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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의 숨결 - 13부

와이프는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분홍색 원피스에 하얀 미니 가디건을 걸치고 여러 가지 물건을 챙겨 나섰다 집사람을 택시에 태워 처갓집에 보내고 나서 사무실에 도착하니 시간은 8시 40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업무를 보며 오늘 처제와 무엇을 할지 이런 저런 궁리를 했다 내가 준비한 선물이 어떤 건지 알면 처제가 어떤 표정을 지을지 참으로 궁금했다 ‘처제와 어디로 갈까?’ ‘나이트가서 놀다가 집에 갈까?’ ‘근사한 저녁을 하고 드라이브를 하다 들어갈까’ 생각은 고리를 물고 늘어져 일에 집중할 수 없었다 우우웅..... 책상위에 올려둔 휴대폰이 한차례 진동하다 멈추었다 [잠시 나와서 전화받으세요...희연] 메시지 끝에 찍어놓은 낯익은 이음... 처제의 이름.... 폰을 들고 사무실 옆 휴게실로 갔다 담배를 피워 물고 전화를 기다렸다 담배가 타들어가며 파란 연기가 열어놓은 창밖으로 빨려나갔다 손에 쥔 휴대폰이 진동을 일으켰다 “저예요...형부”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처제의 목소리 아련한 그리움이 묻어나고 있었다 누구를 향한 그리움일까? “그래...어디야?” “집 정리하고 있어요...” “언제 나올 수 있어?” “음...5시쯤...쇼핑 좀 하고 갈께요” “쇼핑?” “네...이것 저것 살게 있어요” “그럼 나중에 나올때 전화해..데릴러 갈게” “네...형부....그 때 전화할께요” 전화를 끊은 후 담배를 비벼끈 다음 처제의 모습을 더 올렸다 오늘 어떤 모습을 하고 나올지..궁금했다 내가 늘 보아 온 처제의 모습은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것들은 자연스레 타고날 수도 있도 후에 형성될 수도 있다 하지만 처제의 나이가 30인 것을 감안하면 아마 타고난 것일 것이다 옷을 하나 입어도 우아해 보였고 손짓 하나 말 하나에 기품이 흘러넘쳤다 집사람이 귀엽고 여성스럽고 새침때기인 것을 생각하면 어찌 자매의 기질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오늘 처제는 집에서 밤을 보낼 것이다 나에게 옷이 벗겨질 것이고 팬티가 내려질 것이며 온 몸이 내 손 아래에서 흐느끼게 될 것이다 아랫도리가 후끈 달아왔다 피식.... 입가에 웃음이 나왔다 머리를 흔들고 사무실에 돌아갔다 여섯시가 않되어 거래처 간다는 핑계를 대고 퇴근했다 서둘러 차를 몰아 5시 30분경 아파트에 도착했다 잠시 집을 정리하고 티테이블을 배란다에 놓아두고 아로마 향을 집안 구석 구석 뿌렸다 샤워를 한 후 잠시 쉬고 있으니 처제에게 전화가 왔다 두근 두근 가슴이 두근거렸다 “어디예요?...형부” “집이야....” “네....쇼핑하고 조금 있다 나갈꺼예요” “그래..지금 나갈게” “네...운전 조심하세요” 차를 몰고 처제가 쇼핑하고 나올 백화점 앞으로 향했다 운전하는 도중 가슴이 두근거렸다 왜일까? 이미 나에게 몸을 허락한 처제인데... 다시 손을 뻗친다 하여 거부할 처제가 아닌데... 왜 이리 가슴이 떨렸을까? 첫 데이트에 나가는 듯한 두근거림.... 잠시 주차를 하고 서성거리니 현관으로 걸어나오는 처제가 보였다 눈이 휘둥그래졌다 처제는 발목위까지 내려오는 남청색 개량한복 치마를 입고 위에는 적갈색 긴 저고리를 받쳐입었다 손에는 여러개의 쇼핑백을 들고 있었다 여름이 다가지 않아 무더웠지만 처제의 모습은 유별나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아한 기품이 느껴졌다 처제는 쇼핑백을 발밑에 내려놓고 좌우를 두리번거리더니 나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었다 처제에게 다가갔다 “뭘..이렇게 많이 샀어?” “많이 산거 아니야...부피가 크서 그렇지 많은거 아니예요” 처제가 입을 가리며 웃었다 부드럽게 휘어진 진홍색 소매자락이 아름다워보였다 처제를 처음 안은 날 하고 나왔던 그 귀걸이가 흔들거렸다 저고리 가슴은 조금 깊게 패였는데 조금은 아찔해 보였다 하지만 그것을 가리기라도 한 듯이 착용한 목걸이는 초승달 모양의 팬던트를 매달고 있었다 “형부....무얼 응큼하게 봐요?” 멋쩍게 웃었다 쇼핑백을 집어 들고 처제와 걸었다 트렁크 앞에 쇼핑백을 내려 놓고 조수석을 열었다 처제가 생긋 웃었다 사르륵..... 비단으로 만들어진 듯 한 개량한복이 접히는 소리가 들리며 처제는 우아하고 날씬한 몸을 조수석에 실었다 차 문을 닫고 트렁크 문을 연 후 쇼핑백을 실었다 ‘저...저것...’ 이틀 전 처제를 위해 준비하며 밤이슬을 맞아야했던 선물이 이쁘게 포장된 채 트렁크에 실려있는게 눈에 들어왔다 처제의 쇼핑백 중 헐렁한 것을 골라 내 선물을 담고 트렁크를 내리고 운전석으로 갔다 차 안은 비교적 넓어 처제가 앉아있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처제는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무플위에 두 손을 맞잡고 앉아있었다 치마는 무릎을 덮어 내려 장단지에서 부드럽게 휘어진 치맛자락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넓게 퍼져있었다 상체를 처제에게 기울였다 처제가 빤히 바라보았다 시트밸트를 잡아당겼다 내 손의 궤적이 지나가며 저고리의 감촉과 브라로 감싼 처제가슴의 느낌이 생생히 전달되었다 철컥 안전벨트가 물리자 난 몸을 바로했다 “여전히 짖궂어요....형부는...” 처제가 빨간 입술을 벌리며 하얀 치아를 내보였다 안전벨트를 채우며 내 손이 일부러 자신의 가슴앞을 스치고 지난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처제를 향해 미소지으며 차를 출발시켰다 “어디로 갈까?” “음....아파트가긴 이르니 어디 까페라도 가요...조용한 곳에.” 처제의 얼굴이 언뜻 붉어지는 듯 했다 차는 얼마후 교외로 빠져나왔다 한동안 해안길을 딸라 달리니 멀리서 풍차처럼 지어놓은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저기 어때?...” “좋은..곳?” “부르기 전엔 오지 않지...” 처제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차는 잠시후 미끄러지듯 건물의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건물 곳곳에 오래된 골동품으로 치장되어 아취를 느끼고 했고 나무로 만들어진 계단은 오래된 듯하여 밝아 올라갈 때 마다 삐걱거렸다 2층 창가로 올라가 바닷가가 훤히 보이는 자리를 잡았다 커피를 시킨 후 잠시 기다리니 종업원이 커피를 내려놓고 사라졌다 이제 밖에서는 우리가 보이지 않으리라 커텐은 바닥까지 내려와 우리가 앉은 자리를 가렸다 자리에서 일어나 처제옆으로 다가가니 처제는 묵묵히 몸을 들어 안쪽으로 옮겨갔다 처제가 커피를 들어 입으로 가져갔다 빨간 립스틱을 멋을 부린 처제의 입술이 벌어지며 목을 축였다 처제는 다리를 조금 벌리고 앉아 발과 발 사이가 다리 하나 들어갈 공간이 비어있었다 “처제...많이 보고싶었어” “형부는 참......내가 멀리 있는것도 아닌데....” 처제가 나를 보더니 웃었다 내가 고개를 저었다 “어쩔 수 없잖아....보고 싶다고 연락을 할 수 있는 형편은 아니잖아” 처제가 손을 뻗어 내 얼굴을 만졌다 행여나 먼지라도 날릴까 조심스러웠다 “많이 야위었군요......언니....많이 사랑해 주었나봐요” 흠칫..... “언니....사랑해주세요....저처럼.....” 처제가 몸을 기울여 왔다 저고리 앞섶이 벌어지며 은색 브라 레이스가 보였다 처제는 내 눈 앞에서 날 바라보았다 “난 이렇게 형부 만나기만 해도 좋은걸요...” 처제의 손은 내 입가에 닿았다 멀어져 갔다 커피잔을 들어 다시 입으로 가져갔다 스으윽..... 처제의 발 사이로 내 발을 들이밀었다 하얀 스타킹의 까칠한 감촉이 시원하게 자극해왔다 처제는 발과 발 사이의 간격을 좀 더 넓혀주었다 내 발은 정강이까지 들어가고서야 멈추었다 손을 들어 처제의 치마 위로 올렸다 고급스러운 질감이 느껴졌다 천천히 그 위를 스치듯이 위로 달려갔다 커피를 들어올렸던 손은 처제의 가슴 근처에서 멈추었다 날 보는 처제의 눈.....붉은 입술..... 한 손을 돌려 처제의 어깨를 잡고 내게로 끌어당겼다 탁.... 처제는 커피잔을 티테이블에 내려놓으며 안겨왔다 내 팔에 와닿은 처제의 가슴.... 대단히 부드럽게 느껴지는 브라.... 처제는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치마 위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내 손을 잡았다 그 손을 들더니 자신의 앞섶으로 가져갔다 처제의 손이 떨렸다 내려깐 눈썹도 덜리고 있었다 손은 정확히 앞섶의 단추에 닿았다 처제의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내 어깨에 기댄채 형부의 손을 자신의 가슴 앞섶에 내려놓았으니 흥분되었을 것이다 내 손가락이 가늘게 떨렸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듯 했다 이미 한 번은 벗긴 처제가 아닌가? 그런데도 이렇게 두근거리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앞섶의 단추는 쉽게 풀어졌다 처제가 어깨를 기댄 탓에 단추가 하나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저고리는 상상 이상으로 벌어졌다 은색 브라.........실크로 만든 듯 윤기가 나고 있었다 그 안에 숨어 있는 처제의 가슴.... 처제의 유두가 브라 위로 도드라진 것이 보였다 처제는 눈을 감으며 내 손을 꼭 잡았다 물컹.... “으음.........” 손 안 가득히 잡혀든 처제의 가슴 부드러운 실크 브라의 질감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욕망이 무럭 무럭 솟아올랐다 한 손 가득히 잡힌 처제의 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었다 풀어주기를 반복했다 “처제.....” “하음...형부.....” 처제의 손이 아래로 떨어지며 목이 위로 들렸다 가늘게 벌어지는 입술.... 그 사이를 비집고 새어나오는 흐린 신음소리..... “집에 자고 갈거라 했지?” “네...하아....혀..형부” “너무 못살게 굴지 말라 했지?” “그..그래요...” “여긴 사람들도 있어........” “흐윽..........형부.....날 또.....놀리는 군요....하아” 처제의 가슴을 애무하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부드러운 브라와 가슴은 내 손아귀에서 형체를 잃고 제 멋대로 튀틀려갔다 커텐을 쳤다고는 하나 누가 그 앞을 지나갈 지는 모를 일이었다 미리 처제에게 언질을 준 것이었다 지금부터 처제를 애무할테니 큰 신음소리 내면 않된다는.... “하악......하아.....” 브라의 컵을 젖히고 그 속으로 손을 들이 밀었다 처제가 급히 내 손을 잡았다 “혀..형부....너무 자극하지...하음.....말아요....” “더 못살게 굴고 싶어” “시..싫어....이런 모습....다른 사람에게...하윽.....보이기 싫어요” “집으로 갈까?” “하음...너무 빨라요” 브라 속으로 파고든 가슴은 그녀의 가슴을 마음껏 헤집고 다녔다 처제의 두 다리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흥분으로 떨고 있었다 신음소리는 절로 나오는데 제어해야 하니 내 손에 집중하지도 그렇다고 날 거부하지도 못할 어정쩡한 상황에 빠져든 것이었다 “키스할까?” “여..여기선 싫어요.....하음...나...나중에......하아” 처제가 두 팔을 뻗어 날 안아오며 내 얼굴을 날 자신의 가슴팍에 가두었다 또 다른 젖가슴의 감촉이 턱 아래로 와 닿았다 처제의 들릴 듯 말 듯 숨을 죽이며 내는 신음소리 그것은 내게 또다른 흥분을 가져다 주었다 난 처제에게서 큰 신음소리를 내게 하고 싶었다 “혀...형부....하아.....나 좋아해요?” “.........” “하아...혀..형부......처제는.....하아..형부” 손을 뻗어 저고리 단추 하나를 더 풀었다 두 손으로 저고리 앞섶을 벌렸다 활짝 드러난 가슴.... 브라에 가슴을 가린 채 처제는 애처롭게 떨고 있었다 “하아....이러지.... 말래두.......하아...형부” 처제의 저항은 말 뿐이었다 내가 브라의 컵을 위로 밀러올려도 처제는 손으로 막거나 하지 않았다 다만 몸을 뒤로 묻으며 머리를 뒤로 기댔다 “여기서.....어쩔려구?......혀..형부...하아...” 크지 않은 신음소리 누가 들을새라 가늘게 신음소리 내며 이야기 하는 처제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옷을 벗겨버릴 만큼 요염했다 와락.... “흡......하아.....혀..형부.....” 갑자기 내 손이 처제의 두 가슴을 거칠게 움켜쥐었다 처제는 머리를 등받이로 젖히며 손으로 입을 막았다 하지만 손가락 사이로 흘러 나오는 신음소리까지는 어쩔 수 없었다 내 입술에서 혀가 길게 나와 처제의 가슴위 포도알을 핧아 갔다 부르르....... “하아..........흐음....하아.......혀..형부” 처제가 목을 감아 끌어당겼다 그리고 처제의 한족 발이 들리며 올라와 위자 위를 딛었다 자연히 벌어지는 다리.... 내 물건을 폭풍맞은 듯 끄덕대기 시작했다 바지의 지퍼를 열지 않아 벽에 막힌 물건은 틈새를 찾지 못해 요동치고 있었다 심장은 거칠 것 없이 뛰기 시작했다 ‘누가 본다면....?’ 그 생각이 지나갈 수록 알 수 없는 기이한 흥분이 온 몸을 훓고 지나갔다 남청색 개량 한복 치마가 쫘악 펴졌다 바로 앞이라면 처제의 팬티가 보였으리라 “흐윽.........아...아파...형부” 돌연 처제가 내 머리카락을 거칠게 움켜쥐었다 내가 이로 포도알을 깨물어 위로 들어올린 탓이었다 포도알이 위로 늘어지면서 처제가 작은 비명을 토했다 여기가 까페가 아니었다면 큰 신음소리가 났으리라...... 얼굴을 들어 처제에게 다가갔다 손으로 처제의 무릎을 쓰다 듬다 다리 사이를 파고 들었다 처제는 날 바라보며 목을 뒤로 젖혔다 “하아.....형부......” 내 손이 하얀 스타킬 위로 물결치듯 떨림을 만들어내며 거슬러 올라갔다 치마가 들쳐지고 하얀 속치마가 서로 색깔을 섞은 채 내 손을 따라 위로 말려갔다 눈부시게 하얀 속치마와 스타킹...... 지금 처제는 소파 등받이에 몸을 기댄채 저고리의 앞섶이 활짝 벌어진 데다 브라의 컵은 위로 밀려 올라가 봉긋한 가슴이 얼떡이고 있었고 다리 하나는 바닥에 또 하나는 소파를 딛은 채 치마가 다리 사이로 파고든 내 손에 점점 위로 걷혀져 올라가고 있었다 부르르 내 등에서 소름 한 줄기가 스쳐 지나갔다 흥분이 고조되기 시작하며 저절로 몸이 떨린 것이었다 “하음.....아아....형부...아음....“ 하얀 빛을 발하며 나타나는 스타킹...늘씬한 다리.....축축히 젖었을 그 곳 그 음란한 자태를 무엇으로 표현한단 말인가? 스타킹이 끝나는 허벅지에 이르러 멈추었다 그리고 다시 깊숙이 전진을 시작했다 부르르........ 처제가 몸을 떨었다 내 손가락 끝에 처제의 팬티 끝이 닿은 거였다 거기서 조금만 옆으로 움직이면 처제의 그 곳에 닿으리라 이미 그 곳은 열락에 젖었을 것이 분명했다 가슴이 쿵쾅쿵쾅 뛰며 내 물건은 무섭게 발기했다 “하아......형부......” 처제는 이제 한 손으로 내 목을 안고 한 손으로 내 가슴을 잡은채 밀어내려 했다 내 손이 그녀의 그 곳에 닿는 순간..... 뜨거운 열기가 손가락에 느껴지는 그 순간 처제는 내 가슴을 밀치려 하던 손을 뻗어 내 손을 잡았고 바닥에 닿았던 발이 위로 올라와 소파를 딛으며 두 다리를 힘껏 조였다 치마와 속치마가 서로 섞이며 허벅지 가운데로 모여들었다 ‘으으..........“ 내 입속이 바짝 타들어갔다 하얀 속치마와 남청색 치맛자락이 아래 위로 물결치듯 움직이며 모여든 광경에 견딜 수 없는 희열이 밀려왔다 투명한 속치마..물건을 갖다 대면 그대로 투영되어 버릴 듯한 그 감촉은 쉴 사이 없이 끄덕이던 내 물건 끝으로 끝내 애액 한 방울을 토해내게 만들었다 “하아...하아...형부...” 그리고 내 목을 안았던 손을 내려 내 가슴을 짚었다 더 이상은 허락하지 않겠다는 의사였다 처제가 달아오른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스으윽...... 처제의 그 곳에 닿은 손가락이 슬며시 움직였다 “하아.......” 처제가 목을 뒤로 젖혔다 돌아왔다 가슴이 출렁거렸고.....내 손을 잡은 처제의 손에 더욱 힘을 주었다 “정말......하아....형부,,,,,” 내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조금만....더.....” “시..싫어.....하아...형부” 아직 보지 않은 팬티가 이미 젖었음을 손가락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꾸욱........ 손가락을 곤두세워 깊숙이 찔러갔다 팬티로 인해 진입할 수 없었으나 아마 처제의 그 곳은 힘을 주어 누른 손가락으로 인해 속살 안으로 조금 접혀 들어갔을 것이다 입속으로 침이 삼켜졌다 “하아....” 처제의 목이 다시 뒤로 꺽였다 처제의 은밀한 속살이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축축히 젖어버린 느낌..팬티는 이제 속살 사이로 흘러내리는 애액으로 흠뻑 적시리라 지이익..... 팬티를 사이에 두고 속살을 파고든 손가락은 거시서 아래로 긁어내렸다 “하악.........형부..” 손가락이 다시 팬티를 파고들며 축축한 느낌이 손틉에 묻어났다 지극히 농염한 자극이었다 마음것 신음할 수 없는 까페에서 처제는 겨우 겨우 신음을 참아가며 나에게 희롱당하고 있었다 주위는 이제 완연히 어둠이 내렸다 멀리 보이던 바닷가는 방조제의 가로등 불빛을 받아 반작거리고 있었다 처제는 내 손가락이 힘을 싣고 움직일 때마다 목을 뒤로 젖혔다 돌아오길 반복하며 입에서 단내를 풍겼다 붉은 입술은 벌어져 다물어질 줄을 몰랐고 거기서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는 가늘고 길게 여운을 남기고 있었다 밀폐된 공간은 두 사람의 야릇하고 음란한 치태에 분노하고 있었다 빙글빙글...... 손가락은 처제의 속살 한 점에서 멈춘채 힘을 주어 좌우로 회전했다 처제가 눈을 치켜뜨며 입을 막았다 맑은 두 눈엔 이미 쾌락과 부끄러움을 동반한 복잡한 빛이 더 올랐다 “흐윽.........” 그에 따라 처제의 팬티 역시 더욱 더 많은 애액을 머금더니 이제 더 이상 막을 수 없게 된 것인지 팬티가 순식간에 적셔짐이 느껴졌다 “혀....형부..하악........” 날 부르는 처제의 목소리가 무던히도 떨리고 있었다 “팬티...무슨 색이야?......처제...” “...하아....은색...............하아” 처제가 가늘게 말했다 “확인하고 싶어....치마 걷어서.....처제” “하아....싫어....나..나중에.......하아.....” 처제가 도리질 쳤다 자신의 치마를 다 걷어 팬티를 보겠다니 그곳이 지금 얼마나 젖어있는데...... 그 부끄러운 꼴을 형부에게 보여준단 말인가? 아파트도 아닌 이 곳에서..... 처제는 수치심과 열락으로 몸을 떠는 듯 했다 “자세히 보고 싶어.....처제의 속살.......” “나..나중에....하아.......혀..형부” 무서운 흥분이 뇌리를 타고 흘렀다 까페에서 처제의 젖어버린 팬티를 벗기고 싶었다 그리고 처제의 젖어버린 속살을 자세히 바라보고 싶었다 거기까지 생각이 이르자 내 물건이 폭발할 듯 부풀어 올랐다 “팬티 벗길께......처제....” “하악..안..않돼.....그럴순.....마.말도..하아.....” 처제는 이런 곳에서 팬티가 벗겨진 다는 게 몹시 부끄러웠을 것이다 처제는 내 목을 끌어않고 꽉 끌어안더니 얼굴을 내 뒷머리에 부대끼며 흐느꼈다 찌익.... 속살을 팬티 위로 헤집던 손가락에 하나의 손가락이 더하며 팬티와 함께 속살을 잡아 꼬집었다 “흐윽.....하악.......혀..형부..제발....” 처제의 가는 신음소리.....크게 낼 수 없는 신음소리가 내 귀에 울려퍼졌다 자신의 속살을 꼬집는 손가락에 오금이 저린 듯 몸이 덜덜 떨렸다 처제의 두 무릎이 벌어지며 치마와 속치마가 화악하고 아랫배로 밀려 내렸다 남청색 치맛자락과 하얀 속치마가 서로 섞여 밀려 내려가는 광겯 참으로 음란해 보였다 아직도 난 젖어버린 팬티를 벗겨 속살을 확인하지 못했다 팬티를 사이에 두고 내가 처제를 상대로 벌이는 유희는 끝이 날 줄 몰랐다 둘 다 흥분이 고조되고 있었으나 어느 누구도 큰 소리를 낼 수 없었다 꾸욱.... 두 손가락이 처제의 속살을 눌렀다 그냥 누른게 아니라 좌우로 거칠게 비비며 누른 것이었다 “하아.....그..그만.....형부...하악” 처제는 눈을 하얗게 지켜떴다 눈가에 큰 떨림을 보이더니....머리를 크게 도리질 쳤다 스으윽..... 손가락을 위로 밀고 올라갔다 힘을 한 것 실어서 팬티 끝까지 올라갔다 손가락엔 속살의 감촉, 그 주위의 숲의 느낌...그리고 맨살의 촉감을 한데 아우르며 처제의 팬티 라인까지 올라갔다 니머지 손이 뒤 따르며 팬티 라인을 잡았다 처제를 보았다 흥분과 부끄러움이 범벅이 된 눈을 가만히 쳐다 보았다 “하아......혀,....형부.......” 처제의 팬티가 내 손에 잡혀 내려오기 시작했다 팬티 속에 걸린 손가락으로 처제의 아랫배와 수풀 그리고 축축히 젖은 속살의 감촉이 거꾸로 전해져왔다 팬티는 처제의 속살까지 내려왔다. 반쯤 벗겨진 팬티 위로 처제의 수풀이 삐져나왔다 “하아......혀....형부.....” 손은 더 이상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대신, 내 손가락은 처제의 애액에 젖어 미끈해진 여린 속살 사이로 파고들었다 “학......하아.......또...날......” 처제의 목은 뒤로 꺽이며 엉덩이가 들렸다 놓였다 소파가 그 진동을 이기지 못해 삐걱거리며 비명을 질렀다 ‘누가...들었을까?’ 삐걱거린 소음...누가 듣기라도 했다면... 들켰을까 하는 마음에 또 다른 흥분이 치밀어 올랐다 손가락은 자유롭게 처제의 속살을 음미하며 헤집었다 흘러내리는 애액은 팬티를 흠뻑 적시고도 모자라 속치마를 적신 듯했고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아마 치마까지 젖게 되리라.... 손가락은 깊숙이 전진해 들어가 낚시 바늘처럼 손가락 마디를 접어 속살의 벽을 긁어 올렸다 “하아...흐윽....이제.....그..그만......” 소파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무릎을 세워 앉은 처제는 팬티가 반쯤 벗겨진 채 내 손가락에 철저히 농락당하고 있었다 아파트에 돌아갈 만큼 밤은 아직 깊지 않았다 시간은 이제 9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To be continued.From Lee &amp; Hye Forever.<a href="/cdn-cgi/l/email-protection#61120e0c040500185158210c120f4f020e0c"><span class="__cf_email__" data-cfemail="097a66646c6d6870393049647a67276a6664">[email&#160;protected]</sp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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