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가리 일기-4
딱가리 일기-4
미스 리 얘길 계속하겟습니다
미스 리는 출퇴근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것 같앗다
늘 버스가 나갈 시간인데 위병소 앞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것을 가끔 본적이 잇엇다
나는 퇴근시간에 맞춰 사놓은 책을 들고 위병소에 가서그 를 기다렸다가 그가 나가길래
따라 나가서 말을 걸면서 "네가 마음에 들어 그동안 유심히 보아 왔는데 너를 사귀고 싶다
며 사놓은 책을 건네주고, 나 한테 전화좀 해라"는 짧은 말만하고 돌아왔다
바쁜 일과로 솔찍히 그를 잊고 지내는데 몇일후 전화를 받았다
그는 다음날 부터 몇번을 전화 했는데 딴사람이 받아서 끊고 그후로 매일 전화를 햇다는 것이다
그날 시내에 나가서 많은 얘길 나누었다
그런데 그와 애길 하면서 처음 의도대로 사수가 소위 여자를 인계인수 해주는 그런 차원을
넘어서는 엉뚱한 진지함이 깃든 대화가 이어지고
그때 내 머리속엔 솔찍히 "피곤한 여자"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한가하게 연애기분을 이어갈 입장이 못되는 딱가리 신분만 머리속에 꽉찻었다.
오로지 간단명료한 남과여의 문제(?)만 관심일뿐 이었는데 말이다
그는 내가 사준 책에 대한 얘기가 오로지 관심이었다
나는 감상적으로 빠지지 않을려고 주로 내 얘기보다는 들어주는데만 그친시간.
내가 바라는 그런 대상의 여자는 결코 아닌 진정 잘못 걸려들었다 는 생각만 들었었다
그는 서해안 어느어촌에서 태어나 부모가 바다에서 사고로 고아된후
여동생은 서울 어느집으로 가고 자기는
조그만 어느 절에 가서 살게 되엇는 데 그 절에서 진정 골때리는 땡초를 만나게 되고
그 땡초는 부인까지 둔 대처승으로 이상한 밀교에 빠져
마누라를 옆방에두고 이 어린 미스 리를 성추행하는 만행하에서 성장을 했다 한다
그 절에 드나드는 신도들에게 이것이 알려져 다른 집으로 옮겨지고 딸처럼
키워준 분이 지금의 아버지 이며 그분은 당시 군에서 예편한 준위출신으로
그 양아버지의 힘으로 그곳에 근무하게 된 배경까지 너무 솔찍하게 털어놓으며
그런 자기를 이해 해주는 나를 참으로 편하게 여기는 것 같았다
남자에 대한 피해망상 과 어릴때 그 땡초가 교육시킨
밀교+기공+요가+영혼+ 뭐라고 형용키 힘든 복합적인 개똥철학 같은
오리무중의 사고적 바탕속에서
내가 보기엔 정신적 방황속에 헤메는 불쌍한 과거가 있는 그런 미스 리 였다
그후 나보다 더 오히려 나를 찾아 왔고
나는 그에게 엄연한 이 현실을 알려주는 데 내깐의 진지함을 보여 주었다
남자들은 군대생활중 섹스가 하고싶어 제일 괴롭다고 푸념을 하기 시작하고 부터
내가 미스리 보고 하자고 한 소리도 아닌데
어느 비오는 날 일요일 오후 그는 진정 나를 위해서라며 몸을 열어줬다
그 그후 부터는 내가 원하면 늘 오케이 였지만
그 섹스가 좀 그런 섹스였었다
남여가 키스하는 것도 서로의 타액을 통해 기를 교류하는 엄숙한 행위라며
상대의 입안에 혀를 감는 위치며 빠는 것도 이론이 있었다
그 땡초의 음흉한 이론에 지나지 않지만
나름 대로 길들여진 성의 철학을 하나 하나 시연해 보였다
나는 깊은 생각없이 그를 즐기고 받아드리기에 좋은 점 하나는
일반적인 여자와는 다른 그 상황에 몰두하는 진지함으로
오히려 섹스에 대한 적극성이 향후 그를 자주 만나는 계기가 되었지만 말이다
섹스로 발산될 열기를 보충해 줘야 하기때문에 시작전 냉수를 먹어야 한다며
서로의 입에 담아 입맞춤을 통해 전해주고.
생각을 해보라.. 입으로 전해 물의 촉감부터 혀가 어우러져서 빨아대면.
나는 이 단계에서부터 벌써 내물건은 터질 지경이 된다
그러면 그는 처음부터 이러면 안된다며
나를 안정시키려 안마로 달래는 데 그런 모든것이 나를 더 달궈놓는
애욕에 불만 뿜게 하는 시작이 된다
그리고 절대 보지는 못빨게 한다
그 음기는 입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자지 보지만을 통해서 나눠 갖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모든 병도 섹스를 잘하면 고친다고 하는 요상한 논리를 가지고
자지도 여자가 너무 빨면 타액을 통해 여자의 나쁜기가 들어가
후에는 발기가 안됀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성감대를 빨고 핥고 애무 하는것은 서로를 위해 좋다는 것이다
그중에서 미스 리의 주특기같은 일품은
귀두 부분은 잠시만 빨고 마는 데 빳빳한 자지의 기둥서부터
불알로 하여 회음부 그리고 항문부근까지 손으로 살살 지압비슷한 맛사지를 하며
빠는 그 솜씨는 너무 흥분의 도가니 인데 그는 너무 진지하다
자지 는 물론 온몸이 나는 그렇게 황홀한지를 전에는 몰랐었다
내가 싸버릴것 같아 사정을 호소하면 다시 정상적인 이상한 지압을 통해
죽였다 살렸다를 반복하니 그 상황에서 무슨 얘기가 귀에 들어오겟냐 마는
그는 수없이 떠들어대며 도(?)를 설명하며 나를 동지로 만들려고만 한다.
그러니 그게 어디 섹스인가?
삽입도 수 많은 방법이 있고 절대 사정을 늦추고 안하고 즐기는 섹스를 설명해 준다
아 미칠 지경인 그 순간..
그러나 그당시 내가 아마 일반인 신분 이었다면 여유있게
이를 진정 즐겼으리라 그러나..나는 입으로는 이해 하는양 그의 얘길 수긍만 해주지만
속으로는 급하기 그지없는 고문일뿐 이었다
탈랜트 오모양의 비디오에 나오는 자세의 하나인
삽입후 여자의 다리를 들고 서서 하는 것은 기본이다
뒤로 박은 자세로 몸을 틀어서 그 상태에서 넣엇다 뺏다 하는 자세등
다 자세 나름 마다 좋고 나쁨이 있다고 썰을 푼다
그는 진정 자기가 즐기기 보다는 나를 위해 몸을 빌려주는 듯
정말 요상한 섹스를 하곤했다
그러면서 나는 흔히 말로들어본 수 많은 응용적 자세는 다 해본 셈이다
그러나 남자의 속셈은 아니 나는 급한 군바리 신분에
이런 시간이 마냥 좋지는 않은 것 이다
빨리 꼽고 빨리 구르고 그러다가 빨리싸고 빨리 가야하는 군바리 이다
이런 얘기도 있지 않는 가?
어느 군바리가 단골 창녀촌에 가서 그거 할때
급해서 여자를 올라타고 막 하는 데 밖에서 포주에미가 방에 대고
하는말이 "얘야 그 군바리 돈 부터 받고 하거라" 하니까
밑에 깔려있던 년이 하는 말 "어디예~ 벌써 쌌는기라예!"
하여튼 나도 그 호기심들이 시간이 가며 식어가고 또 상황들이
잘 따루주지는 못하고 했다 .그리고 더해가는 그의 귀 아픈 설교들은
나도 머리에 나름대로 들은놈 이라는 자존심으로 맞서 지고되고
네가 아는 것들은 그 못된 땡초가 너를 성의 도구로 삼기 위해 가지고 논것이니
과신하면 안되는 위험한 것이라고 말하며 설득을 하면 기분나뻐햇다
그 중놈을 증오는 하지만 나름대로 머리속에 정리된 이론이 있는듯 했다
한 5-6 개월이 못가서 내 이빨에 그의 논리가 무너지기 시작을 했고
더 큰 방황을 하는듯 하며 나를 멀리해 갔다
당시 내가 얘기의 마무리는 나도 기독교를 전혀 모르지만 그래도 검증된
세계제일의 신앙일터이니 교회를 나가 보라며 설득을 해 줬다
그러면서 그 와는 점점 멀어져 가고
나는 자연스럽게 다른 여자들 하고의 사건이 생기게 된다
전역을 앞두고 거기를 떠나던 몇일전 미스리를 보러 그 사무실에 내려갔다
사람이 많아 하고 싶은 얘기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그냥 고맙다고 하며 손을 꼭잡고 작별인사를 했다
그날 눈물이 서린 미스 리의 그 눈빛이 지금도 좀 께름직은 하다
그러나 나는 그날 그가 그 허무맹랑한 도(?)의 늪에서 헤어나
평상적인 삶속으로 들어갈것 이라는 의지를 읽었다
그런 말을 나보고 하고싶어 하는듯한 그 머뭇거림이..
*미스리 라는 그 여자 자체가 너무 딱딱 하다보니
네이버3에 어울리는 경험담이 전혀 못된것 같아 죄송..
다음얘기는 나도
힘줄 솟아 빳빳한 자지! 그앞에서 물 줄줄 흐르는 보지!
그런 얘길 털어놓고 싶건만..
노력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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