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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강간 역할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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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먹은 것이 포테이토 칩 한 봉지와 아이스 티뿐이라서 배가 고프다고, 먹을 것을 달라면서 쳐들어왔다.

마침 닭갈비를 재워둔 것과 며칠 전에 지어둔 밥이 냉장고에 있어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음식 준비하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계속 배가 고프다고 칭얼거렸다.

 

준비가 된 음식을 보더니 실망했다는 듯이 반찬투정을 한다 또 닭이네……”

싫으면 먹지 마라 라고 했더니 오작오작 먹는다.

처음에 불평했던 것과는 달리 입맛에 맞았는지 남김없이 먹는다.

 

식사가 끝나고서 방에 올라와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기 시작하니까 또 귀찮게 한다.

자기도 읽을 거 있다고, 책상 자기한테 달라고 떼를 쓴다.

다른 의자를 끌어다 주고 앉으라고 했더니 책을 펴 들기는 했지만, 10분도 지나지 않아서 쫑알거리기 시작한다.

말 거는 걸 무시했더니 이제는 옆구리를 꾹꾹 찌른다.

도저히 집중할 수가 없어서 나도 반격을 했더니 상황이 점점 격해진다.

둘 다 할 일은 안중에도 없고 상대방 옆구리 찌르는 데 몰두해 버렸다.

 

이대로는 할 일에 집중을 못 하겠다는 생각에 내가 항복을 하자 더욱 기세 등등하게 간지럼을 태워 온다.

짜증을 못 이기고 옆구리에 끼고 엉덩이를 몇 대 때리자 숨 쉬는 소리가 심상치 않게 변했다.

거기다가 옷 위로도 몸이 뜨거워진 것이 느껴졌다.

나도 덩달아 흥분해 버려서 입김이 닿을 만큼 입을 귀에 바짝 대고 속삭였다. 자꾸 귀찮게 하면 강간해 버린다.

강간이라는 말을 하는 순간 깜짝 놀랐는지 움찔한다.

엉덩이를 몇 대 더 때린 다음 의자에 앉혔다.

그리고 하던 일부터 마저 끝내자고 했다.

 

강간 위협에 사태가 진정됐나 생각을 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얘가 또 내 옆구리를 찔러 온다.

 강간 이라는 말이 사태를 진정시키는 게 아니고 오히려 악화시켰다.

아까는 심심해서 놀아달라고 귀찮게 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심심함+성욕 이 돼 버린 사태였다.

거기다 말을 꺼낸 나도 흥분해 버렸고.

 

손목을 잡아서 제압한 다음 눈을 똑바로 노려보면서 물었다 강간당하고 싶다는 거지?

그러자 기 죽지 않고 마주보면서 웃는 얼굴로 할 테면 해 봐. 소리 지를 거니까! 라고 대답한다.

몸 전체를 들어 올린 다음 침대 쪽으로 패대기를 쳤다.

내동댕이친 직후 바닥에 무릎을 꿇리고, 상체만 침대 위에 얹어서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바지와 속옷을 무릎까지 내린 다음 엉덩이를 때렸다.

손바닥으로 맨 살을 때릴 때 철썩거리는 소리가 나자 방금 전과는 달리 기어 들어가는 소리로 사정한다. 하지 마~ 남들 들어

나는 간단히 대답했다. 상관 없어

팔을 등 뒤로 꺾어 손목을 잡아서 두 손을 못 쓰게 만들고 다른 손으로 엉덩이를 몇 대 더 때렸다.

엉덩이를 맞을 때마다 숨 넘어가는 소리를 낸다.

 

귓가에 입을 바싹 대고 강간 당한다는 생각에 흥분했지? 라고 물었다.

그러자 코맹맹이 소리로 아니라고 했지만, 달뜬 목소리로 부정하면 설득력이 없다.

강제로 자기 성기를 만지게 하고는 물었다. 그렇다면 여기는 왜 젖었지?

손을 빼려고 발버둥을 치면서 울음 섞인 소리로 자기는 모른다고 한다.

비웃음 섞은 목소리로 귓가에 속살거렸다. 내가 알려줄게. 왜냐하면 너는 걸레고 강간당하고 싶어하니까.

 

내가 콘돔을 끼는 것을 보고 나 안 씻었어! 거기 더러워! 라면서 제지한다.

나는 아까 한 대답을 반복했다. 상관 없어

그리고 단번에 꽂아 넣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젖은 느낌이 들었다.

이대로 움직이면 혹시 아플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흥분시키기로 했다.

머리채를 감아 쥐고 당겨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귓바퀴를 물면서 속삭였다. 자지 들어가니까 좋지?

또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와서 엉덩이를 세게 때린 다음 이렇게 말했다. 자지 들어와서 좋다고 해.

그래도 부끄러워하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대로 물러날 수 없다는 생각에 젖꼭지를 꽉 잡아서 세게 비틀자 비명을 지른다.

이번에는 시키는 대로 내 말을 따라 한다.

착한 암캐라고 칭찬을 해 준 다음에 엉덩이를 살짝 때리고 본격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도 가끔 엉덩이를 때리고, 젖꼭지를 비틀기도 하면 그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면서 질 근육을 조여 왔다.

가끔씩은 옆구리 쪽으로 손을 넣어서 클리토리스를 쓰다듬어 주기도 했고.

강간 놀이가 자극이 컸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정했다.

 

콘돔을 처리하고 엎드려서 엉덩이를 들고 있는 여자애를 보자 재미 있는 생각이 들었다.

몸을 안아 올려서 침대 위에 똑바로 눕힌 다음 바지를 벗겼다.

다리를 벌리고 발기한 클리토리스가 찾아서 손가락으로 자극했다.

마른 손가락으로 그대로 자극하면 아플 테니까 일단 질 안에 넣어서 손가락을 적신 후 검지와 중지 사이에 클리토리스를 끼고 굴리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숨을 가쁘게 몰아 쉬면서 경련을 일으킨다.

그래도 계속 달라 붙어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더니 몸을 동그랗게 말고 옆으로 굴러서 도망간다.

절정 직후에는 클리토리스가 예민해져서 자극이 너무 크니까 그런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멀티 오르가즘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지?

일반 클리토리스 오르가즘과는 완전히 다른 건가?

 

춥지 말라고 이불로 몸을 감싸주자 얘가 뜬금없이 탄식을 내뱉는다.

내가 6시에 섹스를 하다니 믿을 수가 없어!

내가 비아냥거리며 물었다. 너희 동네에는 6에 섹스 하지 말라는 멍청한 규칙이라도 있어?

 세상에 그런 규칙 어디 있겠어!

수혈 받지 말라는 종교도 있는 세상인데? 그 정도 바보짓은 애교지.

이런 식으로 잠깐 토닥거리다가 옷 챙겨 입고 하던 일을 다시 시작했지만, 체력 소모가 너무 컸는지 집중이 안 됐다.

그래도 몇 시간 동안 책과 씨름을 하다가 결국 일찍 자기로 했다.

하지만 막상 잠자리에 누우니 잠이 안 온다.

그래서 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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