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 봉사명령 수행 5호 - 일산마루님의 신체포기각서를 읽고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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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 봉사명령 수행 5호 - 일산마루님의 신체포기각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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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근데 이렇게 도배질했다고 또 봉사명령 떨어지는건 아니죠?  불안해지네요...
 
2004년 7월 14일 일산마루님의 신체포기각서를 읽고 나서 기억을 되살리게 된 이야깁니다...
 
얘기의 대략은...
 
일산마루님의 친구이신 "빛나리" 님이 후배에게 돈을 꿔 주시면서 "신체포기각서"를 받는데 글을 보니 "신체표기각서" 라고 되어 있어서 "야 저 넘 참 무식하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정확히 알고 쓴 글이었으며 돈을 갚지 않자 신체 곳곳에 글로 신체부위를 표기했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들은 유머가 생각이 나네요...
 
어느 날... 어떤 놈이 자신의 물건이 흡족하도록 길어서 거기에다가 문신을 했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의 이름인 Wendy" 라고 문신을 했던 거죠...  발기하면 몰라도 쪼그라들어 있을 때는 그냥 "Wy" 라고 첫글자와 마지막 글자만 보였답니다...
 
그런데 어느 공중화장실에서 (물론 발기한 상태는 아니었겠죠) 옆에 서서 볼일을 보는 흑인을 보니 똑 같이 "Wy"라고 문신이 되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기도 좀 죽일 겸 해서 자신의 물건을 쑥 잡아 빼서 "Wendy"라고 되어 있는 문신을 다 보여 주었답니다...
 
그랬더니...
 
그 흑인도 자신의 물건을 쭉 잡아 빼는데...
 
"Welcome to Jamaica.  Have a nice day" 라고 되어 있더라는 얘깁니다...
 
지금 글로 적어보니 별거 아닌데 그 당시에는 엄청 웃었던 기억이네요...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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