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같았던 그녀와의 관계
아주 친한 남자 후배가 있습니다. 거의 15년 넘게 절 따라 다닌 충직한 후배이져~ 유학하던시절, 서로 외롭던 때 만났던 친구입니다. 이일은 약 15년전 일이니까 그 놈의 충직성을 알기전 일이기는 합니다.
그 놈에겐 희주(가명)라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전에 몇번 본 아이였지요. 다른 후배 몇명과의 소개팅에서도 나왔던적이 있었던.. 조그맣고 아담하고 아주 귀여운 아이였는데 그때 전 마침 복잡했던 여자관계를 정리하고 한 여자를 만나 나름 정착의 단계를 밟고 있던 때 였습니다. 그때도 희주가 제 눈에 들어오기는 했지만 새로 사귄 이 여자친구가 눈에 불을 켜고 제 바람기를 단속하던 시절인지라 함부로 다른 여자들에게 눈길을 주긴 좀 어려웠던 시절입니다.
하지만, 이 후배.. 동수라고 해두져~ 동수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일이 많아지면서 자연히 제여자친구와 저, 동수, 희주 이렇게 넷이 어울리는 기회가 많아지기 시작했져. 제 여자친구와 희주는 다른 학교 학생이라 주로 걔들이 저희 학교 기숙사로 놀러와 주말을 함께 지내고 간다거나 하는 식이었습니다. 가끔 동수와 여친들과 있었던 일들에 대해 나누기도 했는데, 제 여자친구는 오랄은 해주지만 입싸는 안해주는게 항상 아쉬웠는데 희주는 입싸도 자주 해준다는 그런 말들을 듣고는 왠지 자꾸 희주만 보면 빨리고 싶다는 느낌이 들면서 조금씩 먹구 싶은 생각이 싹이 트더라구여~ 그래도 후배 여자친구인데 하며 자제를 해왔지만 가끔 서로를 흠모하는 듯한 눈길을 주고 받기도 하고 아주 미미하긴 하지만 물건을 주고 받을때 서로의 손을 오래 잡고 있는다거나, 좀더 자주 스치거나, 옆에 앉아있을때 손가락끝을 서로 붙이고 있는다거나 하는 식의 교감은 느낄수 있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고 동수는 인턴때문에 미국에 계속 머무르게 되고 나머지들은 다들 한국에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어느날 다른 친구와 학원이 있는 종로에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하는 데 바로 눈앞에 희주가 어떤 낮선 남자 품에 안겨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눈앞에 들어왔습니다. 전 놀란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고 이내 그녀와 눈을 마주치게 되었죠. 당연 당황한 눈빛이었고 전 한동안 그녀를 계속 바라보았고 그녀 또한 당황한 기색으로 눈치를 보다가 곧 다른 정거장에서 그 낮선 남자와 내려버리더라구요.
그리고는 저도 희주의 전화번호를 모르고 그녀또한 그래서인지 아무 연락없이 미국으로 다들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동수에게 말하는게 좋을까 말을 안하는게 좋을까 고민을 하던중 희주와 함께 나타난 동수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는 그냥 묻어두리고 마음을 먹었죠~
그리고는 다들 각자의 기숙사방에 돌아가서 깊은 잠에 빠져있었을 듯한 그날밤, 잠이 들고도 한참이었을 시각쯤, 누군가 저를 흔들며 오빠~~ 오빠~~ 이렇게 깨우는게 아니겠습니까? 전 뭐 남자라 굳이 기숙사방을 잠그고 잔다거나 하진 않으니까 그냥 들어왔나봅니다. 희주더라구여~ 약간 놀란 마음으로 일어나서 "야 너 뭐야~ 여기서 뭐해~"라고 말하며 벌떡 일어났져~
머뭇거리며 말을 시작하더라구여~ "오빠~ 저 저번에 한국에서 있었던 일~" 하면서 말을 시작하더군요~
"저 동수 오빠한테 말~ 안하셨져~?"
"음.... 그러게.. 아직 안 하긴 했는데.. 근데.. 모야 그거?"
희주는 살짝 눈물을 글썽이는 듯~ "그냥, 한국에서 심심해서 잠깐~ 소개팅을~" 이러면서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하는거에요~
막상 묻어두기로 했던 마음도 다시 얘기가 나오니까 약간의 갈등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최소한 아주 흥쾌히 "걱정하지마~ 묻어두기로 했어!" 이런식의 말은 안 나오더라구여~
그래서 결국 저희둘은 침대에 앉아 침대벽에 기대어 앉아 한동안 그녀는 변명을 늘어놓고 전
"글쎄~ 아무리 그래도~" 라는 자세로 초지일관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미 그때는 더 이상 그녀를 용서하고 말고 문제를 떠나서 함께 있는 시간이 왠지 묘하고 좋더라구여~ 초조해하며 저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도 왠지 더 섹시해보이고 밤이라 그런지 그녀에게서 묻어 나오는 향과 옆에 앉아 있는 그녀의 채취, 특히 그녀는 무릅에서 살짝 내려오는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치마밑의 채취가 느껴오는듯해서 그런지 조금씩 제 똘똘이가 발똥하기 시작했습니다.
혈기왕성하던 시절, 한번 발동한 똘기에는 설명이 필요없었습니다. 그 동안 제가 자제하기 어려웠던 이 바람끼는 사실 모든 여자가 다 제 여자로 보이고 모든 여자를 다 가질수 있다 뭐 이런 자신감 보다는 한번 발동한 똘기를 이성적으로 자제하지 못하고 여기 저기 흘리고 다닌 결과물일뿐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벌려놓은 사태를 수습하느라 애먹으며 살아왔었죠.
어쨎던, 이미 제 머리속은 그녀를 먹고싶다 라는 단 하나만의 구호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오빠 정말 이번 한번만 부탁인데 동수오빠한테 얘기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이런 기회를 통해 그녀를 이용해 먹으려는건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저 옆에 있는 여자에게 끌리어 자연스럽게
저는 말없이 제 왼손으로 그녀의 상의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어 등을 거쳐 허리를 훑은후 그녀의 허릿춤에 손가락을 집어넣구 있었구여~ 제 오른손은 그녀의 치마밑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훑어서 아랫쪽으로 향해 내려 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무 말이 없었고 몸조차도 아무런 미동을 하지 않더군요. 제가 그녀의 팬티위에 손가락을 얹었을때 이미 그녀의 팬티가 살짝 젖어있었다는걸 느낄수 있었고 전 그 위를 살짝 애무 하면서 다른 한손으로 그녀의 브래지어 끈을 풀었습니다. 그녀의 가슴은 풍만하지는 않지만 가슴골사이에 좇을 낄수는 있을정도의 사이즈는 되는 듯 했습니다. 양손을 한동안 바삐 주무르던 저에게 그녀가 "오빠~ 아파요" 하는 말을 하더군요~ 전 그녀에게 "희주야 밑에 빨아줘"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아무말없이 밑으로 내려가서는 제 잠옷바지를 내리고 제 똘똘이를 핥기 시작하더군요~ 가끔 이빨이 닿기는 했지만, 그래도 듣던데로 괜찮은 오랄이었습니다. 이때 전 머리속에 입싸의 절호의 기회다라는 생각이 들어 얼마안있어 얼굴과 입안에 사정을 하고는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옆에 뉩히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녀가 없더군요~ 허무하기도 하고, 어제 내가 도데체 뭘 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왠지 궁금해서, 혹시나 하고 동수에게 전화를 걸어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 했지요. 희주가 같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동수가 잠이 든 사이 저를 찾아왔고 제가 잠이 드니까 다시 동수한테 갔나봅니다. 그래서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고 결국, 식당에서 희주를 다시 만나 보게 되었습니다. 원탁 테이블에 동수와 희주가 나란히 가까히 옆에앉고 저는 동수와 희주 사이를 바라보며 살짝 떨어져 앉았습니다.
그녀는 저를 마주보지 못하고 동수만 바라보며 얘기를 하더라구요. 전 실수했다는 생각에 뭔가 만회를 해야 할것 같았지요. 동수가 물을 뜨러 간 사이, 전 희주에게 "야 어제는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 이따가 너 집에 가기 전에 나랑 잠깐만 얘기하고 가~" 하고는 그녀의 전화번호를 받았지요. 그리고는 곧 그녀에게 문자메시지로 "가기전에 일루 전화좀 해줘"라고 남기고 헤어졌습니다.
저녁이 되도 그 다음날이 되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냥 가버린것 같더군요. 전 찜찜한 마음에 그녀의 학교 근처까지 찾아가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받더라구요. 남들 눈도 있으니까 일단, 자기 기숙사방으로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혼자 있는 기숙사인데 침대하나에 책상하나, 그리고 조그만 옷장하나, 그 외에는 발뒤딜 틈도 없는 아주 조그맣고 아담한 기숙사방이었습니다.
"음.....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하나~" 멋적어서 그런지 경우에 맞지 않는 말이 튀어나오드라구요~ "좋았어?"
ㅋㅋ 이게 아닌데..
"뭐 좋았을리가 없지~ 한거라고는 내가 싼거 밖에 없는데.."
정말 이게 아닌데..ㅋㅋ
어색했습니다. 그녀는 아무말도 없이 약간은 언짢은듯한 표정을 짓더라구요~ 그 표정을 보는 순간~
아~ 내가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쪽팔리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저런 표정을 짓는 그녀에게 화가 나기도 하고~
지가 잘못해 놓고 지금 나한테 덮어쒸우는거야 뭐야~
전 화가 나버린 김에 그녀에게 다가가 단번에 그녀의 원피스를 들어올리고 팬티를 내리고 엉덩이를 움켜쥐었습니다. 그리고는 황급히 바지와 팬티를 벗으면서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제 똘똘이를 쑤셔 넣었지요. 이미 이 상태까지 온 이상, 끝까지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애매하게 끝냈다가는 저만 좇대고 마는~~ 그런 상황. 양손으로 그녀의 양팔을 누르고 마구 쑤셔댔습니다. 그녀가 그때 정말 마음을 먹고 신고를 하기로 했다면 강간죄가 성립될수 있었던 상황이었지요. 아직 젖지도 않은 타이트한 보지라 그런지 정말 맛있더군요. 물론, 그녀는 많이 아파겠지요. 그녀는 인상을 찌뿌리며 조금씩 신음소리 (아마도 아파서) 를 내기는 했지만 크게 저항하지 않았고, 제가 그녀의 원피스를 더 위로 올려 가슴을 공략하려 하자 허리와 등을 살짝 들어주는 센스도 발휘 해주더군요. 한 5분정도를 쑤시기만 하다가 결국 그녀의 원피스와 브래지어 팬티까지 다 벗겨내어 알몸을 만든후 그녀로 하여금 하체는 일어선상태에 상체는 침대를 붙잡고 있는 Doggy자세를 만들게 한후 계속해서 공략을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녀는 아무말없이 하라는데로 다 하더라구여~ 그리고는 한쪽 다리를 책상위에 올려놓아서 다리를 쫙벌리고 후배위를 당하는 체위를 시도했는데도 약간 당황하는 표정만 짓더니 결국은 다 따라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그녀의 가슴골로 좇을 감싸게 한후 입싸와 얼싸로 끝내도록 리드를 했는데 끝까지 따라오더군요.
입싸와 얼싸로 끝낸후 그녀는 제 좇을 말끔히 핥아 씻어주고는 휴지로 얼굴을 씻고 밖에 나가 샤워를 하고 수줍은듯한 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아침이 밝을때까지 함께 뒹글고 빨고 쑤시고를 반복했지요.
"희주야 어떡하냐? 나 너 사귀고 싶다. 너 갖고 싶어. 너 내꺼해라"
"...."
"너 동수랑 깨고 나랑 사귀자~ 응~"
"...."
"나 그냥 동수한테 다 털어놀까? 너랑 나랑 있었던 일들, 여름방학때 바람피던 너의 모습.. 다 까발릴까?"
"안돼여~"
"...."
"...."
"그럼 나 너 그냥 계속 이렇게 먹을래. 나 너 먹고 싶어. 맨날 맨날"
"...."
또 다시 살짝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또 다시 이렇게 허무하게 헤어지게 되었죠~ 그 다음부터는 머리속에 온통 희주생각밖에 안나더군요. 사랑하는 희주보다는 그때 어떻게 했으면 더 변태적으로 희주와 놀수 있었을까? 온통 머리속에 다시 희주를 먹을생각밖에 안 나더랍니다.
며칠이 흐르고 또 다시 희주와 동수, 그리고 제 여자친구 이렇게 모이게 되었져~ 너무 반가웠고 그러나 희주와 저만의 시간을 갖기에는 그 기회가 잘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여자친구를 재워놓고 동수도 잠이 들었을쯔음 문자를 보냈죠. 앞의 무슨 건물 앞으로 나오라고.. 역시나 나오더라구요~ 그 건물 뒤 조그만 숲속에 산책하듯 들어가 또 그녀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새벽의 숲속이긴 하지만 그래도 야외인데 평소보다 약간은 더 졸라야 함은 있었지만 결국 그녀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을 그것도 야외에서 탐닉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 끝은 입싸~ (거참 누가 교육시켜놨는지...)
그 후로 저는 언제 어디서나 기회만 생기면 동수몰래, 제 여친몰래~~ 숲속에서, 화장실에서, 간혹은 기차칸에서, 그리고 저와 희진의 기숙사방에서 그녀를 탐했고, 나중에는 다 같이 있는 한방에서조차 기회를 찾았지요~ 원피스위로 잡히는 팬티선을 잡아 끌어 내리기도 하고, 브래지어 끈이야 항상 편하라고 풀어주고, 잠시 벽뒤로 몸을 숨킬때가 되면 원피스위로 보지를 덟석 잡아주기도 하고~
매번 항상 그녀는 당황해하고 수줍어 했지만 크게 반항도 안하고 또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태연히 행동하더라구요. 게다가 절 그다지 피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절 보고 싶어하는것 마냥 자주 만날 기회가 많아졌죠.
방학때만 되면 항상 인턴으로 바쁘던 동수를 미국에 남겨놓고 저와 희주, 제 여친, 그리고 몇몇 다른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가곤 했었는데 저와 제여친 서로 몸을 섞다가도 금새 기회를 틈타 클럽의 다른 장소에서 희주를 탐하고 간혹 팬티를 벗겨서 노팬티로 다니게 하고 저와 붙어있는 제 여친옆에 희주도 꼭 붙어다니게 하고, 여친만지다가 희주도 몰래 몰래 만지고, 결국, 여친은 택시 태워 집에 보내고, 희주와 모텔방에 들어와 희주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뭍고 여친에게 잘 자라는 인사를 하고..
그런데 이상한건 제 여친이 없을때는 희주를 따로 만나지 않았다는 거구요~ 따로 연락하지도 않았고..
희주는 그걸 즐겼을까요? 아니면, 자신의 약점을 알고 있는 놈한테 당해주는 것이었을까요? 어찌했건, 그녀는 방학때면 제가 어울리는 곳마다 불러내면 거의 항상 나타났고, 학교에 있었을땐, 매주말마다 동수를 찾아왔고, 전 그런 그녀를 기회만 되면 불러내었고..
그런 그녀는 옷을 벗으라면 벗고, 무릅을 끓으라면 끓고, 입벌리고 혓바닥을 내밀라고 하면 내밀고, 다리를 벌리라면 벌리고, 고난위도의 체위를 요구해도 다 받아들이고, 그런 그녀가 정말 섹시하게 여겨진건 동수 옆에 있었을때 그녀는 항상 약간은 수줍고 조용하고 청순해보이는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녀는 저의 노예.. 무조건적으로 따라와주던.. 그러나, 아무때나 취할수는 없는 남의 것.
하지만 정작 알고보면, 제가 그녀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를 수상히 보는 여친의 눈길과 동수에게 드는 죄책감, 미안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희주가 정말 나와 즐기는건지, 아니면 매번 내게 당하고 있는 건지에 대한 도통 알수없는 의문이 종종 저를 괴롭히는데도 그녀를 탐닉하는것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녀가 없을때는 정말 다시는 이런짓을 반복하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그녀와 함께 있기만 하면 어느새 전 그녀를 먹고 있었지요..
마치 마약중독에 빠져 버린것 마냥 힘들어하며 노력하는데 계속 반복하게 되는것...
몇번 얘기를 나누었을때도 항상 그녀는 머뭇거리며 얼버무리는곤 했었구요, 이내 다른 화제로 돌려 대화를 하곤 했지여. 그리고는 제 똘끼를 잠재울수 없어 결국은 몸둥이끼리만 부딫이다 헤어지곤 했지요.
그런 생활을 약 2년간 지속했고 전 희주를 탐닉하면 할수록 더더욱 강해지는 성욕과 변태욕으로 제 여친에게 요구를 하게 되었져. 결국은 제 행동에 의심을 많이 한 제 여친과 다툼이 많이 일어났구요~ 이미 제게 여친은 희주와의 스릴과 쾌락을 즐기는 데 필요한 악세서리 정도로 전락해 버렸구요. 결국 (야동에 자주 나오던 장면인) 여친을 꺼꾸로 눞여놓고 여친의 입을 보지삼아 박은날 -_- 저 보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여~ 여친과 헤어진 후, 저와 동수, 그리고 희주가 가끔 만나기는 했지만, 이상하게 제가 짝이 없으니까 남의 짝을 더 이상 못 넘보겠더라구요~ 그래서 희주와도 조금씩 멀어지고...
얼마 안가, 동수 이놈도 결국 희주의 바람기를 의심해 이별을 통보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희주의 절친 언니와 사귄다나 모래나~ -_- 절대 비밀이니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_-
어쨎던, 그렇게 저와 희주는 아주 멀어져 버렸답니다.
그리고 약 3년후 전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고 또 다른 아는 친구(여자)를 통해 그들의 소식을 들을수 있어지요. 그녀에 의하면 희주와 과거 제 여친은 둘도 없는 친구이고, 과거 제 여친은 저를 ㅋㅋ 천하의 변태 바람둥이로 기억한다고 하던군요. 희주는 그냥 착한 오빠로 기억한다던데..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나네요. 동수는 이일을 알고 있을까요? 없을까요? 제 전 여친은.. 알수도 있겠져? 근데 알고도 희주와 절친으로 지낼수 있는걸까? 전 완전범죄를 한걸까요? 아님, 어설픈 범죄를 주위사람들이 그냥 넘어가 줘버린걸까요? 무엇보다도 저와 희주사이는 어떤 사이였을까요? 희주는 저와의 관계를 즐겼던걸까요? 아니면, 말없이 당해온걸까요?
제가 가끔 희주가 보고싶은 만큼 희주도 제가 보고 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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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지루하고 긴 글이 되어버렸군요.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죄송스럽고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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