이 많이 보인다. 아니나다를까.
"으메, 이년 털좀 보소. 엄청나네."
"저기에 자지가 처박히면 어디있는지 찾지도 못하겠네."
"이번주 목욕시간에 볼만하겠네"
한마디씩 거든다.
이번에는 막내옆에 있던 애가 몽둥이를 잡았다. 아, 일인당 1대, 일인당 3대구나.
어쩐지 쉽다 싶었지. 저 간통년 오늘 엎어져서 자겠군.
다시 몽둥이가 엉덩이로 내리쳐졌다. 맨 엉덩이에 맞는 기분은 이상야릇햇다.
하긴 고등학교때 선배에게도 이 비슷하게 맞은적이 있다.
선배앞에서 담배피다가 걸려서 친구 둘과 아랫도리 홀랑까고 맞은적이 있다.
나야 괜찮지만, 옆에 있는 간통년은 거의 죽을맛이다.
땀이 바닥에 떨어지고 눈물 콧물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때 간통년의 엉덩이 사이를 만지는 손이 하나 있다. 방장이다.
방장이 스물스물한 눈빛으로 간통녀의 엉덩이 사이를 만졌다. 그녀의 털 사이로
손을 넣고 만졌다.
"이년은 맞아도 좋은가보네. 무조건 벗겨놓으면 좋은 모양이네.
이 물 흐르는것 좀 보소."
이런, 방장이 내것도 만지면 큰일나는데. 나도 약간 메죠끼가 있어 이럴때 국물흐르는데.
((주) 여기 나오는 상황은 사실과는 다를수가 있습니다.)
나와 간통년은 뺑끼통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담요를 펴기 시작했다.
이 담요란게 먼지투성이이다. 자주 밖에 가져가 먼지를 털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폐병걸리기 딱 좋다. 조심조심해서 담요를 폈다.
"자, 모두들 잠자리폈으면 잠잘 시간도 꽤 남았는데 간식이나 먹지."
방장의말에 보급담당이 바삐 움직인다. 비축해놓은 일부 간식을 소중히
꺼냈다. 이곳의 간식이래야 밖에 나가면 거들떠도 안보는거다. 하지만
여기서는 왜 이리 귀한건지.
오징어 다리 몇개하고, 과자 부스래기 몇개가 다과의 전부이다.
"오늘 들어온 신입들, 구체적으로 신고를 해봐."
이제 신고식이 시작되나. 그래도 내가 짬밥을 먹었으니 먼저 했다.
무릎꿇고 정자세로 앉아 인사를 했다.
"김문숙이라고 합니다. 죄명은 폭력입니다. 이번까지 별 3개입니다."
"음, 그래 . 어쩐지 냄새가 좀 난다 싶었지. 윗옷 벗어봐."
좀 의외였다. 윗옷을 벗어보라니.
"예?"
"아니 딴뜻은 아니고 뽀대좀 보려고 그래."
"아, 예."
나는 윗옷을 훌렁 벗고 브래지어 차림으로 앉았다.
"그것도."
아무리 여자앞이래지만 9명의 여자사이에서 가슴을 내놓자니 쑥스러웠다.
머뭇거리다 애라 모르겠다 하고 브래지어도 벗었다.
약간의 탄성이 나왔다. 내가 봐도 내 상체는 발달해있다. 웬만한 남자보다
좋아보인다. 더구나 애도 나아본적도 없고. 아직은 20대를 안넘겼으니.
"운동을 좀 해 본 모양이네. 주로 뭐했어?"
"태권도와 합기도는 합쳐서 5단입니다. 십팔기도 잠깐 해봤고."
"음, 어쩐지 처음부터 다르더라. 주로 어디에서 놀았나?"
"놀긴요. 그냥 젊은 혈기 참지 못해 몇대 쥐어박으면 문제생기고."
대충 넘어가려 했다. 내가 안산근처에서 놀았다는걸 얘기하면 아마 이 교도소내의
정보망을 통해 내 이력을 알아낼거다. 그러면 감방살긴 편해도 자칫 화를 부를수도
있다.
"흠, 그래. 윗옷 입어. 그 다음 너. 읊어봐"
간통년이 재빨리 자세를 잡고 소개를 했다.
"이지혜입니다. 처음 들어와봤고. 죄명은 간통입니다."
여기저기서 간통이라는 말에 웃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조용히 해. 이년들아. 그래 누구하고 붙었나?"
간통년은 얼굴이 벌개졌다.
"빨리 빨리 얘기해. 그래야 빵생활이 편해지니까."
옆에서 보던 보급이 얘기해줬다.
"집이 학교근처라 하숙을 쳤는데, 하숙생하고 눈이 맞아서"
"쯧쯧. 나쁜년. 젊은애 인생 망쳤겠구만. 그 학생 몇살인데?"
"군대갔다와서 복학해서 올해 25이래요."
"몇번이나 했나?"
순간 그녀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그냥,,"
"셀수가 없는 모양이지?"
모두들 와 하는 웃음 소리가 나왔다.
그순간 감방문을 세게 걷어차는 소리가 나왔다.
"뭐 하는거야? "
순찰을 돌던 담당이 한소리 질렀다.
"아,, 아닙니다. 신입이 새로 와서 몇가지 물어보다가 웃음이 나왔죠."
방장옆에서 알랑방귀 잘뀌는 년이 담당에게 얘기했다.
"아직 잠자리 들 시간이 남아 있으니, 뭐라고는 안하겠지만.
너무 시끄럽게 하지마. 내가 이방은 방장 얼굴봐서 사정 봐주는데니까."
사회에서나 여기서나 다 통하는게 있나보다.
담당이 가고 난 다음에 신고식이 계속되었다. 내 경험상 오늘 간통년이 밥으로
뽑힌것같다. 나야 큰 소동없이 지나갈것 같고.
"그래 몇번이나 했나? 한 백번?"
아무 소리가 나지 않는다.
"안 되겠네. 이년은 우리 법도를 알게 하기 위해 한따까리 해야겠네."
"야, 막내. 네가 나서라."
그러자 우리 오기전까지 뺑끼통 옆에 앉아있던 막내라는 여자애가 나섰다.
아직 어린게 한가닥 놀게 생겼다.
"이봐. 신입 나하고 팔씨름해서 이기면 죄가 감해지고 지면 혼날줄 알아.
이기면 1대고 지면 3대야"
나는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이 방은 아주 재미있는 방이군.
곧이어 간통년과 막내의 팔씨름이 벌어졌다. 그러나 결과는 물어볼것도 없다.
막내의 우스운 승리로 끝났다. 그러자 방장 따까리가 마치 검사가 형량을 선고하듯이
엄숙하게 발표를 했다.
"간통녀 지혜는 물볼기 3대에 처한다."
순간 방장이 근엄하게 쳐다보며 말했다.
"이봐. 둘다 엎드려 뻗쳐."
아니, 나까지. 나는 괜찮은줄 알았는데.
"신입끼리 동료애가 있어야 하니까, 둘이 같이 벌을 받는다.
대신 폭력년은 1대, 간통년은 3대다. 엎드려 뻗쳐."
으, 그냥 넘어간다 싶었더니. 하긴 저번에 들어올때보다 낫다. 그때는 자고 있는데
담요로 돌돌 말아서 개패듯 맞았으니.
둘은 잔말없이 엎드려 뻗쳤다. 그러자 막내가 갑자기 바지를 종아리 있는데까지 죽
벗겼다. 흠찟했다. 그러더니 먹고 있던 물을 엉덩이에 뿌렸다.
이게 물볼긴가 보구나.
"그래도 나은줄 알아. 이 비싼 물을 뿌렸으니까. 전에는 오줌을 뿌렸지만."
"자, 시작해라"
감방엔 없는게 없다지만, 설마 곤장이 있으려나 싶었는데, 어디서 준비했는지
마대자루 절반으로 자른걸 수건으로 돌돌 말아서 준비했다.아마 그래야 소리가 나지
않으리라.
막내가 마대자루를 쥐고 휘둘렀다. 나야 한대니까 눈 질끈 감고 맞았다.
퍽소리가 나는데, 그래도 이게 장난이 아니다.
"야, 이년은 운동을 해서인지 탄실하네."
뒤이어 간통녀의 엉덩이를 쳤다. 퍽하는 소리와 함께 옆으로 쓰러졌다.
"이년 엉덩이는 내가 봐도 먹음직 스럽네. 뽀얀게. 얼른 일어나"
간신히 일어난 간통년의 엉덩이에 다시 몽둥이가 내려쳐졌다. 이번엔 버틴다.
다시 한대가. 이번엔 또 픽 쓰러진다. 쓰러지면 그녀의 음부가 보였다.
내가 봐도 털이 많이 보인다. 아니나다를까.
"으메, 이년 털좀 보소. 엄청나네."
"저기에 자지가 처박히면 어디있는지 찾지도 못하겠네."
"이번주 목욕시간에 볼만하겠네"
한마디씩 거든다.
이번에는 막내옆에 있던 애가 몽둥이를 잡았다. 아, 일인당 1대, 일인당 3대구나.
어쩐지 쉽다 싶었지. 저 간통년 오늘 엎어져서 자겠군.
다시 몽둥이가 엉덩이로 내리쳐졌다. 맨 엉덩이에 맞는 기분은 이상야릇햇다.
하긴 고등학교때 선배에게도 이 비슷하게 맞은적이 있다.
선배앞에서 담배피다가 걸려서 친구 둘과 아랫도리 홀랑까고 맞은적이 있다.
나야 괜찮지만, 옆에 있는 간통년은 거의 죽을맛이다.
땀이 바닥에 떨어지고 눈물 콧물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때 간통년의 엉덩이 사이를 만지는 손이 하나 있다. 방장이다.
방장이 스물스물한 눈빛으로 간통녀의 엉덩이 사이를 만졌다. 그녀의 털 사이로
손을 넣고 만졌다.
"이년은 맞아도 좋은가보네. 무조건 벗겨놓으면 좋은 모양이네.
이 물 흐르는것 좀 보소."
이런, 방장이 내것도 만지면 큰일나는데. 나도 약간 메죠끼가 있어 이럴때 국물흐르는데.
추천106 비추천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