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트위터 사용자의 설문조사 #1, #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글은 제가 쓰거나 진행했던 사항이 아니고,

 

익명을 요구하신 한 분께서 설문대상자를 모집, 진행하시고

 

그 결과물을 대신 올려달라 하시어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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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세컨의 진실 #001 - 애***라님 인터뷰 (v0.2)

세컨트윗계의 뉴 판타지걸 선두주자 애***라님이 답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애***라님의 페이지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도 하고 관리할 예정입니다~

말하자면 일종의 팬페이지!! 가 되겠네요 :)

BIO:  21여//플픽본인꺼맞아요//원나잇말고파트너♫//148에39-40,70B//파트너있어요//세컨계정답게운영합니당☺

 

Q1. 처음 섹스한건 언제였나? 년도는 필요없으니 나이가 궁금하다.

1)물리적으로 아다 뗀 나이 ( 자지가 보지속에 들어온거)

2)화학적으로 아다 뗀 나이 (좆물이 보지속에 들어온거)

A1. -1) 열일곱 -2) 열일곱

 

Q2. 첫 섹스에 대한 간단한 묘사를 부탁한다. 섹스라 할수도 없는 일방적 강간이었다면 노코멘트 해도 좋다. 다만 그 외엔 아래 예시처럼 간결한 하드보일드 묘사를 해주면 땡큐
A2. 동아리의 두 학년 선배와 텅 빈 교실에서 했다. 동아리활동을 하는 토요일이어서 극소수의 교내활동용 교실 예닐곱군데를 빼곤(학교가 동아리 문화가 매우 잘 발달되어있어서 교내활동은 학생회나 방송부 등등에 국한되어있다. 동아리활동은 대부분 교외에서 하고.) 전부 비어있어서 학교 자체가 좀 적막했다. 선배가 좀 미남이셔서ㅋㅋㅋ 키스를 강제로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시각적으로 너무 좋았고 또한 선배의 키스도 능숙해서 그대로 빨려들어갔고 이후 주저없이 교복 전부 벗고 첫섹스ㅇㅇ 책상에 등 대고 누워서 박혔다. 피는 좀 났지만 통증은 거의 없었고 그냥 너무 좋았음. 선배도 너무 좋아하며 이후 곧바로 자세 바꿔서 두 번 더했다. 책상에 손 짚고 뒷치기 한 번, 바닥에서 승마위로 한 번.

길게써서 미안하다. 사실 이건 지금 생각해도 흥분된다.-_-;;

 

Q3. 아래 위로 가장 나이차가 많이 나는 섹스상대는 몇살 차이였나? 본인 나이가 몇살때 상대가 몇살이었는지 궁금.
A3. 17살때 28살 오빠. 과외선생님이었다.

 

Q4.한사람과 한번 만남에 제일 많이 해본 건 몇번인가? 횟수와 컴샷스타일로 묘사 부탁
A4. 일곱번. 콘돔 낀채로 질-입-엉덩이-가슴-얼굴-콘돔 낀채로 질-입.

 

Q5. 교복입고 섹스 해봤나? 학생때 혹은 학생때 지나서?
5. 17살때부터 해댔(..)으니ㅇㅇ 비록 첫경험땐 교복을 죄다 벗고 하긴 했는데 이후로는 입고 한 적이 더 많은듯.
현재는 대학생이지만 파트너로 지내는 오빠들이 원하셔서 섹스용으로 개조된ㅋㅋ 코스프레 교복같은걸 입고 종종 한다.

 

Q6. 컴샷 대표 5종인 질싸(콘질싸/노콘질싸)-입싸(입속에서싸는거/아하고 입벌리고싸는받는거)-얼싸-가슴싸-애널싸 중 어느것까지 해보았나? 그리고 그중 가장 선호하는것은?
A6. 콘질싸와 입싸(아~ 한채로) 얼싸 가슴싸. 기본적으로 입 좋아하고 콘질싸는 늘 해와서 좋다기보단 당연하게 받아들임. 보기엔 없지만 엉덩이나 보지 위에 해주는 것도 좋아한다. 애널을 빨랑 해보고싶다.

 

Q7. 아직 못해봤지만 아 이런 섹스 꼭 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거라면?
A7. 비행기 일등석이나 택시 뒷자리에서(운전기사님 말고. 기사님은 그냥 운전 하셔야함).

 

Q8. 반대로 섹스할때 이런건 죽어도 못해! 그리고 앞으로도 하기 싫어! 라고 생각하는게 있다면??
A8. 친분이 크지 않거나 거의 없는 사이에서의 강간플. 트위터 첫 오프였는데 매우 재미없었고 싫었다. 그 남자분 뭔가 상당히 착각하며 살고있다. 그외 골든샤워나 스캇 등등.. 하드한 SM플은 친분 유무를 떠나서 싫다. 또한 레즈커플과의 1:2플.

 

Q9. 지금까지의 섹스한 남자를 대략 숫자를 세본다면 몇명 정도인가? 정확하지 않다고 감옥 안간다. 대충 기억나는대로만.
A9. 글쎄당..서른명 좀 안 될것같다. 고등학교땐 아무하고나 잤지만 현재는 한번 잔 상대와 지속적으로 자는 걸 추구하는 편이다.

 

Q10. 오르가자미를 느낀적이 있나? 있다면 매번 느끼는 편인가 아니면 가끔인가?
A10. 오르가즘은 자위할 때 느끼고 남성과의 섹스에선 느껴본 적 없다.

 

Q11. 시오후키, 즉 흥분이 높아지면 물을 뿜듯 싸는 신체현상을 경험해봤는가?
A11. 마찬가지로 자위할 때 느껴봤다. 딱 1번. 그러나 뒷처리가 매우 번거로워서 더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

 

Q12. 남자들이 섹스하고나서 자신에게 했던 말중에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A12. "소리를 일부러 그렇게 내는 거야?", "너는 얼굴은 안 그렇게 생겼는데 침대에선...........",
기억에 남는다기보단 하도 많이 들어서.

 

Q13. 입싸 OK라고 한다면 삼키는쪽인가 뱉는 쪽인가? 남자마다 다른 맛인건 알지만 대체로 어떤 맛이라고 묘사하고 싶은가?
A13. 삼킨다. 맛은 개개의 체취와 생활패턴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그날의 컨디션에도 많이 달라지는듯하다. 대체로 뜨뜻미지근하며 조금 짜다. 소금간만 한 곤약중탕 먹는 기분.
현재 파트너가 두분 계신데 그 중 한분의 정액은 매우 상큼하였고 그분이 평소 뿌리는 향수와 향까지 비슷했으나 대기업 이직 후 맛이 바뀌었다.
(죽어 삼성)

 

Q14. 자신만의 특이한 섹스스타일 또는 취향이 있다면 소개바람 예를 들어 욕들으면서 하는게 좋다던가, 스팽 맞으면서 하면 더 싼다던가..하여간 본인 생각에 이런건 내 특징이야! 라고 할만한거라면?
A14. 약간 휘둘리는 타입이다.
욕플은 친하지 않으면 크게 흥분 안 되더라. 뒷치기 할 때 엉덩이 찰싹찰싹 때려주는거 좋아하고. 뭐 특이한 섹스스타일은 없는 것 같다. 있는데 본인만 모르고있거나-_-;;

 

Q15. 스스로가 자신있거나 혹은 남자들이 인정한 자기만의 18번 섹스스킬이나 섹스제스쳐가 있는가?
A15. 딥키스를 엄청 하고 남자분이 엄청 달아올랐을 때 올라타서 키스를 쪽쪽쭉쭉 퍼부어가면서 페니스 끝을 엉덩이나 질구에 슬쩍슬쩍 닿게 하면서 허리 흔들어가며 약올리는걸 좋아한다. 오빠 너코시포요?"ㅅ"ㅋㅋ 응? 난 시른뎅"ㅅ"??
파트너분들이 굉장히 쿨하고 경험이 많은 분들이셔서 거의 나를 놀려먹-_는데 이것만큼은 본인들이 애원함. 어휴, 오빠 못참겠다 제발 넣자;; 넣어줘! 넣어주세요!!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

 

Q16. 애널섹스 경험이 있는가? 있다면 좋아하는편인가? 그냥 저냥 하는건가?
A16. 있다. 세번 시도하고 두번 성공했다. 쌩으로ㅋㅋ(물론 콘돔끼고)
좋아하게 될 것 같다. 나중에 익숙해지면 기구를 이용한 이중삽입도 해보고싶다.

 

Q17. 딥쓰롯 경험이 있나? 경험이 있다면 기분은 어떤가?
A17. 있긴 한데 너무 괴로워서 싫다.

 

Q18. 섹스할때 색드립을 하는 편인가? 그렇다면 당신이 섹스할때 내뱉는 색스런 말들을 몇개 예를 들어달라!
A18. 섹드립을 일부러 하는 건 아닌데 "오빠아앙 싫어 빼지마아아앙 보내줘 보내줘어어어엉 오빠 넘 맛있어 오빤 나 맛있어요? 하으아아아앙 오빠아아아앙" 이런 말을 한다. 굳이 치는 드립은 아니고 하다보면 보통 나온다.

 

Q19. 많이 물어보는 트래디셔널한 질문이지만 특이한 장소에서의 섹스라면 어디가 있었나?
A19. 고등학교때 체육실 창고?
대학교때 엠티갔을때 단체방?
대중적으로는 트래디셔널할듯 하다.

 

Q20. 지금까지 섹스해본 남자중에 제일 진상스러운 남자와 행동은 뭐였나?
A20. 두명 있었는데 둘 다 올해 9월에 있었다.
한 명은 지나치게 게을러서 마치 업소에 온 듯양 행동했다. 다섯시간을 같이 있었는데 그중 1시간반은 치킨먹었고 나머지시간을 섹스하는데 썼다. 섹스시간이 긴 건 좋다.
문제는 이 인간이 너무 게을러서 자기가 몸을 움직여서 하는 피스톤질을 거의 하지 않았다. 거의 내가 위에서 했다. 타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도 그날만큼은 더럽게 재미없었다. 씨발 얼굴이라도 잘생겼으면...
마지막에 손으로 사정시켜달랠때는 이정도로 게으른 인간을 보는게 처음이라 하도 신기해서 해줬는데 더럽게 안 싸서 꽉 쥐고 터뜨리고싶었다. 다음날까지 팔이 아파서 공부를 못 했다.
나이도 스물여섯이었는데 왜 그따위로 섹스하는지 모르겠다.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 되었는데 섹스는 하고싶어서 파트너 찾는다고 했는데 내 생각엔 섹스때문에 헤어졌거나 아니면 업소만 다녔을 것 같다.

다른 한명은 트위터 첫 오프였는데 본인이 시오후키 전문이고 섹스중에 욕을 잘 한다고 해서 만나보았다.
폰섹으로 할 때는 매우 꼴려서 내가 다음날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 만나자마자 아 이번 판은 망한 판이구나ㅋ 싶었다.
그냥 자기가 섹스 방면에서 ~전문이라고 하는 남자는 대부분 야동만 존나 쳐본 상태로+여자들의 연기력에 속은 경우가 8할이다. 암만 섹드립이 존나 꼴려도 만나지 말자. 특히 쥐스팟을 잘 찾고 여성사정 전문..이지랄을 하면 그냥 나이를 몇 살 처먹었건 뻥카다. 그냥 자위한다.
섹스 후에도 습관적으로 욕을 하는 등 태도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음.
사실 이런 인간은 별로 말하고 싶지도 않다.
좆이 아깝다 그 좆 나 주지....나 주면 내가 너한테 잘 박아줄텐데.
하긴 좆은 좀 즐겁게 빨았던 것 같기도.

 

Q21. 반대로 외모나 몸매를 떠나서 순수하게 남자의 행동으로만 봤을때 섹스할때 제일 멋졌던, 혹은 감동받았던 남자의 행동은 무엇이었나?
A21. 현재 지내는 파트너분들 중 조금 더 먼저 만난 파트너분. 상기 답변에서 정액이 상큼했다고 적은 그 분.
첫 섹스때 매우 정성스럽게 공들여서 애무를 해주고 상대의 기분을 잘 살폈다. 나처럼 작은 애랑 섹스하는게 매우 걱정이 된다고-_-; 하셨는데 그래서인지 모텔 들어가는 동안에도 내내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유머도 있으시고.
사실 평소 성격은 좀 냉정하고 장난기가 지나칠 때도 있으실 것 같은데 섹스를 할 때는 상대방에게 헌신적일정도로 노력하신다. 외모도 준수하신데 너무 열심히 하시는 것 아니냐, 고 물었더니 자긴 타고나지 않아서 노력해야된다고ㅋㅋㅋㅋㅋ말씀하시더라.
섹스에 있어서 약간 모험도는 낮은 타입이나 기본적인 스킬이 전반적으로 85점 이상으로 준수하며,
열정적이면서 동시에 헌신적이다. 이런 타입의 남자 절대 흔하지 않다.
피임도 알아서 먼저 챙기고 손가락을 넣기 전에 위생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하신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남자 진짜 안 흔하다.

 

Q22. 1:1 섹스 이외의 경험이 있나? 있다면 어떤건지 어떤 상황이었는지 간략한 설명 부탁.
A22. 다대일의 섹스는 사람이 많다고 즐거운게 아니었어서 걍 기억에 남는 걸 써보겠다. 이게 최고란건 아니다.
고1때 고3 선배들 졸업시즌에 맞춰서 선배들 몇명과 모텔에서 섹스를 했는데 소위 말하는 돌림빵 비슷했다.
여1 남4였나 5였나. 원랜 3으로 시작했는데 더 왔던걸로 기억한다. 가장 많았을때가 몇명인진 기억 안 나는데 7명은 분명히 안 넘었다.
평소에도 다들 너댓 번 이상 자본 오빠들이긴 했는데 다같이 모여서 하기는 처음이라 본인도 흥분도가 매우 컸음.
다들 돌아가면서 입싸, 콘질싸, 얼싸를 했고 한명이 입에다 박고 있으면 다른 한명이 보지에 박고 다른 한명은 가슴을 만지거나 내 손으로 자기 것을 만지게 하는 식으로 했다. 나쁘진 않았으나 좋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싫지도 않았고 대략 78-82점정도.

 

Q23. 떼씹/갱뱅 제외하고 따로따로해서 하루에 제일 많은 사람과 섹스한 기록은?
A23. 세명.

 

Q24. 애인(남편) 이외의 섹스파트너가 따로 있는가? 아님 있었던적이 있는가? 현재의 고정섹스 상대 구성은 어찌 되는가?
A24. 애인 없이 섹파만 2명 있다. 섹파 이외의 불규칙적인 섹스상대는 대여섯명정도. 여기서의 불규칙적인 섹스상대란 세 번 이상 잤다는 거다.

 

Q25. 애인이나 남친이 있다면 포함해서 스와핑을 해본적은 있나? 있다면 소감은 어떤가?
A25. 남친은 1번밖에 없었고 그 남친과는 가슴애무 이상 하지 않았다.

 

Q26. 스스로 에세머 기질이 있다고 생각하나? 경험이 있는가? 있다면 포지션은?
A26. 남들도 다 있는 기본적인 m기질은 있다고본다. 다만 친분이 있는 사이에서 발현된다.
-쿠라쿠라님 이 질문도 25번으로 번호 잘못 매기셨어요. 그래서 번호가 밀렸네요.(수정했습니다 죄송요)

Q27.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 경험이 있는가? 얼굴이 나오지않는다면 공개해본 경험 또는 의사는?
A27. 동영상 사진 등등은 대학 들어와서부터 얼굴 나오지 않는 조건으로 잘 찍었다.
공개는 세컨계정 시작 후부터 하기 시작했다.

 

Q28. 섹스중에 특히 흥분을 느끼는 포인트나 액션, 제스쳐, 말등이 있다면?
A28. 난 일단 키스가 중요하다. 키스할 때 참새처럼 촙촙거리는거 싫고 깊게 해야한다. 내가 빨아들이는걸 좋아해서 혀를 잘 내주셔야함. 그외엔 뭐 꽉 끌어안는 힘이라던가.. 참 난 삽입 자체를 좋아한다. 천천히 박건 세게 박건 깊게 박건 얕게 박건 하여간 충분히 젖었을 땐 박아주면 무조건 좋다. 사랑한다 페니스.

Q29. 노코멘트 해도 좋다. 세컨트윗에서 만나 섹스한적 있는가? 있다면 대략 몇명쯤?
A29. 두 명 있다. 첫번째가 개판이어서 안 할려다가 두번째가 괜찮았고 만족스러워서..ㅇㅇ 기준만 잃지 않는다면 해볼만한 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Q30. 이거 좀 골때리는 질문인데 대답하기 싫으면 안해도 좋다. 조건만남 해본 경험 있는가?만약 해봤다면 왕년에 쓰던 조건만남 소개쪽지 식으로 짤막한 자기광고 함 부탁한다.시름 말고!
A30. 요청은 종종 들어온다. 그런데 그러면 섹스를 즐기지 못 할것 같아서 거절하고 있다.
그러나 누가 한달에 수제화 한 켤레씩 사주시면 그분과 한달에 기본!!!!! 네번 섹스하겠습니다. -_-;
가방 사주셔도 좋습니다. 제가 에르메스 백을 있는데요........블라블라

[ 라고 말씀하시지만, 저 위의 내용은 "인간에 대한 호감과 신뢰"가 기본이 되는 상황에서 1회성 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져가는 동력일뿐 가방이나 신발을 사들고 오신다고 누구나 OK라는 뜻이 아닙니다.]

 

 

Q31. 노코멘트해도 좋다. 근친상간 경험 있는가?
A31. 없다. 폰섹할 때 설정용으로 쓰는 상상이긴 하지만.

여세컨의 진실 #002 - 20대 중반 여세컨A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