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썰 난 니 엄마야! -에필로그
야썰 난 니 엄마야! -에필로그
어제 저녁 아들이 외박증을 받았다는 전화를 받고 오늘은 새벽부터 진욱이가 좋아하는 음식들 몇가지를 챙겨서
아들이 복무중인 군부대로 갔다. 멀리서 달려오는 아들. 몇 달 전에 봤을 때와는 사뭇 다른게 얼굴도 햇볕에 거
을렀는지 까매져 있었다. 진욱이 날보며 싱긋이 웃는다. 아들과 함께 군부대에서 약간 떨어진 시내로 가는 버스
를 타고 맨 뒷좌석에 앉았는데 아들녀석의 손이 치마 안쪽으로 들어와 나의 보지살을 유린한다. 난 그저 누가 보
지나 않을까 싶어 버스안 사람들을 살폈다. 버스가 도착하고 일어서는데 다리 사이로 애액이 흘러 내려 치마 아
래 발목까지 내려갔다. 난 누가 볼까 싶어 내리면서 얼른 닦아내었다. 아들녀석과 버스에서 내려 간곳은 버스정
류장 근처의 여관이었다. 전에도 몇번 들린적이 있었기에 주인집 사람이 웃으며 반겨준다. 아들은 집에서 가져
온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는 찬합을 한쪽으로 치었다. 난 이불을 펴고 이불 위에 누웠다. 아들은 내가 보는 앞에
서 군복을 벗었고 예전과 변화없는 발기된 그 우람한 자지를 한 손에 쥔채 나의 얼굴앞에 댄다. 난 한손으로 아
들의 기둥 뿌리를 한손으로 잡고 귀두에서부터 핥아나갔다.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뱉는 아들이다. 도저히 못 참
겠는지 아들 녀석이 날 엎드리게 하고서 뒤에서 부터 삽입해온다.
"아~ 아~ 지..진욱아.. 으응~ 하악~"
예전과 다른게 있다면 진욱이를 위해서 신음소리를 내질러야 한다는 거. 이렇게 진욱이는 점점 나에 대한 지나
친 집착 때문에 삐뚤어진 사랑으로 날 대했고 난 단지 진욱이의 흥분을 위해 상스러운 소리를 하며 신음소리를
내뱉어야 했다. 더이상 진욱이에게 있어서 난 엄마도, 예전에 말했던 사랑하는 여자도 아닌, 아들만을 위한 창
녀가 되어 버린 것이었다. 남편이 죽는 그날 술에 취해 남편의 영정 앞에서 날 유린했던 아들이다. 경찰은 재판
에 패소해서 앙심을 품은 조직 폭력배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난 범인이 누군지 조금은.. 아니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아이구, 진욱이 엄만 참 좋겠네. 이런 듬직한 아들도 있고."
진욱이와 함께 길을 나설때 하는 동네 아주머니들의 한마디. 하지만 그들은 매일 밤 침대에서 엄마의 보지에 그
리고 항문에 자신의 남성을 삽입한 채 괴성을 지르는 아들의 모습을 몰랐던 것이었다. 이렇게.. 엄마인 나의 몸
을 유린하는 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