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우일연 작가, 美 최고 권위 퓰리처상 수상
한국계 미국인 작가의 논픽션 책이 미국 최대 권위를 가진 퓰리처상을 받았다.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주인 노예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쓴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를 전기(傳記) 부문 공동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848년 노예제도가 있었던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농장주와 노예로 변장해
북쪽으로 탈출을 감행한 노예 크래프트 부부 이야기를 다룬 논픽션이다.
추천96 비추천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