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루캠 - 캠핑을 좋아하는 여고생들 만화
치유계 일상물 이상으로 좋은 쪽으로 굉장히 핫하였다. 별다른 누설 없이도 애니 게시글의 적잖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으며 겨울인데 밖에 나가고싶게 만든다라던가, 간만에 좋은 치유물이 나왔다라는 식으로 기뻐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니코동에서 엄청난 애니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양덕들에게도 반응이 좋은데, 작품 내의 소소한 개그들에도 폭소하는 리액션 동영상이 다수 올라올 정도. 서양권 서브컬처 최대 규모 커뮤니티인MyAnimeList에서도 2018년 7월 20일 기준 8.34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서양의 애니메이션 팬들이 일상물이나 미소녀 애니메이션에 굉장히 부정적인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호평이라고 할 수 있다.위에 언급된대로 실제로 존재하는 캠핑장에 제작진이 로케이션을 나가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애니메이션에 반영했기 때문에 작화와 배경 미술 퀼리티가 돋보인다. 특히 배경에 굉장히 공을 들인 덕에 인물 작화가 상대적으로 따라가지 못해 갭이 너무 크다는 반응이 많으며, 먹방도 복스럽게 맛있게 잘먹는다는 평.먹방캠BGM의 잔잔한 음향도 평가가 좋다.실존하는 캠프장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애니화 이전부터 성지순례가 이루어졌고, 애니화 이후에는 작중 캐릭터들이 움직인 동선 그대로 따라가는 여행이 추가되었다. 특히 1화에서 나온 모토스 호수에서 후지산을 바라보는 것은 거의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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