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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변태셰끼 두명...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기는 한데, 좀 너무한 경향이 있는
변태 2명에 대해 글입니다.



첫번째 변태 - (별명 : 똥변태 새끼)

얼마전 여동생과 대화 도중 전 (동생이)아는 언니가 이혼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람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있으니까 그려려니 했는데, 결혼식올리고
며칠 있다가 헤어졌다고 하네요.

내용인 즉,
신혼 첫날밤, 기분좋은 밤을 남편과 가진후 언니는 피곤해서 잠을 잤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다가 배에 이상한 느낌이 와서 눈을 떠보니, 남편이 옷벗고
배 위에 올라가서 몸에 무언가를 바르더랩니다. 무엇을 발랐을까요???

남편놈이 여자 배위에 똥을 싸놓고, 두 손으로 그녀 몸에 발랐던 거죠...

언니는 충격받고 지금 집에 조용히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좋아서 결혼했던 사람이 그랬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다는군요.




두번째 변태 - (별명 - 혁대로 디지게 맞을놈)

이번얘기는 2년전 얘기인데, 와이프와 대화도중 나온 변태 이야기 입니다.
와이프 친구 중에 한명이 결혼을 했습니다.
그녀 역시 며칠후에 이혼했습니다. 남자가 처가 찾아가서 무릎꿇고 며칠을
빌었지만, 용서가 안되었다고 합니다.

내용인즉,

신혼 첫날밤( 왜 첫날밤에 그러는지...), 친구는 먼저 샤워후 침대에 누워있었고,
남편은 씻으러 샤워실로 들어갔습니다.
친구는 30분이 지나도록 남편이 안나오길래, 무슨일이 있나 화장실 문을 열었습니다.

친구는 그 광경을 보고 쓰러졌습니다.
남편이 언제 준비했는지 모르는 혁대로 지(남편) 거시기를 계속 문지르면서 괴성을
질렀다고 합니다.
아무리 SM물을 봐도 그렇지... 현실과 영화를 착각하는것 같습니다.

친구 바로 짐챙길 시간없이 친정으로 back...


암튼 특이한 변태에 대해 올려봤습니다.
네이버3여러분 , 아름다운 신혼여행을 보내세요. 평생 제일 기억이 남는 그 며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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