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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쪼가리...

아아...
좀전에..
아가씨를 만나고 왔죠...
 
아아...
 
머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
신세한탄을... 한참 들은뒤...
 
사뿌늬 거사를 치뤄 주고 나서
 
장난 치듯이 짜국 낼꺼얏
하더니..
 
정말로 키스마크가 나버렸습니다.. -_-
기지배가 호들갑 떨길래
그냥 장난인줄 알았더니
아파트 엘레베이터 안에서 보니 정말이더군요 -_-
 
아아.... 내생에 정말
쪼가리 내본적은 많아도
당한적은 첨이군요 -_-
 
이걸 어케 안들키고 무사히 넘어갈수 있을까요 ㅜㅜ
 
당장 오늘이야 머 이미 마눌은 자기 때매 -_- 상관없지만서도 -_-
 
살짝빨린거라 낼이면 지워질라나 하고 생각도 해봤지만
내가 내본 경험상...한 일주일은 갔던거 같은데... -_-
 
내가 바뻐서 못만난 것도 아닌뒈 자기가 바빠놓구선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ㅜㅜ
 
여러가지핑계를 생각중인.. ㅡㅡ;
1. 긁어서 피를 낸다 (가려워서 긁었다고... 흠.. -_-)
2. 근처를 떄려서 피멍을 여러군대... (술먹고 싸웠다고 ㅡㅡ;;;;)
3. 군데군데 붉은데를 더 만든다.. (먼가 먹었는데 두드래기가 난듯하다고.. ㅡㅡ;)
4. 요령껏 가릴데로 가려본다.. (ㅡㅡa 버틸수 있을라나)
5. 당당하게 드러내놓고 다닌다 ( 니가했지라고 오히려 화낸다 ㅡㅡa)
 
흠... ㅡㅡa 아아 약간의 술과 졸림으로 인하여 더이상 핑계거리가 생각나질 않는군요 ㅜㅜ
       
우짜쓰까요 ㅜ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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