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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공주병이 있던 여인

도대체 어떡 해야 저 빨간 신호를 안 볼수 있을까요.?
빨간 신호 탈출을 위해 오늘도 옛날 얘기 하나 합니다..

뜻하지 않게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 보내고
대학 4학년 1년을 휴학을 하고 복학 한때 였습니다.
복학을 하니 작년에 선배님 선배님 하고 따르던 애들이랑
같이 1년을 생활 했습니다.
저의과에 여자들이 좀 많았습니다.(그 학번이 유독 많았죠)
제가 실속없이 밥사달라면 밥사주고.술사달래면 술사주고해서
특히 여자 후배들이 좀 따르는 편이였습니다.
제가 화려한 싱글이란걸 알고 더욱 제게 부담 없어 했죠..

제가 제수1년에다 군대3년,휴학1년..28살에 4학년을 다니거죠.
그러니 고작 23~4살 먹은 애들이 여자로 보이겠습니까?..
그냥 애들 다루듯 장난 잘 치고 장난 잘 받아주니 절 호구로 본거죠..
저 사실 그때 여자애들 엉덩이 많이 때리고 했는데..
다들 아이~~선배님 하고 눈 흘기는게 고작 장난 많이 쳤죠..

근데 제가 그럴때마다 절 아주 불쾌하게 쳐다 보곤 하는
애가 하나 있었는데 별 신경을 안 썻었습니다.
그려려니 하고 ..하긴 그때 제가 누구한테 신경쓸 입장이 아니였습니다.
근데 과 기집애들이 절 놓고 목석이다..남자가 아니다..고자다..
뭐 이런 얘기들을 하면서 내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여자를 소개 시켜줘서 성공하면 이기는 걸로..
두 기집애가 서로 내기를 한겁니다..
근데 그사실을 안건 나를 아주 불코ㅐ하게 쳐다보던 애가
절 보자더니
"선배 왜 그렇게 사세요?"하며 아주 심각하게 묻더군요

"무슨 소리냐?"

"애들이 선배를 얼마나 쉽게 생각 하는줄 아세요?"
"내기 까지 벌였어요.."
"하두 답답해서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좀 황당 하더군요
그래서 이것들을 골탕 먹이기로 맘 먹었습니다.
처음 한 기집애가 술 먹자기에 약속 장소로 가보니
자기 선배라며 한여자가 동석해 있었습니다.
우리학교 대학원엘 다닌다고 하더군요.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했더니 도서관에서
많이 봤던 얼굴 이였습니다.복학생들 사이선 꽤 유명한 여자였습니다.
매일 같이 도서관에 파묻혀 지내니 도서관 들락 거리는
예비역들 사이에선 꽤 인기 있는 이쁜 얼굴이였습니다.

"형 저여자 함 사겨 보고싶은데..도저히 틈을 안줘요.."
후배 녀석이 목을 메기에 몇본 도서관에서 본적 있는 얼굴 이였습니다.
이쁘더라구요..

술좌석에서 그얘길 했더니 그여자 얼굴이 빨개 지데요.
과 기집애가 소개팅 시켜준다고 억지로 끌고 나온겁니다.
나중에 둘이서 커피를 마시면서 얘길 했죠.

"어차피 이것도 인연인데 우리 딱 5번만 만나고 나서
별 감정이 없으면 그걸로 종치고 5번 안에 서로 불꽃 튀기면 함 계속 만나
봅시다. 어떻습니까? 제 생각이..."

"좋아요 그렇게 하죠"
흔쾌히 동의 하길래 그렇게 하기로 하고 헤어 졌습니다.
사실 뭐 생각이 있다기 보다 과기집애들 괘씸해서 어떡게 골려 줄까하고
생각 끝에 시간을 벌자고 했던 겁니다.

그러다가 2달인가?잊고 지냈습니다.
도서관에서 다시 그녈 만났습니다.
"5번 만나기로 하구선 왜 연락이 없죠?"

"아~~ 죄송합니다..제가 바쁜일이 있어서..."
"오늘 시간 내시면 2번째 데이트를 할까요?"

"좋아요..."
그러면서 그녀와 같이 나오는데 도서관 죽돌이 후배놈들이
아주 부러워 하더군요..
2번째 데이트 그냥 영화보고 저녁 먹고 술한잔하고..그랬죠.
두번째 만났을땐 과 기집애들 내기도 시들하고 그냥 잊어 먹고
있는 상태 였습니다.
그렇게 2번을 만나고 한학기가 지나 버렸죠.

어느날인가? 삐삐가 와서(그때 통신수단 삐삐)전화를 했더니
그녀더군요.한번 보자길래 만났습니다.
제게 상당히 화가 나있더군요.
5번을 만나기로 했으면 5번을 채우던가..아니면 아니라고
말을 하던가..너무 무책임 한거 아니냐고 따지더군요..
전 진짜 잊고 있었던 거였구요..

자긴 진짜 처음 이랍니다..다들 남자들이 자길 따라 다니고
만나자고 애원하고 그랬지..자기한테 무관심한 남자가 처음이랍니다.
자존심이 상당히 상해 있더군요.
그래서 이남자 뭐가 잘났길래 이러나 싶어 약도 오르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그러며 어쨌든 5번을 채우자는 겁니다.
그러자며 1번을 더 만나고 1번을 남겨 뒀을때였습니다.

이여자가 나한테 맘이 있어 그러나? 아님 자존심이 상해서 그러나
궁금해 지더군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 그녀를 불렀습니다

"여기 친구들과 술먹고 있는데 올래?"
시간이 12시를 넘기고 있었고,그녀집에서 택시를 타도
30분이 넘게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거기 어딘데요? 제가 지금 바로 갈께요.."
나온다고 하니 웬지 부담이 됩니다.
그녀가 오고 술을 좀 많이 마셨습니다.
친구놈들은 어디다 이런 퀸카를 숨겨 뒀냐고 난립니다.
그녀 완전히 제 여자친구 되버립니다.
그러다 정신 차리니 그녀와 저 야관에 둘이 있습니다.

5번만에 여관을 온겁니다..
솔직히 잠만 잤습니다..아침에 일어나니 그녀 가고 없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졸업을 앞둔 2월달이였습니다.

만나자고 연락이와서 만났습니다.
그동안 저에 대해 수없이 고민을 했다 합니다.
뭐 이런 남자가 다있나 싶답니다.
지금껏 자신의 외모나 그런면에서 프라이드가 있었는데
그걸 완전히 짓뭉게 버렸다나요?..그러며 묻는말이
무슨 문제 있죠? 아님 숨겨둔 부인이나 애가 있는거 아니예요?

이여자 아직도 자기한테 관심 없어 하는걸 이해 못하더군요.
그런거 아니다...그냥 난 내 자신하나 추스릴 능력도 없다..
그런 놈이 무슨 여자를 사귀겠나...그랬더니
자기가 그렇게 매력이 없느냐는 겁니다..
자긴 솔직히 여관 갔을때 자길 건들일거라 생각 했다네요..

하여간 그공주를 달래서 집에 보내려 했더니
자기 집에 안간다는 겁니다..
자기가 매력이 없어 그런건지?아님 제가 고자라서 그런지?
확인을 해야 겠답니다..

할 수 없이 길거리에서 싸우다 여관을 갔습니다.
저보고 먼저 씻으라 하네요.
저여자 자존심 더 무너지면 일나겠다 싶어 그냥 샤워하고
나오니 자기가 씻으러 갑니다..
그냥 갈까? 망설이다 기다렸죠..
목욕탕에서 나오는그녀 옷하나도 안걸치고 맨몸으로
제옆으로 오더니
"이래도 매력 없어요?"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그녀를 안고 제가 고자도 아니고,그녀가
매력이 없어서도 아니란걸 확인 시켜 주는 수 밖에..
하여간 밤새 3번의 섹스를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그녀 제게 묻습니다.
"5번을 만났으니 대답을 하라고 합니다."
이핑계,저핑계대고 대답을 회피하고 헤어졌습니다.

졸업식날 큼지막한 꽃다발 들고 찿아 왔더군요.
고맙다고 인사한 후 오늘은 약속이 있으니
나중에 연락 하겠다고 하고 돌려 보냈습니다.
그후론 몇번 연락만 취하다(입사 초년생 바쁜관계로)
뜸해 지더군요.

전 그때 진리를 하나 깨달았습니다.
아주 이쁘고 도도한 여자들 자기한테 관심 안보이면 무지 화내고
자기가 몸달아 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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