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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의 숨결 - 18부

처제는 두 자리로 허리를 감아왔다 문어의 흡반 처럼 달라붙더니 음부를 바짝 조인 채 자꾸만 밑으로 내려가려 율동하고 있었다 “하아....하아.....형부...” 성기의 일부가 처제의 질 속으로 사라져 버린 듯 했다 질 안에서 조여오는 힘에 성기가 마치 잘려나갈 듯 아파왔다 “아아....형부....더....하아....” 한 팔로 처제의 목을 안고 손으로 처제의 머리카락을 쓸어올렸다 허리를 감은 처제의 다리를 풀게 하고는 처제와 내 다리를 서로 엇걸었다 장단지가 꽉 물리며 성기가 탄력을 받아갔다 “하아....학......” 처제의 숨결이 내 얼굴 앞에서 물결 쳤다 성기는 처제의 질 속 끝가지 차 올랐다 박아대는 압력과 두 다리가 엇걸린 탓에 처제의 질은 활짝 벌려졌고 그로 인해 더욱 깊숙이 성기가 밀려갔다 “하악.....하아......” 처제의 입이 한껏 벌어지며 신음했다 “하아....하악.....형부....” “좋아?....처제” “그..그래요...하악......하아....” 처제의 질을 박아댈 때마다 성기의 끝에 지 스팟이 닿았다 떨어졌다 살과 살, 벼와 뼈가 맞부딪치며 아파왔고 아픔이 더할 수록 처제는 더욱 흐느꼈다 “하악.....하아.....하아....” “처제...신음은 언니보다 좋아” “하악.....그..그런....저....정말?..하아” “그래....” 엇걸린 다리를 풀고 쭉 뻗은 채 옆으로 몸을 굴렸다 서로 마주보며 누운 자세로 내 다리 하나를 처제의 허벅지 아래로 밀어 넣었다 “하아...형부...뭐 할려고?..하아” 나머지 다리는 처제의 다리 사이로 집어 넣었다 서로 마주 본 채 누워 시트에 닿은 처제의 다리 사이로 내 다리가 조여들어간 상태.... 이 상태에선 정상위에선 불편한 여자의 가스을 마음껏 애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 가슴과 처제의 가슴사이가 자연히 벌어졌다 성기를 들어 처제의 음부에 대고 다시 위로 쳐 올렸다 질 속에 성기가 박혀 들어가자 처제는 머리 젖히며 흐느꼈다 흘러 내린 머리카락이 처제의 이마와 눈을 가리며 흩어졌다 “하악......하아......” 처제의 하늘색 브라가 쾌감을 참지 못해 흔들거리고 있었다 천정을 본 어깨 브라의 스트랩을 내리자 블라우스 사이로 처제의 젖무덤이 들어났다 한입에 베어 물고 거칠게 빨았다 “하윽......하아....하아..” 처제의 엉덩이를 부여 잡고 앞으로 거칠게 당기며 손가락으로 처제의 엉덩이 잘라진 틈으로 쓸어갔다 “흐윽....하아....” 어딜 닿았음일까? 처제의 몸이 간지러운 듯 비틀렸다 “하악...그..그러지..마요.....시..싫어.....하윽.......” 여자의 질 속에 결함한 채 엉덩이를 무섭게 잡아 주면 여자의 흥분은 플러스 알파가 된다 처제가 느끼는 쾌감 역시 그러할 터였다 처제의 가슴에 내 타액으로 번들거렸고 이로 유두를 깨물며 비틀었다 “흐윽.....하윽......” 질 속을 파고든 성기는 끊임없이 진퇴를 반복하며 질 속을 헤집었고 처제의 가슴은 내 입에서 토라질 듯 희롱당해 갔다 내 엉덩이는 뒤로 빠졌다 앞으로 한 껏 밀어 올리며 처제의 질 속을 파고들기에 바빴다 “흐윽....하윽....하아......” “처제 언제나 내게 안길거지?” “하윽........그..그래요....혀..형부.......” “정말이지?...” 잠시 가슴을 빨던 입술을 멈추고 처제를 보며 물었다 처제는 말이 없이 격렬한 신음소리로 대신하였다 손을 들어 한 족 브라의 컵을 완전히 내려 버렸다 한 손으로 브라를 잡아 주먹을 쥐듯 꽈악 움켜쥐었다 “하윽.......하아.....” 그 사이로 처제의 포도알 같이 곤두 선 유두가 튀어 올랐다 엄지 손가락으로 유두를 이리 저리 굴리다 튕겼다 “하악......하아........” 처제의 질이 수축하며 성기의 진입을 방해 했다 성기의 끝이 밀리며 아파왔다 처제의 흥분이 절정에 도달 한다는 증거였다 여기서 후퇴하면 남자의 자격이 없으리라.. 아픔을 무릎쓰고 힘차게 창을 찌르듯 무찔러갔다 “하악........하아...” 처제의 머리가 도리질을 하며 시트에 닿은 입술이 벌어져 달뜬 신음을 토했다 “하윽....하아.......” 몸을 풀었다 처제의 몸에서 벗어나 처제를 내려다 보니 눈을 거의 감은 채 허덕이고 있었다 허리를 잡아 돌렸다 처제가 몸을 세우더니 두 무릎과 손으로 무릎을 지탱하자 둔부가 들렸다 엉덩이를 두 손에 나누어 쥐고 벌렸다 “흐윽......형부......” 처제의 엉덩이를 가볍게 쓰다듬은 후 손가락으로 엉덩이에서 음부까지 훓어주었다 그리고 성기를 잡아 엉덩이 갈라진 틈의 시작부분부터 밑으로 주욱 긇어갔다 “하악.....하아....혀..형부...대체....하아” 처제가 머리를 저으며 흐느꼈다 성기가 처제의 질에 닿자 가는 허리를 잡고 그대로 앞으로 밀어버렸다 “하악......” 강렬한 조임....정상위보다 더한 조임이 전해졌다 처제의 몸이 튕기듯 앞으로 나가 무너질 듯 했다 두 손으로 시트를 짚고 휘어 감으며 흐느꼈다 “하윽.......아아.....하악....” 허리를 잡은 손을 앞으로 돌려 처제의 가슴을 잡아 쥐어짜듯이 힘을 가하며 흔들었다 처제의 머리가 밑으로 내려 앉으며 급격한 신음을 울리기 시작했다 “학....하아.......하아....” 내 성기를 조여오는 아픔....아까보다 더한 조임이 계속되자 터질 듯이 아파왔다 가슴의 손을 풀고 처제의 블라우스를 어깨 아래로 내렸다 하얀 목덜미와 어깨 윤곽이 그대로 드러난 처제의 모습이었다 “하아...하아....하윽......” 처제는 둔부를 미칠 듯이 흔들어 댔다 뒤로 박혀든 성기에서 오는 쾌락을 이기지 못한 듯 흔들고 있으니 내 성기가 이리저리 밀리며 빠질 듯 했다 내 성기 위로부터 강렬하게 조여지는 느낌이 전해졌다 사정이 임박한 것이었다 성기를 있는 힘껏 조이며 그 상태를 유지했다 “하암....하아.....형부.........” 성기를 다시 빼고 처제를 반듯이 눞혔다 몸을 실어 한 팔로 처제의 머릴 베고 성기를 다시 질 속으로 깊숙이 삽입했다 한강처럼 젖어내린 음부였음에도 내 성기가 들어갈 때 느겨지는 약간의 저항감.... “하아.....아......하음..” 한 손을 처제의 허리 밑으로 집어 넣었다 처제가 잠시 허릴 들어주자 그 때도 쉬지 않고 내 성기가 물레방아 돌 듯이 박아갔다 “하윽.......흑.......” 손은 처제의 허리 밑에 깔려버렸다 조금씩 손을 움직여 처제의 엉덩이까지 이르자 손바닥을 펴며 한껏 움켜쥐었다 그리고 힘차게 성기를 밑으로 위로 쳐 올렸다 “하악.....하음....아아......” 위로는 내려 박히는 내 성기로 인해 가라앉으려는 엉덩이를 손바닥이 받히고 잇으니 내 성기는 쉽게 지스팟까지 닿아 자극하기 시작했다 “하악....하아...” 처제는 곧 절정에 오를 것 같았다 성기를 조여대는 힘이 무섭게 팽창하더니 풀리기를 반복했다 마치 성기가 부드러운 육질의 틈새에서 밀려나는 느낌..그리고 성기 주위를 가득 메워오는 애액,.... 절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아.....학.....하음.....” 날 끌어앉은 처제의 두 팔은 풀릴 줄을 몰랐다 두 번이나 그런 느낌이 지나고 최후의 조임이 전해졌다 역시나 내 성기가 밀려나 빠져버린 듯한 느낌..... 모든 동작을 멈춘 채 처제는 엉덩이를 한 껏 치켜 올린채 질 속을 조이기만 했다 처제의 질 속에서 무엇인가 쏴하고 밀려 내려오는 느낌... “하악.........” 한 마디 격렬한 신음을 끝으로 처제는 벌린 입술을 다물지 못한채 눈썹을 찡그리며 숨을 참았다 엉덩이가 부들 부들 떨렸다 “하아....아아.....” 처제의 엉덩이가 받힌 손바닥과 함께 시트로 내려 앉았다 적막이 감돌며 오직 처제와 내가 내쉬는 숨가쁜 숨소리만 들려왔다 저녁에 만나 까페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길에, 거실과 침실, 욕실로 이어진 긴 희롱에 이어 마침내 처제는 내 성기와 결함한 채 사정을 한 것이었다 처제는 움직일 줄 몰랐다 질 속에 내 성기를 가둔 채 가만히 내 몸을 쓰다듬으며 절정을 여운을 걷어 내고 있었다 “하아....형부........” “처제....” 처제가 얼굴을 들어 입을 맞추었다 “아무 말.....마세요...그냥 이대로....이대로......” 내가 몸을 뒤짚자 처제가 그대로 내 위로 올라와 가슴을 얼굴에 묻었다 붉게 달아올랐던 볼엔 아직도 그 열기가 남아 정사의 흔적을 말해주고 있었다 “형부......나..언제나 형부꺼죠?” “그래.....” 처제는 고개를 들어 머리를 뒤로 쓸어 넘겼다 “맞아요...희연이는 형부꺼에요........늘..언제나...어디에 있어도......” “...........” 누가 들으면 갓 섹스를 누눈 연인이 나누는 정담이라고 생각할 터였다 하지만, 내겐 그 의미가 이상했다 말꼬리를 흐리며 고개를 떨구는 처제의 모습은 실로 이해하기 어려우리만큼 슬픔에 가득차 있었다 “왜 그래?..처제답지 않게?.....무슨..일 있는거야?” “아뇨...그런거 없어요......” 다시 고개를 들어 나를 내려다 보는 처제의 눈가에 이슬이 맺혀 잇었다 “무슨 일 있구나....이야기 해봐” 도리 도리...... “나중에.....나중에......다..........희연이는 형부를 정말 사랑해요” “.............” 처제는 다시 고개를 묻고 이야기를 잇지 않았다 가만히 손을 들어 처제의 등을 쓰다듬었다 불길하다....이 느낌......집사람과 동서에게 들킬 일은 없다 그럴 가능성이 손톱이라도 발견되면 처제와의 약속은 잡지도 않았다 처제와의 연락도 메일이나 사무실 전화로만 했었다 그만큼 조심하며 일처리를 해 왔다 처제의 머리는 그 기품만큼이나 뛰어나 꼬투리를 잡힐 만큼 어리석지 않았다 그런데도 마치 헤어짐을 예고하는 듯한 저 눈물은 무슨 의미란 말인가? “...............” 처제가 몸을 일으켰다 “씻고 올래요.....형부는 그대로 계세요” 처제는 침대에서 벗어나 침대 위의 팬티를 말아 쥐고는 거실에 아까 내가 벗어 놓은 목욕가운을 들고 욕실로 향했다 곧 물줄기 소리가 침실까지 들려왔다 눈을 감아 이런 저런 생각중에 잠이 들었나 보다 문득 내 성기에 차가운 감촉이 느껴졌다 눈을 뜨니 어느새 샤워를 마친 듯 처제는 목욕가운을 입고 침상에 앉아 내 성기를 정성껏 닦아 내고 있었다 “샤워 몇 분을 했다고 잠이 들어요?....피곤했나 봐요......나 때문에..” “처제 때문이 아냐.....나도 좋았는 걸...” “피이....믿어도 되요?” 처제가 물기가 채 마르지 않은 머리카락을 귀 밑으로 쓸어 올리며 물었다 “당연하지.....” 처제는 웃으며 물수건을 들어 접더니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다 그리고 내 옆에 몸을 눞히고 팔배게를 해 왔다 “낼 아침에 봐요....형부.....” “그래....” 처제를 꼬옥 않아 주니 이내 처제의 숨소리가 잠을 자듯이 조용해졌다 그런 처제의 얼굴을 보면서 미소가 떠 오르다 희미해졌다 ‘아까..그 눈물....그 말....대체..’ 생각은 이어지기도 전에 끊어졌고 나 역시 잠에 빠져 들었다 요란한 소리에 눈이 뜨였다 날이 밝은 걸까? 주위는 환한데 거실에서 청소기 돌아가는 요란한 소음이 나고 있었다 침실 문을 열고 나오니 어느새 일어났는 지 처제가 열심히 청소기로 거실 구석 구석을 청소하고 있었다 집사람이 즐겨 입던 자주색 홈웨어를 하고 있는데 하얀 레이스가 방울 방울 달린데다 허리끈가지 달려 있어 평소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집사람이 좋아하는 옷이었다 내가 침실의 문을 알몸으로 열고 나오자 처제가 놀라 눈이 동그래졌다 “뭐에요?..아침부터 발가벗고....?” “어?....아...옷이....아......입어야지” 처제가 웃었다 “샤워하세요....청소 다 끝나가니까 식사차려 드릴께요” “아..않 먹어도 돼.....” “난 먹어야 해요.....형부” 쓴 웃음을 지우며 욕실로 갔다 어느새 욕실은 어제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만큼 깨끗해져 있었다 처제와 샤워하며 벗겼던 옷가지.....그러고 보니 거실에 처제가 벗었던 옷가지들도 이미 말끔하게 치워져 보이지 않은 것 같았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이젠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하다 “오래 걸리겠내....” 세탁기가 있는 쪽을 바라보며 처제에게 물었다 “글세요...한 40분......식사하고 형부 출근 전에 저것들 널어 놓아야 해요” 처제는 지금 자기가 형부 집에서 나와 열락을 불태운 흔적을 말끔히 지우고 있는 거였다 문득 생각이 나 이중창 아래를 바라 보았다 처제의 얼굴이 달아 올랐다 어제 거기 앞에서 당한 음란한 애무와 팬티 사이로 흘러내린 애액, 내가 사정한 정액으로 더렵혀진 거실바닥을 생각한 것이리라 그것마저도 깔끔해져 흔적은 남지 않았다 “시트....” 내가 말고리를 흐렸다 어느새 처제가 뒷 짐을 진 채 내 옆에 서서 날 바라보았다 “괜찮아요...표나지 않아요....하지만....모르죠....언니라면..아마도” “...” “형부가..오늘..언니 않아준다면...언니 모를거라고 장담할께요..” 처제를 바라 보니 배시시 웃으며 눈을 가린다 “언니의 눈썰미는 나 못지 않아요..형부..” 그건 맞는 말이다...... 자매는 닮는다고 두 사람의 머리는 수재에 가까울 정도로 빼어났고 직관력이 보통이 아니어서 나조차 깜작 놀라 때가 많았다 “그러니 오늘 언니 정신 못차리게 해 줘요....형부” “처..처제....” 말을 흐리는 처제의 눈에 잠깐 질투의 빛이 보였으나 이내 말끔히 사라져 버렸다 “미안해...고마워 처제....” “형부는...참...” 처제의 몸을 안고 가볍게 입맞춤을 대신 했다 “식사하고 어서 일 보러 가세요...” “난 뒷 마무리 다하고 나가면 되요.....” “열쇠는?.....” “언니가 하나 복사해 준거 있어요.....난 걱정 마세요” 출근 길에 처제는 현관 까지 나와서 배웅했다 만일 우리가 정상적인 부부였다면 승용차까지 따라왔으리라.... 처제가 갑자기 내게 안기며 속삭였다 “밤에 언니 사랑해 주는 거 잊지 말아요....그리고 날 생각해 줘요” 처제의 얼굴이 붉게 달아 오르며 날 현관 밖으로 밀어내었다 떨떠름한 기분.......싫지많은 않은 기분,,하지만 아내에 대한 미안함으로 가슴이 서늘해졌다 오늘 어떻게 아내를 유혹하지? 머리가 지근 지근 아파왔다....... To be continued.From Lee &amp; Hye Forever<a href="/cdn-cgi/l/email-protection#a9dac6c4cccdc8d09990e9c4dac787cac6c4"><span class="__cf_email__" data-cfemail="13607c7e7677726a232a537e607d3d707c7e">[email&#160;protected]</sp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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