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자랑 썰 3. txt
내가 그 OO이랑 존나 친한데 얘랑 1학년 여름방학때부터 지금까지 붙어다닌다
같이 놀러도 자주 가고 뭐 사러 같이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고 축제때도 매일 같이 놀고 시간표도 같이 짜고 수업시간에 같이 앉고
밥도 같이 먹고 집에도 놀러 가고 과방같은데서 서로 기대서 자고 무릎에 누워서 자고 같이 놀러다니고
전람회같은데도 같이 다니고 크리스마스때도 놀고 추석때도 만나고 설날에도 만나고
매일 카톡하고 하니까 정말 여자친구있는줄 알고 쓱 떨어져 나가더라
내가 겪은 경험담중에 하나인데
교양때 어떤 여잘 만났는데 존나 이뻤다 내 스탈이었음
파트너 정해서 1:1 영어 토킹 10분씩 주는거에서 짝 되서 너무 좋아서 내가 존나 주둥이 털고
좀 친해지고 길에서 만났는데 내가 용기내서 인사하고 내가 밥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같이 밥 먹으러 갔음 근데 친구여자한테 카톡 계속 와서 잠깐 5분정도 카톡하고 급한 일 있다고 하고 씹으니까
카톡 15통 와 있고 삐진것 같았지만 씨발 어떻게 하라고
존나 고민하다가 친구여자한테 나 지금 여자랑 잘해보려고 삽질중 이렇게 카톡 보냈는데 보고 씹음 ㅡㅡ 더 좆같게
그니까 교양처자가 뭔 일 있냐고 물어봐서 일 없다고 그러고 계속 밥 먹었따
헤어지면서 번호 주고 받고 집 가면서부터 카톡하고 분위기 존나 좋앗다 아주 깨가 쏟아짐
근데 여기서부터 좆같아진게 페이스북 씨발 이 좆같은거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나도 한다고 친구하자 ㅋㅋ 이러면서 친구 맺음
집에 갈때까지 카톡하고 긴장햇는지 피곤해서 씻고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카톡 보내는데 어 씨발 답장이 없어
그리고 한 12시쯤에 답장 왔는데 전날이랑 뭔가 분위기가 달랐다 이모티콘도 없고 대화를 이끌어나갈
의지가 없어보여씀 그냥 보내는 말에 어 ㅋㅋ 그래 ㅋㅋ 글쎄 이정도
뭔가 꼬였다는걸 단박에 느끼고 생각해봤는데
친구여자랑 단 둘이 찍은 태그 걸린 수많은 사진 말고는 하룻밤 사이에 태도를 싹 바꿀 이유를 못 찾겠더라
사실 그 사진들 때문에 오랜만에 만나는 중고딩 친구들도 다 미친 발정난 새끼가 드디어 여자친구 생겼냐고 할 정도였으니까
다음 수업 시간 끝나고 그 여자한테 설명하려고 다가갔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휙 가버리더라
좆같았음 근데 더 좆같은건 친구여자도 살짝 나한테 삐져서 빡치게 굴고 좆같았음
여자 생기니까 자기 팽친다고 동생같다고 할 땐 언제고 무슨 동생을 여자친구 생긴다고 팽하냐고 찡찡댓음
결국 친구한테 애교 떨면서 미안하다 그러고 그 날 둘이 영화보고 왔음 씨발
여자는 가까이하되 너무 가까이 하지 마라 내 꼴남
같이 놀러도 자주 가고 뭐 사러 같이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고 축제때도 매일 같이 놀고 시간표도 같이 짜고 수업시간에 같이 앉고
밥도 같이 먹고 집에도 놀러 가고 과방같은데서 서로 기대서 자고 무릎에 누워서 자고 같이 놀러다니고
전람회같은데도 같이 다니고 크리스마스때도 놀고 추석때도 만나고 설날에도 만나고
매일 카톡하고 하니까 정말 여자친구있는줄 알고 쓱 떨어져 나가더라
내가 겪은 경험담중에 하나인데
교양때 어떤 여잘 만났는데 존나 이뻤다 내 스탈이었음
파트너 정해서 1:1 영어 토킹 10분씩 주는거에서 짝 되서 너무 좋아서 내가 존나 주둥이 털고
좀 친해지고 길에서 만났는데 내가 용기내서 인사하고 내가 밥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같이 밥 먹으러 갔음 근데 친구여자한테 카톡 계속 와서 잠깐 5분정도 카톡하고 급한 일 있다고 하고 씹으니까
카톡 15통 와 있고 삐진것 같았지만 씨발 어떻게 하라고
존나 고민하다가 친구여자한테 나 지금 여자랑 잘해보려고 삽질중 이렇게 카톡 보냈는데 보고 씹음 ㅡㅡ 더 좆같게
그니까 교양처자가 뭔 일 있냐고 물어봐서 일 없다고 그러고 계속 밥 먹었따
헤어지면서 번호 주고 받고 집 가면서부터 카톡하고 분위기 존나 좋앗다 아주 깨가 쏟아짐
근데 여기서부터 좆같아진게 페이스북 씨발 이 좆같은거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나도 한다고 친구하자 ㅋㅋ 이러면서 친구 맺음
집에 갈때까지 카톡하고 긴장햇는지 피곤해서 씻고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카톡 보내는데 어 씨발 답장이 없어
그리고 한 12시쯤에 답장 왔는데 전날이랑 뭔가 분위기가 달랐다 이모티콘도 없고 대화를 이끌어나갈
의지가 없어보여씀 그냥 보내는 말에 어 ㅋㅋ 그래 ㅋㅋ 글쎄 이정도
뭔가 꼬였다는걸 단박에 느끼고 생각해봤는데
친구여자랑 단 둘이 찍은 태그 걸린 수많은 사진 말고는 하룻밤 사이에 태도를 싹 바꿀 이유를 못 찾겠더라
사실 그 사진들 때문에 오랜만에 만나는 중고딩 친구들도 다 미친 발정난 새끼가 드디어 여자친구 생겼냐고 할 정도였으니까
다음 수업 시간 끝나고 그 여자한테 설명하려고 다가갔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휙 가버리더라
좆같았음 근데 더 좆같은건 친구여자도 살짝 나한테 삐져서 빡치게 굴고 좆같았음
여자 생기니까 자기 팽친다고 동생같다고 할 땐 언제고 무슨 동생을 여자친구 생긴다고 팽하냐고 찡찡댓음
결국 친구한테 애교 떨면서 미안하다 그러고 그 날 둘이 영화보고 왔음 씨발
여자는 가까이하되 너무 가까이 하지 마라 내 꼴남
추천112 비추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